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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설교의 동기와 윤곽을 잡아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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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강해의 기술]을 읽으면서 예전에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를 읽었던 기억이 났다.책의 제목만 보면 설교의 기술적인 영역을 다루는 실용적인 책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설교의 본질이 무엇이며,청중들이 어떠한 설교를 원하는지, 그리고 청중들을 향해 선포되어야 하는 성경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설교를 준비함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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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강해의 기술]을 읽으면서 예전에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를 읽었던 기억이 났다.
책의 제목만 보면 설교의 기술적인 영역을 다루는 실용적인 책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설교의 본질이 무엇이며,
청중들이 어떠한 설교를 원하는지, 그리고 청중들을 향해 선포되어야 하는 성경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분주하게 쫓기는 삶을 내려놓고 깊은 묵상과 경건의 훈련을 통해서 영혼의 민감함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책의 중후반부에서 부터는 설교의 기술에 관한 실제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다.

특별히 저자는 "설교는 어디에서 시작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경에서 주해를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청중에서부터 주해를 시작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던진다. 물론 저자는 성경이 우리의 신앙의 출발이며 근본임을 간과하지 않는다.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청중의 상황과 삶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려없이 목회자의 서재에서 일방적으로 준비되는 설교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서 목회자 자신의 삶에 적용된 성경의 진리를 보여주어야 하며 또한, 설교를 듣는 청중의 삶 가운데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며, 성경으로 우리 삶의 관심을 돌리게 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성경의 깊고 오묘한 진리를 캐내어 어떻게 하면 청중들에게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인가를 질문하며, 글을 써 나가고 있다. 설교의 속도, 청중에 대한 피드백, 설교의 언어를 그림화하기, 성경의 장르에 맞춰 설교하기 등을 통해 오늘날 청중들의 삶 속에 성경의 진리가 살아숨쉬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떻게 내러티브 설교를 준비해야 할 지 전체적인 윤곽이 잡힐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내러티브 설교에 관한 여러가지 책들이 나와 있었기에 특별하게 새로운 내용들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의 가치는 오랜시간 동안 설교자로서, 설교학 교수로서  씨름하며 고민한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다.

 

다만 책의 편집 과정 속에서 누락된 문장과 다소 어색한 번역들과 오타들은 큰 아쉬움이로 남았다.

다음 개정판에서는 깔끔하게 수정되어서 이 책을 가치가 손상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09.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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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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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예배는 일련의 순서에 따라 진행이 된다. 다시 말하면 예배는 여러 요소로 구성 되어 있다. 그 요소에는 경배와 찬양, 설교, 헌금, 기도 등이 있다. 그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물론 예배의 요소 중 어느 하나만 딱 잘라서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모든 요소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들이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하나만 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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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예배는 일련의 순서에 따라 진행이 된다. 다시 말하면 예배는 여러 요소로 구성 되어 있다. 그 요소에는 경배와 찬양, 설교, 헌금, 기도 등이 있다. 그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물론 예배의 요소 중 어느 하나만 딱 잘라서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모든 요소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들이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설교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요소들은 모두 일차적으로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오직 설교만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설교는 설교자의 입을 통해 회중들에게 전해진다. 하지만 설교자는 하나님과 회중을 이어주는 매개적 존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설교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설교자를 이용하여 회중에게 전해주는 보화다. 하나님께서는 설교를 통해 당신이 인간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와 인간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 하신다. 살아갈 방향을 정해 주신다. 그리고 위로해 주시며 힘을 주신다. 이외에 하나님께서는 설교를 통해 인간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신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적 존재이지만 이따금 그것에 반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자신의 존재성으로 인한 거룩한 중압감 혹은 과중한 스트레스와 인간적 욕심 - 설교를 통한, 그것을 이용한 인기영합, 우월감 고취, 타인의 조종 등 -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잊은 채 설교를 자신의 의도대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것을 보면 설교자와 설교의 중요성이 참으로 돋보인다.

 

 그런데 과연 설교자는 계속적으로 설교의 기법을 연마하고, 다듬어야 할까? 그것은 합당한 일일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간자인, 하나님의 대언자인 설교자가 설교의 기술을 새롭게 하는 게 과연 성경적으로 합당한 일일까? 성경과 연결한다면 조금 숙고해 볼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설교도 사역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것은 합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중들의 가정과 사회 환경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것으로 인해 그들의 관심사와 사고 방식 또한 변한다. 비록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하나 그것을 실제적으로 전하는 것은 인간인 설교자이다. 따라서 설교의 기술을 회중들의 변화에 맞추지 않는다면 소 귀에 경읽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론을 붙여 주신 것은 모세가 말을 잘 못하였기 때문이다(출4:10, 14). 그것을 설교와 연관지어 이렇게 재해석 - 물론 그것은 올바른 해석은 아니다. 이 글을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니 착오가 없길 당부한다. -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세는 설교를 잘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거부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설교를 잘 하는 아론을 함께하게 하시어 그가 대신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그렇게 보면 설교의 기술, 말을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설교의 보다 나은 방법을 가르쳐 주는 안내서이다. 설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려 사항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는지, 설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설교와 관련된 실제적 기술들을 제공한다.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고, 매우 흡족하다. 설교자들에게 많은 도움,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이다. 상당히 유용 할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지적 했듯이 이따금 눈에 띄는 오탈자, 그리고 본문의 구성 상태와 편집이 보기에 불편하다는 것과 번역의 아쉬움으로 2% 부족함을 느낀다. 그것을 제외 한다면 꽤 마음에 드는 책이다.

