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 전 출간된 시간 여행자의 세계사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다. 가격도, 도판도, 두께도 좋았고 지도와 사진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세계사를 직조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리즈에는 유럽, 아메리카, 동양사는 있었지만 아프리카사가 없었다. 그 갈증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가격에서 알수있듯이 풍부한 지도와 사진으로 아프리카라는 대륙을 설명해 나간다. 단점이자 장점인 것이 있다. 바로 아프리카라는 대륙사의 근원적인 것이다. 역사 속에서 이 대륙이 단독으로 선 적이 없다보니 아프리카의 역사는 타 대륙에 기대어 설명된다. 온전한 아프리카사는 기대하기 힘든 법이다. 그리고 저자의 시각 또한 제한적이다. 그것을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