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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저의 『남자란 무엇인가』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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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저의 『남자란 무엇인가』 를 읽고내 자신 대한민국 남자이다. 이제 인생 이모작이라 일컫는 환갑을 넘은 세대로서 그 동안 살아 온 삶을 돌이켜 봄과 함께 앞으로 남은 세대를 전망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아울러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스스로 더 나은 삶이 되도록 하는데 절대 필요한 시간을 만들어보기로 하자는 다짐도 해본다. 우선 남자라는 자부심보다는 부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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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저의 『남자란 무엇인가』 를 읽고

내 자신 대한민국 남자이다.

이제 인생 이모작이라 일컫는 환갑을 넘은 세대로서 그 동안 살아 온 삶을 돌이켜 봄과 함께 앞으로 남은 세대를 전망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아울러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스스로 더 나은 삶이 되도록 하는데 절대 필요한 시간을 만들어보기로 하자는 다짐도 해본다.

우선 남자라는 자부심보다는 부모로부터 당연히 타고난 성이다.

그리고 아들로서의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임할 목적으로 지금까지 임해온 삶이었다.

물론 중간에 아버님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내 자신 포함하여 형제들이 학교까지 다 중도 포기하는 어려운 과정까지 겪어야 했지만...

그렇다고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은 시골에 있는 집까지도 다 내주고서, 시골 마을에서 남의 셋방까지 살아야 했으니...그리고 형제들은 전부 도시로 다 흩어지고,,,

내 자신도 중학교 때 수업료를 제 때 못내 집으로 쫒겨 다니면서 겨우 졸업은 했지만 고교는 갈 수 없어서 서울의 국비학교인 철도고로 진학하여 천운으로 합격하여 다녔고, 졸업과 동시에 철도에 취직하여 직장인으로 이때부터 부모님을 위한 뒷바라지를 하게 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결코 쉼 없이 힘들게 혼자 힘으로 끈질기게 열심히 행해왔던 남자의 역할이었기에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이 전부 쏘옥 들어왔다.

그렇지만 지금의 세태는 너무 급변하였다.

이 급변한 사회에서 남자들의 고단한 삶을 가장 확실하게 들여다보고, 그 처방을 가장 확실하게 내리고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남성의 본성과 심리를 이 분야에서 가장 확실한 전문가답게 우리 사회의 흐름과 비교하고 분석하여서 가장 바람직한 우리 남자의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요즘의 인문학과 사회학을 넘나들면서 새로운 21세기의 남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남성다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정말 당당하게 우리 남자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는 권위와 허세를 과감히 버리고서 그 자리에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고서 남성과 대한민국 사회를 꿰뚫을 수 있는 최고 멋진 모습을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 독자들!

특히 남자들은 진정으로 냉철하게 자신의 모습을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서 가장 확실한 행복해질 수 있는 나름대로의 자세를 취사선택하여서 확실하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확실하리라 자신을 해본다.

내 자신도 솔직히 고백하자면 지금까지 너무 꽉 짜여 진 시간 속에서 열심히 생활한다고 했지만 나름대로의 행복과 남자다움의 모습은 많이 미비했었다고 반성해본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진짜 ‘남자다움’을 찾고, 행복해지는 삶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음을 고백해본다.

중요한 것은 역시 아내와의 협조를 통해서 함께 해나가리라는 각오이다. 

m***3 2016.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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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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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이 책은    저자가 안경환이다. 안경환이라면, 일단 안심하고 읽어도 된다는 책이다. 이런 소개가 너무 약하다. 읽어도 된다는 정도가 아니라, 읽어야 하는 책이다.   안경환이 누구인가  그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저자 안경환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공부했다. 1987년부터 같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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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이 책은 

 

저자가 안경환이다. 안경환이라면, 일단 안심하고 읽어도 된다는 책이다.

이런 소개가 너무 약하다. 읽어도 된다는 정도가 아니라, 읽어야 하는 책이다.

