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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 좀 더 좋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한 송이의 포도가 포도밭의 전체 포도를 익게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익은 포도에서 나오는 효소와 향기가 에너지 장을 형성해서 온 포도밭의 포도를 익게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의 파장도 포도밭의 포도의 경우와 다를 것이 없지요. 내가 뱉은 우울한 한마디는 내 주변을 우울하게하고, 신나고 유쾌한 말투와 생각은 금새 듣는 사람을 기분좋게하고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지요.
아이와 함께 뜨거운 물에 데였던 지인은 아이가 다쳤다는 사실에 놀라 자신이 다쳤다는 것에서는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비단 모정은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왜 그럴까요? 바로 엄마는 아이에 고통에 온 마음을 집중했기 때문이지요. 사람이란 한 곳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잘 느끼지 못하는 존재니까요. 뭘 하느라 배가 고픈지도 모르고 지나갔다거나.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어 덜 힘들고 불행하다던가 하는 말들 처럼요.
이 책의 시작이 되는 불평없이 살아보기 운동도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답니다. 미국 캔자스에서 목회일을 하고 있는 저자 윌 보웬목사는 우리가 삶에 원하지 않는 부분에 집중해서 끌려다니기 보다 우리가 원하는 부분에 집중하므로써 우리의 삶을 더 긍정적이고 좋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불평없이 사는 운동을 시작하였지요. 우리가 불평하면 그 일은 더 부각되어 우리 머리속에 맴돌고 연쇄적으로 더 나쁜일들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 운동은 불평하는 버릇을 없애는 노력으로 비어가는 불평의 빈자리를 긍정적인 말들로 채워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것이랍니다.
이 운동은 간단합니다. 내가 불평을 입밖으로 내뱉었을때 그 때를 의식하고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하기를 주문합니다. 가령, 이 책에서 주는 보라밴드를 차고 있는 한쪽 팔목에서 다른쪽으로 옮기라고 하지요. 이런 의식을 통해 불평을 안하고 연속 21일간을 보내면 이 운동에 성공한 것이지요. 21일은 사람이 어떤 일을 습관화하기에 필요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별거아니잖아 하시나요? 제 경험상 저는 2-3주동안 시도해서 단 하루를 넘긴적이 없습니다. 저자가 말하듯 이 운동에 성공하기까지는 보통 4개월에서 8개월 혹은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저의 경우도 이미 밴드가 늘어나 밴드대신 반지를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바꿔끼기로 했습니다.
문득, 살면서 어떻게 불평을 안 할 수가 있어? 하시겠지요? 물론, 머리속으로 하는 불평은 자유랍니다. 말로 하는 불평만을 금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럼 무슨 소용인가 하시겠지만, 말로 하는 불평을 없애다보면 머리속에 불평도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은 생각을 말로 하는 것이니까요. 사회적 부당함을 표현하는 것도 불만에서 시작된다고요? 맞습니다. 다만, 이 책은 그 부당함을 드러내는 방식이 단지 불평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투덜거리지 말라고 한다고 말합니다. 미국 흑인 인권의 우상인 마틴 루터 킹은 부당함에 투덜댄것이 아니라 부당함을 바르게 인지시키고 그 부당함에 맞서 고치려는 노력을 했다고 말하지요. 불평과 부당함에 대한 지적이 다르다는 것을 저자는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이 책은 이 운동을 하면서 겪게 될 4단계의 행동양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식하지않고 불평하는 단계, 의식하면 불평하는 단계, 의식하며 불평하지않는 단계, 그리고 의식하지않고 불평하지 않는 단계의 과정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이 필요한 것은 바로 이 각 단계마다 불현듯 이 운동을 그만두게 만들만한 나의 불평을 합리화하는 그 생각들을 지적해준다는 것이지요. 바로 이 점이 이 책의 대단한 점이지요. 내 잔꾀를 미리 알고 내가 내놓은 합리화에 그렇지 않다는 쐬기를 박거든요.
