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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재봉틀은 그녀가 아끼는 보물 1호였다. 그래서인지 ‘어떻게’ 활용 할 줄 몰랐던 내게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바느질의 세계를 알려준 센스만점인 책이었다.
바느질을 하듯 사람 마음을 기울 수 있다면,
마치 어깨를 다독여 주는 에세이처럼 마음을 다독여 주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따스하게 스며든다. 세심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유기농 소재 고르는 법, 인증마크의 안내를 통해 좀 더 안전한 입을 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친환경 원단 만드는 법은 바느질 소품을 사용할 사람을 생각해준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무언가 만들기 위해서는 그 준비과정도 만만치 않은 법이다. 그렇기에 원단상점에 대한 목록들과 도구들 사진은 왠지 모르게 참 책에 담아 주어서 고맙고 든든함이 저절로 생긴다.
물고기, 토끼, 돼지 인형과 쿠션들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의 모습에 저절로 즐거운 웃음이 나온다. 요리책에 요리법이 적혀 있다면 이 책에는 바느질 조리법이 적혀있다. 필요한 천의 면적은 얼마큼, 단추는 몇 개 등등. 사진의 순서를 보면서 자신만의 바느질 작품을 탄생시키면 된다. 바늘꽂이라든가 소품정리함 같은 경우는 실상 필요했는데 막상 사려면 제법 비싸서 망설이게 되는 용품들 중 하나였었다. 그러나 이젠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청바지나 작아진 셔츠로 만드는 보조가방, 미니주머니와 같은 실용적인 소품도 많이 나와 있어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작은 물건 몇 가지만으로도 공간은 금방 다른 분위기로 바뀌기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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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이고 계신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더구나 남자인 저도 했는걸요.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독학으로 말입니다. 저와 함께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바느질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분명 놀라울 만큼 따뜻한 세상을 만나실 거예요.
이벤트 도서로 받게 된 놀아형의 책. 바느질의 길로 인도하는 따뜻한 멘트에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단추 다는데 30분 걸리는 나에게 테디베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 아직 천을 사지 못해서 책을 들여다보며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테디베어를 바로 만들기에는 실력이 부족해 난이도를 별 1개에서부터 천천히 늘리려구요.
책의 내용은 유기농천으로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바느질의 세계입니다. 작은 소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만들기까지 있어서 책을 보며 하나씩 만들다 보면 시간가는지 모를 것 같네요. 가장 처음 부분에는 다양한 바느질의 도구와 유기농천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완성된 사진이 왼쪽페이지에, 만드는 과정 스틸컷과 방법이 오른쪽 페이지에 설명이 되는 방법으로 두 페이지에 하나의 아이템이 담겨 있습니다.
천이 도착하면 맨 먼저 핀쿠션을 만들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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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바느질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한 것도 벌써 2년 전 일이다.
아이에게 앙증맞는 작은 소품이라도 만들고 싶다는 것이 대부분 엄마들의 욕망이고 욕심이다. 자연스럽게 시작한 바느질이 어느새 능숙해지고 하나둘씩 아이들 옷을 만들면서 점차 다른 부분에도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집안 잡다한 악세사리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소품이며 수납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작은 파우치들까지 눈에 띄는 소품들에 관심이 생겼다. 손은 이미 바느질에 익숙해져있는데, 대부분의 고민들이 디자인이었다.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 그리고 실제 패턴에 익숙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이 디자인 부분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바느질 하는 남자 놀아형]이란 책은 특이하게도 남자가 바느질한 소품들이 실려있는 실용서적이다. 제목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책 속에는 의외로 남자가 했다고는 믿지못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다. 아이를 위해 만들어주고자 하던 욕심들이 디자인 공부까지 하게 했다는 작가는 그야말로 산적처럼 생겼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많은 작품들은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지 않은 작품이 없는 듯하다. 책 속에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작품부터 난이도가 있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6파트로 나뉘어진 책속에는 바느질 초급자를 위한 상세한 안내역할을 하게하는 첫 도입 부분에서부터 아이의 소품, 집에서 재활용하는 노하우, 적은 비용으로 집안을 변화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바느질 배우기가 가득하다. [바느질 하는 남자 놀아형] 책속에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자투리 원단들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점이다. 자투리 천으로 공도 만들고 다양한 작은 소품도 만들고, 심지어 조각조각 이어서 멋진 커텐까지 만들어 낸다. 이제껏 완성도 높은 작품들만 실린 책과는 대조적이고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용하기 좋고, 쉽게 바느질로 입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리폼이 추세인 만큼 집안에 쓰지 않는 다양한 옷들로 만들어내는 소품들도 눈길을 끈다. 사용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더욱 멋스럽고, 손떼 묻어서 더욱 정겨운 리폼작품들은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 부분이다. 아이에게 작은 것이라도 해주고 싶어하는 엄마마음을 그대로 간직한 작가가 정성으로 만든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든다. 책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수북히 쌓인 자투리 천으로 무언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앞서고 이리저리 구상하여 머릿속에서는 어느새 벌써 완성품이 자리잡고 있다. 초보자도 따라하기 너무 쉽다는 것이 책의 장점이고, 전혀 비싼 돈이 들지 않는 것이 [바느질 하는 남자 놀아형]의 장점이다. 남자도 해내는 바느질을 여자는 못해내겠느냐는 작가의 말이 바느질을 망설이는 많은 여성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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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지박스'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바느질하는 남자 놀아형'이라는 '5천 원으로 시작하는 유기농 소품 DIY'라는 소제목이 붙은 책이 집에 도착하였네요.