 

안경환이 누구인가 

그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저자 안경환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공부했다. 1987년부터 같은 학교 교수로 재직. 2006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책 소개중 저자 약력 중에서)

 

그런 그가 남자를 주제로 하여 쓴 책이니, 혹시 그가 한국의 지금 시점에서 남자의 처지가 ‘사회적 약자’로 취급당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나머지 이 책을 쓴 것은 아닐까 

 

이 책의 내용은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어떨까 

"남자로서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고찰."

 

이 책에는 남자들이 살면서 만나는 참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가 모두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남자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분야는 어떤 곳이 있을까 

 

먼저 결혼(part 2)이 있다. 물론 이것은 남녀에 구분이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남자에게 더 많은 책임이 있기에, 결혼은 남자가 만나는 인륜지대사라 할 수 있다. 그러니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남자가 만나는 것으로는 사회(part 3)가 있다. 여기에서 저자가 다루고 있는 사회의 면면은 군대, 종교, 사이버 시대 등이다,

 

그렇게 만나는 분야에서 남자들은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가 

존재에 대한 성찰로는 part 1 남자의 본성과 part 4 남자의 눈물에 나타나고 있다.

 

새로 알게 된 것들

 

mansplain (19쪽)

 

2010년에 비로소 사전에 등재된 어휘로, 남성의 독선적인 대화법을 지칭하는 말이다.

 

 

호모 임비엔스 (249쪽)

술 마시는 인간, 이라는 뜻.

 

셰익스피어를 알아야 세상을 이해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달리 셰익스피어를 많이 인용하고 있다.

여기 인용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다음과 같다.

 

<맥베스>, <리어왕>, <자에는 자로>,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 <햄릿>이 있다.

 

<자에는 자로>에는 매춘 금지법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도덕적 이상이며 얼마나 무모하고 무익한 정치적 시도인지를 비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119쪽)

 

돈은 최상의 군인이다.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57쪽)

 

밑줄 그은 글들

 

인류는 한 몸 한 뿌리에서 나온 뿌리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사람도 아니지.

(<아담의 후예>,하페즈) (255쪽)

 

이런 글도 의미가 있다.

 

남자는 청춘이 휘몰아치는 리비도 에너지가 잠들 때에야

섹스로는 허전함을 달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평생 추구한 것은 휘몰아치는 섹스가 아니라

편안한 친밀감이었음을 깨치게 되는 것이다. (264쪽)

 

다시 이 책은 

 

저자는 이런 취지로 이 책을 썼다 한다.

 

<전보다 엄청 잘 살게 되었다지만 더 행복해진 것 같지 않다. 여자든 남자든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세상에 변화에 적응이 더딘 남자가 더 힘든 것 같다.>(7쪽)

 

그러니 세상의 변화는 빠른데,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남자들이 힘들어 하니, 그것이 불쌍해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그런 남자들에게 건네는 한 마디, 음미해 보자.

 

<근래 들어 슬로 시티, 느린 삶, 올레길, 둘레길, 힐링이 새로운 유행어가 된 이유가 있다.

“달리는 수레 위에서는 공자도 없다.”

한비자의 명언이다. 삶이 황망할수록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213쪽)

s***h 2016.12.2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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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사]남자란 무엇인가
"[홍익출판사]남자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지구상에 남자와 여자가 살아가고 있고 그들이 쓰는 언어는 동일하지만 문제는 해석이 다르게 접근하다보니 서로 오해와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엮겨서 보다 어려운 문제가 발생이 되기도 한다남자라서 모르겠다와 여자이니깐 어렵다는 등등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더욱이 그 차이가 커지는 듯 하다.이들의 이야기를 보면 여자이면서도 남자속에서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남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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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남자와 여자가 살아가고 있고

그들이 쓰는 언어는 동일하지만

문제는 해석이 다르게 접근하다보니 서로 오해와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엮겨서 보다 어려운 문제가 발생이 되기도 한다

남자라서 모르겠다와 여자이니깐 어렵다는 등등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더욱이 그 차이가 커지는 듯 하다.

이들의 이야기를 보면

여자이면서도 남자속에서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남성화가 되는 듯 하지만

그들의 언어 해석법은 익숙해진다고 해도

해석은 힘들다

그래서 이책을 통해 좀 더 어렵지 않게 그들을 이해한다면 좀 더 쉽게 대화가 오가지 않을까 한다.

