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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시야 -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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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방송을 탔던 책들이 있었다. MBC에서 '책을 읽읍시다' 캠페인을 펼쳐 바쁜 와중에도 책을 사도록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중 몇권이 책꽂이에 '나를 봐주소'하길래 휴일이고 해서 뒤적이게 되었다. 그 중 나와 같은 충북에 사시는 정민 선생님의 책을 먼저 다시 펼쳐본다. 정민 선생님은 오래된 미래를 찾는 작업에 몰두해 오셨다. 고전도 코드만 바꾸면 힘 있는 말씀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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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방송을 탔던 책들이 있었다. MBC에서 '책을 읽읍시다' 캠페인을 펼쳐 바쁜 와중에도 책을 사도록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중 몇권이 책꽂이에 '나를 봐주소'하길래 휴일이고 해서 뒤적이게 되었다. 그 중 나와 같은 충북에 사시는 정민 선생님의 책을 먼저 다시 펼쳐본다.

정민 선생님은 오래된 미래를 찾는 작업에 몰두해 오셨다. 고전도 코드만 바꾸면 힘 있는 말씀으로 바뀌는 힘이 있다고 말했듯이, 어려운 한자어임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쉬운 어휘를 사용해 문장이 간결하고 정확하여 아이들 대상인 책임에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가 있다.

책은 본문과 한시 원문, 책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되어있으며, 한시를 우리말로 풀어서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알차다.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시인은 남들이 날마다 보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우리가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는 일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찾아낸다. 그래서 시는 짤막한 글로만 여기는 사람에게는 쓰기도 어렵지만, 시 속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욱 힘들다. 특히 한시는 더욱 그렇다. 한자의 어려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한자와 시의 결합에 비유와 상징을 사용하여 그 안에 많은 생각이 담겨 있다. 이렇듯 한시에는 시인의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데, 시인이 의도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듯한 힘을 느끼며 막연하기만 했던 것들이 구체적으로 보이게 된다.

책을 처음 들었을 때와 마지막 장을 덮고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한시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이 책을 보며 한시 속에 숨은 속뜻을 알기 위해서는, 잠시 여유를 갖고 영화감상 후의 여운을 느끼듯 눈을 감고 마음속의 그림을 그리며 감상한다면, 한시를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YES마니아 : 골드 l****6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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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듯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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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는 한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저자는 한시 뿐 아니라 시문학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깨끗한 우리말로 정갈하게 번역한 한시 43수와 함께 이 시들의 원문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직접 한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옛글 속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우리 시대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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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는 한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한시 뿐 아니라 시문학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깨끗한 우리말로 정갈하게 번역한 한시 43수와 함께 이 시들의 원문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직접 한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옛글 속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우리 시대의 정서로 치환해 보여주었던 저자의 시선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 쉽게 한시를 설명합니다.

이달의 사락 g****5 2025.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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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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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시를 짓고 시를 읽을까? 그냥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는 말과 시에서 쓰는 표현은 어쩐지 조금 달라 보인다. 우선 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사물이 새롭게 태어나게 돌려서 말하고, 감춰서 말하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든다. 단어 하나를 바꾸어서 의미가 달라진 시로 말의 힘을 설명하며 돌려서 말한 은근한 한마디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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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시를 짓고 시를 읽을까?

그냥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는 말과 시에서 쓰는 표현은 어쩐지 조금 달라 보인다.

우선 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을 사물이 새롭게 태어나게 돌려서 말하고, 감춰서 말하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든다.

단어 하나를 바꾸어서 의미가 달라진 시로 말의 힘을 설명하며 돌려서 말한 은근한 한마디가 자세히 되풀이해서 설명하는 긴말보다 백배 낫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마음의 여유와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부연한다.

힘들게(?) 대학까지 가기위해 스스로 포기했던 문학적 낭만을 조금이나마 되찾은거 같아 이렇게 몇자적어 다른분들께 권합니다. 짬내서 꼭 읽기 바랍니다.

i*****0 202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