f********3 2009.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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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설교의 대가에게 듣는 설교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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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설교의 대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사역자인 필자에게 설교는 항상 지대한 관심이다. 설교를 좀 더 잘 할 수 있는데 필요한 책이라면 그래서인지 아낌없이 샀고, 읽었던 것 같다. 많은 책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또 많은 책들은 그냥 그렇게 기억에서 잊혀졌다. 설교에 대한 책들에서 말하는 그 많은 것들을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설교에 접목하기를 그리 쉽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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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설교의 대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사역자인 필자에게 설교는 항상 지대한 관심이다. 설교를 좀 더 잘 할 수 있는데 필요한 책이라면 그래서인지 아낌없이 샀고, 읽었던 것 같다. 많은 책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또 많은 책들은 그냥 그렇게 기억에서 잊혀졌다. 설교에 대한 책들에서 말하는 그 많은 것들을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설교에 접목하기를 그리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느 사이 익숙한 이전의 패턴으로 돌아가 있는 나를 발견했었다. 이 책을 살 때 역시 그 많은 설교에 대한 책들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물론 캐빈 밀러라는 저자명과 이 책의 추천사들에 등장하는 이름들 때문에 좀 더 큰 기대는 했었지만 말이다.

 

  책을 읽는 가운데, 필자는 이 책의 저자가 진정으로 들리는 설교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명 글자로 적혀 있고 번역이라는 과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는 설교에 대한 제언들이 바로 앞에 있는 학생에게 설교에 대한 내용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려왔기 때문이다. 너무도 적절한 충고와 그 충고에 따르는 예화 그리고 적절한 통계와 체계를 수립해 가는 과정들을 통해서 설교학, 특별히 내러티브 설교라는 장르 깊숙이 필자를 인도했다. 정말 술술 읽혔을 뿐만 아니라 거의 어떤 거부감도 느낄 수가 없었다. 저자가 내러티브 설교를 통해서 청중들을 성경의 세계 안으로 초청하여 들어가는 것의 필요를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이 책 역시, 이야기처럼 부담감 없이 어느덧 이전에 잘 경험해 본적 없는(한국의 토양에서는 한 번도 접해 본적 없는) 내러티브 설교 속으로 끌고 들어 갔다. 그리고 대단한 충만함으로 필자의 생각과 마음에 내러티브의 강점에 대해서 심겨놓았다. 설교학 책이 재미가 있었다면 아마 이 책이 그런 설교학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부로 되어 있다. 1부는 설교에 관한 모든 요소들을 주해하는 작업이다. 설교의 요건에 해당하는 설교자, 청중, 설교의 내용, 설교의 전달 차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내용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이 모든 설교의 요건을 ‘주해한다’는 말을 사용해서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설교자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을 토해서, 설교의 내용보다 앞서는 설교자의 인격과 성품과 신앙을 다루었고, 동시에 설교자의 인격과 무관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포되어야 하는 진리의 영역을 설명했다. 청중에 대한 주해 역시 오늘날 청중들의 외적인 필요를 넘어선 내적(본질적) 필요를 주목하게 만들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은 청중들과의 의사소통 이전 차원에서의 만남을 설명해주었다. 설교의 내용과 그것의 전달 역시 학문적인 차원은 아니지만 아주 실제적 차원에서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설교문을 작성하는 단계였다. 저자는 설교문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다 그 제목과 항목 안에서 설명하고 있었고, 각각의 설명에는 적절한 예화들이 포함되었고 그것을 작성할 때 이미 전달을 고려한 주해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었다. 그가 말하는 ‘논증을 이미지화 하기’는 이전 날의 강해설교가 갖고 있던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었던 논증적인 성격을 이 시대의 옷으로 새로 입히는 작업과 관련된 것이었다. 논증이 어떻게 이미지화 되어 청중들의 마음에 심겨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3부는 전달의 차원에서의 문제를 다루었다. 설교문이 설교되어지기 전까지 그것은 완성이 아니라는 익숙한 말로 시작되는 이 설교의 전달에 있어. 저자는 충격적인 도전을 했다. 바로 설교자가 설교자 너 자신이 되어 가장 자연스러운 태도로 말씀을 증거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것을 스타일이라고 부른다. 다른 어떤 이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나 다운 방식’으로 구성한 설교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달의 요소라는 내용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스타일을 개발하되 이 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일곱 가지 원칙도 제공하면서 구체적인 영역에서의 도움 제시해주고 있다. 그 외에 저자는 이 책의 후기를 통해서 내러티브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요약해 보여주었고, 부록을 통해 설교에 있어 멘토라고 불려질만한 서구의 설교자들의 내러티브 설교에 대한 조언을 전해주고 있었다.

 

  일단 목차와 구성만 살펴보면 그 분량이 대단히 많고 학문적인 글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을 만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내러티브 설교가 그 이전 날 논리적 증명을 통한 명제적 방법의 설득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했던 것과 같이 내러티브를 사용하는 듯이 이 책의 논리 전개도 대단히 편했다. 이 책은 책의 추천사들의 내용과 같이 앞으로 ‘내러티브 설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많이 읽히게 될 것 같다. 진리의 그 명확함과 선명함을 포기하지 않은 채 그 진리가 들리는 언어로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설교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이고 시대적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내용이었고, 중요한 통찰과 구체적인 적용을 위한 가이드 또한 좋았다.

 

  책을 다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다. 저자는 책의 초반에 설교자를 주해했다. 저자는 이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이야기였다. 설교문 또는 설교행위보다 더 중요한 설교자 자신에 대한 이야기, 설교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설교자 자신’의 온전함의 중대함에 관한 내용이었다. 저자는 마치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대한 스승처럼 설교자의 온전함을 이야기했고, 그 마음의 불꽃이 나눠지는 것 같았다. 다시금 갈증이 느껴졌다. 오래동안 잃어버렸던 그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었고, 또 한번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 이 책은 읽고 또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l******s 2009.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