저자 또한 남자라서 그들의 무게감을 대신 어필하고 있을 수도 있다

남자이기때문에 참고 나아갈 방향등등이 있음을 여자에게 말하고 있을 수 있다

남자도 사람이기에 지치고 힘들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혼선이 있지만

남자이니깐 이성적으로 단계적 접근방향으로써 사건을 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편견을 어찌보면 깨뜨리고자 했을수 있다

 

여성은 감정적으로 접근하고 대화에서도 지지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략 전체적인 전반적인 흐름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남성이란 역활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첫장을 남자의 본성으로 본질을 이야기하고 문제는 남자가 사회이란 틀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게 되면 그들에게 부과되어짐 무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고 상대적인 여성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상대적으로 생각할수도 있다.

 

우린 남자에게서 눈물이란 것을 볼수 없도록 강요하지 않는가 싶다

그래서 남자의 눈물속에서 힘들고 울고 싶고 술을 통해서 표출하고자하는 그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잡다하게 풀어낸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가 남자로써 살아가면서 힘든 과정을 어찌보면 접근을 제대로 볼수 있게 이야기한다

 

 

j********1 2016.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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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남자란 무엇인가
"(서평) 남자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그냥 처음에는 책 제목에 호기심이 일었다.  나 또한 '남자'이지만, 이제까지 반백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 주제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었기에...읽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우선 참 재미있었다는 것이다.저자의 해박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경륜이 자연스럽게 버무러져 서술되고 있어서인용되는 고전이나 스토리에 대한 별다른 배경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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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에는 책 제목에 호기심이 일었다. 

나 또한 '남자'이지만, 이제까지 반백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 주제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었기에...


읽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우선 참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해박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경륜이 자연스럽게 버무러져 서술되고 있어서

인용되는 고전이나 스토리에 대한 별다른 배경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도록 친절하게

설명이 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파트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 남자의 본성, 남자와 결혼, 남자와 사회, 남자의 눈물


남자의 본성 파트에서는 남자들의 뇌구조적 특성과 독점욕, 권력에 대한 집착, 최근 남성들의 미용에

대한 관심 등을 두루 다루면서 남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여자'에 대한 이해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남자와 결혼 파트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섹스와 여성의 순결에

대한 집착, 남자의 감출 수 없는 본능, 그리고,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다루는데, 중간에

인용되는 내용들이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다.


남자와 사회 파트에서는 한국 남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군대라는 문제에 대하여 이를 의무라는

이름의 천형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변화된 시대의 조류에 맞추어 모병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논조에 대한 개인적인 찬반 입장을 떠나서 어쩌면 우리가 너무

쉽게 당연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넘쳐나는 정보홍수 시대에 조금은

여유를 가질 것을 권하는 저자의 충고도 와닿는다.


남자의 눈물 파트에서는 삶의 무게, 자살에 대한 이야기, 술과 여자, 중년남자의 고독, 노인의

사랑과 성, 지혜로운 노년의 삶 등에 대해서 공감적인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끝으로, 저자의 에필로그에 있는 인상적인 문장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역사는 파괴와 새로운 창조가 아니라 연속적인 발전과정이다. 때로는 잠시 제자리에

머뭇거리기도, 뒷걸음치기도 하지만 곧 추슬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류의 걸음이다.


태곳적부터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가 '함께' 살았지만 항상 '더불어' 산 것은 아니었다.

20세기까지는 대체로 남자의 시대였다. 그러나 새 세기는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과도기를 사는 '낀 세대'다. 경계인으로서의 어색함과 불편함에 당혹스러워한다.

동시에 되돌아보기와 내다보기를 함께 즐기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남자든 여자든, 또는 제3의

성이든 모두가 엄연한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연탄재처럼 뜨거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래 시는 에필로그 파트에 인용되고 있는 안도현 님의 싯구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안도현, <연탄 한 장> 

a*****g 2016.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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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남자란 무엇인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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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진짜 남자다움을 찾는다. 안경환남아선호시대는 이제 갔다. 요즘은 남아보다는 여아를 더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기도 힘들지만 이제는 남자도로 살기 힘든 시대를 대변하는 것 같다. 남자는 여자보다 적응이 느리다. 예전에 비하면 먹고살 걱정을 안하게 되기는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남자든 여자든 행복하지 않다는 말만 하면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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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진짜 남자다움을 찾는다. 

