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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파티다. 이 미친 땅에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p.315 스티브 윈의 인터뷰 중에서
멈추지 않는 파티. 환상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그 누가 100년 전 황무지를 보고 지금의 라스베이거스를 상상했을까? 사막 위의 기적이 두바이만 있는 게 아니었다. 모든 것은 상상력에서 비롯된 도시, 꿈에 그치지 않고 현실로 만든 도시. 그게 라스베이거스다. 이 책을 읽다보면, 라스베이거스를 만든 미국인들이 우리랑은 많이 다르구나 싶다. 지금이야 강원도에 카지노가 들어서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니까 말이 없는 거지, 만약 우리나라에서 라스베이거스처럼 도시 하나를 '환락의 도시,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나섰으면...안 봐도 뻔할 뻔자다. 비록 검은 돈들이 몰려들어 라스베이거스하면 마피아부터 떠오르게 된 것은 안된 일이지만, 어쨌거나. 인류가 꿈꾸는 최고의 환락이 이 도시에 다 자리해 있지 않은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실린 사진대로라면 정말 밤하늘조차 번쩍거리는 도시일 것 같다. 술, 마약, 도박. 라스베이거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들이다. 요즘에는 가족들 전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도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박사들만의 도시에서 이제는 가족들이 전부 '놀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해가는 중이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란 이야기 하나. 라스베이거스에도 '거주민' 있다는 사실! 라스베이거스는 철저하게 관광용으로만 만든 프로젝트 도시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보다. 누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라스베이거스의 꿈, 계속해서 진화하고 더욱더 아름다워지길! 멈추지 않는 지상 최대의 파티가 영원하길 바란다. 언젠가, 그 꿈에 잠시 발딛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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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비록 미국에 직접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라스베가스라는 미국도시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 동안 영화나 뉴스, 사진, 하다못해 마케팅 사례연구 때도 자주 등장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네온사인이 번쩍이고, 밤새 도박장이 운영되는, 누군가는 대박 터져 떼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재수가 없어 가진 것 모두 잃고 되돌아오는 것으로 말이다. 라스베가스를 생각하는 순간 떠오르는 느낌은 환상, 즐거움, 색다름, 자극과 같은 단어다. 하지만 그 도시가 사막 한 가운데에 존재하는 도시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어떤 한 사람의 기발한 생각이 왠만한 나라 하나를 움직이고도 남을만한 돈이 돌아가는 곳으로 변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그저 사람들은 미국에 있는 도시 이름, 도박이 법적으로 허용된 곳, 밤새 사람소리와 음악, 놀이기구가 돌아가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로도 호텔방을 쓸 수 있고, 눈이 돌아 갈만큼 진기한 것들이 넘치는 곳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책 앞 장에 재미있는 말이 나온다. 저자가 대학에 들어가 친구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대목이다. 그는 친구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묻길래 무심코 자신의 고향은 라스베가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태어나 자랐으니 당연한 대답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순간 친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이상한 눈으로 저자를 바라봤다. “엥? 거기에 사람이 사는 동네도 있어? 혹시 호텔방, 아니면 카지노 어딘가에 먹고 자는 것이 따로 있나보지?” 하는 투의 눈초리였다. 라스베가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 대부분이 호텔과 카지노, 요상 야릇한 놀이기구나 이벤트 등만을 생각하다보니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미국 사람이 미국사람에게 말할 때도 이런 정도이니 라스베가스가 고향인 사람이 한국에 와서 이렇게 대답하면 우리들의 표정이 어떨지 안 봐도 뻔하지 않겠는가. 나는 강의 시간에 라스베가스를 자주 인용한다. 사람을 모으고 그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주기 위해 항상 변하는 도시, 물건을 사는 것보다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개발된 무척 새로운 도시, 도시의 모든 것이 철저한 계획에 의해 움직이는 마케팅의 진수, 그러면서도 서로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거대한 호텔의 모습들이 시장을 전쟁터라고 보는 마케팅 강의에는 더할 나위 없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스트립거리에 가게 되고, 그곳에 도착하는 순간 입이 짝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도박할 수 있는 동네라고 생각하며 그곳에 갔다면 이는 거의 충격 수준일 것이다. 뉴욕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거대한 뉴욕-뉴욕,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그대로 재현시킨 파라오, 오래전 중세시대의 풍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엑스카리버, 게다가 지하에 있는 포럼 숍에 들어가면 내가 지금 21세기에 사는 지, 아니면 로마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왔는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돈이 얼마정도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좌우간 대단한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다. 어떻게 보면 라스베가스는 극히 미국적인, 즉 거대한 자본과 인간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재미있고 변화무쌍한 도시다. 