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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만 보고
이제 우리 지니도 책읽기의 독립을 시켜야 겠구나 하고 골랐다. But 이책은 아이들이 얼마나 책읽기에 몰입을 할수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잘 읽을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너무나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네요 . 요즘 유아들 책읽기 책들만 나오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 대상으로 책읽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CTL이라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이야깁니다. 거기에 아이들은 숙제가 하루에 30분 책을 읽고 자는것이라네요. 책을 읽지 않으면 즉 숙제를 하지 않으면 다음날 30분이 추가가 되어 1시간 읽기가 되지요 그런데도 아이가 읽지 않는다면 부모님이 학교에 오게 됩니다. -이거 우리 나라에선 책을 읽지 않는다고 오진 않는데....정말 부러운 대목이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를 부모님과 상의하고 아이가 좀더 독서에 매진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부모가 노력을 해야한다는것을 학교에서 알려 주는거죠... 그리고 수업 시간중에는 독서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 지금 몇페이지 일고 있니?"라고 묻는 정도이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을 소개 해주는 정도의 선생님의 역할입니다. 작가는 독서의 목적은 단순하다고 합니다. 책과의 관계를 즐기는 아이, 책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과 교감할수 있는 아이를 길러낼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합니다. -정말로 내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리 지니 키우면서 바라는게 있다면 책을 좋아하고 책을 즐기는 아이이거든요. 이 책에선 아이들이 책에 몰입하는 리딩존,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고를 권리,읽기와 이해는 자동적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읽을 책은 자신들이 골라 목록을 만들거나, 서로 읽고 토론하는 것,독서 토론하는 내용들은 정말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들이 책을 싫어 한다는 편견도 버리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이 책에 아이들이 만든 독서인 권리 장전을 옮길게요 1. 내키지 않는 책을 ㅇ릭지 않을 권리 2. 페이지를 뛰어 넘어 읽을 거리 3.다 읽지 않을 권리 4. 다읽지 않을 권리 5. 무엇이든 읽을 권리 6. 상상의 세계로 도피할 권리 7. 어디서든 읽을 권리 8. 대충 훑어볼 권리 9. 소래내어 읽을 권리 10. 자신의 취향을 변명하지 않을 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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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를 위한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요. 수많은 육아서들과 독서지침서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요즈음 몇개월전쯤 육아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이란 책은 여전히 제가 아이에게 책을 열심히 보여줄수 있는 힘이 되는 책이었에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과 친해질수 있을까? 적어도 하루 15분씩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된다는 쉬운 지침과 함께 언제부터 왜 책을 꾸준히 읽어줘야 하는지, 아이의 독서지도 방법까지 생생한 사례들의 소개로 더욱 믿음이 갔던 책이었거든요. 이번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하루30분 혼자 읽기의 힘'이란 책을 접했을때 아~~하는 기쁨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반드시 읽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번엔 또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을까하는 기대에 한장한장 아껴가며 읽었답니다.
요즘 엄마들이 아이에게 책을 권하고 더많은 독서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궁극적인 목표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장을 갖게 하려는 기반을 어렸을때부터 만들어주려는 이유는 아닐까요? 물론 좋은 결과를 동반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 책에서는 독서는 오로지 독서 그 자체에 목적이 있고 기쁨이 있어야만 한다고 저자는 얘기합니다. 아이가 능숙하고 열정적이며 습관적인 독서가로 키우는 것이 바로 교육의 목적이라고 하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학교 시험을 위해 책의 일부분만을 기계적으로 읽어 이해하고 비판하려고 하니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과 기쁨은 접할수 없는게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의무감이나 강요에 의해 읽는 책과는 친구가 될수 없겠지요. 자신이 읽을 책을 스스로 고르고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한권씩 찾아내어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독서능력이 향상되고 책의 분야가 확장되어 있을거라는 결과는 당연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읽기 능력이 향상된 아이들은 이해능력 또한 뛰어나 언어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의 영역까지 아주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다면 우선 가장 중요시되어야할 것은 아이가 책을 진정으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독서의 기쁨을 알게하도록 하는게 아닐까요?