안경환





남아선호시대는 이제 갔다. 요즘은 남아보다는 여아를 더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기도 힘들지만 이제는 남자도로 살기 힘든 시대를 대변하는 것 같다. 남자는 여자보다 적응이 느리다. 예전에 비하면 먹고살 걱정을 안하게 되기는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남자든 여자든 행복하지 않다는 말만 하면서 지내고 있다. 


남자는 위험과 놀이 두가지를 제일 좋아한다고 니체가 말했다. 남자가 좋아하는 두가지에는 언어로 하는 것이 없다. 남자아이의 언어발달은 여자에 비해 평균 1년 정도 뒤떨어진다고 한다. 부부가 싸운다면 대체로 아내가 말로 이기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지 못하는 뇌구조를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일본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한국인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은 자연과학 부분에서만 노벨상 수상자를 23명이나 배출한 나라이다. 서양 지식인들은 우리가 일본을 비교대상으로 삼는 것 자체를 의문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일본이나 중국 사이에 끼여있는 나라로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자주성을 확립하는것도 중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남자라고 하면 거의 다 군대를 다녀온다.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인 우리나라는 알게 모르게 군대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지만 그것을 덮기 급급하다. 얼마전에 터진 화약폭발 사고도 모두 인재였다. 우리나라는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를 의논해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전환하면 수십만개의 청년일자리가 생길 수도 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두고봐야 할 것이다. 


올해 초에 일어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우리나라 여성들을 밖으로 더 나오게 했다. 이것은 인터넷의 발달도 한 몫하게 되었다. 국내 정치를 비롯하여 국제정치에서도 네티즌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세기까지는 대체로 남자들의 세상이었지만 이제는 성별을 구분짓지 않는 시대가 열릴것이다. 남자들이여 그 날에서 도망가지 말자. 

m*********s 2016.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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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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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덩어리, 허풍 덩어리 등으로 지칭할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진 수컷동물(인간 역시 동물이므로)로 남자가 무엇인지를 말하는것은 바로 '나'는 무엇인가를 대상화하고 규명하는 작업과 다름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은 남자의 정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 남자라는 수컷동물의 특징을 열거한 것으로그러한 특징들을 가진 존재로 남자를 규명하려는 시도와 노력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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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덩어리, 허풍 덩어리 등으로 지칭할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진 수컷동물(인간 역시
동물이므로)로 남자가 무엇인지를 말하는것은 바로 '나'는 무엇인가를 대상화하고 규명하는
작업과 다름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남자의 정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 남자라는 수컷동물의 특징을 열거한 것으로
그러한 특징들을 가진 존재로 남자를 규명하려는 시도와 노력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무언가를 독점하고자 하는 독점욕을 과시하기도 하며 권력지향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며 화장을 하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자기 존재감을 극명히 드러내는데 친숙한
존재로의 본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이고 섹스와 책임에 대한 의식, 순결집착과 성소수자로서의
편견에 쌓인 그들의 결혼에 대한 관념을 통해 나의 결혼관에 대한, Sex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 해본다.
한국인으로 맞이하는 운명론적 위치와 천형과 같은 군복무, 사이버 시대의 남자들은
과연 축복과 재앙 중 어느쪽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남자와 한국사회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남자는 세번만 운다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우리 모두의 삶은 힘들고 때론 남자라도
울고싶은 마음이 든다는것, 술로 친구하는 세상의 부추김과 같은 외로움에 쌓인 눈물을
흘리는 남자의 세상을 흘러간 과거처럼 조목조목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한다.


