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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며, 영화로도 많이 알려진 <제인 에어>. 나는 아이 둘을 키우며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크레용하우스의 책은 아이들 어릴때부터 많이 접해왔던 출판사라 믿고 보는 책이기도 하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고전을 시작해보기 위해 <제인 에어>를 읽게 되었다. 책 표지 그림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여자는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여유롭게 책을 들고 있는 모습에 내용도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목차에 쓰여진 내용을 보니 주인공의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불행한 어린시절, 이별, 엄격한 기숙학교, 친구의 죽음, 한밤의 화재, 밝혀진 비밀, 다시 만난 연인, 행복을 찾아서... 등등의 목차들에서 느껴지는 한 여인의 힘든 여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마지막 목차인 행복을 찾아서를 보니 행복을 찾았을까? 못찾았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용에 들어가니 시작부터가 가슴이 아팠다. 아기때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외삼촌 집에 맡겨진 제인 에어. 그 삶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은 외삼촌마져 돌아가셨다는 것과 다소 순종적이지 않고 거친 제인 에어를 버거워하는 보모와 외숙모. 그리고 제인 에어를 괴롭히는 외사촌들.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다는 것. 깊은 나락에 빠진 듯한 삶은 또다시 엄격한 기숙 학교로 이어졌다. 그곳에선 제인 에어를 거짓말쟁이로 낙인찍고 전교생 앞에서 서슴없이 망신주는 브로클허스트씨가 있다. 하지만 다행히 제인 에어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 그나마 기숙사 생활을 견디게 되는데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하고 친구가 결핵으로 죽는다. 제인은 8년의 시간을 기숙사에서 보내고 손필드로 가정교사 일을 하게 된다. 그곳의 생활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듯 보였다. 어딘가로 멀리 떠나있다가 이따금씩 집에 와서 머무는 주인인 로체스터씨를 만나게 된 그날부터 제인은 새로운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로체스터씨를 마음에 두기 시작한 것이다.
로체스터 역시 제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결혼식 날 로체스터씨의 비밀이 밝혀지고 제인은 그의 곁을 떠난다. 1년 후, 꿈결인듯 제인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로체스터를 만나러 간다. 그동안 로체스터에게는 끔찍한 일이 생겼고, 제인은 그런 로체스터를 곁에서 돌보기로 하고, 둘은 드디어 결혼을 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제인에게도 아픔이 있고, 로체스터에게도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서로 보듬으며 남은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절로 훈훈해지는 느낌이다. 제인 에어의 순탄하지 않았던 인생살이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로체스터를 만나고 밀고 당기는 사랑의 감정을 독자들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로체스터의 무툭툭하지만 묵직한 사랑, 소녀감성을 지니고 있지만 단단하고 믿음이 가는 진실한 사랑을 가진 제인 에어.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지금까지도 영화와 책으로 우리곁에서 떠나지 않는 이유를 책을 덮으며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딸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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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어어는 세계명작고전문학서 중에서 빠질 수 없는 필독책이죠. 크레용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을 워낙에 좋아해서 초등학교 5학년인 남아 아이에게 주었는데 혹시나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라 싫어라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줄거리 설명까지 해주면서 재미있었다고 친구에게 선물로까지 재구매를 해서 주었답니다. 보물섬, 80일간의 세계일주, 삼총사, 아이반호, 로빈슨 크루소, 지구 속 여행등 빼놓지 않고 크레용하우스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챙겨보고 있는데 문체가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씌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쉽지만도 않아서 적당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시리즈들 기대되고 볼 예정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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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클래식) 제인 에어
아이가 읽을 명작을 고를때마다 고민이 많이 됩니다. 완역본이 주는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초등저학년인 아이에게 완역본은 어렵지요. 자칫하다가 책을 재미없어할수도 있구요. 신중하게 골라 요즘 한권씩 읽어주고 있는 시리즈가 크레용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이랍니다. 완역본에 가깝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나와 안성맞춤이예요.
제인 에어는 영화보다 완역본이 주는 즐거움이 아주 큰 책입니다. 책으로 읽을때 제인에게 혼연일체가 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외삼촌집에서 자라게 되는 제인 외삼촌마저도 돌아가시게 되자 눈엣가시가 되어버립니다.
