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기’에 왕도는 없다.
- ‘읽고 쓰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계속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다.
올해부터 서울의 초(5~6)·중·고 시험에서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가 일정 비율 출제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글을 잘 쓰는 경우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을 겁니다.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생각처럼 금방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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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교육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책 읽기입니다.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우뇌를 자극하면 창의성이 좋아지고, 자기 수준보다 어려운 책 읽기를 통해 좌뇌의 사고력마저 키워준다면 장기적으로 글쓰기는 저절로 좋아질 것입니다.
- ‘글쓰기 능력 키우려면 다양한 책 읽어라.'(조선일보 10. 2. 21 기사)
입학사정관제도가 발표되면서 학교와 사회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접하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많이 혼란스럽다. 요즘 아이들은 단답형 문제에 익숙해져있는데 갑자기 서술형 문제라니, 당황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책 읽기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책 읽기부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들은 급한 마음에 독서나 글쓰기 교육을 시키면서 빨리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1. 그러나 기술에는 단계가 있으며 기술을 숙달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영이나 태권도도 1년을 꾸준히 해야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독서와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약 1년간 꾸준히 책을 읽으며 연습한다면 ‘읽고 쓰기’가 익숙해 질 것이다. 조급한 마음에 ‘읽고 쓰기’를 강요한다면 아이들은 ‘읽기와 쓰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천천히 재미에서 출발하자. 어린아이에게는 책을 읽어주면서 시작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에 맞는 책을 권하면서 시작하자.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만이 ‘읽고 쓰기’의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이 책은 ‘읽고 쓰기’의 달인이 되기 위한 기술적 부분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읽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책에 나오는 내용을 꾸준히 숙달한다면 보다 빨리 ‘읽고 쓰기’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