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전통적 프레임으로 고착화된 유교적 관념과 가부장적
세계관에 의해 삶을 농락당한 피해자일 수도 있다.
아마도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아 주체적 사상이나 독자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
우리는 분명 그러한 피해자로서의 멍애를 짊어지지 않아도 될 운명을 기뻐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현실은 나와 우리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유교적 관념과 가부장적 사회의 시대적
흐름을 타고 오늘날까지 삶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그러한 유교적 관념과 가부장적인 사회를 이루는 의식 조차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흐트러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들, 피해를 입은 우리의 전통적 가치관을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을 이제는 과감하게 탈피하고 억눌린 원형의 죄와 같은 마음의 짐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남자로 거듭나는 존재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남자가 무엇인지를 규정 지을것이 아니라 남자가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를 규정하는 것에서
우리는 새롭게 남자를 만들어 갔으면 진정 행복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n********1 2016.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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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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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반은 '남자'라고 하는데 그 '남자'의 이모저모를 깊이있게 사색하면 어떠할까를 생각하면서 이 책 <남자란 무엇인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의 제목인 <남자란 무엇인가>라는 이야기가 더 깊이있게 느껴지며 다가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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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반은 '남자'라고 하는데 그 '남자'의 이모저모를 깊이있게 사색하면 어떠할까를 생각하면서 이 책 <남자란 무엇인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의 제목인 <남자란 무엇인가>라는 이야기가 더 깊이있게 느껴지며 다가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남자가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음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어요!!!

변화무쌍한 세상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요즘과 같은 때에 '남자'는 진정 어떠한 진화와 변화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책이기에 더 음미하는 기분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진정 바람직한 모습의 '남자'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서도 하나둘 곱씹어보게 만들어주는 이 책의 묘미~ 그리고 '남자'의 본성이란 어떤 것이며 '남자'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들도 심도있게 해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회의 변화와 흐름에 따른 '남자'의 변화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이 책의 이야기들에 스르르~ 마음이 열리고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책만의 멋진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새로운 가치관과 관념들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는 이 시대에 '남자'들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가를 더욱 색다르게 파헤치게 되는 이 책의 흐름~ 그리고 이내 다다른 21세기의 '남자'가 갖추어야 할 면모들에 대한 이야기들에도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게 되네요~


간명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문장들에도 매료되어서 더욱 집중하게 되는 '남자' 이야기! 많은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남자'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 또한 '남자의 눈물'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그리고 '남자의 결혼' 이야기를 '남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음미해보는 시간도 특별한 느낌으로 와닿아서 진정한 '남자'에 대한 생각들에 집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남자'에 대한 다양한 화두들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남자'를 이해해 나가는 시간을 선물받는 듯해서 더욱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3 2016.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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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남자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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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크게 달라졌다. 우리 사회를 묶어두었던 각종 고정관념과 편견의 벽이 차례로 무너졌다. 남녀의 구분도, 차별도 한결 엷어졌다. '남자답게'나 '여자답게'라는 말의 무게도 한껏 가벼워졌다. 전보다 엄청 잘 살게 되었다지만 더 행복해진 것 같지 않다. 여자든 남자든 힘들기는 마친가지다. 세상의 변화에 적응이 더딘 남자가 더 힘든 것 같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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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크게 달라졌다. 우리 사회를 묶어두었던 각종 고정관념과 편견의 벽이 차례로 무너졌다. 남녀의 구분도, 차별도 한결 엷어졌다. '남자답게'나 '여자답게'라는 말의 무게도 한껏 가벼워졌다. 전보다 엄청 잘 살게 되었다지만 더 행복해진 것 같지 않다. 여자든 남자든 힘들기는 마친가지다. 세상의 변화에 적응이 더딘 남자가 더 힘든 것 같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남자다움이란 무엇인가?

 

저자 안경환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공부했다. 198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법과 문학'을 강의했다. 그동안 런던 정경대와 미국 남일리노이대학 및 산타클라라대학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선천적으로 변화의 인지와 그에 따른 적응 능력이 부족한 남자는 시대 흐름을 읽기는커녕 자기성찰도 벅차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저자는 인문학과 사회학을 넘나들며 21세기 남자가 갖추어야 할 '남성다움'을 제시한다. 위트와 시니컬함을 함축한 단어는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으로 남성과 대한민국 사회를 꿰뚫어보게 한다.