마치 허리우드가 엄청난 제작비를 통해 남들은 그저 머리에서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현실화 시켰듯이 라스베가스는 사람들이 꿈속에서나 가 볼 수 있는 장소를 현실로 만든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미국의 모습, 통 크게 남들은 생각지 못하는 발랄함, 거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만의 도전정신이다. 책 내용은 기존 마케팅 책처럼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모습과 그들의 성공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도리어 라스베가스라는 멋진 도시가 초라한 기차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의 라스베가스도 사막이란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머리 아픈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 게다가 후버댐 없이는 지금의 라스베가스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 등 라스베가스의 진면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라스베가스의 변천사를 따라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라스베가스에 관심있는 사람. 독특한 사업모델이 어떤 것이며, 그러한 세상의 발전사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척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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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도시가 탄생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에서 어떤 생각의 혁신이 있었는지를 잘 알려줍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다양한 인물들과 경제, 정치, 문화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라고 하죠... 라스베이거스...사람들은 라스베가스라고 하면 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이 도시를 일군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인물은 마피아 벅시 시걸, 프랭크 시내트라, 제이 사노등을 이야기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 도시에서 어떤 혁신의 전환점을 가져 왔다는 점입니다. 발상의 전환이자 생각을 혁신적으로 함으로서 이들은 이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를 점점 부유한 도시로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 책은 왠지 우리의 지금 현실에 어떤 답을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누군가는 이들처럼 생각의 혁신을 가지고 도시를 혹은 나라를 점점 발전시키고 있는 인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 우리의 이 시점에서 어떤 생각의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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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위의 도시,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직접 가보거나 관련 자료를 보지 않은 나로서는 라스베이거스에 대해 그리 많은 이미지를 떠올릴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빈약한 상상력으로 이 책을 보았다. 척박한 땅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화려함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이 책을 통해서 보고 있노라면 마치 불멸의 생명력이 꿈틀거리는 듯한 힘이 느껴진다.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라스베이거스는 그 말 자체에서도 ‘초원’을 의미하듯이 그 시작은 황량하기 그지 없었다. 볼모지인 사막에서 그 누가 희망을 보았겠는가! 1900년대 초에 라스베이거스에 생긴 철도역은 사막 위에 세워질 거대한 도시의 탄생을 알리는 ‘생명의 씨앗’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그것이 ‘씨앗’의 존재를 의식하는 사람은 없었다. 1930년대 대공항을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최대의 ‘후버댐’ 건설이 시작된다. 이 후버댐 이야말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씨앗이 싹틀 수 있는 생명수가 공급된 것이다. 이를 토대로 갱들이 관여한 도박시설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 되고, 엘비스 같은 가수들이 출현하면서 라스베이거스는 그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발전상은 그야말로 끊임없는 도전의 산물이다. 뱀이 몇 번의 탈피과정으로 더 성숙해 지듯이 라스베이거스 또한 그러하다. 라스베이거스는 1990년대 들어 또 한번의 거대한 탈피를 하는데, 이때 지어진 호텔이나 카지노 시설 등은 질적, 양적 측면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1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 들어서기도 한다. 라스베이거스에 존재하는 호텔의 객실 수가 20만개가 넘는다고 하니 그 규모에 입이 벌어 진다. 이제 라스베이거스는 성인들의 전용도시에서 서서히 가족단위의 휴양도시로 변모하는 듯하다. 시설의 규모도 갈수록 대형화되고 화려해 지고 있다. 주거시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성인도시를 고집하고, 시설의 대형화가 수지타산이 맞을 것인가 등에 회의론자도 존재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도시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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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가장 미국적인 도시 중에 라스베이거스가 있다. 미국인들도 살고 싶은 도시 1 위로 꼽고 있는 도시로, 관광의 도시 이며 환락의 도시 이기도 하다. 이런 휘황찬란한 모습을 지니기까지 그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사연을 알 수 있다니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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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의 홈리스 시설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그 효과 또한 미미한 현실. 멈출 수도 없다. 그렇다고 안 멈출 수도 없다. 책 타이틀인 '생각의 혁신의 답'은 단순명료한 문장으로 책의 말미에 소개되거나 보여주지 않는다. 개인과 도시 그리고 국가의 모습까지도 얼추 확대시켜 가며 읽어볼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