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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전 9권은 특별한 사건도, 특별히 활약하는 모습도 볼 수 없다.
물론 여전히 주인공들은 핵미사일을 막아내고, 달에도 갔다오고 하지만...
그동안의 스케일 큰 활약에 비하면 9권에서의 활약은 그냥 몸풀기 정도로 보인다.
그것은 역시 1부의 마지막을 위한 세계관의 확장과 2부의 준비를 위한 것이 아니
었을까 생각이 되는데...
그런점에서 다음권이 1부의 마지막...
이라고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것은... 게으른 다나카 요시키가 언제 2부를 모두 완
결해 줄지도 알 수 없고, 더해서 우리가 번역되 2부를 만나는 것도 너무나 요원한
일이라는 우리의 출판 문화의 문제를 만나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책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일본어는 기본으로 능통해야 할지
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도 영어몰입교육을 하고픈 어떤 인간들의 음모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