요즘 아이들 중에 진정 독서삼매경에 빠져 책을 읽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혹시 엄마의 강요에 의해 읽고 있지는 않은지, 시험에 관련된다니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지는 않는지...이 책에서는 책의 즐거움에 빠지는 독서삼매경의 경지를 일명 '리딩존'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책의 저자가 교사로 있는 미국의 시골 작은 학교에 있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리딩존'의 경험을 매일 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매일 할애되는 독서시간과 집에서 30분간의 독서시간, 책장을 가득 메운 책들, 아이들에게 적절한 책을 권해주고 체크만 해줄수 있는 독서교사가 이 아이들을 이렇게 바꾸어 놓았다고 하네요. 또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은후의 부담을 느끼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책 한권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독후감이나 비평을 원한다면 책을 읽는 내내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이는 진정한 리딩존에 들어갈수 없을뿐더러 많은 책을 읽을수도 없다고 해요. 정말 필요하다면 간단히 책의 내용을 이야기할수 있는 북토크시간을 가지거나 독서편지 등으로 가끔 접근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이란 책을 보면 아이가 원할때는 항상 책을 읽어주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글떼기가 끝나면 혼자 읽어야만 한다는 많은 엄마들의 생각과는 달리 중학생이 되어서라도 아이가 원한다면 단 몇장이라도 책을 읽어주라는 저자의 말은 아직도 뇌리에 깊게 남아있네요.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병행하면서 스스로 원하는 책을 찾아 매일 읽는 습관만 잡아준다면 아이는 평생 독서의 기쁨을 아는 진정한 독서가가 될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매일 30분간의 독서 습관과 읽기가 가능한 책들, 그리고 책의 선택에 있어서 약간의 조언만 가능한 엄마와 선생님만 계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달라질거란 기대감이 생기네요.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지만 아이들이 읽을책들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고 좋은 책들을 권해줄줄 아는 엄마가 되려면 엄마도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함께 습관을 들여야 할것 같아요. '하루 30분 혼자 읽기의 힘'이란 책 역시 저에게 길잡이가 되고 약이 되어준 고마운 책임에는 틀림없답니다. 아이의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감히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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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가의 이력을 보자. 1973년부터 교편을 잡아 왔구 자신이 1990년에 메인주 엣지콤에 설립한 독서 학교 CTL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학생 80명에 교사 7명이 있는 시범학교이며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전액 기부제로 운영이 되어서 매우 자율적인 학교이다. 다양한 시도와 실험으로 교육계에 주목을 받고 견학도 많이 온단다.
정말 꿈의 학교다. 내가 부모로서 이런 학교가 우리나라에 있다면 이곳에 보내고 싶다. 독서를 맘껏 할 수 있는 학교 멋지지 않은가
독서도 좋아 하고 독서 지도교사를 살짝 꿈꾸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수확같은 책이다.
독서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접하게 하는지 잘 알려준다.
특히 이글에 인용된 독서인의 권리 장전은 너무나 와닿는 내용들이 많다.
독서인의 권리장전 1. 내키지 않는 책을 읽지 않을 권리 2. 페이지를 뛰어넘어 읽을 권리 3. 다 읽지 않을 권리 4. 다시 읽을 권리 5. 무엇이든 읽을 권리 6. 상상의 세계로 도피할 권리 7. 어디서든 읽을 권리 8. 대충 훑어볼 권리 9. 소리 내어 읽을 권리 10. 자신의 취향을 변명하지 않을 권리
참 새롭지 않나요? 내가 독서를 하면서 나스스로 얽어 맺던....재미없어도 웬지 오기 없어 보여서 끝까지 읽었더랬는데 ㅋㅋ 나에게 이런 권리가 있었다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수업시간에 그저 책만 읽게 하는 교사 그리고 학교 물론 모든 시간이 그런건 아니고 독서시간은 그리고 잠자기 전 30분 독서가 숙제다. 페이지를 체크하는 것이 숙제 검사이고 참 이상적인 학교다.
독서도 습관이라는 나의 지론에 입각하면 이런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학교가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겟다. 단 책 읽고 독후감 쓰기라는 숙제는 결코 내주지 말아야 한다. 그대신 이 학교에서는 3주에 한번 편지글 쓰기 읽은 책을 주제로 선생님이나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에게 쓴다. 전혀 부담이 없이 수정도 할 필요 없는 글을 통해 책의 비평 능력이 길러지고 바르게 보는 안목이 싹튼다. 완전 동감이다.
