|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새로운 것에 대한 창조의 과정과 관련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내용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정확히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줄기차게 역설한다. 왜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결과와 원인등을 여러 기업을 예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후반부에는 그에 대한 대처방법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문화(여기서는 정신철학으로 설명)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으로 그 부분만이라도 많이 사람이 공유 했으면 한다. 문단의 구성이나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한마디로, 꾸준히 실증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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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제 1. 모든 것에는 연속적이 것이 없다. 2. 시장의 속도에 관심가져라. - 자본시장은 빠르고 과감하게 약한 기업을 몰아냄. -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기업조차도 이러한 속도와 과감성을 따라가지 못함.
* 핵심 1. 운영, 통제, 수렴적사고 :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기술 2. 확산적사고, 창조적파괴, 불연속성 - 시장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위함 -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넘어, 이러한 불연속 상황을 창조해내야 함 3. 1과 2의 조화 : 시장의 속도에 따라
어렵다고 느껴졌지만. 읽을 수록 재미있었음. |
| 실제 생활을 하다가 보면 공간이 부족함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그 공간은 물리적 공간일 수도 있고 혹은 마음의 여유일 수도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이 ‘창조적 파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제목 그대로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버릴 줄 알아야하는 것이다. 과거 일본 기업이 잘 해왔던 연속성에 가정을 둔 개선이 아니라 불연성속에 가정을 두고서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분명히 충분히 숙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이런 불연속성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이 책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었던 코닝이 책에서 말하는 창조적 파괴를 가장 잘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
| 과거 케인즈의 경제사상이 길잡이가 되었던 안정성의 시대와는 달리 70년대 이후 점차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창조적 파괴'에 기반을 두고 '혁신'하는 기업만이 시장의 발전과 변화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회사에서 경영실적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이 메시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 이미 미국 우량기업의 리스트 변천으로도 메시지의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맥킨지 컨설팅의 광대하고 세밀한 데이터베이스에 기초를 두고 있는 주장이라 더욱 힘을 얻는다. 그러나, 훌륭한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이 책은 불편하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증적인 수치분석 기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이 어렵고 산만하다.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는 분명히 알겠지만, 페이지를 넘기기가 편치 않다. 아마도 이것이 짐 콜린스나 다른 경영/경제 명저와의 경쟁력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전문서적이 아니라 대중에게 읽혀지기 위해서는 포커스가 좀 더 집중되고, 쉽고 간결하며 흥미롭게 책이 구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책 말미에 소개된 한국 관련 언급(pp419-420)이나, 개인에게도 '창조적 파괴'가 중요함을 간단하게 언급(p424)한 부분은 짧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관심있는 분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대목이다. |
| 이 책에 해당되는 말인 것 같다. 맥킨지 컨설팅하면 잘알려진 기관이어서 무언가 건질게 있겠지 였는데, 예상외로 실망이 큰 책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불연속적 S 곡선은 이미 기업에서는 많이 채택되어 교육되고 있는 내용이지만, 정작 내가 2001년 이책의 영어 원전을 읽었더라면, S곡선에 대한 신뢰가 이토록 크지는 않았으리라... 굳이 이 책을 읽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 1 ~ 3장까지만 읽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내용들은 하나같이 시체 부검하는 내용들이다. 이 환자는 어떻게 죽었고, 저 환자는 어떻게 죽었고. 분명 과거에 해당되는 내용들에 대해 자세한 '사인'을 밝히고는 있으나, 우리는 분명 시체를 검시하는 의사 역시도 언젠가는 검시당할 존재임을 알고 있다. 한마디로, 창조적 파괴를 현상정도로 밖에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지은이들이 이 주제에 대해 얼마나 아는 사람들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12월에 눈이 올수는 있지만, 눈이 온다고 12월은 아니다. 이책은 분명 창조적 파괴의 근본적인 Essense를 집고 있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