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끼고 말하고 보는 놀이 미학, 감성을 찾아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다. 그 노래에 담겨있는 울부짖는 꿈의 야성이 들리는 듯하고, 애절한 열망이 느껴지는 듯하다. 그 노래를 들으면 어딘가 내 몸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꿈‘의 씨앗들이 자라나는 것 같았다. 단순한 노래에 지나지 않지만, 난 눈을 감고 또 다른 영상을 떠올린다. 몸의 구석구석이 말한다. 이것은 감성이다, 당신은 충분히 감성을 가득 가지고 있는 멋진 생명체이라는 것을.
부득이하게도, 세상은 그렇게 모두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감정 배제라는 이성적 판단력을 튼실하게도 짊어지고 우리의 갈 길을 간다. 남들이 인정하고, 남들이 ‘안정적이구나.’ 라고 말하는 직장을 택하여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사회를 위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 길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을 우리는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당신은 스토리다> 책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묻는다. 당신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가?
강렬한 프롤로그가 먼저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저자 역시 유명한 브랜드 스토리 메이커이기 때문에 가능한 글발이지 않을까 한다. 읽으면서 두근두근 대는 나의 심장은 필히, 내가 이곳을 강렬히도 원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듯 했다. 10명의 우리나라 1% 감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단어’를 선택하여 쓰여 있다.
광고 감독 차은택의 ‘놀이’ 이야기
자신들이 만드는 문화 가치들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설명한다. 분명, 이들은 놀라운 감성주의 글 연주가들이란 생각을 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함에 있어서, 마치 글로 오케스트라 하모니를 만드는 듯 한 착각을 일으키도록 상당히 매력적인 문장을 구사했다. 그래서 그들이 만들어 낸 창조물에 감탄할 틈도 없이 무한으로 빠져들었다. 이건, 어쩌면 내가 꿈꾸던 직업들이 모두 이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들을 소중히 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그리고 아주 즐거워한다. 상당히 심플한 이 진리를 통해서 그들은 최고가 되었다. 부럽단 생각 이상으로 감동적이었다. 감동은 언제나 사람 사는 풍경에서 나온다고 말했던가. 딱 그것처럼, 내게 왔다. 내가 온 만큼 이 책의 사람들처럼 나 역시도 이런 호흡을 하고 이런 감성을 키우며, 이런 꿈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간절히 하였다. 창조는 고통스럽지만, 환희에 젖게 만든다.
나도 스토리가 되고 싶다. 이 책을 든 독자들 모두가 최고의 스토리이다. |
|
나는 나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 누군가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적은 있는가. <당신은 스토리다>는 이 시대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 10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광고 감독 차은택, 사진 작가 김중만,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시영, 드라마 제작자 김기범, 감성 브랜드 크리에이터 고승현, 패션 디자이너 강진영, 음악 프로듀서 최준영, 테마파크 기획자 원명희, 푸드아티스트 오정미, 뮤지컬 제작자 박명성, 이 열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당신은 스토리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인은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창조적 작업가이다. 그들이 바로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들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면서 스스로의 삶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막연히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지, 어떤 작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을 쓸지, 어떤 디자이너가 되어 혁신적이고 신비로우면서 편리한 디자인을 만들어낼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당신은 스토리다>에 등장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들도 바로 이런 '창조성'을 가지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일과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부와 명성을 쌓고 있는 그들이 너무나 부럽다. 21세기는 급변하는 시대이다. 사람들의 너무나 다양한 취향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화한다. 그래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복고풍 패션이나 음악이 요즘 다시 유행이 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시대에는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 10인의 크리에이터, 그들의 인생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난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결국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
인간은 걷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창의적인 그들,
몸속에 크리에이터의 피가 흘러,혈액형이 C형인 그들,
대한민국의 스토리를 만드는 10명의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10명의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참 다양한 직업이 있구나'라고 새삼 느끼기도 했고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도 들어보고,그들도 좌절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그 좌절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그런 방법도 공유할 수 있는 책이다. 성공을 위한 조건을 딱딱하게 제시하지 않고 그들의 일상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은 자신의 존재감을 아직 찾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도 좋을것같다. 또는 자신이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파악하지 못한 청년 실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직업은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참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날것이고..어느 분야에서든 진심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중요함을 깨닫는다.
