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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미 만화로 대박을 쳤고, 드라마로는 두차례 만들어졌고 영화까지 나왔다. 대만에서도 꽃보다 남자라는 똑같은 이름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고, 처음부터 비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캐스팅 소식이 들리고 대만판, 일본판 그 어디에도 밀리지 않는 비쥬얼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 오글거리지만 괜찮아. 누가 만들어낸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손발이 오그라든다'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대사들이 꽤 많았다. '시켜줘, 금잔디 명예 소방관' 뭐 이런 대사는 듣자마자 비명이 절로 나오면서 손발이 착 하고 오그라들어 버렸다. 이거 뭐야,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은 꽃남 특유의 풋풋함과 상큼함 때문이였던것 같다.
□ 신예 배우들의 대발견. 사실 꽃남의 경우에는 구혜선을 제외하면 정극 주연연기를 해본 배우는 없었다. 하지만 구준표 역할의 이민호의 경우 많은 단역 경험을 통해서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았고 꽃남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에덴의 동쪽 송승헌 아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범이나, 천추태후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김소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드러냈고 뒤이어 바로 후속작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김현중이나, 김준은 다소 부족한 연기력에 대한 지적도 있었으나 드라마 중후반에 이를수록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 허접 CG, 발대본, OST 드라마 무한도전에서 패러디했던 오리 CG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꽃남은 다소 어설픈 CG과 통상 다른 드라마 대본이라면 때론 대사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지문조차 없는 발대본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미 원작이 있기 때문에 새로 창조를 하는것이 아닐텐데도 극본을 맡은 작가는 배우들 중 연기 도전이 처음인 배우들도 있는데 아무런 지문없이 대사만 던져주고 감정 흐름을 잡으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했고, 결국 드라마 방영 내내 '발대본'을 쓴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PD의 연출력도 역시 도마위에 올랐다. 꽃남을 떠올려보면 참 많은 OST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힘이 들때면 럭키 인 마이 하트', '스탠 바이 미 날 바라봐줘', '니가 너무 보고 싶은 날엔~',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정말 주구장창 OST가 나왔고 드라마를 보고나면 내가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본것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드는 정도였다.
보통 드라마는 연기와 연출 그리고 대본의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연출과 대본의 허점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비교적 탄탄한 내용과 배우들의 풋풋하면서도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져 200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F4와 금잔디는 광고계의 큰 별로 자리매김했고, 각각의 후속작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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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전국을 강타한 캔디 신드롬이 2009년 꽃남 신드롬으로 부활했다. 1979년 소녀였던 나는 어느덧 4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되었다. 처음에는 <꽃보다 남자> 를 중학생 딸이 보길래 못보게 할 심산으로 같이 보기 시작했다. 그러난 난 딸보다 더 꽃남폐인이 되고 말았다. 40대 아줌마를 설레게 하고, 마치 10대 소녀로 되돌려버린 그 마력은 대체 뭘까? 지금은 그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파머를 한 아들이 구준표로 보이고, 짧은 치마를 입은 딸은 금잔디로 보이니, 이정도면 대단한 신드롬이 아닐까......
F4와 금잔디는 그야말로 움직이고 말하는 순정만화의 만화 캐릭터 그 자체였다.내 이상형인 테리우스는 유아독존 준표님으로 변신하자, 나는 말도 안되는 서투른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마치 시험문제인 것처럼 혼자서 중얼거린다. 사팔귀정, 삼십팔계 중행랑, 수사상식, 비몽횡사 등등. 캔디의 아름다운 미소년인 안소니는 국민선배인 지후선배로 부활해서 늘 오지랍 넓은 잔디 옆에 머물고, 아치와 스테아는 냉혈 카사노바 도예이정과 돈쥬앙이면서 프린스 송인 주먹우빈으로 변신하고, 내가 제일 싫어한 니일과 이라이자는 준표맘인 마귀할멈과 진선미 삼총사라고나 할까......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캔디의 노랫말 보다 더아름다운 <꽃보다 남자> 의 OST 중 1탄의 'Paradise'나 '내 머리가 나빠서'를 흥얼거리고 딸 방에 걸린 본죽에서 받아온 F4포스터에 C& C 미술학원에서 받아온 지후선배의 스케치 포스터에 OST 2탄 사고 받은 F4 포스터를 보면서 지금은 '아쉬운 마음인걸' 흥얼거려본다.
꽃남의 최고 명장면 BEST 10. 1. 무의도 석양이 지는 준표 ,잔디 키스신 2. 그네에서의 첫 키스신 3. 미술관에서 잔디 옆에 기댄 지후선배 4. 구준표 전용 금잔디를 부르고 좋아하는 준표 5. 준표의 기억을 찾기 위해 수영장에 빠진 잔디와 이를 구하는 준표 6. 잔디 ,지후의 웨딩 촬영 모습 7. 사랑밖에 난 몰라를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 잔디 8. 더블데이트 하기위해 스케이트 타는 잔디, 준표 9. 남산 케이블카안에 씌여진 '잔디, 준표 첫날밤' 10. 마카오에서 잔디를 보고 외면하면서 흘린 준표의 한방울 눈물과 쓸쓸해 보이는 준표의 커다란 등짝
우리 남편은 키도 작고, 돈도 없고, 나에게 관심도 없고, 이러니 내가 키도 크고 잘 생기고, 돈 많은 순정파인 준표에게 끌릴 수 밖에.... 나도 구준표 전용 금잔디가 되서 사랑 많이 받고 싶다...... 명장면이 떠올라 다시 보고 싶다......DVD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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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DVD 25화까지 있나요??? DVD가 부족한것같아서요;;
저도 꽃남 광팬인데 25화 전부다 가지고 있고 싶어서요 KBS에서 재방을 볼려고 하니까 화질이 나빠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ㅠㅠ 그래서 DVD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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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Drama중 마음속에 훈훈함이 오래갈 것 같아요. 보는내내 긴장감도있고 이기의 흐름도 character한명한명의 연기력까지 더해 정말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고 완성하기위해 많은 땀과 노력이 연기속에서 우러나오는것에 감동받았습니다. DVD가 나온다니 꼭 소장해야 할것 같아요.
꽃보다 남자~ Season 2도 꼭 같은 주인공들과 함께 빨리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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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해놓고 정말 고대하고 고대하며 기다린 꽃보다 남자 dvd!! 영화는 몇번 구매해본적이 있지만 드라마 dvd는 첨이라서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었달까요?ㅋㅋ 뭐,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지만 우선 실망을 안했다면 거짓말이겠습니다.
yes24의 배송상태야 주문해보신분들이라면 모두 만족하실테니 생략하지요.
우선 상자를 개봉했을때 보이는 dvd는 뽁뽁이로 꼼꼼히 쌓여있었습니다. 박스안에서 꺼내기가 좀 힘들었지만.....ㅋ
구성은 우선 그럭저럭이랄까....? 함께온 포토다이어리는좀.. 차라리 화보집 만들어주시면 돈주고 사고싶은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범군이 많이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건 기대하면 안되는법인듯; 두번째로 카드 3장은 예쁘긴하던데 용도가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ㅋㅋ 부가영상도 꽃남 X파일안의 내용이 전부인것같고.... 이렇게 해놓고 감독판 만드시면 정말 저 울어버리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예쁩니다. 워낙 F4가 비쥬얼이 뛰어나서 예뻐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스도 예쁘고 dvd내도 예쁘고.... 불만이라면 부가영상이 너무 없다는거정도....?
받자마자 바로 쓰는거라 주저리가되었지만 구매때문에 걱정인분들 조금이나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