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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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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배경이 바뀌면 전체적인 작품의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게 만든 무예에 몸을 바친 지 백여 년 엘프로 다시 하는 무사수행 6권입니다.이번 권은 주인공이 전생에 살던 곳을 찾아 가는 내용의 전개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시간의 흐름이라든지 의외로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많았던 권 같습니다. 특히 지난날을 추억하며 살짝살짝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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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배경이 바뀌면 전체적인 작품의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게 만든 무예에 몸을 바친 지 백여 년 엘프로 다시 하는 무사수행 6권입니다.

이번 권은 주인공이 전생에 살던 곳을 찾아 가는 내용의 전개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시간의 흐름이라든지 의외로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많았던 권 같습니다. 특히 지난날을 추억하며 살짝살짝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무척 흥미를 끄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에피소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었던 것이 마지막에 등장한 최악의 적의 존재였습니다. 새로운 커다란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무척 타당한 등장이었고 이제 그 적을 목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단점 중에 하나인 목표를 향해 노력해서 성과를 낸다는 원 패턴의 이야기 전개가 보여서 앞으로의 이야기 구성이 이런 방향으로 계속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게 했습니다.

구성자체가 너무 변화가 없는 전개라면 아무리 재미있는 에피소드의 연결이라 해도 지루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참신한 이야기가 이어질지 기대 반 격정 반의 마음으로 지켜보게 만든 무예에 몸을 바친 지 백여 년 엘프로 다시 하는 무사수행 6권이었습니다.

p*****9 2018.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