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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유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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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높아진 와인전문가. 저자가 1년간 와인공부, 2년간 프랑스요리 공부를 한 이야기다.  보르도지역의 뚜르라는 곳에 자리잡고   학교를 다니면서 시험에 합격한다. 내친김에 마리아쥬를 알고자 파리의 요리학교에 등록하고 열심히 공부한 덕에 학교도 졸업한다. 여기저기서 지식을 모은 것이 아닌 실제 그대로 그녀가 겪은 와인기행문이 그득하다. 아마 더 잇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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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높아진 와인전문가. 저자가 1년간 와인공부, 2년간 프랑스요리 공부를 한 이야기다.  보르도지역의 뚜르라는 곳에 자리잡고   학교를 다니면서 시험에 합격한다.
 내친김에 마리아쥬를 알고자 파리의 요리학교에 등록하고 열심히 공부한 덕에 학교도 졸업한다.
여기저기서 지식을 모은 것이 아닌 실제 그대로 그녀가 겪은 와인기행문이 그득하다.
 아마 더 잇겟지만 지면상 못 실은 것이 태반일 것이다. 우리가 아는 gran cru 뿐만아니라 쌍벽을 이루는 브르고뉴 와인 소개, 마무리 짖고자 론 지방까지 다녀와 주고. 그녀의 마당발은 white  wine의 명가 샤토 뒤켐과 이해가 쉽게 수도사 돈 페리뇽의 동상하고 유명 샤토의 사진들까지 알차게 실어 놧다.
욕심이 잇어 치즈이야기도 한 귀퉁이에 잇고. 프랑스요리가 뭐가 좋은 지 모르겟다. 그러나 프랑스와인은 하나의 역사이고 점점 깊이가 깊어져 간다.   전문화,고급화에 머리가 아픈 ,오히려 사실은 세계최대 생산지며 뛰어난 맛을 지닌 이태리와인을 저만치 제쳐내고 명품화에성공햇다.
저자는 행복을 느끼나 보다. 그럴터이다. 남들은 결혼해서 애키우거나 맞벌이로  아둥바둥 살아 갈텐데 공부를 한다 해도 돈을 벌어야 하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당근 유학생이 편리하다.
여러가지 핑계도 댈 수 잇고. 요즘은 여러자지 책에서 모아서 짜집기한  책보단 이런 실전 체험기가 더 좋다. 책을 써 본  사람이 아닐 텐데 내용요약도 깔끔하고 편집도 그렇다.  그래도 난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가 더 좋다.미국이나 칠레와인은 안먹는다. 요즘 편의점에도 와인이 잇는 데 와인이란다. 쥬스다. 그런 건 피하자.

YES마니아 : 로얄 d******3 201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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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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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없이, 선택했던. 하지만 몹시나 만족스러웠던.   이 책을 선택했던 기준은 딱 두가지였다. 가장 최근 출판된 - 내가 관심있는 프랑스 와인 유학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나의 비슷한 직장인의 일탈 - 저자의 이력에 가장 끌렸다. 나도 8년차 직장인에 접어들면서 결혼과 유학에 대해서 심하게 갈등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결혼할 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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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없이, 선택했던. 하지만 몹시나 만족스러웠던.

 

이 책을 선택했던 기준은 딱 두가지였다.

  • 가장 최근 출판된 - 내가 관심있는 프랑스 와인 유학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 나의 비슷한 직장인의 일탈 - 저자의 이력에 가장 끌렸다. 나도 8년차 직장인에 접어들면서 결혼과 유학에 대해서 심하게 갈등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결혼할 사람이 없다는 것에서 보다 유학쪽에 힘이 기울어지는 것.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던만큼 나는 책을 꼼꼼히 보진 못했다. 하지만 챕터를 넘어갈수록 한줄한줄 세심하게 읽혀지게 만드는 쫀쫀한 글맵시가 보통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 책이 또 한 직장인의 미래를 통으로 바꿔놓을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l*****5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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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자꾸 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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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소믈리에라는 단어때문에 전문서인가 싶어 조금 망설여 지다가 평범한 직장 여성, 30대, 꿈, 그리고 '와인'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동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음, 대한민국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여성들은 늘 꿈꾼다. 새로운 자신을!! 그리고 늘 되묻게 된다. 지금의 내가 있는 이곳이 과연 나에게 맞는 자리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과연 내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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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소믈리에라는 단어때문에 전문서인가 싶어 조금 망설여 지다가

평범한 직장 여성, 30대, 꿈, 그리고 '와인'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동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음, 대한민국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여성들은 늘 꿈꾼다. 새로운 자신을!!

그리고 늘 되묻게 된다. 지금의 내가 있는 이곳이 과연 나에게 맞는 자리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과연 내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줄까?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등등

 

하지만 머릿속으로 맴도는 이런 고민들은 또 일상생활과 현재 놓여져 있는 자신의 상황들과 버무러져 그냥 내 저 밑바닥 아래로 뭉개어 놓고 깔고 앉아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저자는 그런 것들을 과감하게 다 떨구어 내고 무조건(?) 한번 떠나 본것이다. 물론 그녀도 그녀만의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여튼 내가 이 책을 읽었을때의 느낌은 무조건이었다. ㅎㅎ

 

목차를 따라 가 보는 그녀의 프랑스 유학 생활은 그리 큰 고생이나 급격한 환경 변화들은 느껴지지 않지만 '와인'이라는 친구와 친해지게 되는 과정들이 참 자연스럽게 녹아져 들어 있었다.

 

요즘 한창 나 또한 '와인'이라는 놈의 매력에 살짝 살짝 흔들리고 있는 때라 그런지 다른 와인 전문서들과 같지 않게 천천히 이 친구의 정체들에 대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그녀의 문장력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그냥 기분전환으로 혹은 친구들과의 담소를 위해 테이블 위에 얹어 있던 그 녀석들이 약간의 맛의 깊이가 조금씩 느껴지면서 점점 알아가고 싶은 또 다른 대상이 되고 있는 요즘이었다.

 

각 장마다 소믈리에라는 자격증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수업 내용들 그리고 프랑스의 여러 지역들을 다니며 마셔보는 각종 와인들의 이야기들은 이 책을 덮고 나니 한편의 '와인 로드무비'를 본것처럼 느껴진다.

 

오래간만에 와인 관련 괜찮은 책이 나온것 같아 반가웠고 그녀의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


 

p******p 2009.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