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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6권 - 신여리 보름간 이어진 강행에 이탈하는 이들도 속출했다. 르옌과 자칼린은 대화조차 끊겼다. 예정보다 늦은 이레 수 라곳에시스의 성곽에 도착했다. 마리포사 백작 저 홀에 총관리장 위스번스와 최구 지휘권을 인정받은 에일라가 대치중이다. 마리포사 지휘부의 논쟁이 이어지고 르옌과 자칼린은 저택의 회랑을 둘러보고 있었다. 저택은 북부, 남부의 것들이 이질적으로 혼재되어있었다. 르옌은 위스번스에게 먼저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위스번스의 묵인이 이어지고 르옌은 마리보사 가문의 주인들이 사용했다는 북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라곳에시스에 도착한 지 아흐레째 되던 날 르옌과 자칼린은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중구난방이던 논제들은 두 가지로 축소되었다. 첫 번째, 마리포사의 거점인 서부의 방비. 둘 번째, 침략 전쟁을 속행해야 했다. 르옌은 바인을 이쪽으로 끌어들이자고 말했다. 그날 저녁, 인근 영지 제이로의 점령, 바인과의 접선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허무하기도 했지만 르옌 답다는 생각을 했다. 발로이드가 없는 마리포사는 르옌으로도 역부족이였다. 후에 발로이드가 다시 태어나 각성하여 스완을 찾아다니지 않을까. 전쟁에선 전지전능이 아니라지만 르옌 곁에 있던 마리포사들이 죽어서 안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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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6권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함께 있는 장면이 많지 않음에도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작가의 능력이 빛을 발했고 주인공 외 다른 조연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특히 후반부 장면에서 르옌과 남아있는 마리포사 군대가 함께 싸우는 장면은 영상화된 매체로 보고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위스번스 캐릭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스포)되어서 마음이 아팠던 점 빼곤.. 정말 완벽했던 작품이고 외전이 기다려지는 결말이었습니다. 호흡이 긴데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소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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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권이다. 마지막 6권의 시작은 페이작의 가문 마리포사들과 르옌이 함께 제국군을 상대하기 위한 전선을 향해 강행중인 그림이다. 페이작이 남부태자를 죽인 일로 제국에게 맞서게 된 상태가 되버린 마리포사는 페이작의 죽음으로 가문의 수장이 공석이다. 마리포사가문 자체도 원래의 가문과 지위를 떠나 억압과 버림을 당했던 사람들이 터를 잡은 곳이어서 더이상의 후퇴도 없는 지경이다. 거기에다 페이작의 죽음의 원흉인 르옌과의 동행이라니.. 마리포사의 테네스경은 르옌이 꺼림직하고 경계되지만 현 단장이며 페이작에게 가장 충성했던 에일라가 르옌을 상대하는 모습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았다. 그리고 적들로 부터 구해야한다는 건 또 뭔지. 그녀에게 가진 감상이라고는 남달리 침착하다는 점과 주군의 여인, 북부인, 그리고 언젠가 마리포사의 백작부인이었을. 딱 그정도의 인상인데 어찌하여 저 여자를 도와야 한다는 건지. 분명 페이작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목을 베어도 시원치 않을 여인인데 말이다.
이야기가 쉬지 않고 너무 재미있다. 마지막권은 가히 최고라 할 만큼 좋았다.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너무도 아쉬울 만큼. 7권이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기도 몇년째인지. 만날 그날이 더욱 가까워졌기를 소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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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금 비싼 가격에 망설였지만 다 읽고 나서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마리포사는 진짜 재탕해도 지루하지 않을 작품이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또 읽을 거에요~ 주인공 파사드는 매력이 조금 떨어지고 페이작이 남조라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외전 집필하신다고 본거 같은데 그 이후로 오래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는데 언제 나올까요 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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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완벽한 결말이 있을까요. 여운을 팍팍 남기며 뭔가 애잔하고 들끓는 가슴으로 끚맺음을 맺었습니다. 외전이 꼭 있어야할 내용이긴 하지만 일단락 되며 어느정도 상상력을 자극하며 끝났기에 만족합니다.누구를 위한 것인지 대의와 명분이라는게 결국 누구의 것이 옭은것인지 조차 근간이 흔드리는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남녀 주인공은 독자들을 매료시크는 책입니다. 전쟁물이고 로맨스가 약한것은 맞으나 로맨스의 쫄깃함이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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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 대장정을 여러날밤을 새면서 완주하다~ 스케일이 방만한 대하드라마와 같아서 묵직한 뭉클함과 깊은 감동이 가슴저밑바닥 어딘가로까지 스며드는 듯하다. 리옌 데투아와 파사드 칼라독과 발로이드 페이작과 함께 수많은 살아 숨쉬는 듯핫 캐릭터들에 여운이 깊어진다 요 몇일 마리포사와 함께 하였더니 내 삶이 대륙어딘가에서 존재하는 기분이다 이작품 속 매력은 먼치킨은 없다는 것이다 긴긴 여정속에 그들의 고난은 현실적이다 못해 피폐하다 싶을 만큼의 끊이지 않은 상처를 입고 또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선다는 점이다 (손에 땀이 쥐어질만큼) 정말 감동이다 문체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특히 라르칼리아여왕의 삶과 그의 인생을 그려낸 신여리작가님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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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남주가 누군지 궁금해서 마지막장을 먼저 읽어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 취향에는 남조인 페이작이 너무 남주같아서 정작 남주에게 애정을 다 못준거 같다 세사람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막힘없이 잘 읽히면서도 남조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계속 페이작의 사랑에 대한 안쓰러움이 심하게 남는다 가볍지 않은 이야기이고 로맨스 부분은 약한거 같지만 스토리가 좋다보니 로맨스 부분이 약하다고 해도 후회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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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슬픈지 뭐가 슬픈지 진짜 보는 내내 감정이입 겁나게 되서 얼마나 울었는지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작가님 소설 중에 이 소설이 제일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내취향ㅠㅠㅠㅠ 쥔공이랑 마리포사랑 꽁냥꽁냘 세계 재패하는 모습도 보고싶은데ㅠㅠㅠ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 같은 세계 다른 스토리로도 보고싶어요 ㅣㅠㅠㅠㅠ 쉐키들 배신때린 늑대놈들 다 죽여버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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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이던 나비, 푸른 꽃에 내려앉아 새 미래를 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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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물이라기에는 좀더 여왕의 일대기에 가까웠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실제로 모든 역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흑과백 같은 명확하고 선과악이 분명히 구별되며 누구보다 명예로운 위인과 파렴치한 악인들만으로 구성된 사회는 아니였었을거라는 당연한 결과를 새삼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르옌.스완은 위인으로 남지는 못하겠지만 이러한 사람이 있었겠구나하는 있을법한 이야기여서 더 빠져서 읽었네요우리가 아는 위인들 뒷모습은 어떠했을까... 상상해봅니다. 7권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김빠지는 뻔한 외전이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보렵니다. 남주인공이라기에는 이프로부족한 자칼린. 그리고 발로이드의 이야기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