외숙모와 사촌에게 갖은 구박을 받다가 이마저도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규율이 엄격한 기숙학교로 보내버리거든요.
기숙학교가기전 외숙모에게 또박또박 할말다하는 제인을 보면서 기죽지않는 여성의 기질이 엿보이더군요.
자라면서 순탄치않은 나날들을 보내지만 제인을 성장하게되고 기숙학교를 나오기 위해 로체스터씨집의 가정교사로 취업하게 됩니다.
괴짜인 로체스터씨와 사랑에 빠지게되지만 가장 행복해야할 결혼식에 로체스터씨가 유부남인걸 알게 되는 제인.
모든것을 놓고 떠나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되지요. 다시 돌아왔을때 상황은 더욱 암담합니다. 화재로 인해 로체스터씨는 눈이 멀고 한손을 잃은 상태였지요 하지만 모든것을 품기로 마음먹은 제인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것. 작은 행복을 멋진행복으로 바꾸며 매순간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로체스터씨와 사랑에 빠지기전, 고용주와 고용인으로써의 관계에서도 야무지게 할말을 다 하는 제인. 사랑하는 이였지만, 유부남인것을 알게 된후 뒤돌아보지않고 떠나는 현명함 시간이 흐른후 모든것이 정리가 된후에야 다시 사랑하는 이에게 돌아오는 제인. 사랑하는 이의 모습이 초라할지라도 끝까지 함께 있는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을 가진 제인.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멋지게 자기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낸 제인 당당한 한 여성을 일대기를 통해 만날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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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에서 계속하여 출간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열 번째 책은 『제인 에어』다. 『제인 에어』를 쓴 샬롯 브론테를 이야기하자면, 빠뜨릴 수 없는 게 샬롯 브론테의 자매들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문학사에 브론테 자매들만큼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이들도 드물 게다. 『제인 에어』의 샬롯 브론테, 『폭풍의 언덕』의 에밀리 브론테, 여기에 이들의 동생인 앤 브론테 역시 뛰어난 작가다. 앤 브론테의 작품 『아그네스 그레이』은 언니들의 작품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은 아니지만,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중류층 여성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3자매가 모두 그 작품을 인정받고 널리 알려지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일 게다.
이들 자매에게는 어떤 특별한 유전 인자가 있기에 이런 위대한 작품들을 남겼을까 하는 부러움이 먼저 든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들 자매가 어린 시절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어쩌면 이들에게 위대한 문학적 영감을 허락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말이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 역시 샬롯의 어린 시절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제인 에어처럼, 샬롯 역시 기숙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으며, 이 기숙학교에서 샬롯은 두 명의 언니를 결핵으로 잃게 된다. 또한 유부남과의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가정교사를 한 이런 모든 이력들이 그녀의 작품 『제인 에어』에 오롯이 녹아 있다.
고아로 외숙모에게 맡겨져 어린 시절을 보내는 제인 에어는 집안의 이질적 존재다. 마치 미운 오리새끼마냥 온갖 구박과 차별 아래 성장한다. 그러다 가게 된 기숙학교는 물론 엄격한 생활로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그나마 외숙모 아래 살던 때보다는 낫다. 이렇게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된 제인 에어는 그럼에도 올곧고 바르게 성장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그런 자립심 강한 여성으로 말이다. 이렇게 성장한 제인 에어는 기숙학교의 교사를 하던 중, 어느 시골 부자 가문의 가정교사로 가게 된다. 로체스터 씨 저택인데, 이곳에서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사랑은 우여곡절 끝에 안타깝고 아프지만, 아름다운 결말을 맞게 된다.
『제인 에어』를 통해 느끼게 되는 첫 번째는 제인 에어의 불우한 어린 시절이다. 마치 콩쥐마냥 힘겹게 성장한 제인 에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렇게 유사한 내용의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힘겹게 성장한 어린이들이 많았다는 반증이겠다. 이렇게 힘겹게 성장한 제인 에어.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 이것이 소설 『제인 에어』가 갖는 가장 큰 힘이겠다. 비록 앞이 꽉 막힌 것과 같은 상황일지라도, 벗어나려 아무리 애써도 벗어날 수 없는 삶의 힘겨움이 있다할지라도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의 인생을 일으켜 세우려는 의지.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도움. 이런 것들이 제인 에어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요소일 게다.
