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을 이끌어 감에 있어 과연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할 때가 있다. 훌륭한 리더라고 해도 모두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 본인에 맞는, 조직에 맞는 리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봤을 때, 군 조직이라는 폐쇄적인 곳에서 이런 리더십을 보였다는 것이 놀랍다. 어쩌면 무모하리만큼 '용감'하다고 생각된다.
전체적인 맥락은 다른 리더십에 관련된 책과 비슷하다. 하지만, 좀 더 쉽고, 그리고 실례를 들어 직접적인 체험을 하는 듯하여 이해가 보다 빠르게 되었다.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항목들이 리더가 모두 갖추어야 할 소질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조직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조직에 맞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연코 버릴 것보다는 취할 것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용감한 항해'라는 제목보다는 'It's our ship'라는 영어 원제가 오히려 더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