 

남자들은 영웅적인 삶을 추구하고, 권력욕이 대단하지만, 공감과 소통능력이 부족한 존재이자 성욕에 집착하고, 성행위에서 자신의 만족과 위안을 찾는 존재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이러한 남성에게 21세기 사회는 여러 모로 불리하다. 여성이 뛰어난 사회적 지능, 공감과 소통 능력 등 이른바 '소프트파워'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면, 남성은 남성중심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남성도 적극적으로 변화할 것을 주문한다. 이를 위해 그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포착하려고 돋보기를 들이댄다. 매스미디어와 인터넷기기의 발달이 몰고 온 사회문화적 현상, 군복무가산점 제도의 논란에서 비롯된 사회적 쟁점들, 지정학적으로 한국이 겪는 문제 등 굵직한 시대적 흐름을 읽어주고, 새로운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조언한다.

 

 

 

 

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르다

 

인간의 뇌는 좌우에 각각 두 개를 가졌다. 좌뇌와 우뇌이다. 그런데 각가의 기능이 다르다. 즉 우뇌는 직감과 감성을, 좌뇌는 언어와 사고를 가각 담당한다. 두 뇌의 사이에는 정보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뇌량腦梁'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여자가 남자보다 좌뇌와 우뇌의 연결이 매끄럽고 균형을 갖고 사용한다고 한다. 

 

남자 뇌는 동시에 여러 소리를 듣기 힘들다. 카페에 들어가면 남자는 애인의 목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여자는 반경 10미터 내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대부분 듣는다. 여자는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을 때, 옆 사람이 솔깃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여자는 책을 읽으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성격이 다른 복수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소위 멀티태스킹은 여자 뇌만 가능한 일이다. 휴일에 남편은 소파에 앉아서 TV만 시청할 뿐, 그 옆에 마른 빨래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 보면서도 할 수 있는 일 같아도 싱글태스킹인 남자에겐 불가능하다.

 

 

남자의 영웅적 삶

 

"남자들에게서 대의大義를 빼앗아버리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이는 오래된 독일 속담이다. 예로부터 남자는 영웅의 삶을 갈구한다. 영웅은 결코 침대에서 죽지 않는다. 대의를 찾아 집밖을 나서 온갖 고난과 모험을 극복하고 돌아와 승리의 영광을 공동체와 나눈다. 어느 민족이나 어느 나라에서나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웅담은 거의 다 이런 식이다. 

 

남성성의 생물학적 핵심은 추진력과 한 인간과 남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의지로, 한마디로 말해서 '남자다움'이다. 그 남자다움의 행태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희생이다.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강력한 남자의 모습이다. 그리고 최악의 행태는 잔인하고 주변사람에게 수치심을 주며, 파괴적이고 위험한 남자가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개인적 가치와 힘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남자들이 직장 업무를 끝내기 전에 가족을 직접 돌보는 경우는 드물다.

 

 

남자, 결혼을 관성과 체념으로 채우다

 

"서로 사랑하기는 쉽지만 함께 살기는 어렵다"

 

중국 속담이다. 우리들은 사랑이란 열정보다 테크닉이란 것을 살아보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 결혼은 적당한 수준의 거짓말을 서로가 견디고 참아내는 기술이다. 20세기를 연 위대한 철학자 니체는 '결혼제도는 열정의 본질에 어긋나는 제도'라고 단언했다. 즉 불타오른 사랑으로 결혼한 커플에게 영원한 사랑의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는 열정의 본질에 어긋난다. 그래서 현대사회의 가장 슬픈 합의 중 하나가 바로 결혼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시작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알면서도 어떻게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아는 게 없다. 결혼의 본질은 무엇인가? 무수한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결혼생활의 본질은 '관성'과 '체념'이다. 관성이란 부부 간에 축적된 편한 상태다. 둘 사이가 편해지려면 서로 양보해야 한다.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 항상 이성적일 필요는 없다.

한두 가지 면에서는 때때로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인정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부 사이의 사랑의 본질은 원래 '관성과 체념'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남성 중심의 세계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다라서 모든 종교는 타 종교의 교리와 신앙을 존중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사회는 종교 간의 갈등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일부 맹신도들이 사찰에 방화하는 몰상식한 일을 빼고선 말이다.

