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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기 힘든 경험자의 생생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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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말하는 스펙을 만드는데만 집중했다가 면접에서 번번이 고비를 마셨던 20대 백수다.    취직 준비를 제법 하며 흔히 말하는 평균 스펙을 짜맞춘 후 내가 원하는 회사들에 서류를 넣고 서류 전형에 몇 번 통과했을 때만해도 매우 기뻐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다. 첫 면접에서 내가 왜 떨어졌을까 곰곰히 고민해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다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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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흔히 말하는 스펙을 만드는데만 집중했다가 면접에서 번번이 고비를 마셨던 20대 백수다. 

  취직 준비를 제법 하며 흔히 말하는 평균 스펙을 짜맞춘 후 내가 원하는 회사들에 서류를 넣고 서류 전형에 몇 번 통과했을 때만해도 매우 기뻐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다. 첫 면접에서 내가 왜 떨어졌을까 곰곰히 고민해봐도 잘 알 수가 없었다. 다른 모든 것처럼 면접 또한 경험이 중요한 것일가.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다니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다시 준비했다. 그러나 면접관이나 면접의 방법은 계속 내 허를 찔렀다. 또 다시 몇차례의 낙방.

  이제 면접 공포증마저 생길 듯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었다. 평범하고 준비된 답안이 아니라 자신을 잘 드러내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라는 어느 합격자의 말이었다. 생각해보니 나 정도의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을 것이고 그들 중에서 또 경쟁해야 하는 것이니 면접관 입장에서는 합격자를 골라내는 기준이라는 것이 '평균'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가지, 면접은 서류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그 회사의 문화의 기준에서 적합한 인재상을 골라내는 것이라는 어느 합격자의 말 또한 일리가 있어 보였다. 책에서 언급된 모 은행은 창의성이나 튀는 인재보다는 무던함과 성실함을 그 기준으로 삼는다 하였다. 그 회사는 실제 최종 면접에서 눈을 가리고 농구 경기를 시켰다고 했다. 이때 얼마나 농구를 잘 하느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조화되고 조직적으로 게임을 하느냐를 평가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렇게 글로 써놓고 나면 쉽게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있어 경기를 할 수 있겠지만 막상 그러한 상황에 처음 접하게 되면 눈을 가린 채 아마 이기려고 무척 열심히 하다가 낭패를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는 이와 같이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들이 있어 면접장에서 익숙하지 않은 질문과 상황에 대해 대처했던 합격자들의 때로는 진땀빠지고 때로는 그 재치에 웃음이 나올 수 박에 없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합격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자신의 순발력만을 믿는 것보다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라는 것이다. 즉 홈페이지나 신문기사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지향하는 바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면접에 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충분히 파악하라는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업종의 여러 회사들의 합격자의 말을 들어보니 회사의 인재상이라는 것이 업종의 특성과 같은 업종 내에서도 그 회사만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가 있어 제각각 다르다고 하니 우선 자기와 잘 맞는 회사를 먼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단순히 취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자신의 시간의 반을 보내야하는 직장이니 자신과의 궁합 여부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회사에 대한 면접 사례가 있어 나와 지원하는 회사 모두를 파악해보는 점에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워낙 취업문이 좁은 공기업 등에 대한 정보는 나에게 무척 도움이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비록 얇지는 않지만 그래도 책 한 권에 너무 많은 회사를 다루고 또 한 회사 당 한 명의 합격자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좀 더 심도 깊은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각 회사마다 여러 명의 합격자의 다양한 사례가 있었으면 그 회사 지원자에게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도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회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내가 어느 업종, 어떤 회사에 다니는 것이 내 성격이나 비전과 맞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제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책 값이 아깝지 않은 충분한 경험을 전수해줄 것이라 본다.

 

 

 

YES마니아 : 로얄 f********e 2009.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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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의 면접백서 & 면접족보
"요즘시대의 면접백서 & 면접족보" 내용보기
우연히 책을 접하게 되어 뒤척이다 읽게 되었는데 단숨에 절반 이상을 읽어 버렸다.요즘 기업별로 면접이 다양하다고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책을 통해 보니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직접 면접을 경험한 합격자들(모두 입사 1년이내라고 홍보 담당자에게 들었다)의 생생한 최신 정보와 경험담을 엮은 책이라 요즘의 면접백서 쯤 된다하면 딱 적당한 말일것 같다.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시대의 면접백서 & 면접족보" 내용보기
우연히 책을 접하게 되어 뒤척이다 읽게 되었는데 단숨에 절반 이상을 읽어 버렸다.
요즘 기업별로 면접이 다양하다고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책을 통해 보니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

직접 면접을 경험한 합격자들(모두 입사 1년이내라고 홍보 담당자에게 들었다)의 생생한 최신 정보와 경험담을 엮은 책이라 요즘의 면접백서 쯤 된다하면 딱 적당한 말일것 같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준비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면접족보로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우리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한 회사만을 목표로 6개월 이상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도 있었고,
운이 좋게 졸업하자마자 공기업에 딱 하니 붙은 사람도 있고 다양한 '스펙'의 지원자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면접장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고 어떻게 대답했는지...
옆에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는데 그는 떨어졌더라 하는 경험담들은 웬지 궁금증을 자극시켜 자꾸 다른 회사의 이야기도 읽게 되는 것 같다.

무 엇보다 놀라운 것은 면접장에서 집단토론부터 시작해, 가상경영게임, 단체줄넘기, 조별요리대결, 심지어는 눈가리고 농구하기까지 정말 놀라운 것들을 해내는 지원자들을 보면서 요즘 동생들 취업하기 어렵다더니 정말 고생이 많구나,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필기시험보다 준비하기가 까다로운 것이 바로 면접인데, 이 책 읽고 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88만원 세대에서 벗어나길 빈다.
화이팅~
s******e 2009.04.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