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4%
  • 리뷰 총점8 44%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5.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성격이 들어나는 이야기다.왕치는 나 처럼 부잡하다.그리고 어느날 왕치는 밖을 나가 염소 에게 빨려들어가 죽을 뻔했다. 그리고 또 어느날 왕치는 낚시를 하여 붕얼를 낚으려다 자기가 웃기면서 불쌍하게 잉어 입속으로 들어갔다. 소새와 개미는 왕치가 안 와 붕어를 낚아 멱으려다 왕치가나왔다. 이상했다. 말이 않 된다. 어떻게 붕어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성격이 들어나는 이야기다.왕치는 나 처럼 부잡하다.

그리고 어느날 왕치는 밖을 나가 염소 에게 빨려들어가 죽을 뻔했다. 그리고 또 어느날 왕치는 낚시를 하여 붕얼를 낚으려다 자기가 웃기면서 불쌍하게 잉어 입속으로 들어갔다. 소새와 개미는 왕치가 안 와 붕어를 낚아 멱으려다 왕치가나왔다. 이상했다. 말이 않 된다. 어떻게 붕어 배에 서 왕치가 나 오는 지 이건말이 않된다.붕어가 왕치를 먹고 소화를 했을 것이고 그럼 왕치는 녹았을 것이다.이건 주인공 버프다.

 


h*******9 2020.10.1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초등학생을 위한 문학 필독서 우리문학 책시루 41 "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   겉표지에서 보여지는 그림은 그야말로 편안해보이고 재미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처음에 나오는 부분에선 만화가 등장하여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소개해주기도해서 궁금증을 느끼게 해줘서 빠져들게 하네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를 쓰신 채만식 선생님은 그 유명한 풍자소설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초등학생을 위한 문학 필독서 우리문학 책시루 41
"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
 
겉표지에서 보여지는 그림은 그야말로 편안해보이고 재미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처음에 나오는 부분에선 만화가 등장하여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소개해주기도해서
궁금증을 느끼게 해줘서 빠져들게 하네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를 쓰신 채만식 선생님은 그 유명한 풍자소설 작가선생님이세요.. 
선생님의 소설을 읽으면 마치 누군가 직접 말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재미나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볼수있도록 만들어놓은 고전 문학이 고스란히 맛깔스럽게 느껴지는 책같아요..
풍자는 웃음을 자아내고, 근본적으로 적대적이어서 공격의 주체와 그 대상 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아주
뚜렷하게 나타내지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이상한 선생님),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총 3편의 
풍자소설로 유쾌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있도록 만든 작품들이 실려있어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가 한집에 살던 시절의 이야기랍니다
왕치 - 놀고먹으면서 많이 먹고 염치가 없어요. 속이 없고 바보 같은 구석이 있어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비위가 좋아서 제 기분대로 살아요.
소새 - 속이 좁고 괴팍한 구석은 있지만 재치있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잘해요.
            뻔뻔한 왕치를 미워해요.
개미 - 부지런하고 일을 잘해요. 왕치와 소새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지만, 둘 다에게 친절
            하게 대하지요.
 
중간중간에 어려운 말들이 있으면 뜻풀이까지 여백쪽에 짤막한 글씨로 설명되어있어서 공부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네요.. 해학적인 이야기로 아이들과 재밌게 읽은 책이였어요 *^^*
l*****0 2009.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이를 위한 문학 필독서로 우리 문학 책시루를 적어놓아야겠다
"우리 아이를 위한 문학 필독서로 우리 문학 책시루를 적어놓아야겠다"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한 편을 그림책으로 엮은 줄 알았는데 작가가 주로 풍자한 시대의 특징과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는 [이상한 선생님]과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두 편이 더 들어 있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해서 아이에게 읽히려고 했는데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나도 이 책을 초등학교(우리 때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다) 시절
"우리 아이를 위한 문학 필독서로 우리 문학 책시루를 적어놓아야겠다"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한 편을 그림책으로 엮은 줄 알았는데 작가가 주로 풍자한 시대의 특징과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는 [이상한 선생님]과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두 편이 더 들어 있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해서 아이에게 읽히려고 했는데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나도 이 책을 초등학교(우리 때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다) 시절에 처음 접했던 것 같다.

그때는 뭐를 의미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모르면서 글투가 재미있고 줄거리가 재미있어 읽었었고,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시험에 나온다, 필독서다 해서 조금 더 무거운 마음을 얹어 채만식님의 글들을 읽곤 했었다.

당시에도 이분의 글은 중요시 되었었는데 이제 시험을 치는 당사자의 입장과는 거리가 먼 자리에서 편안히 들여다보니 더 재미있고 풍자의 기능을 잘 알겠다.