Play 광고감독 차은택이 말하는 놀이프로젝트
차은택 스타일리시한 광고 세계를 가진 이 시대의 대표적인 광고 감독이자 무직비디오 감독. 광고 프러덕션 아프리카 픽쳐스 대표. 국내 유명 브랜드 광고는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쳐갔다. 국내의 광고 감독상을 휩쓸었을뿐 아니라 뉴욕필름 페스티벌에서도 소니 핸드캠과 sk광고 등으로 파이널리스트 상과 골드프라이즈 상을 수상하여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뮤직비디오 시대를 연 상징적인 인물로 당대 최고 가수들의 시대 감성을 대표하는 뮤직비디오들을 제작.그의 행보는 다양한 대중문화의 비주얼 아트의 스타일이자 시대의 감성을 함축한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꼐 보여주고 있다. *마음은 걸을 수 있다. 날 수도 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내 마음은 세상 어디에도 스며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일에 긍정적인 감정이 이입되면 되면 일의 질적인 성장을 얻을 수 있다. 경험과 학습으로 얻어진 기술과 일정량의 시간이 투여되는 일 속에 마음이 스며감들어감으로써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음을 주지 않으면 그저 일은 일일뿐이다.
*우리의 정신이 가장 자유로운 순간은 아이였을 때나 어른이 되었을 때나 '놀이'의 개념이 들어?드러워지고, 어깨의 긴장이 풀리고, 무언가 근사한 생각이 스멀 스멀 일어날 것만 같다.
*우리는 일의 유희를 원한다. 일의 마학을 꿈꾼다. 그것이 결국 내 일의 경졍력이 될 것이고, 나의 브랜드가 될 것이다. 언제나 변화를 꿈꾸는 세상의 흐름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의 창조성을 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_크리에이터 그들의 작품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쉬울지 몰라도 그들이 누군지 알기는 어렵다. 내가 차은택 이라는 이름 세글자를 알정도이니 그의 명성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충분한것같다. 가수들을 보고 열광하던 어린 시절에 뮤직비디오 라는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눈물도 흘린적이 있다. 그 짧은 영상속에서 공감을 만들어 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감독 차은택은 일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이들의 공감을 살수있었던것인가보다. 즐긴다는것. 무엇인가 창조해내는 원초적인 힘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Wild 야생에 관한 이야기.사진작가 김중만 김중만 사진작가.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경매회사인 소더비에 작품이 등재도니 한국 사진의 살아 있는 역사.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작가상'수상.이후 프랑스에서 전정된 80인의 사진작가중 최연소자로 선정. 한국사진계의 패션,인물,작품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창작읜 원천은 더욱이 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과 소통하는 데는 우리가 만든 시스템과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 통로가 되지만 그 원천만큼은 가공하지 않은 날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내 가슴이 시키는 일은 무엇인가.누구나 광활한 여행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가슴속에 그 광활함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애써 누를 필요는 없다.야생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적지 않은 시간 동안의 고민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또한 발견과 해석의 차이일 수가 있다. 변화를 잘 읽어내고,그것이 시대와 문화와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움직임을 얻을 수 있다.
*"내 손은 늘 바쁘다.셔터를 누르고,새 모이를 주고, 펜으로 이것 저것 쓰고, 만들고,찢고,붙여본다.그러니 나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에 가깝다."
*"나는 어쩌면 상처나 아픔을 즐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아무도 모르게 내 영혼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예술작품을 만드는 생산자로서 스스로에게 가하는 날카로운 잣대다. 익숙하고 평온한 것만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크리에이터의 본질이다."
