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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특급, 이번 겨울에도 찾아왔답니다.~
"호러 특급, 이번 겨울에도 찾아왔답니다.~" 내용보기
겨울방학을 위한 호러 동화가 이번에도 찾아왔네요. 구스범스 호러 특급이란 무시무시한 이름의 "5. 선생님은 괴물"편으로 말입니다. 우선 표지부터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데요. 산타복장을 한 누군가의 눈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않아도 평범한 얼굴이 아니라는 걸 금방 알수 있으니 더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어떤 사건을 누가 만들어갈지.. 말이죠. 토
"호러 특급, 이번 겨울에도 찾아왔답니다.~" 내용보기

겨울방학을 위한 호러 동화가 이번에도 찾아왔네요. 구스범스 호러 특급이란 무시무시한 이름의 "5. 선생님은 괴물"편으로 말입니다. 우선 표지부터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데요. 산타복장을 한 누군가의 눈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않아도 평범한 얼굴이 아니라는 걸 금방 알수 있으니 더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어떤 사건을 누가 만들어갈지.. 말이죠.


 

토미 패럴리라는 평범한 소년이 왜 여름 캠프를 가게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토미를 노린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르릉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우리가 상상하는 캠프가 아니라 토미가 가게 된 캠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캠프라고 하니... 처음부터 토미의 생고생을 말하지 않아도 딱 알게 됩니다.  선생님은 괴물이라고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어떤 괴물이 등장할지 궁금증도 생기지만,    평범하고 약간 소심하게도 보이는  토미가  이 난관을 어떻게 이기고  멋진 소년으로 탈바꿈할지 기대도 생기는데요.


먹을 거 하나도 평범하게 먹지않는 토미의 가족들 역시 특이해서  이 캠프에 갔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는 걸 싫어하는 가족들이 선생님과 만났다면 더 엄청난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쉽지만 토미만 이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금 상태 그대로도 좋다는 토미만 보내져 고군분투하지만   가족의 특이한 식성이 나중에 도움이 되는 걸 보면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걸 알게 되기도 하고요. 


"이긴 자만이 이 섬을 떠날 수 있다고. 토미, 그건 사실이야. 경쟁에서 진 패자는 그르릉 선생님이 잡아먹어 버리니까."

 그런 가족과 헤어져 섬에 가자마자  만난 게 이름을 알려준 특이한  도둑과  처음 만난 캠프 친구의 무시무시한 경고이니  이 섬에서의 앞 날이 결코 쉽지 않을꺼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정말로 이긴 자만이 섬을 떠날수 있는건지, 그렇담 토미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니 궁금할 수 없는데요. 잡아먹는다는 게 진짜로 믿어질만큼 무섭게 보이는 그르릉 선생님과  캠프 훈련과정에서의 일들,  너를 도와주겠다고는 하지만 이기기 위해 혈안이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믿어도 되는건지...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한 장씩 넘기다보면 어느 새 토미가 조금씩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토미라면 선생님과의 일을 혼자서도 잘 해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끝인가 싶으면 새로 생기는 일들이 새로운 상상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다음엔 또 무슨 일이 생길까 하게 되는데요.  '두려움에 타협할 것인가, 무섭더라도 용감하게 맞설것인가' , 매번 해야하는 토미의 선택과 그 때마다 달라지는 상황이   아이들 공포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주게 될텐데요. 한정판이라는 책 속의 깜찍 괴물 카드까지 있어 캠프와 토미를 더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s****s 2016.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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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5 선생님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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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범스가 2000년대 초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다는 것이 놀라웠다.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웠다. 그런데 구스범스 호러특급5 선생님은 괴물!을 읽어 보니 충분히 그럴만했다.   구스범스는 단순한 호러판타지가 아니라 우리 세계의 부조리를 그대로 담고 있은 하나의 알레고리였다.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자본의 세계에 아이들이 내몰리는 상황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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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범스가 2000년대 초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다는 것이 놀라웠다.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웠다. 그런데 구스범스 호러특급5 선생님은 괴물!을 읽어 보니 충분히 그럴만했다.