빈둥빈둥 뻔뻔스런 왕치를 골려주려고 하루씩 돌아가며 잔치를 벌이자는 제안을 낸 소새는 개미와 소새의 잔치를 이틀 연달아 맛있게 먹고 자신의 차례가 되어 돌아오지 않는 왕치를 기다리며 후회를 한다.

송아지 이마빡에 앉아 터럭을 물고 잔칫상 요리로 만들려는 왕치의 발상에 크게 웃고, 엿목판도 기웃거려보고 잉어 콧등에 앉아 궁리를 하다가 오히려 참변을 당하고 만 왕치가 소새가 잡은 잉어 뱃속에서 튀어나오며 하는 말이 정말 가관이었다.

거기다 왕치가 대머리가 되고, 개미 허리가 잘록해지고, 소새 주둥이가 튀어나온 유래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일제 시대와 해방 후 친일, 친미, 권력에 따라 줄서기를 재빠르게 하는 뼘박 선생님의 이상한 행동과 그와 대조적인 강선생님의 행동과 퇴출이 주제를 더 돋보이게 하는 이상한 선생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아들 셋을 고양이에게 잡아먹히자 동네 쥐서방들을 모아 고양이 목에 방울 달러 간다는 이야기 모두 당시 암울했던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역력히 보여주며 어눌한 듯한,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말투로 서술하면서도 시원스레 비꼬는 풍자의 매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멋진 작품들이었다.

원문 그대로 싣되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운 단어들은 일일이 뜻풀이를 양 가장자리에 해 두었다.

만화로 읽기 전에 흥미유발, 주제를 살짝 보여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가끔 맹순이네 선생님이 나와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과 해설을 해주어 또 좋았다.

왕치와 소새의 실물을 볼 수 있어 더 좋았고, 작가 소개와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 더 좋았다.

불란서 백작 채만식님의 대표 단편들을 이리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우리 아이를 위한 문학 필독서로 우리 문학 책시루를 적어놓아야겠다.

i*******e 2009.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채만식 선생님의 소설을 만날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학교 다닐때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어떤 이야기일까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책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이외에도 2편의 이야기가 더 실려있었습니다. ‘이상한 선생님',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인데 모모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뿐만 아니라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채만식 선생님의 소설을 만날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학교 다닐때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어떤 이야기일까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이책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이외에도 2편의 이야기가 더 실려있었습니다. ‘이상한 선생님',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인데 모모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림도 재미있게 담겨 있어 그림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읽으면서 사투리나 어려운 단어들을 볼수 있었는데 이 단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까 베장이와 개미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왕치는 게으름뱅이중에 게으름뱅이고 소새는 괴팍하지만 부지런하고 개미도 부러지런합니다. 왕치와 소새, 개미의 생김새가 그렇게 된것을 익살스럽게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왕치, 소새, 개미는 많은 것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 속에 숨은 뜻
"재미 속에 숨은 뜻" 내용보기
그림책이라 하면 으레 글이 적고 그림이 많은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다르다. 오히려 그림보다 글이 더 많다. 하지만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글을 읽는 내내 뭔가 생각하는 게 있어 좋다.모두 3편의 동화가 모여 있는 이 그림책은 채만식 선생님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이다. 소설을 쓰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채만식 작가가 쓴 소설 중 어
"재미 속에 숨은 뜻" 내용보기

그림책이라 하면 으레 글이 적고 그림이 많은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다르다. 오히려 그림보다 글이 더 많다. 하지만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글을 읽는 내내 뭔가 생각하는 게 있어 좋다.
모두 3편의 동화가 모여 있는 이 그림책은 채만식 선생님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이다. 소설을 쓰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채만식 작가가 쓴 소설 중 어린이가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것 중 모두 3편의 소설을 골라 그림책으로 엮었다.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를 읽다보면 언뜻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야기가 떠올려지기도 하지만 끄트머리에서는 그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이들이 가진 생김새가 왜 그렇게 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왕치는 머리가 벗겨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뾰족하게 길어지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해진다. 아마도 이들은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나보다
그 모습을 살펴보면 그 개성이 잘 드러난다. 왕치는 어리석고 게으르며, 소새는 똑똑하기는 하지만 조금은 얄미운, 개미는 부지런한 사람을 풍자하고 있다

‘이상한 선생님’은 일제 시대에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고 있다. 박선생님은 자신의 편리하거나 이익만을 위해 강자의 편에 서고 한다. 아이들은 이런 박선생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이다.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쥐들이 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모두는 희생을 각오하고 모두 힘을 합해야만 고양이를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읽은 동화이기에 자칫 어려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것은 나만의 생각이었다. 글의 중간 중간에는 어른들이 쓰는 말이나, 그 시대에 썼던 말, 사투리 등은 따로 적어두는 배려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글들만 익혀도 낱말공부를 하는 느낌도 든다.

