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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군의 한마디, 교실에 누가 뭘 모르고 가져갔나? 사실, 아이도 저도 마음을 훔친 도둑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답니다^^;;
주인공 정용이는 별명이 안난똥 이에요. 안경쓴 난쟁이 똥자루 라며 영준이가 놀려댔지요 주은이를 좋아하는 예찬이와는 달리, 여자친구에게 관심 없다는 정용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도둑으로 몰릴뻔한 정용이를 현서가 구해주면서, 정용이 마음속에도 변화가 생긴답니다. 정용이 마음을 훔쳐간 도둑~, 우리반에 사는 도둑이 바로 현서였답니다. 현서의 마음에 들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정용이~ 예찬이가 도와주지만, 잘돼지가 않아요..ㅎㅎ
예찬이가 말한 여자애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거 넘 귀엽더라구요 교실에 들어갈때 문을 열어주고, 예쁜스티커나 머리핀을 준다거나, 급식시간에 후식으로 나온 핫도그나 딸기를 준다라니.....ㅋㅋ
완전 귀여웠답니다.
슝군은, 다른 애가 핫도그나 딸기를 주면, 그냥 너 먹어~ 라고 할꺼라며, 이런방법은 별로 도움돼지않을꺼같다고 그러더라구요 모자라면 선생님한테 더달라고 하면 되지않나..--;; 라고.....
아...정말 책읽다 말고 한참 웃었네요.
가고 싶어하던 큰아버지댁에 가서도 현서 생각을 하는 정용이~ 결국, 부모님을 재촉해 학교운동회에도 참석하게 돼었답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참, 대단하죠?
체육시간에, 얼굴이 빨개지도록 거칠게 경쟁하면서 욕도 서슴치않던 정용이가, 현서와의 약속으로 욕도 안하고, 참게 됩니다.
정용이의 노력에 열매를 맺어~ 드디어 현서의 집에 초대받게 되었답니다. 친구와의 관계에 의해.,성장하는 정용이의 이야기 슝군네 반에서도 누가 누구를 좋아한대~ 라는 말이 들려서 재미있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니, 조금더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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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키에 안경을 썼다는이유로 '안난똥'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정용이 여자아이에게는 관심조차 없다는 정용이는 어느날 아이스크림을 사먹다 친구예찬이의 도움으로 여자애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받은 정용이는 '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그애가 다빼앗아 갔어. ' 지리산 큰아버지댁에온 정용이는 마음이 이상했죠 그때 마침 현서에게 문자가오고 큰아이와 같은 학년의 아이들의 마음으로 써내려간 책을 보고있자니 나도모르게 엄마미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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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 봤을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도둑일거란 선입견으로 책을 봤는데..^^마음을 훔치는 도둑이었네요..
주인공은 원래 여자애들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현서가 정용이를 도와주면서 점점 마음이커져버린것 같아요.. 현서의 맘에 들기위해서 노력하고 단점을 극복하려는 주인공 정용이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아이들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가 너무 이쁘고 아이들의 맘도 엿볼수잇는 재미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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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어떤 도둑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했어요.
요즘 딸아이가 반에서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고 와서 속상해하는 일이 많은데 책상위에 올려놓고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 물건이 자꾸 없어진다며 많이 속상해하더라구요. 친구를 의심하면 안되지만 그 잠깐 사이에 없어지는 것이 무척이나 속상한 아이는 누가 가져간걸까..란 생각을 하는걸 보면서 그래도 친구를 의심하는건 안좋은 일이라고 말은 해주었는데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도 학급에서 물건이 없어지고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제목만 보고 깜빡 속았네요 ^^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의 주인공인 정용이는 키도 작고 아이들에게 인기도 없는 친구에요. 딸 아이도 보니까 학급에서 친절하고 이쁘고 깔끔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들이 항상 인기가 많더라구요.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그런 정용이에게 어느 날 첫사랑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책 제목이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였더라구요. 정용이의 마음을 뺏어간 도둑은 같은 반 현서라는 아이인데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돈을 안냈다는 오해를 받은 정용이를 구해준 수호천사 같은 현서를 보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현서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현서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씩 커지게되고 현서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지요. 풉풉한 첫사랑의 이야기라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는데 내년이면 3학년 올라가는 딸에게도 이런 날이 오겠구나 싶어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하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긴한데 우리 딸아이에게는 어떤 첫사랑이 찾아올까...생각에 잠기게하는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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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어떤 도둑이 살아서 이렇게 아이들이 말을 하는 걸까요 바로 마음을 가져가 버린 도둑이랍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유치원때뿌터 같이 다닌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운동회 청군 우승 기념 뽀뽀~, 소풍 가서 기분좋아 뽀뽀~ 하면서 서로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뭐 지금은 대면대면하지만 말이예요. 