 

구스범스는 단순한 호러판타지가 아니라 우리 세계의 부조리를 그대로 담고 있은 하나의 알레고리였다.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자본의 세계에 아이들이 내몰리는 상황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이고 그것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토미 가족들은 매사 모든 것이 경쟁이고 그것을 맘껏 즐기며 자신들은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 가족이라고는 믿어지지 않게 토미 패럴리는 자연을 느끼고 즐길줄 아는 어찌 보면 요즘 세상이 달가워 하지 않는 아이다. 물론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경쟁하는 것도 싫어한다. 이러한 토미가 가족들에게 달가울리 만무다. 토미의 부모는 경쟁에 승리자가 되게 하려고 토미를 외딴 섬에 실시되고 있는 승리캠프로 보낸다.

 

승리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승자만이 살아서 섬을 나올 수 있는 점이다. 캠프 참가부터 늦은 토미는 되는게 없다. 토미가 만나는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냉정하고 토미를 도와줄 생각은 눈꼽만큼 없고 승자가 되어야 이 섬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사실만을 주지시킨다. 늦게 도착한 토미는 캠프의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정의로운 가치관으로 행동하지만 번번히 꼴지를 하게 된다. 토미는 캠프에서 처음 만난 소피와 리카르도에게 협력하고 연대하여 그르릉 괴물 선생님을 몰아내고 함께 섬을 탈출할 것을 제안하지만 그들은 협력과 연대는 패자만이 가지는 생각이라며 토미를 측은히 여긴다.

 

사회와 부모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자가 되는 법(결코 옳은 방법은 아니다)만을 교육받은 아이들은 자신만이 승자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토미를 이용한다. 뒤늦게 상황을 판단한 토미도 대응하지만 정의로웠던 토미마저도 이제 친구를 믿지 못한다.

 

이야기는 내내 독자에게 소피와 리카르도의 행동을 의심하게 한다. 갖은 역경을 겪고 그르릉 선생님을 물리친 토미를 모두 승자로 영웅로 칭송하고 이틀씩이나 함께 파티를 열지만 그들의 진심이 무엇인지 결론내리기는 매우 어렵다. 그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은 왜일까. 그들의 행동이 진심이었다는 믿고 싶은 것은 그들이 아직 어린아이때문이 아닐지 싶다. 어째든 그들의 행동을 오래 곱씹어 볼 일이다.

 

그러면서도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경쟁을 유도하는 사회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하는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일이다. 함께 하는 것이 과연 패자의 변명인지도 말이다.

    

m*****s 2016.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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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 5 선생님은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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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 5 선생님은 괴물!글 R.L. 스타인|그림 전명진|역자 김경희|고릴라박스(비룡소)       [이 책의 저자 R. L. 스타인을 소개합니다]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 책 작가이다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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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 5 선생님은 괴물!

글 R.L. 스타인|그림 전명진|역자 김경희|고릴라박스(비룡소)

 

 

 

[이 책의 저자 R. L. 스타인을 소개합니다]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 책 작가이다

밖에 나가 노는 걸 싫어했던 스타인은 9살 무렵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하여 재미있는 유머책을 써 냈다

어른이 된 뒤 어린이를 위한 유머책과 잡지를 만들고 출판사를 운영했던 스타인은, 공포소설 「공포의 거리」시리즈를 쓰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돼 3년 동안 방송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년과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현재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으로 꼽힌다

 

산타복장을 한 표지 속의 누군가의 눈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따뜻한 산타의 탈을 쓴 평범치 않은 얼굴은 과연 누굴까?

 

토미 패럴리라는 평범한 소년은 승리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경쟁에서 진 패자는 잡아먹어 버린다는 캠프의 광고 문구가 토미 생각엔 과장인 줄 알았다

하지만 캠프의 담임선생님을 만나러 간 순간, 놀라운 광경에 입이 떡 벌어지고 만다

두 눈은 쏟아질 듯 툭 튀어나오고, 얼굴에는 커다란 사마귀가 울룩불룩, 커다란 입속에는 뾰족뾰족 짐승 같은 이가 가득한 선생님의 모습은 너무나 흉측하다

 

짐작하듯 승리캠프는 결코 평범한 캠프가 아니다

토미가 가게 된 캠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캠프란다

거기다 선생님은 자신이 괴물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평범하지만 소심한 토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도 된다

먹을 거 하나도 평범하게 먹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의 토미 가족들 역시 이 캠프에 갔다면 어땠을까?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지는 걸 싫어하는 가족들이 선생님과 만났다면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겠지만, 토미 혼자서 이 섬에 도착한다

 

"이긴 자만이 이 섬을 떠날 수 있어. 토미, 그건 사실이야. 경쟁에서 진 패자는 그르릉 선생님이 잡아먹어 버리니까."