사람이란 무릇 자기 자신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21일 도전이 아니라고 해도 하루만 한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의식해서 자신을 돌아보면 과연 얼마나 많은 불평이 쏟아지는지 스스로 놀라게 될거라 짐작합니다.
그리고, 책에 대한 짧은 의견을 넣고 싶네요. 이 책에 관한 단 한가지 바램은 이 책이 다시 개정된다면 성공사례가 이야기 끝이나 시작전에 나왔으면 하는 점입니다. 읽다가 흐름을 막는 페이지가 있으니 그냥 넘어가기도 애매해서 매번 미리 성공사례를 찾아 읽고 다시 페이지를 되돌려 읽었습니다. 두번을 읽으면서도 그 점이 아쉽게 느껴졌어요.
포도밭에 향기로운 포도 한 송이처럼 긍정적인 사람으로 주변에 긍정적 에너지를 퍼뜨리는 사람이 되어 보시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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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없이 살아보기"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그토록 많은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순간 당황하기도 하였고 내가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람 이었나 하는 자괴(自愧)감 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한 날을 보내며 그 동안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어차피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지내 왔던 시간들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는 삶을 살아 갈 수는 더더욱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꿈틀거리며 용솟음치는 의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지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홀가분하게 느껴진다. 그 동안 불평불만에 찌들었던 영혼을 살찌우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때문일까? 물론, 어느 정도 관계가 있기는 하겠지만 반드시 그러한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짐작해 보건대 아마도,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내면의 나를 찾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큰 이유는 아닐까 한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잊은 채 하루하루 바삐 살아간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내면의 자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그렁그렁 살아간다. 정말로 애처로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불현듯 몇 일 전에 읽었던 정채봉님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 나 』란 책에서 보았던 '첫 마음' 이란 제목의 글이 스크린 되어 지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수히 다짐했던 처음 첫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 보고 싶어진다. 나 역시 시간의 흐름 속에 무수히도 많이 변질되어 온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특별히 해야 할 말들이 선뜻 떠오르진 않지만...
『불평 없이 살아보기』를 읽으며 '불평', '불만'을 없애고자 하는 생각 보다는 '긍정'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말들만을 해야 할지 고민 했다고 말하고 싶다. 책을 집필한 저자이신 웰보웬님께는 다소 죄송스런 마음도 있지만 반드시, 불평없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책 속에 들어 있는 내용을 토대로 실천 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중요한 것은 책 속의 내용을 토대로 불평없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사례나 저자의 경험 속에서 학습하고 실행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것들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법을 계발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 일련의 방법들이 더 효과적이고 좋은 것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에 주변 사람들에게 나만의 방법을 전파하며 긍정의 바이러스를 감염 시킬 수 있으리란 기대와 함께 희망을 가져 본다.
몇 일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이었지만 놀라우리 만큼 변해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홀로 거울 앞에서 실없이 미소짓곤 한다. 불평을 하지 않으려 노력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불평=부정, 불평無=긍정 이라는 공식을 항상 기억하며 작지만 소중한 사람으로 주변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진앙이 되고자 과감히 결심 해 본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변화 시키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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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저자가 시작한 캠페인에 대한 일종의 매뉴얼이다. 목사인 저자는 어느 날 왜 이렇게 신자들이 불평만 하면서 세상을 살고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그렇다면 한번 불평없는 세상을 만들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작은 캠페인을 시작햇다. 그 캠페인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소개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저자의 캠페인은 별 것이 아니다. 보라색 고무 밴드를 나누어주고 21일동안 자신이 불평을 할 때맏 팔에 찬 밴드를 다른 팔로 옮기는 것이다. 일종의 경보시스템으로서 작동할 상징을 나누어주는 것이었다. 그 캠페인을 하면서 저자 자신도 그 밴드를 차기 시작햇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21일을 불평없이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 21일 동안 밴드를 옮기지 않게 되는데 거의 10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그러면 왜 불평이 나쁜가? 