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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 절식남은 왜증가하는가! .. 헬조선, 흙수저에 답있다..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초식남, 절식남은 왜증가하는가! .. 헬조선, 흙수저에 답있다..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당시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한국 등 해외미디어로부터 초식남에 관한 수많은 취재요청을 받았는데,그들나라의 기자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초식남이 늘고있어서 취재를 하고싶다`고 말문을 열었다...."아 나는 우시쿠보 메구미 트렌드평론가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 플러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를 꼼꼼히 읽
"★초식남, 절식남은 왜증가하는가! .. 헬조선, 흙수저에 답있다..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당시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한국 등 

해외미디어로부터 초식남에 관한 수많은 취재요청을 받았는데,

그들나라의 기자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초식남이 늘고

있어서 취재를 하고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 나는 우시쿠보 메구미 트렌드평론가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 

플러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초식남의 문제는 한국, 일본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의 선진국가들도 고심하고있는 사회문제

라니 정말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면 이것은 일본,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가 다 곰곰히

구민해야할 국가적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원래 초식남이란 용어는 일본에서부터 생겨났다.

약 10년전 일본 TV나 신문에서 이 신조어를 대중화한 분이

바로 이책의 저자이신 우시쿠보 메구미님이시란다.


근데, 우시쿠보 메구미님께서는 초식남이라는 신조어가 

원래는 남성들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 온화한 성격에 크게 

동화하거나 흔들리지않는 등 마치 부처님같은 느낌을 주는 

의미로 남성들을 응원하고 칭찬하며 여성을 존중해달라는 

뜻으로 만든 말이라고 한다.


근데, 이 뜻이 다소 변질되어 여성에 관심이 없고

여성에게 말을 붙이지도않고 여성과의 관계를 만들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취미나 생활 등에나 몰두하는 남성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요즘엔 여성이나 연애에 아얘 관심자체가 없고 그대신에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며, 취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절식남>도 등장해 일본이건 한국이건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있는

그 어느 나라이건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있기도 하다.

아 정말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참으로 암담한 생각만

들뿐이었다.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세대(3포세대+내 집 마련, 

인간관계), 7포세대(5포세대+꿈, 희망), 9포세대(7포세대+ 건강, 

외모)..."


나는 <중앙일보 플러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를 찬찬히 읽다가 문득 요즘 우리나라의 

세태를 반영한 위 신조어들이 생각이 났다.   


윗 3포, 5포, 7포, 9포세대는 얼마전에 취업시장의 신조어로 나왔을때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듯해 씁쓸한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런데, 요즘엔 더 나아가 포기해야 할 특정 숫자가 정해지지 않고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라는 뜻에서 <N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있다. 

그렇다. N가지이상을 포기해야하는 세대...
그 N가지는 무한대라는 생각까지 든다.

따라서, 이것이 특히 취업준비중인 젊은이들은 물론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도 결혼은 꿈도 못꾸고 연애도 포기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거기에다가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조어에다가 인구론, 이태백, 
88만원세대 등의 신조어들이 현세태를 반영하듯 현재 취업도 힘들고 
또 설령 간신히 취업했다해도 암울한 현실에 결혼에다가 연애까지
포기하는게 현재 우리나라 결혼적령기에 있는 젊은이들의 서글픈 
현실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로서 그 무엇보다도 국내외경제가 
활성화되어 경제가 잘돌아가게 된다면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거기에다가 육아문제가 별문제없이 해결되는 사회구조망도
확충되야한다고 본다.
이렇게 세계에서 손꼽히는 저출산국가인 일본과 우리나라는 이러한 
사회구조적 문제들이 해결되야 젊은이들이 연애도 활발하게 하고 
인구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되었다.

아무튼 이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있는 초식남, 절식남
문제, 요즘 젊은이들이 왜 연애를 안하는지 그 사회구조적 문제들은
무엇인지 각종 도표와 풍부한 사례예시들을 통해 쉽게 설명해주신
참으로 의미깊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일본인 작가가 지은 책이지만 일본과 크게 차이안나는
우리나라이기에 왜 요즘의 젊은이들이 연애나 결혼을 안하는지
그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결혼의 형태가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이야기한 다음의 글이...


"지금이야말로 모든 세대가 하나가 되어 그들이 자신답게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시기이다.

젊은이들은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결혼을 직면해야한다.