특히, 샬롯 브론테가 이 작품을 쓸 당시의 여성상은 남성들 위주의 사회에서 수동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 제인 에어의 모습은 가히 혁명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로체스터 씨와의 결혼으로 끝을 맺고 있으며, 부자와의 결혼이 최종적으로 제인 에어의 결말이라는 시대적 한계를 안고 있는 것도 사살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시대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한계로 인정해야 한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그 모습을 보자. 그리고 이런 모습이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입혀지길 소망해 본다. 혹, 힘겨운 삶의 상황 때문에 출발부터 망설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제인 에어의 모습을 통해, 힘을 얻고, 제인 에어처럼 멋지게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소중한 작품을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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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클래식
샬롯 브론테 글 / 이선미 옮김 / 크레용하우스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 첫 로맨스를 꿈꾸게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알게 하는 책... 삶이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서 헤쳐나가려 노력하게 하는 책... 위대한 클래식...
제인에어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삼촌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외삼촌이 돌아가시고 외숙모와 사촌의 구박을 받고 살다가 신데렐라처럼....ㅎㅎ 아주 허름한 자선학교로 보내지게 됩니다.
외숙모의 구박을 피할 수만 있다면 어떤 곳이든 좋겠다고 생각한 제인에어.. 하지만 자선학교에서의 첫 생활도 선입견에 의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선학교의 템플 교장선생님과 헬렌을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이곳에서 헬렌은 열심히 공부하여 선생님이 됩니다.
선생님이 된후 제인은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고 싶어 손필드 아델의 가정교사로 가게 됩니다.
손필드 저택의 주인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는 제인에어... 제인에어는 로체스터와의 결혼식날... 로체스터가 이미 결혼을 했고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인은 아내가 있는 로체스터의 옆에 있을 수 없어 손필드를 떠나게 되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로체스터를 다시 만나고픈 마음에 손필드 저택을 찾아갑니다. 다시 만나게 된 로체스터, 그리고 기숙학교로 보내진 아델까지... 제인의 힘든 날은 계속되지만,, 굳건하게 버텨가는 제인을 보며 사랑의 힘을 알게 됩니다.^^ 크레용 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는 정말 몇번을 다시 보아도 감동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늘 곁에 두고 싶은 책을 만나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위 서평은 해당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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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소설은 어렸을때 그림동화로 많이 읽지만 좀 더 고학년이 되면 완역본에 가까운 클래식으로 읽으면 그 내용이나 감동이 좀 더 깊이가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으로 만나는 우리아이 클래식으로 '제인에어'를 읽어 보게 되었어요..
"제인에어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삼촌 집으로 가게 되죠.. 그런 지만 외삼촌이 돌아가시고 외숙모와 사촌의 구박을 받다가 자선 학교로 보내지게 되었네요. 그 후 손필드에서 가정 교사로 일하게 되고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비밀을 간직한 로체싀터와 제인에어는 불행을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가슴아프게 책으로 읽어보고 영화로도 봤던 기억이 있던 세계명작이라 오랫동안 기억이 남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이 다시 읽을 때가 되어 클래식 명작을 권해주게 되면서 저도 다시 한번 읽어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감동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전혀 지고자하면 완역본에 가까운 번역의 책이 좋은것 같으네요..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고 내용에 빠져 읽어볼수 있었고 또 아직 글밥이 많다 생각했지만 작은 아이도 앉아서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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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소녀가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 사랑을 이뤄 나가는 성장기! 제인 에어