_사진작가.사진을 찍는 분야도 상세히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김중만 작가는 어느 틀에 얽매이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사람이다. 예전에 한 연예방송을 통해 김중만 작가의 모델이 되어 영광이라는 한 연예인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아마 나는 연예방송이 아니였으면 이 사람을 몰랐을 것이다. 그의 나이에 걸맞지 않는 헤어스타일.의상.너무 독특해서 잊을수 없었던 것 같다. 그의 이런 패션 감각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원초적인게 아닌가 생각한다. 야성.그가 말하는 야성으로 부터 만들어지는 예술.김중만 작가의 거대한 힘은 야성이였다. Communication 세상을 흐르게 하고 마음을 전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시영
*누군가를 설득하고자 할 때, 누군가를 나의 조력자로,클라이언트로 삼으려 할 때 가슴의 생각과 말의 표현이 일치하여야 힘을 발휘한다. 거짓은 프로들에게 금세 들통나는법, 상대도 프로라는 것을 인전하라. 프로에게 맞는 정공법을 택하라. 대화의 기술은 의외로 단순하다. 소통은 결국 마음의 통로를열어두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것이 ,내 일의 평범한 진리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그 순단 나는 나보다 넓고 지혜로운 자연의 메시지를 들었다. 그것이 오랫동안 내 디자인의 핵심이 되었던 '단순미,절제미,여백미'가 되었다.
*내가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이다. 그 집속에서 그들은 일하고,사랑하고,가족을 이루고,대한민국을이끈다. 즉 집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힘,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타인의 말을 들어주는 진득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_이 분의 소개를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타워펠리스 말만 들어도 설레고 멋지진 그 집을 디자인 한 사람이라니 그 소개하나로 그의 대단함이 느껴졌다. 게다가 유명한 아파트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니 인테리어 디자인의 최고답다. 아파트 디자인이 예술적인것 보다는 건축,설계 그저 그냥 지어내는 것에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예술로 승화한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닐것 같다. 하지만 그의 예술의 힘은 그냥 일상에서 오는것이란다. 커뮤니케이션.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였다.
Emotion 탐색하고 발견하고 융합하라. 감성브랜드 크리에이터 고승현 고승현 감성 브랜드 크리에이어.국내 최초의 트랜드 예측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딩 회사 인덱스 파트너스 대표. 미학적인 감성과 전략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넘어 소비재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창출해나가고 있는 그녀는 이미 전략가를 넘어선 감성 브랜드 크리에이터. *나는 내 영력을 넓히고,내 생각과 마음의 무늬를 만들었다. 내가 하는일과 사랑에 빠졌다. 내일은 클라이언트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나의 역사이기도 하다. *"하나의 브랜드를 경험하는 과정은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여행과 같다. 그 속에서 내가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추억을 갖게 되는지 생각해보라. 나는 라이프스타일이든,공간이든 하나의 브랜드가 의미 있는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밀착시키는 전략적인 감성스토리를 만들고 싶다." _그의 사진을 보기전에 그리고 그의 소개를 읽기 전에 남자라는 고정관념에 박혀있었다. 이렇게 유능한 인재가 여성이였다는것에 왠지 놀랐다. 무슨일을 하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감서브랜드 크리에이터.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직업이라니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면서 그녀의 당당함을 배우고 싶다. 클라이언트가 연두색을 원할때 초록과 노랑을 제시한다는 그녀의 말에 많은것을 생각했다. 이렇게 표현한 그녀는 진정 감성 크리에이터. Reset 존재감을 회복하라.음악프로듀서 최준영 최준영 음악 프로듀서,영화제작자,예당엔터테인먼트 부사장,영화제작자 이룸 대표.이성과 감성을 함께 가진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로 음악,드라마,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최준영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나는 나를 귀하게 지켜나가야 한다. 생각하고 대화하고 그리고 나아가야 한다. 나를 귀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결국,나는 내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내가 없으면 나의 일도 없으니. *"나는 끊임없이 나를 확장해나갈 것이다. 욕심 때문이 아니다. 여기서 오래도록 살아남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존재감이라고 부르고 싶다." 존재감이라,그것은 우리가 결국 일을 통해서 얻어내고 싶은 최상의 상태가 아닌가. *치열하지만 다급하지 않은 것.부드럽지만 확고한 것. 그 속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에 대한 신뢰와 세상의 믿음이 있으니.그것이 크리에이터의 존재감이다. _이정현,왁스,쿨,김건모등의 노래가 연이어 히트하면서 최준영이라는 이름의 위상도 높아졌다. 그리고 내가 보았던 영화의 음악꺼지 맡았던 사람이다. 