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k****3 2016.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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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2016 결산]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왜 애인이 없냐, 왜 연애를 못하는 거냐.’는 질문에 자연스레, ‘난 연애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거야.’란 대답이 따르곤 했더랬다. 실제로는 어떤 이유에서건 연애를 못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안하는 거라고 짐짓 허세를 부려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스스로 ‘난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암, 그렇고말고.’ 이런 식으로 위안
"[2016 결산]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왜 애인이 없냐, 왜 연애를 못하는 거냐.’는 질문에 자연스레, ‘난 연애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거야.’란 대답이 따르곤 했더랬다. 실제로는 어떤 이유에서건 연애를 못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안하는 거라고 짐짓 허세를 부려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스스로 난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 그렇고말고.’ 이런 식으로 위안을 삼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이렇게 말한다.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이 책은 우시쿠모 메구미의 저작으로 사회과학서적으로 볼 수 있겠다. 오늘날 일본 젊은이들이 연애를 안 하는 건지 아님 못 하는 건지를 이야기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못 하는 거다. 물론, 각자 개인적 선택에 의해 안 하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개인적 선택 이면에는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사회적인 이유가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에 실제적으로는 연애를 못하는 세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 물론, 이것은 일본 사회를 진단한 서적이다. 하지만, 오늘 한국 사회와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책을 읽는 내내 안타깝고, 괜스레 오늘날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요즘 젊은이들은 연애포기세대가 되어버렸다. 연애불황을 겪어야만 하는 시대. 왜 그럴까?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책은 다양한 사회적 이유들을 들고 있다. 여러 이유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이유다. 경제의 거품이 걷히고, 빈곤을 당첨 받은 세대, 그들은 연애불황을 겪을 수밖에 없다. 낭만은 가난이란 현실 앞에 그저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해 버렸다. 그들은 연애보다는 야근을 택해야만 한다. 가난한 시대에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야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연애는 사치가 되어버렸다.

 

특히, 젊은이들은 비정규직의 확산이란 괴물에 쫓기고 있다. 이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어떤 멍청한 인간들이 이를 고용기회의 확산이라 말하고 있는지. 그들의 뇌구조는 어떤지 의심스럽다. 그런 자들이 국가 정책을 만들었으니, 한심스럽다는 생각도.

 

20대 남성의 경우 비정규직 남성 가운데 모태 솔로가 41%나 된단다. 이들은 연애 경험도 없을뿐더러(고로 연애 기술이 없어 기회가 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커졌다.), 경제적 능력도 되지 않기에 자신감도 없다. 그렇기에 이들의 연애 악순환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낭만이란 단어는 별나라의 언어처럼 되어버렸기에 말이다.

 

물론, 이런 이유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원인들을 들고 있다. 그런 예로, 캥거루족의 증가. 다양한 연애 리스크의 증가(예전에 비해 스토커, 성희롱, 데이트 폭력, 리벤지 포르노 등 다양한 연애 리스크가 증가함으로 연애에 대해 공포감을 갖게 되고, 연애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 미디어를 통해 성에 대해 빨리 눈 뜨기 때문에 성에 대한 설렘이 없어지고, 또한 가상연애를 통해 성적 욕구를 쉽게 해결하기에 거추장스러운 연애의 욕구가 낮아지게 됨. 세대는 바뀜에도 여전한 옛 연애의 환상들과 현실의 충돌로 인해 연애로부터 멀어짐. 부모의 지나친 사랑의 탓. 등 다양한 이유들을 들고 있다. 물론, 이들 각각의 경우, 보다 더 상세하고 다양한 이유와 경우의 수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은 이런 설명들을 알기 쉽게(너무 자세하여 다소 지루한 느낌도 없진 않다. 그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하고 있어 술술 읽힌다. 무엇보다 이런 연애불황의 시대, 연애포기의 시대를 맞아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먹먹하다. 오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낭만이란 두 글자가 살아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땅의 젊은이들이 비록 쓰러지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서고 올라 설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길 소망해본다.

h***r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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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제목을 보니 왠지 공감이 가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생각이 든다.요즘 젊은 세대들의 취업률 저조, 3포 세대, 저출산 심화 등등의 사회문제를 많이 듣게 된다. 어쩌다가 연애도 못하는 상황까지 온 걸까...?스스로 연애를 할 생각이 없어서 안 하는 경우는 몰라도, 못한다는 것은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우시쿠보 메구미는 여러 조사 자료를 근거로 일본의 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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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니 왠지 공감이 가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생각이 든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취업률 저조, 3포 세대, 저출산 심화 등등의 사회문제를 많이 듣게 된다. 어쩌다가 연애도 못하는 상황까지 온 걸까...?