 

가끔 의연한 자세로 죽음을 맞는 종교인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준다. 평생 신과의 거리를 유지하던 사람도 생의 마지막 순간에 종교에 귀의하는 일도 늘어난다. 막상 죽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 인간은 참으로 불안하기 짝이 없다. 삶이 각박해서일까, 아니면 허무해서일까?

 

전형적인 종교는 철저하게 남성 중심의 세계였다. 신은 언제나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다. 사제도 물론 남자다. 유혹에 저항할 힘이 약한 여자를 순치馴致와 제도를 넘어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남자는 여자보다 광신도가 적다고 한다. 여자만큼 순수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 원불교와 같이 탄생 당시부터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높은 토속종교가 있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하다.

 

 

인터넷에서의 남녀간 논쟁

 

인터넷은 이제 현대인의 삶 그 자체가 되었다. 동시에 여론의 극단화 현상을 이끄는 '네트워크의 악마'로서의 이빨로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인터넷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의심과 질문이 더 많아져야 한다. 영국왕립학회가 말한 다음 말이 바로 인터넷 마당에 놓여져야 할 좌우명이다.

 

"누구의 말도 곧이곧대로 믿지 말라!"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치열한 논쟁은 대체로 남자의 패배로 종결되기 십상이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의 메시지는 남자보다 훨씬 더 정서적인 호소력이 강하다. 일례로 여성의 메시지에는 이모티콘이나 넓게 비워둔 행간이 많다. 읽을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는 친절함이다. 여자 뇌의 특징인 '공감'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남자 뇌는 문자나 언어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여자에 비해 극심한 속어와 비어를 사용함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신빙성을 약화시킨다.

 

 

우는 남자는 비정상이 아니다

 

잘 우는 남자가 실제로는 여자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는다. 모성보호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우는 남자라면 여자는 그 곁을 떠나고 만다. 왜 그럴까? 결정적인 위기 상황에 기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남자는 여자 앞에서 맘대로 울지도 못한다. 여성 앞에서 울음을 보인다는 것은 다정다감하다는 것 보다는 스스로 나약함을 드러내는 일이어서다.

 


흔히 우는 남자는 비정상으로 취급받는다. 남자가 정신과를 찾는 이유는 단 두 가지 경우뿐이라는 말이 있다. 발기불능일 때와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기 위해서, 즉 자신이 정상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만큼 남자들은 자신에게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다고 한다. 남자들이 심리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는 우선 자기 내면을 보기가 두려워서일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이유는 자신이 잘못되었을 리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누구나 과도기를 살아간다

 

사람은 누구나 연탄재처럼 뜨거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 벌겋게 달아오른 연탄 밑불이 위로 새로 놓이는 연탄에게 불꽃을 넘겨주듯이 20세기의 연탄은 21세기에도 꺼지지 않고 있다. 역사는 파괴와 새로운 창조가 아니라 연속적인 발전과정이다. 때로는 잠지 제자리에 머뭇거리거나 머뭇거리기도 하지만, 이내 추슬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류의 걸음이다.

 

태곳적부터 남자와 여자는 함께 살았지만 항상 더불어 산 것은 아니었다. 20세기까지는 대체로 남자의 시대였지만, 새로운 세기는 이제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남성들이여, 이젠 변해야 한다.

 

5****0 2016.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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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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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인간은 남자와 여자의 두 가지 성으로 나눠진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함께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책에는 남자의 본성과 결혼, 사회, 눈물이란 주제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먼저, 외모와 신체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는 뇌의 구조부터 다르다. 남자의 뇌는 논리로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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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인간은 남자와 여자의 두 가지 성으로 나눠진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함께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남자의 본성과 결혼, 사회, 눈물이란 주제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먼저, 외모와 신체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는 뇌의 구조부터 다르다. 남자의 뇌는 논리로 행동하고 여자의 뇌는 감각으로 행동한다. 우뇌와 좌뇌 사이의 정보 전달이 익숙한 여자는 언어에 능숙하고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다. 반면, 남자는 대화를 나눌 때 주로 우뇌만 사용하므로 언어표현에 미숙하고 동시에 여러 소리를 듣기가 힘들다.

