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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식당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서 플룻을 부는 우리 동네 짜장면집 주인 아저씨의 열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심심할 땐 혼자서 띵까띵까라도 할 수 있는 기타를 배워뒀다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좋은 걸 아이들한테 알려주고 물려주려는 게 부모의 마음. 그런데 내 아이들은 기타를 배울 생각을 아예 안 한다. 내 띵까띵까의 실력만 보고 이제껏 자랐으니 악기를 대하는 끔찍한 마음을 나도 이해한다만, 그래도 기타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라도 배우라고 꼬셔봐도 도저히 설득이 안된다. 책에서 방법이라도 좀 찾을까 싶어서 책방에 갔더니 악기교육에 대한 책이 어찌 이 책 밖에 없었다. 무조건 피아노 학원에만 보내는 게 모든게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악기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악기를 가르칠 수 있을까하고 읽어봤지만, 교습을 선택하는 방법이 이 책의 핵심이다. 어떤 아이한테는 스즈키 교습법이 맞고, 어떤 아이는 달크로즈 교습법이 맞고, 그에 맞는 교습법으로 아이를 가르쳐라. 내용은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현실하고는 좀 동떨어져 있다. 악기=피아노=체르니라고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따분한 악기교육공식에서 벗어나든가 아니면 아예 거기서부터 시작하든가, 어찌되었든 우리 현실에 맞는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이 땅에서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학원에 가거나 개인교습으로 피아노를 배우면서도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진 악기교육법 하나만 열심히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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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살된 큰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특별수업으로 바이올린을 배운다. 그런데 일주일 한번 배워서 실력이 늘까 싶기도 하다. 매일 연습을 시켜야 하나 놀이처럼 이대로 둬도 될까 고민이 된다.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배우게 하고 싶지만 음악에 대해 문외한인 엄마인지라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았다.
벌써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좀 더 재미있고 신나게 음악을 배웠으면 하는데 그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내 아이가 음악에 소질이 있는지, 언제 시작해야 할지, 반드시 피아노를 배워야 할지, 꼭 클래식으로 가르쳐야 할지, 아이가 학원을 싫어하지는 않는지, 아이의 진도가 너무 느린것은 아닌지, 왜 아이가 연습을 싫어하는지 등 아이에게 음악교육을 시키거나 시킬 예정인 부모들에게 권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큰도시 위주의 내용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바로 실천가능한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렇지 않았다. 음악교육을 시작하기 좋은 최상의 시기와 교수법, 악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까지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어 어떤 악기를 고르고, 어떤 선생님이 아이와 잘 맞을지 등 내가 고민했었던 부분들의 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내 아이는 실패하지 않았으면 한다. 기능적 음악인이 아닌 진짜로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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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된 딸아이의 엄마인 나에겐 조금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와 나중에 딸아이가 커서 악기를 시작할 때쯤에 다시 한 번 열어보고 참고할 책인 것 같아 꼼꼼하게 읽었다.
< 음악은 아이들을 더 완전한 한 인격체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신체적인 협응능력과 조절능력, 정신력, 감성의 민감함과 표현력, 인도주의 등 모든 영역을 조화롭게 발달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유능해진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이유는 실용적이거나 유용해서가 아니라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이다. -p268- >
이제까지 그냥 막연하게 딸아이가 크면 피아노는 가르쳐야지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지는 문장이다. 그저 피아노를 배우면 학교에서 악보읽기나 연주하기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다른 악기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던 것도 반성하고, 음악이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에 대해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반성하게 되었다. 이런 안이한 생각을 하게 된 데는 이제껏 내가 교육받고 자란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것 같다. 초중고학교에서 악기를 접해 본 것은 피아노나 피리 정도밖에 없고, 사회에서도 다른 악기를 배우거나 연주해볼 기회가 없었으니, 당연히 그저 악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정도로 밖에 생각 못 한 것 같다.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고 듣고 보는 간접적인 체험도 자주 경험하게 해주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살펴보아야 할 악기의 선택, 선생님과 수업방식의 선택, 연습에 관한 중요성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어떤 악기를 연주할 때의 적정한 나이나 장단점도 알려주고 여러모로 유익한 정보가 있지만, 책속 내용 중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국의 사정을 기준으로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음악교육이나 주변 환경과 비교해 볼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얼마 전 TV에서 아이들의 자존감에 대한 보고서를 보았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 나는 뭐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등을 나타내는 자존감이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중에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서를 보면서, 음악이 자존감형성에 주는 요인을 생각해보았다. 음악이 아이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갰다는 다짐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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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 이사오고 며칠있지 않아 우리 딸이 급작스레 그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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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레슨>-우리 아이 악기 선택부터 신나는 연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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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우리가 음악 수업을 받던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방과 후에도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나고 우리때에는 피아노나 기타 다른 악기를 다룰 줄 안다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의 되곤 했었는데 이젠 악기 하나 정도는 기본으로 다뤄야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또한 접하는 악기들도 무척이나 다양해졌다. 그만큼 음악, 악기에 대한 시각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배우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아이에게는 꼭 가르쳐 주고 싶어진다.