누구나 빠질수 있는 매너리즘을 극복해 나가는 그의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 슬럼프.누구나 오지만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을것이다. Fairytale 스토리가 있는 왕국을 세워라.인형 테마파크 기획자 원명희 원명희 인형테마파크 기획자.한국 테디베어 협회장.각종 드라마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테디베어 문화를 새로운 각도로 재구성하여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그녀.현재 제주도에 위치한 테디베어 테마파크 테지움으로 한국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 각국에 테디베어의새로운 문화를 되파는 인형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 *스토리는 마음을 파고 드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 속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그 속에 있는 진정성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그것은 바로 즐거움이다. *왕국은 언제나 현재와 맞닿아 있다. 동화 속의 세상이 현실과 동떨어진 채 존재하기는 어렵다. 동화가 주는 메시지는 아이와 어름에게 어쩌면 꿈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세계에게 맑은 산소 주머니를 선물해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_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꼭 들려보는 곳이 테지움일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제주도를 찾은 적이 있지만 나는 테지움이라는 곳에 가보지 못햇다. 하지만 제주도 자체로도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이런곳에 동화속에 나오는 테디베어만의 세계가 있다니 설레인다. 꼭 찾고 싶은 곳이다. 이곳을 제작한 원명희 님은 순수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이야깃거리가 있다고 한다. 나의 소소한 일상도 이야깃거리로 승화될수있을까?
최시영 우니나라 아파트 인테리어에 여유와 문화와 아트를 끌어낸 인테리어 디자이너.건축가.인테리어 회사 리빙액시스대표.실내건축가협회명예회장.타워팰리스 인테리어를 함으로써 아파트가 매력있는 디자인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계기마련. 도시와 공간을 디자인하는 아트디렉터 |
|
지인에게 소개 받은 이 책을 펼쳤을 때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 알았다. 일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다. 그저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사실 나의 일이 그렇게 대단치도 않고 그저 시키는 일만 할 수 있는 알바(?)격의 일이기에 그런 생각을 가지며 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이 책은 속삭임으로 질책한다.
놀이 - 차은택(CF,뮤지비디오 감독)
우리에게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그는 일을 놀이 처럼 즐긴다. 그 놀이에 자신만의 캐비닛에 담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야생 - 김중만(사진작가)
길들일 수 없는 사자를 보기위해 우리가 사파리를 찾듯이 일도 그러한 일을 찾아야 한다.
소통 - 최시영(인테리어 디지이너)
클레이언트에게 질문을 던져라 그리고 동업자 마인드로 일을 하라. 당신에게 길이 열릴 것이다.
드라마 - 김기범(드라마 제작자 - 초록뱀)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그 흔한 말을 실제로 적용 할 수 있는 사람 그에게서 사람의 향취가 느껴진다.
감성 - 고승현(브랜드 크리에이터)
흔히 이성이 모든 일을 하는 척도가 된다고 하지만 이성만으로는 자신의 감각을 얻을 수 없다.
꿈 - 강진영( Y&K 패션디자이너)
국내에서 오브제로 유명한 그는 뉴욕으로 간다. 그곳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호흡 - 최준영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그는 세개의 회사의 일을 할 정도로 바쁘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만의 호흡으로 모든 일을 소화한다.
왕국 - 원명희(인형 테마파크)
자신이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언제나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 그것이 자신 만의 스토리로 왕국을 건설 할 수 있는 힘이다.
맛 - 오정미(푸드아티스트)
요리와 예술의 경계에 서있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맛과 연결한다. 그 속에서 삶의 소스를 얻는다.
이야기 - 박명성(뮤직컬 제작자)
그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진 사람이다. 그런 그는 밥 벌이가 아닌 꿈벌이를 하는 사람이다. |
|
누군가에게 책 선물을 한다는 것은 그의 취향, 관심 등을 잘 모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심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내가 가장 즐겨하는, 좋아하는 선물이다. 얼굴을 보며 마음을 솔직하게 들어내는 것을 쑥스러워 하는 나에게, 삐뚤삐뚤 몇 자 적어서, 무심하게 전하는 책 한 권은 내 마음을, 고마움을, 미안함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가능한 읽는 사람이 읽고 좋아할만한 책들을 고를려고 노력하지만, 내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내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골라서 선물하는 책이 몇 권 있다. 신영복 선생님의 책들이 그랬고, 박노해의 시집이나 이철수의 판화집도 좋아했었다. 편하게 김영하나 성석제의 소설도 선물했었고, 회사에서 만난 인연들에게는 리처드 브랜슨이나 세스 고딘의 책도 사곤 했었다.