우리 아이가 독서가가 되길 꿈꾸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시면 참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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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책을 읽는 내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부모로서 가장 보고 싶은 아이의 모습 중 하나는 '혼자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일 것이다. 그럴진대 글쟁이인 난 그 모습이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아이가 어릴 때 부터 많은 노력을 했지만,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일이었다. '내가 먼저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가는 따라 읽겠지' 하고 아이 앞에서 틈만 나면 책을 읽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책을 읽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책을 파기 시작한 건 같은 초등 2학년 시절, 같은 반 친구가 추천한 의외의 책 한 권 덕분이었다. 바로 앤디 그리피스가 쓰고 테디 덴톤이 그린 <130층 나무집> 이라는 책이었다. 반가운 말에 두 말 않고 얼른 주문해서 아이 손에 쥐어주었다. 3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두께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아이 옆에서 살펴 보고는 크게 낙담했다. 낙서 같은 그림이 가득하고, 글은 몇 줄 없는 '이게 뭐가 책이야?' 라는 성토가 목구멍 끝까지 올라왔지만 '꿀꺽' 참고 지켜봤다. 놀랍게도 아이는 이 엉망진창 같은 책을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다. 그 후 아이는 재미있다며 매일 이 책을 붙들고 읽었고, 시리즈로 있다며 모두 읽고 싶다고 해서 <13층 나무집>부터 모두 열 권을 사다 안겼다. 아이는 이 책들을 몇 달을 안고 키득거리며 읽었다. 신기하게도 아이는 <나무집 시리즈> 이후부터 다른 책을 읽어도 끝까지 읽어냈다. 더 신기한 건 내가 골라준 책은 다 읽지 않는데, 자신이 고른 책은 끝까지 읽더라는 것이다. 물론 그 다음 시리즈는 <나무집 시리즈>보다는 글밥이 조금 더 많은 <전천당 시리즈> 였지만 아이가 책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이 때 감지할 수 있었다.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만든 결정적인 책, 이른바 홈런북homerun-book을 만난 것이다.
내가 아닌,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게 하라! 올해 초등 5학년 개학을 앞둔 아이는 읽고 싶은 책을 서재에서 골라 두 세 시간, 혹은 2~3일에 걸쳐 한 시간씩 책 한 권을 뚝딱 읽고, 나와 토론을 거친 후 독서록까지 써내는 독서인이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내용과 감동한 내용을 몇 분에 걸쳐 이야기하고 '내 감정을 움직였던 대목'이나 '인상적인 구절이나 표현'도 궁리하며 말하는 정도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숨은 노력이 있었다. 거실에서 TV를 없앴고, 서재를 들여 놓고 책을 구입할 때 마다 아이가 언박싱을 해서 서재에 꽂게 했으며 이번 달에는 몇 권이 우리집 서재에 입주했는지 카운트하게 했다. 읽고 싶은 책이 있다고 하면 묻지도 않고 구입해 그 마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했다. 아이가 있는 공간에서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켜지 않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가 심심해서 어쩔 수 없이 책을 읽도록 만드는 환경을 만드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 모든 게 순식간에 변해 버린다. 그리고 홈런북을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책에 빠져든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소개하는 책 <하루 30분 혼자 읽기의 힘>에서도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게 하라고 강조한다.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요즘 아이의 하루 중에 스스로 선택할 여지가 별로 없다. 아침에 깨어나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학교와 학원, 그리고 숙제'가 연달아 있기 때문이다.그곳에 가서 딴짓을 할망정 '안 간다' 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저자 낸시 앳웰은 아이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가 운영하는 독서학교에서는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포기하고 다른 책을 고를 자유, 그 무엇으로부터 강요받지 않을 자유를 강조한다. 이 학교가 추구하는 우리(어른)이 하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다. 아이에게 직접 책을 골라 주지 않는다. 아이의 독서 여정을 방해하지 않고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독서에 상을 내리지 않는다불필요한 읽기 훈련으로 독서의 아름다움을 왜곡하거나 어지럽히지 않는다. 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다 공공연한 비판의 말을 하지 않는다. ![]()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독서 가이드북이라면 이 책은 7학년 그러니까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20년 이상 독서학교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이 책읽기를 즐기고 급기야 독서 몰입의 순간인 '리딩존 reading-zone'에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하는데 어떤 과정들이 펼쳐지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이들이 꼽은 리딩존으로 들어가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부모)의 격려와 조언, 학교(가정)에서 책 읽는 시간, 넘쳐나는 양서, 절대 고요, 좋은 책을 추천받는 북토크 시간, 편안한 쿠션과 베게, 매일 밤 30분의 독서가 그것이다! 저자는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냑의 책 <배터 댄 라이프Better Than Life>라는 책에 언급된 '독서인의 권리장전'을 소개하며 독서인의 열한 번째 권리 조항으로 '(책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로 꼽았다. 