b*******6 2009.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이야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이야기"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의 저자를 보는 순간 궁금증이 몰려왔다. 왜냐하면 저자분이 그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셨기 때문이었다. <레미메이드 인생, 탁류, 태평천하>로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 쓰신 글 중에 이런 글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흥미로움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왜 왕치가 대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가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가 허리가 잘록 부러졌는지에 대해 채
"왕치와 소새와 개미의 이야기"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의 저자를 보는 순간 궁금증이 몰려왔다. 왜냐하면 저자분이 그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셨기 때문이었다. <레미메이드 인생, 탁류, 태평천하>로 유명한 채만식 선생님이 쓰신 글 중에 이런 글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흥미로움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왜 왕치가 대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가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가 허리가 잘록 부러졌는지에 대해 채만식 선생님 특유의 익살스러운 문체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 좋은 점은 원문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읽으면서 약간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읽는 맛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

사실 어려운 단어들, 낯설은 단어들은 본문에 별표로 표시를 해놓고, 옆에 다시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해놓아서 읽어가는 데 그리 무리는 없다. 또 중간 중간 책의 이해를 돕는 페이지들이 들어 있다. <알아보기, 주인공>코너에서야 비로소 왕치가 방아깨비의 암컷을 부르는 말이라는 것, 그리고 소새는 찌르레기의 다른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놓아서 소새, 왕치, 그리고 개미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 수 있는 코너이기도 했다. 그림 또한 이 글의 분위기 - 익살스러움과 여백의 미? - 를 잘 살리고 있다.  이외에도  친일파로 행세하다가 해방후 친미로 행세하면서 기득권을 챙긴 이상한 선생님인 박 선생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당시 시대상을 풍자한 것도 채만식 선생님 글다운 맛이 나는 이야기였다. 날카로운 현실에 대한 풍자가 해학 속에 감쳐져 있는 그런 이야기였다. 

i******e 2009.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래동안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풍자소설.
"오래동안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풍자소설."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제목을 보면 그냥 일반적인 그림책 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느 그림책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채만식 선생의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재미있고도 웃긴 그림책이란 느낌이 듭니다. 또한 그림보다는 글의 비중이 더 많은 이야기 책이라 할수 있네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 이외에도 이상한 선생님,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란 이야기가
"오래동안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풍자소설."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제목을 보면 그냥 일반적인 그림책 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느 그림책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채만식 선생의 풍자와 해학이 담긴 재미있고도 웃긴 그림책이란 느낌이 듭니다.

또한 그림보다는 글의 비중이 더 많은 이야기 책이라 할수 있네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 이외에도 이상한 선생님,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란 이야기가 같이 있어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그들이 어떻게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를 재미있고 웃기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들의 생김새와 특징, 성격등을 사람처럼 비유하면서 독특한 말투와 사투리등으로 글의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어른인 제가 몰랐던 말이나 표현, 사투리 , 고유어 등을 읽다보면 우리아이는 저절로 언어 구사력이 풍부 해질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 설명이 치야기 옆에 나와있어서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아주 편하게 되어있네요.

 또다른 이야기 이상한 선생님과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역시 많은 현실 풍자와 톡특한 문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이상한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암울한 시대에 관한 표현이 많아요.

잘 알수는 없지만 그런 친일파, 친미파 들의 세력이나 행동들에 대한 씁쓸함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우리나가 힘이 있었다면 그런 이야기도 그런 풍자도 나오지 않앗을텐데 말이예요.

하지만 그런 상황을 사원하게 꼬집고 표현하고, 주인공을 과장하거나 우습게 보이는등의 풍자로 인해 지루하거나 슬프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뀌어요.

이야기의 내용에 감정을 실어 읽으면 아주 재미있는 연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네요.

아직은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지만 오래동안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인거 같아요.

b****e 2009.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요즘에는 만나보기 힘든 현대고전 단편 3편을 모아놓은 책이예요. 아무래도 현대문학이라 예전에 쓰이던 조금 생소한 단어, 독특한 말투, 사투리가 많아 읽기에 흐름이 매끄럽지 않지만 새로움을 느끼는 재미도 있고 어린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접할 수 있는 현대문학을 먼저 맛볼 수 있어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세 동물의 생김새의 유래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내용보기

요즘에는 만나보기 힘든 현대고전 단편 3편을 모아놓은 책이예요.