'뮤직레슨'은 아이의 악기 선택에서부터 신나는 연주까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음악 교육 지침서이다. 음악, 악기에 문외한이라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문가가 아닌 초보 엄마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할때 당황하거나, 혹은 엄마가 하지 못했던 것을 아이가 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악기를 권할 때에도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의 그런 대처가 아이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기에 무척이나 중요하다.
음악을 시작할 나이, 아이를 위한 교수법과 학습 방법, 내 아이에게 맞는 악기 고르기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접하면서 '그냥 배우면 되지' 했던 생각이 얼마나 무지했던가를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을 접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고, 선생님을 만나고, 꾸준한 연습을 위해서 어떤 식으로 조언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음악이 손에 잡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음악 교육법을 미리 설계하고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진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이유는 실용적이거나 유용해서가 아니라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이다' 란 글귀가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를 전문적으로 음악하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것 보다는 아이가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음악이 삶과 교육에 있어 커다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에 더욱 음악과 악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정보로 좀더 현명하게 내 아이만의 음악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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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원장, 개인레슨, 기관 강사 등등..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아내를 위해 사준 책이다. 처음 책을 손에 잡았을 때, 참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선물 받은 아내 역시 너무 좋아했다.
평소 머릿속에서 멤돌던 내용들, 조금만 더 체계화 시켜보고 싶어던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이나, 아이에게 음악을 가르치고자하는 부모들 모두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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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은 듣기 좋은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기위한 방법을 가르친다.
책표지에 바이올린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소녀가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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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레슨
주어진 환경과 자리에 만족하며 사는 삶이 행복하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그리고싶은 대로 그림을 표현하고, 악기를 멋지게 가족들 앞에서 연주하는 그런 삶이 부럽다. 그래서 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고 음악으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기도 한다. 다른 부분들은 아직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음악, 미술 부분은 어렵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들려줄 수는 있어도 직접 지도하지는 못한다. 다만 옆에서 칭찬하고 하는 활동이 즐겁도록 부추겨줄 수는 있어도. 그래서! 더 보고싶고 읽고싶었던 책이다. 뮤직레슨. 우리 아이가 음악에 소질이 있을까? 몇 살 때 음악을 시작해야 하고, 어떤 악기가 좋을까? 이런 생각들을 나도 했었다. 그래서 앞뒤 표지의 글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더 강하게 들게 했다. 유리드믹스, 달크로즈 들어는 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몰랐다. 그냥 아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몸으로 신체 활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음악활동을 하는 것이려니 했는데 코다이 교수법, 스즈키 교수법, 달크로즈 교수법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좋았다. 아이들 뮤직 레슨은 따로 적기가 있지는 않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자주 틀어주고, 부모와 함께 듣고 즐겨 음악이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몸으로 흘러들게 하는 것이 좋겠구나 책을 읽고 생각했다. 7,8세 쯤이면 피아노, 바이올린을 시작해도 되겠고, 아이마다 맞는 악기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책의 사례를 읽고 알았다. 꼭 한 가지만 오래도록 해야한다고 고집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악보를 볼 수 있기 이전에는 달크로즈 방식도 좋고, 스즈키 방식도 좋다. 주위에 스즈키 방식으로 하는 바이올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그런 광고지가 붙거나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욱 유심히 보게 될 것 같다. 악보를 볼 수 있다면 더욱 뮤직 레슨하기에 좋고, 십대 후반이어도 늦은 것은 아니다. 학령기의 아이들이 악기를 선택할 때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아이들의 본능적인 선택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신 부모는 그 악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연주CD나 비디오테이프를 구입해 보여주거나 공연이나 연주회에 함께 가보고, 좋은 선생님을 찾아주어야 한다. 연습도 연습이 필요한만큼 뮤직 레슨에 있어서도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아이가 지금까지 애쓴 노력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악기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몇 살 때 어떤 악기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한지 알게 되면 악기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서 그리고 즐기면서 실현하도록 돕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라고 저자가 조언하는데 그 말이 무척 와 닿았다. 여러 가지 사례들과 체계적으로 뮤직 레슨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도움이 되는 단체나 모임이 미국의 경우에 한한다는 점이다. 물론 그 나라의 저자가 쓴 것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마는. 음악 전공이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아이 음악교육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는 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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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달크로스, 오르프, 코다이 교수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거 같다. 교육방법, 적당한 시기, 악기 선택등 세부적으로 나눠서 설명되어 있고 이 책의 장점이자 그 점이 지루해 질 수 있는 단점인거 같음 외국책이라 국내에서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고 여기에 설명된 방법을 찾아봐야 될꺼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