어릴 때 첫사랑에 기억은 아주아주 오래 기억으로 남는데 말입니다. 책속 주인공 정용이는 여자친구에게는 아무 관심이 없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여자아이들에게 관심이 무척이나 많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현서가 정용이를 도와줬는데, 살짝 마음이 가는거예요. 드디어 우리 정용이에게도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11살 4학년 남자 어린이의 마음을 빼앗아간 같은 반 여자친구 어때요.. 천방지축 정용이는 현서에게 마음에 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 친구들이 이런 정용이에게 조언도 해주고 코치도 해주는데 정용이는 차츰 천방지축 어린이에서 변해 간답니다. 우리집에 놀러올래라는 말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까요 저도 첫사랑이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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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도둑이 살아요. [좋은꿈] 책 제목을 봤을때 아이들 세상에서의 작은 거짓말. 손버릇을 주제일 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열한살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주제를 다룬 책 이더라구요. 딸 학교에 행사있어 가면 친구들이 서로 좋아하는 여자친구라고 하며 두손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어요. 손에는 커플링까지 ㅋㅋ 그리고, 당당하게 여자친구라고 공개하더라구요. 우리때는 부끄러워 내색조차 못하고 마음속에 간직했었는데~~ 반에서도 인기많은 남자애는 재미있고 욕하지 않고 자상한 아이가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가장 인기 많은 여자 애는 성격좋고 자신한테 잘해주고 예뻐서 인기 많다고 해요. 큰딸보고 너는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더니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좋다고 사탕이랑 인형 받은적은 있데요^^ 우리반에 도둑이 살아요 책 주인공인 정용이는 원래 여자애한테 인기도 없고 관심도 없다가 현서라는 아이가 정용이의 마음을 도둑처럼 훔쳐 갔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나쁜 도둑이 아니라 아주 아름다운 도둑 이지요. 현서의 마음을 얻기위해 정용이는 자신의 욕하고 나쁜 말하는 습관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요. 정용이는 노력 덕분에 훨씬 근사하고 자랑 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큰 딸도 우리반에 도둑이 살아요 책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데요. 요즘 예쁜 치마에 악세사리에 살짝 사춘기가 오는지 예민한거 같아요.
자기반에 누구랑 누구랑 사귀고 선물도 받았다고 살짝 부러운것 처럼 말하더라구요. 요즘 유독 한 남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어린아이로만 알았던 딸이 벌써부터 남자친구 얘기도 하고 많이 컸다는걸 느끼네요. 아이랑 함께 우리반에 도둑이 생겼어요 라는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도 해보고 아이를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갖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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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도둑이 살아요 '좋은꿈'
그래서 '현서'라는 여자애가 자신의 마음을 도둑처럼 훔쳐갔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나쁜 도둑이 아니라 아름다운 도둑이지요. 현서의 마음을 얻기 위해, 현서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용이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 덕분에 훨씬 근사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건 싫어해..ㅋ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표지의 인물들이네요.
'안경을 쓴 난쟁이 똥자루'라해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우리가 학교다닐때도...성에 똥자를 붙여서..이똥, 김똥, 강똥...이리 불렀던거 같은뎅. 요즘 아이들도 이름뒤에 '똥'자를 붙이나봐요.ㅎㅎㅎ
어느날 정용이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고 천원을 냈지만, 정신없는 주인아주머니가 정용이가 돈을 안내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몰아세웁니다. 그때 도둑으로 몰릴뻔한 정용이를 현서가 구해줍니다. 이때부터 정용이는 현서가 마음속에 들어옵니다. 그런 현서의 맘에 들기위해 애를 쓰지만 체육시간에 바보같은 말과 행동으로 도리어 현서에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하지만..정용이의 노력으로 나쁜 습관도 고치고 ㅋ 이런걸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은일인거 같아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네요. 분명 우리 딸아이도 이런 비슷한 일들이 있었을텐데... 부끄러운 마음과,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정용이의 마음과 현서의 마음을 알수 있었네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따뜻한게 풀어준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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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책 제목만 보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통해
그러면 안되는것을 가르쳐주는 책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라 사랑에 관한 책이랍니다^^
여기서 나오는 도둑은 나쁜 도둑이 아니라
아름다운 도둑이랍니다
열한 살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에 관한 책이지요
철학자 파스칼은 '사랑에는 연령이 없다.