저자는 불평은 불평거리를 불러올 뿐이지만 불평이 없어지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는 감사할 일이 우리를 따른다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괘변이 아니다.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 사람 옆에 있고 싶은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불평이란 어떤 이익을 노리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전술이라 말한다. 가령 자신이 불쌍하게 보이도록 해 연민을 부르거나 어떤 혜택을 얻으려는 전술이라는 것이다. 당하는 사람입장에서 달가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불평만 늘어놓으면서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는데 불평거리가 더 늘어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불평이란 자신감있는 사람의 표현방식은 아니라는데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첫번째 아내는 저자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떠났다. 당시 저자는 불평을 입에 달고 살았다. 끊임없이 우는 소리를 해대고 자신에 대해 잔소리와 불평을 늘어놓는데 지쳐 떠난 것이다. 자아가 안정된 사람은 그렇게 살지 않는다. 아내를 잃고 나서 저자는 불평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불평의 원인인 불만은 나쁜 것이 아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면 그렇지 않게 바꾸는 시작이 된다. 그러나 저자는 불평은 그런 개선의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것이 잘못되었어라고 말만 하는 비평가가 세상을 바꾸는 일은 없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라는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있다고 말한다. 세상을 바꾸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부정적으로 불평만 하면서 행동은 하지 않는 비평가는 자기 주변만 그늘지게 하면서 자신까지 망친다는 것이다. 이상이 이책의 내용이다. 이책은 21일동안 불평없이 지내보자는 저자의 캠페인을 불평한다는 의식없이 불평하는 단계 불평을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불평하는 단계 그리고 불평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단계 불평하지 않는다는 의식도 없이 불평하지 않는 단계의 4단계로 나누어 설명을 하면서 불평을 하는 것이 왜 나쁘고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사실 많은 부분 이책이 말하는 것은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무심코 평소 습관대로 불평을 늘어놓는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의 경험처럼 21일동안 불평없이 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불평없이 살아보기라는 이책의 제목대로 살아보려는 다짐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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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훌륭한 제목에 비해서 책 내용은 그저 그렇다. 이것도 불평인데 ^^ 불평하면 안되는데 ^^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이 얘기하고 있듯이 21일간의 불평없이 살아보기이다. 삶을 살면서 불평없이 살아간다는것은 중요한것 같다.
이책은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그런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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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제로 팔찌! 이 책에 담겨온 팔찌를 보고 처음엔 참 의아했습니다. 단지 지극히 평범하고도 특별할게 없는 보라색 고무링에 불과한데, 어찌된 일인지 이 팔찌는 세계적인 유행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을만큼 널리 보급되고 퍼져나가고 있으니까요. 고무링의 바깥 표면에 적혀 있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불평하지 않고 살겠다면서 부담스럽고 어색해 보이기까지 하는 보라색 고무링을 손목에 끼우고 생활한다... 어찌보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인간이란게 원체가 불평불만이 많은 동물이 아니던가요. 불평할때마다 이리저리 고무링을 반대편 손목으로 옮겨끼우는게 전부인데 이게 불만제로를 만드는데 어떤 도움이 될른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무슨 병아리로 부화라도 할라는거냐, 21일이 뭐냐 21일이..
여러분도 동의하시죠? 캠페인을 통해 고무팔찌는 이제 'Complaint Free World.org'라는 문구가 새겨져 공급됩니다. 팔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연락하기만 하면 공짜로 보내줍니다.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개당 1$에 말이죠. 이 캠페인은 불과 7개월만에 12만 5천개를 보내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쉴새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전국의 각지에서 고무팔찌 요청이 쇄도했고, 캠페인 봉사자들은 정성껏 고무링을 개인에게, 단체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이러다보니 200여 명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된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고 전해졌고, <오프라 윈프리 쇼>,<투데이 쇼> <투나잇 쇼> 언론에도 알려지면서 미국 전역으로 엄청난 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결국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보라색 고무밴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5월 15일 현재 시점으로 무려 108개국 6백만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해 버렸답니다. 굉장하죠?