서영아의 '당신은 스토리다'라는 책. 책장에서 다른 책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발견한 책. 책등에 2009년 언제라는 도장이 찍혀있는 걸 보니, 작년에 kate가 사놓은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제목도 그렇고, 저자의 배경도 그렇고, 최근의 유행하는 말랑말랑한 글쓰기가 주된 내용일거라 짐작하고 별다른 기대없이 자투리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읽기 시작했다. 보통 나는 책을 빨리 읽는 편이다(다르게 이야기 하자면, 대충 읽는다는 의미) 특히나 이런 식의 책들을 한 권 읽어내는데는 두시간쯤이면 충분했다(그렇게 대충 읽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작가가 풀어낸 한 줄 한 줄의 표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무척이나 꼼꼼하게 읽었다.
'이 책 정말 괜찮다', '누군가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네'라는 느낌이 드는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나에게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명확한 기준은 '나도 이렇게 글 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이 들 때. 지식의 깊이나, 생각의 명쾌함이나, 시선의 따뜻함이나, 표현의 세밀함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을 읽는 건, 만나게 된 건 정말이지 감사해야 할 일.
'세상의 마음을 움직이는 C-blood people에게 길을 묻다'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 'C'는 Creator'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던데, 이쪽과 관련한 10명의 사람들을 각기 '놀이, 야생, 소통, 드라마, 감성, 꿈, 호흡, 왕국, 맛, 이야기'라는 주제로 풀어내는 방식. 작가가 선정한 10명의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좋지만, 각각의 주제를 시작하는 작가의 끄적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앞으로 몇 년이나 이 마음이 지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누군가에게 책 선물을 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책. 10점 만점에 10.5점.
"당신은 한 권의 스토리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마음을 흔들고 움직일 수 있는 힘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를 위한 감성의 자산을 채워나가야 한다. 사람들은 대중적인 것은 무조건 가볍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예술과 철학과 문학은 무겁다며 즐기지 못한다. 세상을 미학적으로, 의미있게 변화시키는 감성 크리에이티브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 두가지 양면성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아티스트의 감성과 소통하고, 기획하는 플래너의 자세,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개척자의 자질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현재의 스타일을 만들어내지만, 과거의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아우를 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예의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당신은 스토리다> +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frisbee)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리뷰를 올렸습니다. |
|
본문 : http://blog.naver.com/my_third/50046679329
![]()
"어? 무슨 책이예요?" "우와, 예쁘다, 재밌겠어요" 내게 책을 건네받고 스르르 훑어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 같았다 예쁜 책이고 가벼이 들고 읽어내려 가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책을 알기 전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한 권의 책으로 김중만, 서영아, 차은택, 최시영, 김기범, 고승현, 강진영, 최준영, 원명희, 오정미, 박명성.. 프로필을 보면 '아! 이 사람이?'라며 반길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만났다. 말 그대로 운이 좋았다
겉모습도 예쁜 것이, 내면이 더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기 까지 해서 내 마음까지 두근두근, 여린 빛으로 뛰게 만든다
![]()
어떤 사건이 지나고 어떤 사건을 앞두고서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고 지금도 그 연장선 위에 있다 어느 밖보다는 조용한 내 방으로의 여행이 익숙한 나에게, 이 책 속의 사람들과 이야기는 신기하게도 마주하면 할 수록 고요하면서도 더욱 깊은 울림의 세상과 나의 교류의 시간을 주어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게끔 만든다
이처럼, 나와 같이, 아직도 나만의 무언가를 찾고 있을 당신에게 상냥하듯 수줍은듯 보조개 패이는 웃음 지으며 '우리 함께 만나보지 않을래요,' 「당신은 스토리다」를 건넨다_
*
덧붙여보는, 내게 참으로 맘에 들었던 또하나의 문장 . (Tip이라고 해야할까-)
음음, BGM으로 오지은의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
책 첫문구에 이런말이 나온다. "인간은 걷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별." 책소개를 잠시 하자면 혈액형이 C-blood 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티브 10명의 이야기를 묶어낸 책이다. 사회에 나온지 일년..이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현실에 수긍해 가지만 가슴속의 열정이 사그라지고 있다고 느낄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더 궁금한 책이였다. 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사회인중 과연 몇퍼센트가 자신의 일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일하고 자신의 삶을 만족하고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여 피곤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회사로 향하고 있지는 않는가. 매일 반복되는 하루에 지쳐만 가고 있지 않는가.