그것은 어느 때든지 생길 수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초등학생 2학년인 딸램은 아직 남자아이들한테 관심도 없답니다
생일파티도 여자 아이들만 초대해서 했거든요^^
하지만 3학년이 되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끼리 서로 좋아하는 마음도 생기고
고백까지 한다고 하네요
초등학생의 사랑은 넘 귀여울거 같아요^^
이 동화의 주인공의 이름은 안정용이랍니다
4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끈끈이주걱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준이가
안난똥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어요
안난똥이란 안경 쓴 난쟁이 똥자루라는 뜻이라네요
정용이는 기분이 나빠서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 가족들은 거꾸로 작전을 써보라고 하지요
바로 별명이 마음에 쏙 들고 재미있다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라는 것이였어요
정용이는 거꾸로 작전을 쓰면서
앞으로 안난똥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정작 별명을 지어 준 영준이만 빼고 다들 정용이를
'안난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자꾸 들으니 정용이도 싫지 않았어요
초등학생때는 별명이 참 유치하죠
하지만 그 별명 때문에 상처도 받을 수 있지요
친구가 짖궂은 별명을 지어주면
정용이처럼 하는것도 넘 좋은 방법같아요
딸램도 만약에 친구가 저런 별명을 지어주면
정용이오빠처럼 하거나 아예 모른척 할거예요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아이들이 더 할거 같아요
하더라구요
친구 예찬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시큰둥한 정용이
누나들 때문에 여자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정용이는 돈을 내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오해를 하고 정용이를 나무라고 있었는데
현서가 정용이가 돈을 내고 먹었다고 야무지게 말했어요
주인 아줌마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몇개 더 넣어주었어요
정용이는 나오자 마자
"에이, 오늘은 진짜 재수가 나빠"라고 말해버렸어요
현서한테 고맙다는 말도 못한게 마음에 걸렸어요
다음날 학교에 간 정용이는 현서만 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급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면서
고맙다고 말을 했지요
마음 한구석에 놓여 있던 무거운 돌멩이가 사라졌어요
친구 이름 대기 게임을 했어요
정용이는 이현서 좋아라고 말했고
현서는 아무런 대답을 못해 벌칙으로 노래를 불렀어요
현서의 목소리는 너무 이쁘고 맑아서 정용이는 감탄을 했지요
현서는 수화도 했어요
친구 이름 대기 게임을 한 뒤로 정용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누가 현서의 이름을 부르는게 굉장히 잘 들리고
현서를 자꾸 훔쳐 보게 되고
현서랑 마주치면 얼음이 되어 버렸어요
콩닥콩닥 심장이 크게 뛰었어요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다가 정용이는
반칙을 한 민수에게 달려가서 거친 욕을 퍼부어
대면서 민수의 어깨를 확 떠밀었어요
그래서 체육선생님께 혼나고
선생님이 허락할 때까지 체육 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말고
관찰만 하도록 하라는 벌을 받았어요
정용이는 선생님이 너무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현서가
"너 말이야, 피구 시합하다가 오민수한테 욕하고
등을 떠민 건 옳지 않았다고 생각해"라고 말했어요
현서의 똑부러지는 말을 듣고 있자니 어찌할 바를 몰랐어요
창피했어요
정용이는 친구 예찬이에게 현서를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예찬이가 알려준 여자애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대로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예찬이는 여자친구 주은이를 통해 현서의 마음을 알아봤어요
현서는 아직 사귀거나 좋아하는 남자애가 없으나
욕 많이 하고 싸움 잘 하는 남자애를 제일 싫어한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정용이는 앞으로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마음 먹었어요
정용이는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현서가 없는 곳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즐거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때 현서한테 문자가 왔어요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만 해도 괜찮았어요
현서에게 문자가 온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정용이가 속한 청군이 지고 있었어요
이어달리기도 백군이 이기고 있었지요
정용이가 바통을 받아 뛰었어요
역전을 시킨 뒤에 5학년 형한테 바통을 넘겨주었고
결국 청군이 이겼어요
"안난똥, 너 꽤 잘하더라"
현서가 어느새 다가와서 정용이의 팔을 툭 쳤어요
그 말 한마디에 정용이는 모든 피곤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그날 저녁 정용이는 현서한테 고백을 했어요
처음으로 너를 좋아하게 되어서 나도 내가 이상했어
네가 꼭 도둑처럼 내 마음을 훔쳐 가 버렸나봐
그리고 욕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정용이는 현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싫은 춤연습도 했어요
욱해서 욕이 나올뻔 했지만 현서와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참았어요
그리고 공연도 멋지게 하였지요
어느 날 현서가 불쑥 말했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올래?"