그렇다면 나머지 권리는 무엇일까?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독서인의 권리장전 01. 내키지 않는 책을 읽지 않을 권리 02. 페이지를 뛰어넘어 읽을 권리 03. 다 읽지 않을 권리 04. 다시 읽을 권리 05. 무엇이든 읽을 권리 06. 상상의 세계로 도피할 권리 07. 어디서든 읽을 권리 08. 대충 훑어볼 권리 09. 소리 내어 읽을 권리 10. 자신의 취향을 변명하지 않을 권리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내 마음대로 읽을 권리'를 말한다. 저자가 '독서인의 권리장전'을 소개하며 강조한 부분은 바로 '자율성'이다. 책읽기에 규칙도 없고, 왕도도 없다. 그저 독자가 제 마음대로 즐겁게 읽기만 하면 그만! 이라는 것이다. 더우기 친구들과 함께 해가 질 때가지 맘껏 뛰놀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책 읽기'라도 제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유독 '인터넷과 게임'에 몰두하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게임과 인터넷에 빠져드는 건 '부모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이 말은 물론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터넷과 게임'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그곳에서는 내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책 읽기에 있어 아이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성을 줘야 진정으로 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저자의 주장은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면서도 곱씹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제아무리 좋은 것도 부모가 시키면 안 하는 이들이 청소년'이 아니던가. 책이라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자율성을 허하라! 그 점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독서학교의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독서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제 마음껏 책을 골라 읽고, 읽은 후에 같은 책을 읽은 아이들끼리 자신의 읽은 바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누고 좋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는 과정을 통해 '그렇게 느낀 것은 나 뿐 아니다'라는 동료감과 함께 '그가 읽은 책을 나도 읽고 싶다'는 경쟁심을 갖게 된다. 이런 시간이 회를 거듭할수록 '틈만 나면 책을 읽는 독서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주변에 마땅한 독서학교도 없고, 아이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을 기회도 적은 현실이지만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던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청소년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을 속시원하게 풀어준다. 나아가 모든 민간교육 강사들을 포함한 모든 교육전문가들이 '초등 교육의 우선순위는 독서'라고 말하는 이유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책읽기를 즐거운 독서인이 된 아이는 자라서 어느 대학을 가던, 어떤 직업에 종사하던 제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하게 할 뿐 아니라 '책을 많이 읽은 사람'으로 통하며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부모가 바라던 자녀의 미래 모습이 아니던가.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된다. -rich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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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득 책을 읽고 난 아이가 웃는 그 웃음을 한번 감상해보자.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요즘 독서가 강조되고 있지만, 점점 시간에 밀려 중,고등학생 중에 자유롭게 책을 읽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거의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책의 저자는 시골에 CTL 이라는 학교를 세웠다. (The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1990년 메인 주 엣지콤 시에 세워진 초중등 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로, 비영리학교이자 시범학교이며, 주정부로부터 어떤 보조금도 받지 않는 독립학교이다. (중략) 특히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이곳의 독서 수업은 이 학교 아이들을 언어 영역 부분에서 미국 최고 수준의 교양과 실력을 갖추게 만든 핵심이다. 문학.역사.에세이.과학 등에 걸친 자유롭고도 즐거운 독서 체험은 아이들을 왕성한 독서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학습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pp.22~23
@독서에의 몰입, 리딩존의 발견 리딩존이란 독서가가 현실을 뒤로하고 책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상태이다. 물론 여기에는 필독도서목록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책을 선택하게 한다. 또한 독서를 하는데 있어서 심미적 독서와 정보처리의 독서에 있어, 학창시절에 하고 있는 정보처리식의 독서는 독서를 괴롭게 하고 몰입 즉 리딩존의 존재가 불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꼽은 리딩존의 조건은 보자 1.북토크 시간과 미니 레슨 2. 다양하고 풍부한 도서 목록과 정기적인 신간 구입 3. 학교에서 갖는 조용한 독서 시간 4. 책.저자.장르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 5. 선생님과 친구가 추천하는 책과 어린이책 코너 6. 편안한 독서 시간 7. 선생님과 친구에게 독서 편지쓰기 8. 선생님과의 일대일 대화 9. 언젠가 읽고 싶은 나만의 도서 목록 작성 10. 매일 밤30분 이상 책읽기
그러므로 과제를 주어서 확인하고 테스트하려하지 말고 무조건 읽히라고 한다.