내 일의 행복이 나를 사회 속에서 살아 있게 만들고 치유하게 하고 오래 살게 하고 그리고 웃게 하자. 결코 사회라는 곳은 나하나가 용을 쓴다고 해서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갑갑한 상자와 같은 곳일지라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그 상자도 나의 스토리를 시작하는 훌륭한 도움판이 될수있다.
꿈은 모험가의 날개를 얻어야 한다. 꿈이 꿈으로 남아 있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과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절대 입을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마라.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은 그 꿈을 향해 열심히 꿈을 찾아 움직였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다.
자신의 꿈을 찾아서 이미 열심히 앞을 걸어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그 꿈을 찾기위해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현대의 패러다임은 직업군이 아니라 개개인이 창조적인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서 뿐만이 아니라, 어떤분야의 어떤 서비스를 가진 법률가가 될것이냐 어떻게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는 CEO가 될것이냐 사람은 자신만의 창조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크리에이터이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고 한다. 일과 어울려 더 즐거운 것을 만들어 내는것. 우리도 C-blood people이 되자.
|
|
누구나가 욕심은 있다. 그 욕심이 음식이든,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에서의 욕심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으며, 욕심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모은다는 자체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단지 욕심이라는 단어로 단정 짓기보다는 좋아해서, 관심이 있어서 모으는 것들이라는 취미로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욕심이 많다. 책, 음악, 영화, 요리, 패션 아이템 등 한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에 대한 관심과 알고 싶어함이 있기에 그러한 것들에 욕심이 많다. 어떤 이들은 사진에 욕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하고, 카메라의 종류와 기능들도 많기에 아직 공부하며 배워나가야 하는 단계이기에 사진에는 욕심이 없다.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관심 가는 것들은 자신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주는 느낌이 든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이러한 욕심 때문에 만나게 된 책 중 ‘당신은 스토리다’라는 책이 내게로 왔다. 이 책은 세상을 움직이는 10명의 대표를 고스란히 담는 대한민국 대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설렘으로 이 책이 더욱 소중하고 나에게 있어서 다르게 다가왔고,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각 분야에서의 최고인 그들이 말하는 그들의 스토리가 궁금해지기에 책장을 한 장씩 넘겼다.
세상을 위해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정치가들과 혁명가들이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고 말을 한다면, 그들의 마음에, 영혼에, 인생에 조금씩 스며들어가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다. 여기서 말하는 ‘크리에이터(creator)’는 창조자, 창작가, 창설자, 디자인 고안 등 유형, 무형의 창의적인 대상을 생각해내거나, 만화가, 소설가, 예술가, 광고인 등의 창조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을 일컬어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책에서는 각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피가 흐르는 대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에서 말하는 ‘C - blood people’의 의미는 피 속에 창의적인(creative) 에너지가 흐르는 사람들, 그래서 혈액형이 C형인 사람들, 그 사람의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사람들, 특별한 자본 없이 그러나 21세기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하는 음악, 광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 사진, 인테리어, 패션, 브랜딩, 요리, 테마파크, 건축 등 각 분야의 대한민국 1% 크리에이터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1% 안에 들려고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그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했기에 이 책을 통해서 그들과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 ‘드라마 제작자 김기범’ 씨의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다. 그는 드라마를 만들어내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과 작업을 함께 한다. 작가, 미술, 조명 등 드라마 하나를 만들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꿈과 노력과 눈물이 깃들어서 탄생하는 드라마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그들은 목숨도 걸어야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스타가 아닌 단역이나, 생명수당까지 나오는 역할을 맡는 이들이 있기에 드라마의 완성도와 그들의 노력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제작자인 김기범 씨가 그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과 함께 생각하여 일궈낸 땀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는 창의성이 꿈틀대는 일상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 많은 착오와 의견 대립 끝에 힘겹게 탄생한 드라마를 시청자을 즐겁게 혹은 감동을 주기도 한다. 그는 드라마에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인생을 걸어 왔다.