스스로 연애를 할 생각이 없어서 안 하는 경우는 몰라도, 못한다는 것은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우시쿠보 메구미는 여러 조사 자료를 근거로 일본의 현 상황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에는 비정규직 문제, 데이트 폭력, 배신하지 않는 가상 연애와 부담스러운 현실 연애, 초식남의 증가, 초무모 러브족, 일본의 결혼 문화 변천사, 미국 젊은이들의 연애, 동성결혼, 체험혼의 유행 등등 흥미로운 주제가 많았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연애와 고백 문화까지 언급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평소에 알고 있었던 개념도 있었고 새로이 알게 된 개념도 있었다.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이슈들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들이 참 많은 책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힘들게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가 힘들고 따라서 결혼할 생각은 더욱 하기 힘들다. 그 이면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아이가 있는 가정도 사교육비 문제로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생각을 안 한다. 한 자녀만 키우기에도 벅찬 현실의 벽에 부딪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에 관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미 일본은 1인가구의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먼저 증가하였다. 기성세대로서 왠지 젊은 세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연애를 못하게 만드는 사회구조적 환경을 만든 것 같아서... 

책을 읽고서 현 문제들에 대해 좀 더 이해 할 수 있었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m****1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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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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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 들고 ‘시작하며’를 읽으면서부터 이 작가가 젊은이들의 연애에 대해서 오지랖 넓게 대충 떠드는 것이 아니라 진짜 많은 생각을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너 왜 연애 안 하니? 라는 질문은 또래 친구들에게서는 잘 듣지 못한다.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친구들도 내 삶의 방식을 존중할 뿐 왜라는 의문은 갖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다르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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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 들고 시작하며를 읽으면서부터 이 작가가 젊은이들의 연애에 대해서 오지랖 넓게 대충 떠드는 것이 아니라 진짜 많은 생각을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너 왜 연애 안 하니? 라는 질문은 또래 친구들에게서는 잘 듣지 못한다.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친구들도 내 삶의 방식을 존중할 뿐 왜라는 의문은 갖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다르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척, 회사 상사, 엄마 친구들까지.. 도대체 남의 인생에 왜 그리들 관심이 많으신지 하나같이 연애를 왜 하냔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 시작에서부터 현재의 젊은이들은 30년 전과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통계적으로 명확히 보여준다. 그저 이유도 없이 그리하는 게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어서 그러한다는 것을 정말 시원하게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저연봉, 비정규직인 사람이 연애하기 어렵다는 것은 어떤 자료를 내밀지 않아도 누구나 들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고, 책에서는 그 대상을 남성으로만 한정지어 얘기하고 있지만 이는 저연봉, 비정규직 여성에게도 마찬가지로 해당하는 것이다. 보통 남성들이 데이트 비용을 좀 더 많이 부담하기는 하지만,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평균적으로 연봉이 더 낮은 편이고, 화장품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도 더 많아서 돈이 없어 연애를 하기 어렵다는 것은 남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공감이 됐던 또 하나는 바로 캥거루족 얘기이다. 나만 하더라도 현재 이십대 후반임에도 전형적인 캥거루족으로 살고 있다. 직장이 집과 가깝고, 원래 4인 가족이 살던 집이기에 부모님 두 분이 사시 기에는 집이 지나치게 넓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함께 살면, 돈도 절약되고 나도 굉장히 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니고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애 못하는 현상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갔던 문구를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고를 수 있는 인터뷰 내용이 있다.