좀더 읽다 보니 저자가 이제서야 좀더 나눠서 얘기를 꺼내네요.
심미적 차원의 독서가 안라 학과목 수업에서 지식 습득을 위한 독서라면, 이해 전략을 가르치고 적용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소설이나 자서전과 같은 줄거리 위주의 글이 아니라 역사.과학.시사.교육 등 지식 책을 읽을 때 말입니다. 이런 정보처리식의 글을 읽을때는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거에요. 질문 던지기, 새로운 지식 종합하기, 핵심 찾아내기 등을 통해 독서의 목적을 찾아가게 합니다.
루이즈 로젠블랫은 이런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독서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심미적으로 읽어야 할 책을 교과서로 삼지 말라" 그렇다면 심미적 독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루이즈 로젠블랫은 "심미적 독서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필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다. 즉 재미있는 줄거리가 담긴 책, 새로운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책, 그리고 심미적 독서와 정보처리식 독서를 모두 이해하는 교사 등이다. 교사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오늘 낮에 방송을 듣다보니 '밥벌이 군인이 아니라 진정한 군인이 있었으면 합니다'라는 말을 누군가 하더군요. 교사도 그러하겠죠. 밥벌이 교사가 아니라 진정한 교사 말입니다.
오늘 제가 반성했던 것은 이 부분이에요. 저는 나름 책들을 살펴보면서 그야말로 읽고 싶은 흥미가 진진한 책들을 도서 목록으로 짭니다. 그런데 막상 수업을 마치고 다음주 수업을 위해서 제가 얼마나 성심껏, 책을 읽을 아이가 그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강렬히 읽도록 도전을 주었고, 열심히 준비했는가? 생각해 보니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 혼자만 감흥받았으니 아이가 당연히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구요. OTL..
<꽃신>에서 옛날 장인들이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신을 짖듯, 저도 한 권 한권 정성을 들여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권해야 겠습니다.
이 저자 낸시 앳웰은 20년간 독서지도를 해오고 계시다고 하는데, 내공이 대단하시고, 역시 당신은 훌륭한 스승이십니다!!
마지막 부분을 할애하여 저자는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그 내용이 참 간결하고도 간결하다는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음으로써 어휘력을 넓히고 더 빠른 속도로 능숙하고 비판적인 독서인이 되어 갑니다. 그들은 책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고 다른 삶과 다른 시대, 다른 장소를 체험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더 좋은 사람이 됩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정작,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고등학교 시기에는 입시로 인하여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은 우리 나라만 그런 것이 아닌가 보네요. 저자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한 중학교 시기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아예 평가와 관련된 책읽기를 하면서 책에 담을 쌓고 아예 독서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시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대안학교에서도 실은 위와 같은 책의 중요성을 깨달은 분들이 그런 취지를 갖고 학교를 세우지만 입시현실에 밀려 다시 기존의 학교처럼 커리큘럼이 짜지고 방학이 되면 개인적으로 과외를 받고, 입시 준비를 하느라 배나 더 애를 써야하는 현실. 그러다보니 독서는 저 뒤로 밀려버리게 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이 저자와 같은 뜻을 갖고 세운 CTL의 학교처럼 책속에서 나를, 사람을, 세상을 만나러 나아가는 그런 사람들, 그런 스승들이 그립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지적 삶은 주변의 어른이 결정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 스승을 만나느냐, 또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많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저도 고등학교때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만 다녔지 책을 만나지 못했고, 주변의 친구들도 그러했구요. 그 시절이 안타까움 되어 돌아오네요. 그래서 그 목마름 때문인제 뒤늦게 책의 바다에서 만나는 즐거움에 요즘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몰입하기 쉽지 않지만 더 애를 쓰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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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리딩존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독서환경이다. 교사의 역할은 우선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공간과 시간을 제공함으써 아이들이 독서에 집중하여 리딩존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독후 활동에 관한 다양한 표현방법(북토크, 독서 편지 / 일기, 독후감 등)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리딩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교사와 부모들의 관심과 인정이 필요하다. 리딩존을 경험한 아이들은 스스로 책에 대한 매력에 흠뻑 빠져 책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리딩존은 독서의 몰입 경지, 즉 독서가가 현실을 뒤로하고 책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리딩존의 조건
우리 아이들이 진정 책과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면 ...... ① 아이에게 직접 책을 골라주지 않는다. ② 아이의 독서여정을 방해하지 않고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③ 독서에 상을 내리지 않는다. ④ 불필요한 읽기 훈련으로 독서의 아름다움을 왜곡하거나 어지럽히지 않는다. ⑤ 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나 공공연한 비판의 말을 하지 않는다.