이처럼 자신에게 드라마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제작자 김기범’ 씨처럼 나 자신도 나 스스로 인생 드라마의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드라마를 만드는 것처럼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골라낼 줄 알아야 하며, 감성과 지성의 양날의 칼처럼 다듬어 자신의 드라마를 조화롭게 빚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드라마 결말처럼 슬프거나, 행복하게 끝나는 것처럼 저마다 인생도 슬프거나 행복한 일들로 기억되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가 아닌, 자기 자신이 해야 하며, 인생에 대한 결말은 자신의 만족과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것이 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넘치는 부분은 적당히 배분하여 완성도 있는 드라마 한 편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매듭짓는다면, ‘당신은 스토리다’가 아닌, ‘내가 스토리다’가 되는 것이다.
책에서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은 모두 그 분야에서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남들과 다른 노력과 고통을 함께 자신의 창조적인 작품에 쏟았기에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는 본받아야 할 생각, 추진력, 통찰력 등 많지만,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려고 자기 자신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꿈과 목표를 향해 이전보다 조금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로 나에게 ‘용기’와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내 삶과 인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
|
이번주에만 내가 만난 사람이 총 19명 정도 된다. 그리 돌아다니지도 않고, 사람과의 교류도 어지간하면 피해버리는 내가 어떻게? 그렇다. 사실 직접 만난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만났다. ^.^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와 < 당신은 스토리다 >를 통해서... 그런데 우연찮게도 이렇게 만난 사람들 모두 ‘크리에이터’란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크리에이터? 어떤 의미일까? 크리에이터 creator 1. 창조자, 창작자, 창설자 2. [the Creator) 조물주, 신(God) 용어 사전 : 창조자, 광고를 직접 제작하는 데 참여하는 전문가로 아트디렉터·디자이너·카피 라이터·일러스트레이터·포토그래퍼 등의 총칭이다 <당신은 스토리다>에는 열 명의 크리에이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사람들은 자신을 대표하는 단어 하나씩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Play, 놀이에 관한 이야기 - 광고 감독 차은택 , Wild, 야생에 관한 이야기 - 사진 작가 김중만... 이런 식이다. 그런데... 그 단어와 사람의 어울림이 절묘하다. 그들이 말하는 ‘나만의 스토리’ 또한 그 사람만이 가진 아우라를 담은 이야기여서 진지하고, 재미있고, 마음을 움직이고, 감탄하게 하며... 읽는 이를 쥐락펴락 해버린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 대해 배운다. 어쩌면.. 다 다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 있었다. 쉽게 살려 하지 말라고..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중시하라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당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인생을 살라고 한다. 몇 번을 들어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그래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로 치부해 버리려 해도 그 말에 담긴 진심으로 인해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는다. 이러한 ‘기본’을 나는 얼마나 모른체하고 지내 왔던걸까... 그들이 가진 스토리는 그렇게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더 가치있게 빛난다. 잠시... 좀 더 그들의 스토리를 음미해본다. 성공만이 최선이라고, 돈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모을지 생각하라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하든 이기라고... 지금의 세상에 너무도 만연해 있는 이런 이야기들 속에서 정말로 중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한다. “ 어떻게 살고 싶은가? ” 이 책은 나에게 이 질문에 대한 진지한 답변을 원하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 이 사람들처럼 평생에 두고 천천히 몸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하나씩 욕심 부리지 않고 마음을 담아. 그렇게 앞으로 내가 가는 길에 이 책이 내 옆에 함께 하길 바란다. 그리고 나에게 항상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게 하고, 기본적인 가치를 중시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미 정해진 길이란 없다. 애초에 금기를 만든 것은 언제나 우리 마음일뿐. 꿈이 이끄는 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 꿈을 더욱 확장하는 것, 그것이 꿈에 날개를 다는 과정이다. (p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