책 표지에 계신 터프한 남자분이 만들었다고는 상상할수 없는 너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고 너무 신기했네요. 25세 때 도자기와 소품 등을 만드는 일에 심취하고 디자인까지 공부했던 분이 문득 바느질에 취미가 생겨 인테리어 소품과 인형을 만들다가 작업실도 여시고 놀면서도 완벽하게 일한다 하여 그를 '놀아형'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6살 딸아이를 위해 화학 소재를 천연 유기농 소재로 바꾸어서 조그마한 소품에서 아이 옷까지 만드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신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아빠를 둔 딸 하령이는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거기다 쓸모없는 물건을 자르고 붙여 새롭게 재탄생시켜 다양한 재활용소품을 만들며 친환경 바느질 전도사라는 별칭도 새로 얻으셨다고 하니 정말 여자인 제가 오히려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책속을 들여다 보면 친환경 원단을 만드는 법이나, 바느질 연습하는 부분이나, 아이를 위한 유기농 소품만들기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을 위한 인형, 베개, 이불, 원피스등을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돈 한푼 안들이고 재활용으로 만드는 소품들이나, 5천원에서 2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집을 꾸미는데 필요한 다채로운 인테리어 소품까지 어쩜 이 한권에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포함시켰는지 정말 알찬 구성에 너무 푸짐해서 제 맘까지 너무 행복해지네요. 특히 제가 원했던 아이용품만들기까지 있어서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네요.
안 그래도 홈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아직 초보단계이지만 배우고 있는데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선물이 되어주지 않았나 싶네요. 한 작품을 만들면서 심혈을 기울여 온갖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이 책에 있는 것들에 그의 땀과 노력이 깃들여 있음이 느껴져 먼훗날 저도 놀아형처럼 저만의 것들을 많이 만들어낼 것을 소원하며 정말 이런 책이 많이 나와서 저처럼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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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아깝다. 남자가 바느질한다는거에 신기한 마음에 구입했는데, 정말 '남자'가 바느질을 한다, 말고는 볼만한 점이 하나도 없다. 우선 만든 것들이 정말... 음... 개성은 있지만 예쁘지가 않다. 여자들이 만드는 아기자기한 그런 느낌이 아니고 뭔가 투박... 따라하고 싶은게 없다. ㅠㅠ 게다가 재활용하거나 뭐 그렇게 만든 것들은 정말 쫌... 후줄그레한 느낌 ㅠㅠ 그냥 주부잡지 한페이지에 아이디어라고 소개하면 좋을 정도. 이돈주고 책 사서 볼 내용은 절대 아님.
그리고 또 짜증나는거는, 굳이 따라해보려 해도 설명이 너무너무너무 간략하다. 뭔 소린지 모르겠다. 그가 만든게 예쁘진 않지만 예쁜 천으로 따라서 만들어보고픈게 하나 있긴 했는데, 당췌 알수가 없다. 나, 바느질 왕초보 이런건 아니고 그냥 쪼금 하는 정도고 이런책들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대충 설명한 책은 처음이다.
요즘 이런 바느질책들 너무너무 많이 나오는데, 예쁜거 참 많은데... 이건 정말 NG라고 생각한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