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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봐도 자극적이고 우울하고 성적인 내용과 잔인한 내용이 가득한데 어떻게 청소년 문학인가요? 읽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들은 내용도 모르고 청소년문학이라고 써있으니 애들한테 던져줄텐데 이런 쓰레기같은 내용을 청소년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팔고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 책때문에 애들 여럿 버리겠네요. 도대체 청소년문학 선정의 기준이 뭡니까? 내용을 읽어보고 청소년문학 선정한거 맞나요? 청소년문학은 초등학생들도 읽는데 이게 초등학생이 읽어도 될 내용이냐고요? 그림이랑 표지는 그럴싸하게 애들책인 것처럼 만들어놓고 내용은 온갖 세상의 어둡고 더러운 것 다 가져다 집어넣고 어려운말써서 그 내용이 수준높게 보이면 수준높은 책인가요? 제발 애들 좀 순수하게 놔두면 안되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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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 좋고 창비에서 나오는 책에 대한 신뢰도 있고 해서 고른책. 중 1 조카를 주기 위해 샀고 리뷰들에서 재미있다고 해서 먼저 읽어봤다. 분명히 줄거리를 알고 샀는데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찜찜함과 격세지감. 어른의 소설이라면 나는 흥미진진했다고 할 것이다. 특히 소재나 두개의 결말 이런것들은 아주 재미있었다 그러나 대상이 청소년... 세상이 많이 변했는데 나만 몰랐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세상이 변했으니 청소년들이 읽는 책에도 현실의 반영( 끔찍한 수많은 일들이 담긴다는 것)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게 현실이니까.. 그것을 앎에도 이정도까지 자세하게 기술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아동유기, 자살, 학원내 왕따와 복수, 계모에 의한 가정폭력, 계부가 하는 성추행 성인이 읽는 책에도 이런 소재가 한권에 담기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청소년 소설에 이 모든 것이 담겨있다.( 분명 판타지도 있고, 호러도 있고 저자의 의도에는 그것들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은 자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내 조카는 아직 초등학생같은 중 1이라서... 결국 이 책은 차마 조카에게 주지 못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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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먼저 읽고, 저보고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목만 보고,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내용자체는.. 사실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자극적인 소재라고 해야할까요. 읽고나서, 솔직히 이게 청소년도서야? 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시대가 변한탓도 있겠지만, 제가 어렸을때 읽었던 책들과 비교해보면 좀 파격적인 문체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재미있었으나, 제가 먼저 이책을 봤다면. 굳이 중1인 아이한테 읽어보라고 사주진 않았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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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논술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본인도 읽어보진 않으셨지만 많이들 읽는 도서이니 흥미로울 것이다 같이 읽어보자 하셔서 수업준비로 구입하였고 결론적으로 중1 아이는 별로였으며 결말부분에 이르기까지 성적추행 내용을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한 점 (물론 독자로 하여금 일부러 더 불편함을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읽었습니다만) 중1이 읽기엔 아직 일렀다 내용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저런 내용 다 흡수할 수 있고 읽는게 맞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적나라한 표현이 몇군데 있었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빨라도 중3정도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휘릭 읽히는 점은 마음에 드나 시간여행 소재나 명성에 비해 아주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제 갓 중학생 된 아이들에겐 비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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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선택이라 하기엔 너무 아픈 소설
그림 동화에 나올법한 마법의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 하지만 그림 동화에 나오기에는 자극적이고 섬뜩한 요소가 많은 소설이다. 소설은 현실 세계와 마법 세계가 공존하는 마법의 빵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종합해 보면 판타지와 호러가 결합한 新현대판 소설이다. 이 소설은 구병모 작가의 작품으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흡인력 있는 내용의 전개와 유려한 문장, 특이한 방식의 결말로 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픈 내용이라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 망설여진다. 이 소설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소설에서는 에필로그라고 하지 않았다.- 이다. 특히 여느 소설과 다르게 결말 뒤에 에필로그를 활용해 또 다른 두 가지의 결말을 보여준 것이 무척 신선하다. 작가는 주인공 소년이 마지막 순간에 타임리와인더 과자를 눈앞에 두고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따른 선택의 결과를 각각 제시한다. 그 과자를 먹으면 Y로, 먹지 않으면 N으로.