아무래도 현대문학이라 예전에 쓰이던 조금 생소한 단어, 독특한 말투, 사투리가 많아 읽기에 흐름이 매끄럽지 않지만 새로움을 느끼는 재미도 있고 어린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접할 수 있는 현대문학을 먼저 맛볼 수 있어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는 세 동물의 생김새의 유래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왕치는 방아깨비의 암컷이고 놀고 먹으면서 염치고 없고 비위가 좋아요, 소새는 찌르레기로 속이 좁고 괘팍하지만 재치있고 부지런한 성격때문에 뻔뻔한 왕치를 미워해요, 개미는 부지런하고 모두에게 친절하지요.

언뜻 개미와 배짱이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기도 해요.

등장인물의 성격과 사건이 인간 세상을 꼬집는 현실에 대한 풍자를 엿볼 수 있고 왕치의 대머리와 소새의 주둥이가 나온것, 개미의 허리가 왜 부러졌는지 이야기속에 나와 있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이상한 선생님>은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이야기에 나오는 박선생님은 일제때는 일본편에서 서서 일본을 찬양하고 미국이 강대국임을 알고는 미국을 찬양해요.

이런 박선생님을 아이들을 이상하게 보지요. 일제시대 시대적 특성을 알수 있는 이야기 예요.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는 쥐를 사람처럼 의인화한 이야기입니다.

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은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하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예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고훈을 주는데 이 작품 또한 일제시대를 비꼬는 풍자 소설인것 같네요.

 

이 이야기를 쓰신 분은 일제시대때 기자였던 채만식 선생님으로 우리민족의 슬픈 역사를 바로잡을 일에 많은 고민을 하셨고

사회의 불평등이나 모순을 비꼬는 많은 작품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j********4 2009.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 책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를 책으로...
"아이 책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를 책으로..."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가 무얼지 참 궁금했던 책이다.  방아깨비 암컷을 왕치라 부르는 것을 처음 안 것은 둘째치고, 이 책은 해방전후에 씌여진 소설들이라 내 부모님이 자주 쓰시던 말이 많이 나온다.  뜻을 대충 짐작하고 있던 단어들도 많지만 처음 보는 단어도 꽤 있어 처음에 책을 읽을 때는 단어설명을 따로 보며 읽어야 해서 책 읽는 속도가 나지 않고 흐름이 자꾸 끊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아이 책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를 책으로..." 내용보기

왕치와 소새가 무얼지 참 궁금했던 책이다.  방아깨비 암컷을 왕치라 부르는 것을 처음 안 것은 둘째치고, 이 책은 해방전후에 씌여진 소설들이라 내 부모님이 자주 쓰시던 말이 많이 나온다.  뜻을 대충 짐작하고 있던 단어들도 많지만 처음 보는 단어도 꽤 있어 처음에 책을 읽을 때는 단어설명을 따로 보며 읽어야 해서 책 읽는 속도가 나지 않고 흐름이 자꾸 끊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고전'이 주는 맛을 곱씹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 보니 '왕치..' 얘기만 있는 게 아니라 2개의 이야기가 함께 묶여 있다.  채만식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얄미운 캐릭터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데 매력이 있는게 아닌가 한다.  정말 미워서 콩하니 쥐어박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으나 어울려 같이 지내야 할 인물들이다.  내 자신도 사실 그런 인물들에게 대놓고 바른 소리를 못하는 입장이라 소새처럼 발끈하거나 강선생처럼 은근슬쩍 넘겨주는 맛이 없다.  그렇다고 개미처럼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레 받아들일줄도 모르고~~~

 

내가 못하는 것을 내 아이가 하길 바라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우리 성빈이는 어떤 인물에 가까운 것 같아?  어떤 인물과 가장 닮고 싶어?  왕치는 왜 그러는걸까?  뼘박선생님은?...

 

참, 책에서 자세한 설명이 없어 혹시 몰라 붙여본다.  두번째 이야기인 [이상한 선생님]에 '우리 사촌 언니 대석이가...'라는 구절이 나온다.  '똘똘하고, 기운 세고, 싸움 잘하고, 그러느라고 선생님들한테 꾸지람과 매는 도맡아 맞고, 반에서 성적은 제일 꼴찌인 천하 말썽꾼'인 대석이를 왜 언니라고 불렀을까?  남자아이라는 느낌이 오지 않는지~  이는 얼마 전에 읽은 '나의 한국어 측정기'에 나왔던 <언니>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이 이해를 돕는다.

 

p23

  우리말도 자세히 보면 성에 따른 어휘 선택이 제한이 있지요.  언니와 동생은 여성끼리 쓰고, 형과 아우는 남성끼리 쓰죠.  그렇지만 동생과 아우는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전의 서울 사투리를 보면 남자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동일 항렬의 남자를 부를 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a******t 2009.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