1. 스스로가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불평하는 단계 2. 내가 지금 불평하고 있다고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 3. 의식하면서 불평하지 않는 단계 4. 의식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 단계 의식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도록 하는 단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불평제로 팔찌의 진 면목인 것입니다.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채 내 뱉는 무의식적인 불평들. 그것을 '자각'하도록 하는 큰 출발. 불평제로 팔찌~ ^^
여러분도 한번 착용해 보고 싶지 않으세요? 어떻게 구하냐구요? 바로 이 책을 구매하는 것이죠!!! ^^
어떠세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지 않으세요? 비록 시도로 불발해 버린다 하더라도 우리의 관심을 불평이 아니라 긍정으로 바꾸는 것, 이런 시도 자체가 삶에 큰 의미를 더할 수 있다는 생각. 같이 도와가며 해 보시죠~? ^^
세종서적 관계자분들과 김민아 역자님, 좋은 책을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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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불평 없이 살아보자고 마음 먹었을 때 아플 게 뭔가? 단순히 몸살이다 싶어 약으로 며칠 버텼더니 몸은 더 아프고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 독감이란다. 투덜투덜...... 스스로 불평이 많다고는 추호도 생각지 않았던 내게, 독감을 앓는 동안 '착각은 자유'였음을 깨닫는 기회였다. 이 책은 미국의 목사인 저자가 불평 없이 살아 보자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보라색 팔찌를 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내용이다. 보라색 팔찌는 단순한 고무링으로 되어있다. 팔목에 차고 있다가 불평할 때마다 다른 팔목으로 옮기면 된다. 이것의 효능은 찬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자신이 얼마나 불평이 많은 사람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는 도구이다. 그러니까 굳이 보라색 팔찌가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 아픈 동안에 팔찌를 옮겨 차기가 귀찮을 지경이라 잠시 빼놓고 있었다. 아픈 것이 남의 탓도 아닌데 괜히 아픈 것을 몰라 준다고 주변 사람에게 투덜대고,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상황에 대해 투덜댔다. 아파서 할 수 있는 일은 누워 쉬는 것이 전부인데 투덜대느라 심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정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불평 없이 살아보자고 결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불평하기 바쁘니, 뭐가 잘못 됐구나. 성공의 걸림돌이 불평이라면, 불평을 키우는 에너지는 핑계일 것이다. 작은 불평도 오냐 오냐 받아주는 핑계 덕분에 불평은 더욱 신이 나서 몸집을 키운다.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아프다는 핑계로 불평할 구실만 찾은 것이다. 솔직히 불평을 하면서 그 자체를 즐겼는지도 모르겠다. 불평이 워낙 자연스럽게 내 삶에 뿌리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뿌리 뽑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아픈 몸은 병원에 가서 주사 맞으면 낫는데 불평으로 병든 나의 정신은 무엇으로 나아질 수 있을까? 꽤 심각한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불평 없이 하루를 살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사람의 습관이 형성되는 시간이 21일 걸리니까 불평 없이 21일을 지낼 수 있으면 성공이라고 했다. 그런데 자신만만했던 내가 단 하루도 불평 없이 살기 힘드니 힘이 쭉 빠졌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해결책은 이것이다. 하루에 딱 열 번 만 불평하자고. 그 이상 되면 참자고 말이다. 과장해서 백 번 불평한다고 치면 불평을 십분의 일로 줄이는 것이다. 무슨 금연 캠페인도 아니고 불평에 대한 금단 증세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요즘 불평을 최대한 줄이느라 애쓰고 있다. 불평이 목까지 올라왔을 때, 꾹 아래로 내리는 일이 소화 불량처럼 괴로운 일이지만 불평이 담배만큼이나 해롭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참는 수 밖에 없다. 나의 노력이 언제쯤 결실을 맺을 지 아직은 미지수다. 그래도 힘내서 노력해 볼 생각이다.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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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없이 살아보기 윌 보웬 지음 | 김민아 옮김 | 세종서적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글을 쓰고 있다. ‘아이스크림 값은 왜 이렇게 비싼 거야?’ 라고 생각하며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으니, 불평 없이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닌가 보다. 그래도 그 불평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적어도 이번만큼은 손목의 보라색 팔찌를 옮기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불평 없이 살아보기』는 윌 보웬 목사의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불평 없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이다. 그리고 그의 캠페인, 보라색 팔찌를 통한 불평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보라색 팔찌가 한 사람을,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에 동참해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정말 값진 것이리라. 우리는 우리가 불평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큰 문제 삼아 오지 않았다. 적어도 불평이 있기에 발전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살았다. 그 불평이 결국 나와 세상을 불행하게 하는 것인데, 그것이 그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불평을 세상에서 없애야겠다는 대대적인 운동을 생각해보지도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운동은 좋은 변화, 행복한 결과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21일간 하루도 불평하지 않는-여기서의 불평은 저자의 말처럼 입 밖으로 나온 말만을 말한다. 