연애요? 필요 없어요. 그것 말고도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정말 책을 읽다 무릎을 탁 내려칠 정도로 사이다같이 뻥 뚫리는 말이다. 어찌 보면, 저연봉, 비정규직이어서 돈이 없다는 말은 핑계가 아닐까 싶을 만큼 사실 연애보다 재밌는 게 아주 많다는 것이 내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꼽는 연애 못 하는 이유일 것 같다. 사실 나조차도 도대체 연애에 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혼자만의 취미를 즐기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했다. 그런데 저자의 분석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속 시원한 해답이 되어 주었다. 나도 이 시대의 20대 청년으로서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없는 유년기는 상상하기도 힘들고, 삐삐는 드라마 속에서나 보던 물건이다. 공부조차도 인터넷 강의를 통해 배웠고, 드라마, 영화, 게임 등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못할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다. 그러니 연애가 더 이상 신비로운 대상이 아니라는 분석이 참으로 놀랍고도 정확한 얘기인 것 같다.


책 표지의 제목 위에 우리 시대, 연애하지 않는 젊은이들에 대한 심층 보고서라는 소제목이 달려 있는데 이 책은 어른들이 오지랖으로 쓴 소리 하는 책도 아니며, 소설처럼 꾸며낸 얘기도 아니며, 카더라 하는 뜬구름 잡는 얘기도 아닌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꼬집는, 소제목에 딱 맞는 심층 보고서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나와 같이 연애하지 못 하는 젊은이들도 읽어 보면 좋겠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장년층과 우리 부모님 세대 분들도 한 번쯤 읽어본다면, 그동안 개인적인 견해로 일방적으로 생각해왔던 일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젊은이들이 연애 못 하는 우리 시대를 함께 바꿔나갈 수 있는 자그마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m*******g 2016.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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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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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단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라고 대놓고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제목에 깊은 공감과 동조와 사회에 대한 약간의? 비판이 생기는 것은 나만 그러한 것일까?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20대가 아니라 40대를 바라보는 30대 후반이라 취업 빙하기, 3포, 5포를 넘은 N포 세대 증가, 저출산 심화, 1인 가구 빈곤율 상승이란 타이틀에 한발은 뺐다는 안도감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하...일단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라고 대놓고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제목에 깊은 공감과 동조와 사회에 대한 약간의? 비판이 생기는 것은 나만 그러한 것일까?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20대가 아니라 40대를 바라보는 30대 후반이라 취업 빙하기, 3포, 5포를 넘은 N포 세대 증가, 저출산 심화, 1인 가구 빈곤율 상승이란 타이틀에 한발은 뺐다는 안도감이 느껴질까? 아니다. 그렇지 않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40을 바라보는 30대인 나에게도 중년 파산이라는 어마어마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비춰볼 때 나이대만 다를 뿐 지금의 20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굳이 그들보다 나은게 있다고 꼽으라면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정도일터인데 아마 20대층은 그것으로도 기성?세대라고 여겨지는 우리가 더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리라.

예전에는 기성? 세대인 입장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 찾아보면 힘들고 뽀대나지 않는 일이긴하지만 일자리를 찾을 성실함만 있다면 일을 못할게 뭐가 있나 싶었다. 내가 일하던 회사에서도 더울 땐 햇볕을 오롯이 다 맞아가며 겨울엔 눈,비 흩날리며 손이 꽁꽁얼어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노동을 감수하면서까지 일을 하려고 들지 않는 젊은이들로 인해 경력이 없는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일당을 지불한다는 광고를 내도 일주일, 열흘이면 꽁지를 내빼는 것이 요즘 젊은 세태들이었다. 굳이 이렇게 선을 그어 말하라고하면 내가 보기에 그리고 나보다 더 위인 기성세대가 보기에 젊은이들은 나약하고 부모 밑에서 너무 곱게 큰 화분같아 일을 맡겨도 제대로 할 수나 있을런지 걱정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성세대들의 생각을 젊은이들이 들으면 또 너무 억울하다. 좋은 시절 누릴거 다 누리고 왠만한거 다 꿰차고 앉아 속편한 소리하겠다는 얘기가 분명히 나올테니까 말이다. 이런식의 대화라면 세대를 가르며 감정다툼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기전에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가는 젊은이들, 중산층이었지만 제대로 저축하지 않고 살아 중년파산을 겪는 노후세대 등 그들 자체에만 시선을 두고 모든 문제점을 등에 얹히기에 우리의 판단력이 협소하다는 것과 언론에 너무 쉽게 세뇌?당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이것들이 개인의 문제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아마 그런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 읽었다면 나는 자연히 젊은 세대가 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만 그만큼 더 노력해야되는 것 아니야? 라며 냉소어린 말을 날렸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문제로만 인식하여 깍아내리기보다는 사회적인 인식으로 생각하여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시급한 문제라는 모두의 인식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해보게 되었다.

