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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매력에 푹 빠진 요즘. 도서관에서 또 한권의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Willy the wimp' 윌리라는 고릴라가 주인공입니다.
파리한마리도 죽이지 못하는 윌리에게 고난이 닥쳐옵니다. 갱 고릴라들에게 잡힌거죠. 그들은 그를 Willy the Wimp라고 부릅니다. Wimp 즉 겁쟁이라는 겁니다. 자존심이 무척 상한 윌리는 만화책을 보다가 겁쟁이가 되지 말라는 광고를 보고, 메일을 보냅니다. 그리고 한권의 책이 도착합니다. 책이 시키는대로 다 한 윌리. 조깅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에어로빅도 합니다. 권투도 하고 바디빌딩 클럽에도 갑니다. 그리고 윌리는 점점 더 커집니다.
거울을 보고 무척 만족스러워 하는 윌리. 드디어 위험에 처한 여자 고릴라를 멋지게 구해줍니다. 겁쟁이가 아닌 영웅이 된 것이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게 만드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 그냥 한번 웃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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