신기하게도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성향도 다르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여자아이는 인형과 빨강, 분홍 색상을 좋아하는 반면, 남자아이는 로봇, 자동차 장남감이나 파란색 등을 좋아한다. 이런 것들을 좋아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기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분명히 남자와 여자는 타고난 부분이 서로 다른 것 같다.

그런데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도 있다. 이 책에는 이런 부분에 관한 주제로 성소수자의 다름과 틀림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예전에 TV에서 이런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그때 그들의 힘든 점들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말은 '자신들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자신들을 이해해 달라'는 말이었다. 자신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사춘기 시절에 알게 된 그들은 그런 현실을 부정도 해보고 자살시도까지 해보았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나와 다르다고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고, 우리와 다를 뿐이지 틀린 사람들이 결코 아니다.

책을 읽고서 남자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 속에서 그들의 힘든 부분도 알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주제로 남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m****1 2016.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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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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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인데도 여자에게 관심이 많았다. 어렸을 적에는 여자애들이 입는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고, 얼굴에 화장을 하기도 했다. 교회에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때 성극을 할 때도 마리아역을 맡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남자이면서도 ‘남자’란 무엇인지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남자란 무엇인가>하는 책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및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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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인데도 여자에게 관심이 많았다. 어렸을 적에는 여자애들이 입는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고, 얼굴에 화장을 하기도 했다. 교회에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때 성극을 할 때도 마리아역을 맡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남자이면서도 ‘남자’란 무엇인지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남자란 무엇인가>하는 책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및 법조계에서 수십 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인권에 심혈을 기울여 온 안경환 교수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남성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급변하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의 고단한 삶을 들여다보고 희망을 찾는다. 또 남성의 본성과 심리를 우리 사회의 흐름과 비교하고 분석해 이 시대 바람직한 남성의 삶을 모색한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변화할 것을 남성들에게 주문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남자 뇌는 동시에 여러 소리를 듣기 힘들다. 연인이 카페에 들어가면 남자는 애인의 목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여자는 반경 10m 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대부분 듣는다. 여자는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다.”(p.16)고 말했다.

 

저자는 남녀의 뇌, 생각, 행동 등을 비교하며 남성은 영웅적인 삶을 추구하고 권력욕이 대단하지만 공감과 소통 능력이 부족한 존재로,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여러모로 불리하다고 지적한다. 반면 여성은 사회적 지능이 뛰어나고 공감과 소통 능력 등의 '소프트 파워'를 갖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자는 “남자들에게서 대의를 빼앗아버리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p.28)고 했다. 예로부터 남자는 영웅의 삶을 갈구한다. 영웅은 결코 침대에서 죽지 않는다. 대의를 찾아 집을 나서 온갖 고난과 모험을 극복하고 돌아와 승리의 영광을 공동체와 나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서나 전해 내려오는 영웅담 서사시의 전형이다. 남성성의 생물학적 핵심은 추진력과 한 인간과 남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의지로, 한마디로 말해서 ‘남자다움’이다. 그 남자다움의 형태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희생이다.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강력한 남자의 모습이다.

 

이 책은 여성의 소프트파워가 강세인 세상에서 남성의 자리를 찾아본다. 권력욕에 사로잡혀 있고 성적 충동을 억제하기 힘겨워 하며 자살 충동과 싸우며 살아가는 남성의 모습을 솔직히 그린다. “전통적으로 요구받아온 남성다움, 즉 울거나 약해지지 말라는 명제는 여전하지만 전통적으로 누려왔던 남자로서의 권리는 없어졌다”는 저자는 “원체 21세기의 속성이 남성의 본성과 맞지 않는다”고도 말한다.

 

이 책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아버지 세대의 짐을 벗어버려야 행복해진다. 남성도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는 이를 인정해야 하고 나이가 들수록 권위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권면한다. 이제 가부장적인 시대는 우리 아버지 세대로 끝났다. 그런데 우리 세대의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문화에서 자랐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는데 불구하고 자라온 환경을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응하기 어렵다. 깊은 식견과 넓은 안목으로 남성의 삶을 새롭게 눈 뜨게 하는 저자에게 감사한다.

 

k*****6 2016.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