 

무시무시한 경고는 이 섬에서의 앞날이 결코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예고한다

선생님의 첫 시험은, 보라색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입속에 넣으라는 것!

토미는 최선을 다해 지렁이를 삼켜 보려 하지만 자꾸만 구역질이 나온다

시험은 이것이 시작일 뿐이었다

박쥐 떼 속에서 꿈쩍하지 않기, 깜깜한 동굴 속에서 헤엄치기 등 불가능에 가까운 괴물 선생님의 시험은 번번이 토미를 꼴찌로 만든다

꼴찌를 식사감으로 삼는 괴물 선생님. 점점 토미가 접시 위에 오를 시간이 다가온다

토미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경쟁에 미쳐 있는 캠프 친구들은 과연 토미를 도와줄까?

 

 

'두려움에 타협할 것인가, 용감하게 맞설 것인가'

토미의 선택과 많은 상황들이 잠시도 책 읽는 걸 멈출 수 없게 만든다

크리스마스 즈음 만난 이 책은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

h*****7 2016.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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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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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돌와왔습니다. 그러니 산타 할아버지 등장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구스범스에서 산타 복자을 한 괴물이 등장합니다그래서 올겨울 한정판이란 특징으로 커버를 달리 합니다5권은 선생님은 괴물....당연히 선생님은 우리에게 괴물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지만 구스범스 자체가 괴물시리즈다보니 어느권을 읽어도 상관없는 책이긴 하지만늘 오싹한 호러보다는 구스범스처럼 재미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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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돌와왔습니다. 그러니 산타 할아버지 등장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구스범스에서 산타 복자을 한 괴물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올겨울 한정판이란 특징으로 커버를 달리 합니다

5권은 선생님은 괴물....

당연히 선생님은 우리에게 괴물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지만 구스범스 자체가 괴물시리즈다보니 어느권을 읽어도 상관없는 책이긴 하지만

늘 오싹한 호러보다는

구스범스처럼 재미도 추구하면서 생각도 호기심도 자극하는 소설이좋은 듯 합니다.

 

호러 크리스마스 올해의 산타는 괴물선생님으로

이채에서는 스타일의 허를 찌르는 공포가 세련되어있다는 말로 상상이 점점 커집니다

 

이 소설의 내용은 무조건 승리를 이겨야만 하는 집안의 구성원중 한사람만 그것과 상관없는 일로 생각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나라도 방학이 되면 캠핑이다 혹은 여행이다 하면서 방학을 설레게 만드는데 ....

주인공 토미는 열세상의 방학을 흠뻑기대라는 친구인데.....

 

아버지가 승리 캠프로 보낸다고 한다.

얼마나 우울한가...식사로 먹으러 가는것도 등수를 먹였서 달려가야 하는 기분...이건 뭔지.

 

알고보니 캠프장을 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 었다는것이 놀랍다.

저 멀리서 오는 보트에는 승리라는 옷을 입은 선생님이 서 있고

조용히 가방을 들고 탈수 밖에 없는 압박감....

 

보트를 타고 들어갔더니

캠프도 2일씩이나 늦었다고 한 선생님이 가방을 받고 얼른 교무실쪽으로 안내하지만 선생님 소개에 놀랐다

질 도둑이라고 하는 소개에...외국이름도 참 특이하다고 했다는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알려준 것을 보니 도둑질이란 이름이라고 해서 웃음을 참지 못했네요....

 

그래서 중간중간 승리를 위해서 캠프에서 살아남아 있는 것은 섬을 탈출하는 방법이고 꼴지에게는 괴물 선생님에게 잡아 먹히는 것만이 남았다는 사실...

 

과연 친구들이 도움을 주면서 섬에서 2주간 살아남는 승리의 캠프를 지낼지

혹은 탈출을 꿈꾸면서 도망갈 생각만 할지,,,,,

 

하지만 읽다보니 친구들이 그다치 믿음을 주지 않는 것을 보면서 살고 싶고 섬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친구보다 더 높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누굽니까?