d****i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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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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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는 우시쿠보 메구미라는 저자가 일본의 20대 남녀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심층 취재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요즘의 젊은 남녀들은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작년인가, 일본에서 조사를 해보니 20대 여성 중 약 60퍼센트? 남성은 약 76퍼센트가 현재 연애 상대가 없다고 답했다고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이 책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는 우시쿠보 메구미라는 저자가 일본의 20대 남녀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심층 취재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요즘의 젊은 남녀들은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작년인가, 일본에서 조사를 해보니 20대 여성 중 약 60퍼센트? 남성은 약 76퍼센트가 현재 연애 상대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근데 사실 이게 일본만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도 점점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다보니 출산율이 떨어져 걱정이 많지 않은가!! 일본이 겪는 문제들은 곧 몇 년 뒤 우리나라도 겪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정도의 차이이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계속해서 염려되고 있는 문제라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먼저 왜 젊은이들이 연애조차 하지 않는 건지 조사하고 심층 취재한 결과를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 1부터 5까지.. 즉, 1장은 흥미로웠으나 솔직히 후반부 2,3장으로 갈수록 아쉬움이 느껴지는 책이긴 했다. 어쨌든, 왜 젊은이들이 연애를 하지 않느냐? 취업이 잘 되지 않고, 취업이 된다 해도 비정규직이라 나 하나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어떻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냐는 것, 저성장 시대 진입으로 인한 계층 심화, 가상 연애의 발전 등 이미 한번쯤은 들어봤을.. 20대라면 주로 친구들과 만났을 때 자주 얘기하게 되는 이유들이다. 나 역시 20대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했다. 일본의 젊은이들처럼 연애혐오까지는 아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이유들이 이해는 됐다. 내 앞길도 불확실하고, 나 하나 건사하며 살기도 버거운데.. 연애나 결혼은 무슨.. 그런 생각.. 나도 자주 한다.

 

솔직히 현실주의자가 된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연애는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는 말도 이해된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내가 노력하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다, 승진도 하고, 월급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 자체를 갖기가 어렵다. 희망은 커녕 지금보다 나빠지지는 않을까 불안하다. 국가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 대학등록금이 비싸다고 말하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대출을 장려한다. 막 결혼한 20~30대 부부가 집을 구하기에 전세가 너무 비싸다고 말하면 전세자금을 대출하는 쪽으로 유도한다. 졸업하기도 전에, 아이를 갖기도 전에 빚이 몇 천씩 생기는 이 상황에서 젊은이들이여, 사랑을 하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서 아이를 낳아라? 참.. 답답한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연애를 할지 말지 그리고 결혼을 할지 말지는 사실 개인의 선택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 선택이 사회적 문제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쪽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그것은 큰 문제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가 한 개인의 문제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더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같은 한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사회적 문제로 연결된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대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

w******8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는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요즘 연애를 맘껏 즐기기엔 너무 많은 장애물이 많은것을 말해주고 있다. 3포세대,5포세대 그리고 나아가서 7포세대라는 신조어도 생긴 때라 그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연애 기피현상이일어나고 있는데 정말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이 아닌 아주 복합적인 문제들을 품고 있어서 결국에는 포기를 한 세대들을 자료들과
"연애,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내용보기
연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는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요즘 연애를 맘껏 즐기기엔 너무 많은 장애물이 많은것을 말해주고 있다. 3포세대,5포세대 그리고 나아가서 7포세대라는 신조어도 생긴 때라 그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연애 기피현상이일어나고 있는데 정말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이 아닌 아주 복합적인 문제들을 품고 있어서 결국에는 포기를 한 세대들을 자료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런세대가 이해가 잘 안간다면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나라가 점점 연애 기피문제와 더불어 출산과 결혼도 낮아지고 있는데 고령화 문제까지 겹쳐져서 더욱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책은 문제들에 대한 세대별 인식도도 보여주고 이해하기 쉽게 자료들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읽음에 있어 아주좋다고 느껴졌다. 체감하는 것 이외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제시되니 다양한 생각도 할수있어서 좋았다. 또다르게 생각하게 된 책이었으며 작가가 제시한 다른 나라의 정책적,사회적 개혁으로 문제들이 점차 나아지기를 바란다
c*********0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