고아로 외롭게 자란 소녀가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여,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그린 세계 명작!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삼촌 집으로 간 제인 에어는 외삼촌이 돌아가시고 외숙모와 사촌의 구박을 받다가 기숙 학교로 보내진다. 기숙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교장 선생님은 제인 에어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
제인 에어는 부유한 저택의 가정교사 자리에 지원해 기숙학교를 떠난다. 그 후 손필드에서 가정 교사로 일하며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고 비밀을 간직한 로체스터와 제인 에어는 불행을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로체스터 역시 제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결혼식 날 로체스터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미 기혼자였던 로체스터 제인 에어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제인은 그의 곁을 떠난다. 1년 후, 꿈결인듯 제인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로체스터를 만나러 간다. 그동안 손필드의 저택은 화재로 폐허가 되었고 로체스터는 하인들을 구하느라 시력도 잃고 손도 엉망이 되어 있었다. 제인은 그런 로체스터를 곁에서 돌보기로 하고, 둘은 드디어 결혼을 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남은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절로 훈훈해지는 느낌이다. 제인 에어의 순탄하지 않았던 인생살이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로체스터를 만나고 밀고 당기는 사랑의 감정을 독자들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크레용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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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작가 샬롯 브론테 출판 크레용하우스 꼭 읽어야할 명작은 참 많아요. 처음 접하는 명작이 너무 어려우면 읽기 힘들고 그다음 책읽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요. 크레용하우스 위대한 클래식으로 만난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고전은 처음 접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제인 에어.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외삼촌 손에 자라지만 제인 에어를 정성스레 보살펴 주시던 외삼촌 마저도 일찍 세상을 떠나버리죠. 외삼촌은 외숙모에게 유언으로 조카인 제인 에어를 잘 보살펴 주라고 했지요. 외숙모 리드 부인은 제인 에어까지 보듬기엔 그릇이 작은 사람이었던 듯 싶어요. 아니면 리드 부인의 세 아이를 돌보기에도 벅찼던 사람이었겠죠. 제인 에어는 언제나 찬밥 취급 당했죠. 사촌들마저도 제인 에어를 무시했구요. 결국 리드 부인은 제인 에어를 엄격한 규율이 적용되는 기숙 학교에 보내버리죠. 불쌍한 제인 에어는 세상에 혼자인듯 느껴졌을 거예요. 그래도 기숙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교장 선생님은 제인 에어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였어요. 제인 에어는 기숙학교에서 교사로 성장하고 손필드로 아델의 가정교사가 되죠. 그곳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로체스터 씨와 사랑하게 되지만 불쌍한 제인 에어는 사랑마저도 사치였나봅니다. 이미 기혼자였던 로체스터 씨, 제인 에어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제인 에어는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아는 여자였나봅니다. 로체스터를 떠나 생활하던 제인 에어 결국 로체스터를 잊지 못하고 손필드로 되돌아가지만 로체스터 씨에게 일어난 불행들이 제인 에어를 아프게 했죠. 눈이 멀고 한 손을 잃은 로체스터의 곁을 지키는 제인 에어.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 씨 분만 아니라 기숙학교에서 힘들어하던 아델까지 다시 데려와 보듬어요. 한 여자의 불행한 어린시절과 성장과정 그녀의 힘든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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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클래식
제인 에어
위대한 클래식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제인 에어>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삼촌 집으로 가서 살게 되지만, 외삼촌이 돌아가시고 외숙모와 사촌의 구박을 받게 됩니다. 너무나 어리고 가여운 소녀를 구박하고 멸시하는 외숙모와 사촌들의 행동들은 제인을 괴롭힌 그만큼만 딱!! 나중에 꼭 되돌려 받으면 좋겠더라구요...
