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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이에요. 사실 보라카이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 들게 된 계기는, 전혀 모르는 분 인스타 사진인데요^^;; '미니 100배 즐기기'란 이름처럼 일단 미니미한 사이즈가 가장 눈에 띄어요. 휴양지 여행책자니까 작고 각벼워야 들고 가기 좋겠죠? 미니백에 쏙 들어간다고 미니 100배 즐기기라니 ㅋㅋ 작아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이 책은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어요. 화보같은 사진들을 지나고 나면 나오는 첫 파트 헬로 보라카이! 아무 계획 없이도 일단 비행기 티켓팅만 하고 나면 이 책 한 권으로 여행 준비 끝날 것 같은 이유,
두 번째 섹션 히얼 이즈 보라카이에서는 보라카이를 가는 법부터 시작해서 보라카이 내 교통, 특히 보라카이를 디몰, 화이트비치남북, 기타 지역으로 지역별로 나누고,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화이트 비치를 맘껏 누리고 즐기는 비법도 여기 나와 있어요. 형광펜 들고 밑줄 치며 봤다는 건 안 비밀 ㅋㅋ
마지막 파트네요, 이 파트가 이 책에선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면 내가 지금 뭘 더 해야 하나 싶을 때가 있잖아요, 심지어 D-day에는 출국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나와서 해외여행 처음 가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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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곳에서의 한가로움... 그것을 꿈꾸게 되는 건 당장 떠날 수 없음이 아쉬워서 일것이다. 하지만 계속 꿈꾸다 보면 언젠가 그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 올테니.... 나는 책 한권을 손에 쥐고 계속해서 언젠가의 그 날을 꿈꾼다...
보라카이.... 오래되지 않은 어느날부터인가 괌.. 사이판.. 세부... 이런 곳보다 더 많이 듣게 된 휴양지 접근하기 어려운 만큼 아니 그 보다 아름다운 바다를 선보이는 진정한 파라다이스.. 그 곳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무르익어가고 있을 무렵 듣게 된 여행책자..
보라카이에 가면 이런 걸 보고 느낄 수 있을거야..하며 다녀온 친구가 카페에 앉아 수다떨며 얘기해주다 관심이 올라가는 걸 보고 같이 구체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와주고 있는 듯한 여행책자..
함께 준비해서 떠난 여행지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유여행이기에 옆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나를 따라와 부담주지 않으면서 함께 해주는 여행책자..
보라카이를 크게 보여주고, 구체적으로 세부적인 지역으로 나누어 거기서 봐야할 것, 즐겨야 할 것, 맛봐야할 것, 휴식을 제공해줄 곳 등을 길지 않게 필요한 내용만 담아 소개해주고 알려주는 여행책자..
캐리어에 담을 필요도 없이 작은 손가방에 카메라와 함께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볼 수 있도록 편집된 '보라카이 미니 100배 즐기기'는 갈수록 추워질 날만 남은 지금 우리나라 겨울철 보라카이로의 휴가를 꿈꾸고 함께 다녀오게 해줄 좋은 안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