주인공 소년은 여섯 살 때 친엄마가 자살하는 것을 보게 된다. 후에 아빠는 배 선생과 재혼을 하게 되고 열여섯 살 소년에게는 의붓여동생이 생기게 된다. 사건의 발단인 의붓여동생 무희를 성추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년은 단골 빵집이었던 위저드 베이커리로 몸을 숨기는데, 그곳은 현실과 마법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그 빵집에서 빵을 굽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는 인간들이 주문하는 빵을 만들어 팔고 있다. 주문하는 빵은 현실 속 인간들의 추악한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빵이다. 마법사는 인간들에게 욕망을 충족한 후에 따르는 부작용에 관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오로지 선택은 인간들의 몫이다. 소년은 이 빵집에서 이전에 받지 못했던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마법사와 파랑새는 어두운 현실을 피해 온 소년에게 마법의 세계를 통해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결말에서 소년은 마법사가 만들어 준 시간을 되감는 과자 ‘타임리와인더’를 가지고 현실로 돌아간다. 하지만 현실은 더 끔찍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돌아간 현실에서 소년은 의붓딸을 성추행하는 아버지를 목격하게 되고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새엄마를 피해 눈앞에 과자를 두고 절규한다. 몇 년도로 돌아가야 할까? 이렇게 이야기는 끝나지만 끝이 아니다. Y와 N의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소설은 ‘그저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런데 ‘그저’라는 단어에 자꾸 마음이 걸리는 건 왜일까? ‘상처가 나면 난 대로, 사이가 틀어지면 틀어진 대로. 그렇게 흘러가는 삶’을 감당하기엔 열여섯 살은 너무 어리지 않는가! 물론 선택의 결과는 선택한 자의 몫이겠지만, 제한된 선택지 안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주변의 책임은 없을까? 이 소설의 소년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주어진 선택지에 독박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그럼에도 무작정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럼 누가 책임을 질 거냐고 하면 또한 할 말이 없다. 결국 성장의 문법을 무의식적으로 배제했다는 작가의 말에 한 발 뒤로 물러설 뿐이다. 너무 아픈 소설이다. 어쩌면 어딘가에 실제 존재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지만 절대 존재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소설은 청소년 성장소설을 뛰어 넘어 어른들의 책임 있는 행동과 반성을 요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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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죽은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열여섯 살의 소년. 안 그래도 새어머니 배 선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소년은 여동생 무희를 성추행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되자 집에서 쫓기듯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동네 빵집으로 뛰어든 소년을 기다리는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언뜻 보기엔 평범한 빵집인 것만 같은 ‘위저드 베이커리’에서는 인간들의 주문에 따라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 소년은 이곳에 머물며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목격한다. 또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서 느껴본 적 없는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원래 양장판도 가지고 있지만 두 가지 버전 모두 갖고 싶어서 구매하게 됐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책을 좀 멀리 했는데 이 책을 우연히 읽고나서 문학소설에 푹 빠지게 되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의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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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책. 중학생 아이랑 함께 읽었네요. 읽으면서 슬펐고 놀라웠고 공감되었어요. 중학생아이가 이해할수있을까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깊이 생각하더라구요. 이름도 없는 주인공이 너무 가슴아파 읽다가 눈물도 흘리고 요즘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내용들이 겹쳐지며 꽤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책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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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 성장소설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런 시간의 흐름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같다. 아버지의 재혼과 새어머니의 정신적 폭력. 그리고 끝부분에 드러나는 아버지의 의붓딸에 대한 경악스런 성추행. 그리고 전체 이야기를 지배하는 판타지 요소. 책을 덮고 나니 뭔가 모를 찝찝함이 마음에 남는다. 청소년 추천도서라 하지만 성추행 묘사가 묘사된 부분은 솔직히 초등고학년이나 중1이 읽기에는 적합차지 않은 듯 하다. 주인공이 새어머니의 폭력을 피해 빵집으로 피해서 살아가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몇년후 성인이 된 후로 마무리되는 것도 좀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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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읽고 싶어서 판타지 소설 중 난이도 낮은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읽고 나서 좋으면, 중학생들에게 선물해 주려고 했는데... 주변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ㅡ 큰 반전이 있다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거나 그런 내용이 아니네요ㅡ 그나마 재밌는 부분은 빵종류들 설명하는 부분? 그 빵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재미 정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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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출판사에서 출간한 구병모 작가님의 위저드 베이커리 리뷰입니다. 저에게 구병모 작가님을 알게해준 첫 작품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펼쳤던 책인데 순식간에 몰입해서 금방 읽었었습니다. 읽는 내내 코에서 빵냄새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 책 읽고 난 후부터 빵집만 보면 과몰입해서 조금 힘든데 ㅜ 그래도 너무 좋아요. 진짜 여운이 오래 남고,, 계속생각나고 그러네요. 결말도 두가지로 나눠서 쓰였던 것도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였고요.. 정말 여러모로 저에게 충격과 감동과 여운을 주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