"그럼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 거야?"
책을 다 읽고 난 딸램이
둘이 사귀기로 했네요~ ㅋㅋ
하면서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ㅎ
아직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좋다는 공주님
누가 우리 공주님의 마음을 훔쳐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누구를 좋아하면 자신의 나쁜 습관도 고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정용이처럼 말이죠
현서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용이는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해 현서랑 사귈 수 있었지요
딸램하고 잼나게 잘 읽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정용이의 성장을 응원했듯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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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아이 시리즈 중에 딸냄이 재밌게 본 책들이 많아요.
8번째 책으로 나온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는 제목부터도 확 궁금해집니다.
아니~ 초특급 민감한 사안이 학교에, 그것도 반에 있는 정도가 아니라 살고 있다니 말예요!
후훗, 다행히 그 단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나쁜 뜻이 아니었어요.
여자아이들에겐 무심하면서 남자 친구들 몇과 밀착하며 그럭저럭 튀지도 않게 학교 생활하다가
성질 버럭할 때 욕이 튀어나오고 행동이 거칠어지는, 평범한 남자 아이 '정용'이가 주인공인데요.
'현서'라는 같은 반 여자애에게 도움 받고 소소하게 엮이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에요. 읽으면서 흐뭇한 엄마 미소 지어집니다.
사실 아이들이 이성 친구 사귀는데 대해 예전에는 무조건 공부를 앞세워 반대했지만
시대가 달라짐을 느껴요. 이젠 중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이 많아지고 아이들도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잖아요.
성격에 따라 만방에 드러내 놓고 둘이 사귄다고 공개연애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친한 친구들끼리만 사실을 공유하며 조용히 사귀는 녀석들도 있을 것이고
여전히 전혀 이성에 관심 없거나, 짝사랑에 속 태우고 있거나, 차이고 또 다른 연애를 꿈꾸는 등의
별의별 상황이 아이들마다 시시각각 다르게 펼쳐질 텐데요.
요 책 보면서 저도 딸냄에게 슬그머니 물어봤죠. 반에서 괜찮아 보이는 남자 아이 있냐고요.
전학 오기 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아직 장난 안 치고 다정다감하게 조숙한(?) 남자 아이가 딸냄 반엔 없나보다 싶어요.
안 그래도 이성교제에 대해 선배맘들 이야길 들어보면은요.
아이들이 '누구랑 사귄다'는 말을 하면 괜히 엄마들이 초조해하고 걱정하게 되는데
간섭이 아닌 관심으로, 믿어주고 지켜봐 주는 입장을 잘 세워야 한다고 조언해 주더라고요.
그렇게 아이가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는 거겠죠^^
물론 이왕 사귀면 '정용'이처럼 이성 친구 덕분에 근사한 모습으로 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만.
ㅋㅋ 저도 막상 딸냄이 '누구랑 사귀기로 했다' 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하게 될지요.
딸냄의 성장만큼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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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작가 정진 출판 좋은꿈 초등학생 아이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울 아이 반 아이들만 보더라도 1학년때부터 남자 아이 여자 아이가 사귄다고 하고 커플링도 하고 친구들이 둘 사이에서 '뚜뚜루뚜뚜 뚜루뚜두' 하며 놀리기도 한다고 해요 친구들은 놀리지만 둘은 즐거운 그런 시간들이죠. 예전같으면 부끄러워서 오히려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림 받는 것도 즐긴다고 해요. 우리 반에 도둑이 살아요 주인공 정용이는 여자친구한테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였어요. 정용이의 친구 예찬이는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고 그 여자친구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였어요. 예찬이가 좋아하는 주은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가 좋다고 하자 하기 싫은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하고 고백해 주은이와 사귀게 되죠. 여자친구에게는 전혀 관심없던 정용이도 어느날 우연히 정용이를 도와준 현서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정용이의 마음을 훔쳐간 도둑, 우리 반에 사는 도둑이 바로 현서예요. 하지만 정용이는 현서의 마음에 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랐죠. 예찬이가 도와주지만 너무 쑥스러운가봐요. 예찬이가 코치해준대로 잘 안되네요.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 같죠. 사람을 변하게 만들어요. 체육시간에 경쟁만 하다보면 욕을 하고 과격해지던 정용이가 달라졌어요. 더 열심히 뛰고 적극적이고 젠틀해졌어요. 울 아이들이 정용이 현서, 예찬이 주은이 커플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예쁜 우정을 나눈다면 학창시절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읽고 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하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다짐하며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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