권리와 임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더하는 도구
짧고 솔직하고, 따뜻한 ‘북토크’ ① 독서교사의 중요한 역할은 먼저 자신이 좋은 책과 친해져서 자신의 목소리로 책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독서교실 문고나 서점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책의 존재를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직접 책을 선택하고, 자신의 취향을 개발할 수 있게 해야한다. ② 독서교사는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고 난 느낌등을 간단히 이야기 하거나 책 소개를 하며 진행한다. 그리고 잘 쓴 독후감이 있다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 아이들은 북토크에서 교사가 소개하거나 친구들이 이야기한 재미있는 책을 독서목록에 정리한다. 이것을 통해 스스로 독립적인 독서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아이들의 지능과 문학적 지능을 발달시키는 ‘글쓰기’ 아이들에게 글에 대해 고민할 시간과 작품을 관찰하는 객관적 거리, 그리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라. 그러면 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문학적 사고력을 배울 수 있다. 교사는 글쓰기를 좀 더 길고 격식을 갖춘 분석적인 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리 역할을 해야한다. 글쓰기를 할 때 ‘ 문장의 시작글’을 활용하면 글을 좀 더 분석적으로 쓸 수 있다.
저자는 20년의 독서 교육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 그것은 아이들을 능숙하고 열정적이며 습관적이고 비판적인 독서가로 키우는 방법이다. 독서를 잘 가르치기 위해 최신의 교수법이나 교육 매뉴얼보다 먼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독서의 목적은 단순하다. 책과의 관계를 즐기는 아이, 책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아이를 길러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는 분명 진정한 독서인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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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키워주는것이 내가 어렴풋이 생각은 해왔지만 정확하게는 알수 없었던 부분들을 그리고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오직 독서뿐이다. 그리고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방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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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자신만의 독서 기술을 가르칠 수 있을까 2. 아이는 어떻게 자신만의 리딩존을 발견하는가 3. 아이에게는 자신의 책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4. 아이는 오로지 읽기를 통해 읽기를 배운다 5. 읽기와 이해는 동시에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6. 북토크는 짧고, 솔직하고, 따뜻하다. 7. 아이와 책에 대해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법 8. 남자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책을 싫어한다는 편견 9. 독서의 목적과 의미를 빼앗긴 아이들 10. 부모와 교사를 위한 행복한 독서 가이드
우리가 하지 않는 것 1. 아이에게 직접 책을 골라주지 않는다. 2. 아이의 독서 여정을 방해하지 않고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3. 독서에 상을 내리지 않는다. 4. 불필요한 읽기 훈련으로 독서의 아름다움을 왜곡하거나 어지럽히지 않는다. 5. 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나 공공연한 비판의 말을 하지 않는다.
심해 황홀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던가? 심해 황홀증이란 다이버가 갗은 수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어 어느 방향이 위쪽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착란 상태를 뜻한다. 다이버는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몸이 대기의 산소량에 적응하지 못하는 '벤드 현상(수심 중독)'을 경험할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내가 책을 읽다가 현실로 돌아올 때 느끼는 현상과 똑같다
이 책의 저자 낸시 앳월는 무엇보다 우리에게 독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앳월의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과 건전한 가르침은 우리 아이들에게 심해 황홀증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며, 마침내 자신만의 리딩존으로 들어가 능숙하고 열정적이며 습관적이고 비판적인 독서인으로 자라게 해 줄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심해황홀증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리딩존을 갖은 멋진 독서인으로 자라준다면... 그렇게 자라기 위해선 엄마로써 훌륭한 독서지도자가 되어야겠죠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독서 교육을 해야할 지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천할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지 지금부터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어요 좋은 책 경험한 것 같아 넘 기분좋은 시간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