기숙사에 보내면서도 진실이 아닌 거짓된 사실을 먼저 알려줌으로 해서, 제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만드는 외숙모의 행동은 정말 어른으로써 잘못된 행동입니다. 자선 학교로 보내진후,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손필드에서 가정 교사로 일하게 된 제인.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에게 점점 마음이 이끌리게 됩니다.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제인은 로체스터를 마음에 두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사람을 향한 마음이 생각처럼 내 맘대로 되지 않고, 제인의 마음은 이미 로체스터에게 전부 가버렸습니다. 로체스터의 지인 메이슨... 메이슨이 나타난날 사건이 일어나고, 로체스트에게 무슨 비밀이 있을지 점점 궁금해졌습니다. 그레이스 풀이 어떤 사람인지, 메이슨과 로체스터는 어떤 관계인지.. 비밀스런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라구요... 로체스터에게 그동안 감쳐왔던 비밀을 듣게 되고, 제인은 손필드에서 나와 다른곳에서 생활을 하게 되지만, 로체스터를 향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를 다시 찾아갔을 때는 헤어질때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였지만, 그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제인은 로체스터와 결혼해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고아로 외롭게 자란 소년가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여,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그린 세계 명작!! <제인 에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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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의 위대한 클래식 열 번째 이야기<제인
에어> 읽어봤어요.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를 쭉 읽으면서 책은 한번 읽었다고 덮어둘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읽었고 그래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가끔씩은 생소하고 낯설고 또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느낌이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나이에 따라서도 받아들이는 부분이 달라지기도 하고 말이죠. <제인 에어>도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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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10권이에요. <제인 에어>가 10번째였네요. 이번 겨울방학 때 2학년 아들은 요 10권 모두 읽기 미션을 하기로 했답니다.^^ 아들이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었는데 재미있대요. 그래서 방학 때 이 시리즈를 다 읽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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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는 읽으면서 내가 읽은 적이 없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느낌으로 읽었어요. 제인 에어의 어린 시절을 먼저 읽었는데 소공녀가 떠오를 만큼 불우한 환경이었네요. 외숙모이면서 자기 자녀들과 엄청난 차별을 하고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조카들도 똑같이 제인을 못살게 굴지요. 다행스러운 것은 제인이 똑똑하고 야무지고 바르다는 거예요. 부당한 대우에 굴복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제인의 모습이 훗날의 제인 에어를 기대하게 합니다. 리드 부인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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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함께하는 것이 해가 될 때는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지요. 제인이 싫어 기숙 학교로 보내버린 리드 부인의 선택이 오히려 제인에게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니까요. 로우드 기숙학교에서 템플 교장 선생님을 만나고 첫 친구였던 헬렌도 만나게 되면서 제인은 그래도 안정을 찾아갑니다. 헬렌이 죽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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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는 로우드 기숙학교에서 열여덟 살까지 지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넓은 세상에 대한 갈망으로 가정교사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손필드의 저택으로 가게 되는데요. 손필드 저택의 주인은 로제스터이며 그의 딸 아델을 가르치게 되었지요. 그리고 우연치고는 썩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운명적인 로제스터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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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동안 퉁명스럽지만 마음이 이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두 사람~ 그리고 제인은 로제스터의 생명을 구하기에 이르는데요. 뭔가 운명적인 느낌이 들지요?^^ 처음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제인을 향한 독특한 친절과 제인을 대하는 방법, 상냥하지만 준엄하게 말하는 로제스터의 태도가 제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어요. 사랑받지 못했지만 사랑받기를 갈망하는 제인에게 로제스터는 그녀가 원하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던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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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로제스터를 향한 감정은 점점 깊어지는데 로제스터는
블랑슈 양과 결혼할 것처럼 말하면서 제인의 질투심을 일으켰고 집시여인처럼 변장하여 제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도
했지요.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제인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을 결혼을 약속합니다.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아있을 것 같던 두 사람 앞에 엄청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손필드의 저택에 이상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났고 결혼 전날엔 제인 에어의 방에 이상한 여자가 나타나 면사포를 찢어버리는 일도 발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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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일 목사님의 결혼 서약서를 읽은 이후 한 남자가
나타나 로제스터가 이미 결혼한 상태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전에 저택에 왔었던 손님 메이슨이었죠. 결혼식은 멈추었고 로제스터는 제인에게 부인에 대한 일들을 모두 말해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 로제스터의 삶이 불행했고 그를 사랑하고 있기에 제인이 곁에 남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인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로제스터는 물론 손필드를 떠나는데요. 거의 1년을 떠나 있던 어느 날 제인은 로제스터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기적처럼 말이죠. 그 목소리에 그리움이 터져버려 손필드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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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가 없어진 손필드의 저택은 화재로 폐허가 되었고
로제스터는 하인들을 구하느라 시력을 잃고 손도 엉망이 되어 있었지요. 그런 로제스터를 다시 떠날 제인이 아니죠. 제인은 자신이 로제스터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지요.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이도 낳고 시력도 조금씩 회복하면서요. 제인 에어를 보면 사랑의 힘은 때로는 기적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점점 무모한 사랑, 몰입적인 사랑을 보기 힘든 세상이 되어서 그런가 제인 에어와 로제스터의 사랑은 하나의 성스러운 의식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나는 이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그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안다. 매 순간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제인 에어>의 마지막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고 인간의 궁극적 삶의 목표가 무얼까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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