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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망 인생이라…제목을 보았을 때는 어떤 내용의 책일까 몹시 궁금했었다. 책의 첫장을 넘기는 순간…너무나 크고 여백이 많은 활자에 깜짝 놀랐다. 게다가 내용이 쉬운문체의 소설로 되어 있어서 정말 단시간에 책을 독파 해 버렸다. 이 책의 줄거리를 대충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주인공 그러던중 신항만 국책사업(여기서 약간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모습을…)을 홍보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조건으로 특혜를 제안 받고 그 일을 하기로 한다. 그러나 성공을 위한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행복한 성공, 만족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등학교 동창 중 법대에 진학해 사법고시를 통과하며 가장 잘 나가던 친구가 노숙자로 전락해 비참하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또 잘 나가던 증권 애널리스트 선배가 목사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진정한 1지망인생이란 자신이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 스스로 내 인생을…내 삶을 2지망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자학하지는 않았는가…? 라는 자문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