친구와 함께 잘 견디고 괴물 선생님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선생님을 이기는 방법을 알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 한정판이라서 산타 복장 한에 숨어 있는 괴물 선생님을 보면서

책 사이 삽화가 생생하게 표현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닌 오싹한 기분,.....

 

하지만 우리의 우정의 승리로 이끌어 나갈것 같아서 읽으면서 재미도 있습니다.

책 뒤편에 보면 카드도 있고

선생님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3가지를 제시하는데

어찌보면 우리의 선생님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련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j********1 2016.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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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이야기를 원한다면『구스범스 호러특급 - 5. 선생님은 괴물 』by R.L.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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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서운 책도 있을 수 있구나.  아이들 책이라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왠지 권선징악을 이야기해야 할것 같은데, 그런 책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부모는 그런 책들을 골라준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린시절 읽었던 책들은 거의 그랬던 것 같긴 하지만, 조금은 탈선적인 책들이 아이들 사이엔 인기가 있었다.
"오싹한 이야기를 원한다면『구스범스 호러특급 - 5. 선생님은 괴물 』by R.L.스타인" 내용보기

이렇게 무서운 책도 있을 수 있구나.  아이들 책이라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왠지 권선징악을 이야기해야 할것 같은데, 그런 책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부모는 그런 책들을 골라준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린시절 읽었던 책들은 거의 그랬던 것 같긴 하지만, 조금은 탈선적인 책들이 아이들 사이엔 인기가 있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하이틴 로맨스 처럼 교과서 뒤에 숨겨두고 읽던 책들은 얼마나 꿀맛이었는지 모른다.  비룡소에서 나온 <구스범스>시리즈는 허를 찌른다.  어느 책이든 예쁜 이야기들은 별반 없다.  그럼에도 인기는 어머어마하다.  책에 인기와 함께 영화도 만들어 졌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 영화는 무서움보다는 놀라움이 컸었고, 놀라움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는데, 요즘 만나는 <구스범스> 시리즈들은 그렇지 않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책 표지는 산타할아버지의 등작이다.  초판만 크리스마스 표지와 깜찍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리 깜찍 카드는 아니다.  작아서 깜찍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보다 이 책 표지를 벗기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강력 캐릭터에 놀랄 준비를 하는게 옳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험악하게 생긴 '괴물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 될테니 말이다.  경쟁하는 것을 말도 안되게 좋아하는 토미의 가족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토미를 2주간 열리는 '승리캠프'에 보내기로 했단다.  뭘 그리 승리하길 바라는지는 모르겠지만, 토미가 캠프로 가는 배를 타는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요즘 아이들과 떼어내려 해도 떼어낼수 없는 핸드폰이 정지되고 캠프에 도착하자 마자 가방을 도둑 맞으면서 토미는 집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그리워만 하면 오죽 좋겠지만, 아이가 캠프안에서 의지해야 하는 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모든 희망은 날아가 버린다.  캠프의 선생님인 '그르릉'선생님은 부리부리한 눈, 지저분한 콧물이 찌이익 나오는 것도 무서운데 이 선생님이 승리캠프에서 꼴찌를 한 아이를 잡아먹는단다.  설마?  그게 가능할까? 남과 경쟁하기 싫어하는 열세 살 토미에겐 청천병력과 같은 일이 아닐 수가 없지만, 이곳에 모인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는 것이 문제다.  처음엔 말이다.  문제는 승리하기 위해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 아니면 된다'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친구가 아니고, 믿고 의지해야 할 선생님은 상상 속의 선생님 일뿐 이 곳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승리하지 않으면 죽음이 찾아올 것이다.