우리의 생각 속의 불평은 배제한다- 날, 즉 보라색 팔찌를 21일 동안 한 번도 옮기지 않기 위한 도전을 위해서는 우리는 4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의식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단계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단계의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저 불평을 삶의 일부로 생각하며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것처럼 불평은 우리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의식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인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이다. 아마도 보라색 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단계가 이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불평할 때 우리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의무를 피할 수도 있다.(p.79)" 우리는 이렇게 불평을 합리화 시키며 살아왔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일 뿐이다. 그렇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잠시 뿐이고 결국 우리는 불평을 통해 안 좋은 인간관계만을 형성하게 될 뿐이다. “당신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불평하는 일은 없도록 하라.(p.119)" 세 번째는 의식하면서 불평하지 않는 단계이다. 이 단계쯤 이르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손목의 팔찌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이제 좀 쉴 수 있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일 것이다. 물론 여기서 실수한다면 다시 팔찌를 옮기며 도전을 다시 시작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여기서는 불평에 쓰이는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입 밖으로 말을 내뱉기 전에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면서 좀 더 긍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하는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긍정적인 언어가 우리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비판자와 지지자를 구별하여 자신의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지지자를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 그 마지막 단계는 의식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 단계이다. 그야말로 손목위의 위대한 기적이 일어난 단계이다. “불평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저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인생을 바꾸는 것이다.(p.180)" 그렇게 불평을 하지 않음으로써 개인의 변화를 가져옴은 물론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변화된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불평 없이 살기위해 보라색 팔찌를 여러 번 옮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는 우리 삶에서 불평이라는 요소를 없애갈 수 있을 것이다.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은 정말 흥미로운 발상이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불평 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내 손목의 보라색 팔찌가 21일 동안 그 자리에 있게 된다면 그 후의 내 모습, 내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조금씩 변해가리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해진다. 살다보면 많은 불평을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불쾌한 불평을 들을 일도 많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쁜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우리의 입은 불평과 나쁜 말로 아름답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한 변화를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세상도 아름답게 변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았다. 보라색 팔찌를 통한 이 작은 캠페인이 이제는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평 없이 살아보기, 생각만 해도 행복한 고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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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내 왼쪽 팔목에는 보라색 고무밴드가 있다.
이 원대한 일을 시작한지 오늘로 일주일째... 하루에도 수십번씩 밴드를 다른 손목으로 옮기고 있다.
이제는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에 있는것 같다.
한번 시도해 보시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해결책 없는 불평과 불만속에 살고있는지 절절히 느끼게 해준다.
시작은 아주 쉽다. 스스로 불평하고 불만을 말로 표현할때마다 보라색 밴드를 다른 손목으로 바꾸어 끼면된다.
그러나 그 작은 시작이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것이다.
또 하나,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남을 험담하고 투덜거리고 짜증을 부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당신에게 불평하는 일이 얼마나 일상화 되어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우리삶을 감사하지 않고 살고 있는지 알게 해줄것이다.
교통체증에 화가 나는것은 출근할 직장이 있기 때문이고 기름값이 비싸다고 불평하는것은 자동차를 가진 덕분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 자 당신의 인생을 값지고 풍족하게 해줄 보라색 밴드와의 여정을 시작해 보시라. 결코 쉽지만은 않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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