 

경쟁이라면 포기하던 아이가 살기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 '승리 캠프'가 영 틀린것은 아닌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다른 아이들보다 토미는 느린 모습으로 그려지고 어린시절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하나처럼 커다란 은쟁반을 마주하게 된다.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가는것 같지만 역시나 구스범스 스럽게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둬야 할 것 같다.  왠지 어린시절 봤던 외화 시리즈 '환상특급'처럼 '네가 뭘 하든 결론은 정해져 있어'하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처럼 그 끝이 다 보일지라도 최선을 다해봐야한다.  그것이 사람이 가진 가장 중하고 귀한 특권이니까 말이다.  무시무시하고 오싹하게 다가올지라도 그냥 읽어보자.  아이도 읽고 있는 책인데, 어떤 책인지 궁금하지 않는가?  아이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선 요렇게 무서운 책들도 가끔은 필요한 법이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보다는 덜 무서우니 말이다.  

 

 

 

d****2 2016.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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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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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가 정말 인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어른들도 많이들 구매를 하신다고 하는 것을 보면공포가 주는 재미가 있긴 한가봐요. ^^ 저는 사실 다 좋아해도 공포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사실 어른들의 눈으로는 구스범스가 그리 무섭게 느껴지진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본다면 또 모르겠네요. ^^ 울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 큰 아이 반응을 보니이정도는 안 무서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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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가 정말 인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어른들도 많이들 구매를 하신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공포가 주는 재미가 있긴 한가봐요. ^^ 저는 사실 다 좋아해도 공포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사실 어른들의 눈으로는 구스범스가 그리 무섭게 느껴지진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본다면 또 모르겠네요. ^^ 울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 큰 아이 반응을 보니
이정도는 안 무서운걸요라고 하네요. 그냥 볼만한 정도라고... 재밌게 시간을 보낼 정도라고 하니 할말을 잃었네요.

작은 아이는 책만 보고도 달갑지 않은지... 선뜻 보려고는 안하는데...
언니가 그리 무섭지 않아라고 하니 그럼 한번 볼까 하더라고요. ^^ 근데 아직까지 안 봤어요.

정말 구스범스는 몰입도 하나는 끝입니다. 책을 잡으면 한시간은 꿈적도 않고 앉아서 볼 수 있어요.
어른이 보기에도 호기심이 가며 몰입도가 좋은 책이랍니다. 저도 금새 볼 정도였어요.
단숨에 뭔가 몰입하면서 책을 보기를 원한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거든요.

이미 표지부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강력함이 있다보니 더욱더 그러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는 온순하며 좋은 분들인데... 여기는 산타가 섬뜩하잖아요.
하지만 산타가 등장하지는 않아요. 아마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표지가 아닌가 싶어요.

책의 붉은 표지는 벗기기 전에 한번 심호흡을 하시고 벗기기를 권해봅니다. 안그럼 놀랄 수가 있어요. ^^

아이들을 놀리려는 구스범스 만의 선전포고도 참 흥미로워요.
부러 아이들을 놀리려는 어른의 못된 장난처럼 보이고 심술로 보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아이들은 책인 것을 아니 그리 놀라지는 않지만 오히려 당돌함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이정도 가지고 내가 무서워 할거 같아요? 라는 식이죠. ^^
어른이 보면 살포시 유치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토미는 승리로만 똘똘 뭉친 집안의 장남이에요. 모두 1등을 원하고 남을 이기는 것을 생활화 하는 집안에 태어나
늘 힘든 삶을 살고 있답니다. 어느날 부모님의 권유로 가게된 승리캠프~~ 2주 동안 합숙을 하며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캠프라는데... 꼭 그래야 하나 싶은 캠프에요. ^^

그렇게 싫지만 억지로 가게된 캠프에서의 삶은 정말 힘든 일의 연속이랍니다.
무한 경쟁 속에 누구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꼭 이겨야만 섬을 나올 수 있다고 하니...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토미는 너무 힘든 2주가 되어갑니다.

저라면 안보낼 캠프겠지만 왠지 현대인들을 비꼬는 듯 들립니다.
너무나 경쟁을 가르치는 엄마들에게 쓴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토미가 그런 억지스러운 상황도 잘 이겨내는 과정을 보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정말 주저앉고 싶고 힘들었을 텐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은 대단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깜짝 선물인 모양이에요. 미니 카드가 4장 들어있어요.
책 표지를 열어보다 엄청 놀랐지만 저걸 받고 싶지는 않을듯 싶어요.
하지만 장난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분명 친구들에게 한장씩 줄것만 같아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면서 토미가 무서운 캠프를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뭔가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j****n 2016.1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