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 신분도 아닌 사람이 불가의 책을 공부하고 있으니 여러 사람이 의아해 한다. 그냥 궁금해서 읽어 보는 책들이다. 불교,기독교,힌두교,무슬림도 궁금한 게 있으면 그저 그 궁금중을 해소하는데 종교가 무슨 선을 그을수 있으랴.
선불교의 초조는 바로 [보리달마]다. 그 달마를 스승으로 혜가,승찬,도신,홍인,혜능에 이르렀고 그후 마조,백장,임제,황벽 등등 이 때가 바로 선의 황금시기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많은 대사들이 있었지만 유독 [황벽선사]에게 관심이 쏠린 것은 [데이비드 호킨스]박사의 운동에너지 때문이었다. 박사는 [보리달마]보다도 [황벽]에게 더 큰 에너지 영역 900대가 넘는 정말 최고의 높은 에너지라 했기에 도대체 [황벽선사]란 누군가?
이 호기심이 [전심법요]라는 책까지 나를 인도 했다.
이 책은 제자 [배휴]와 스승 [황벽]의 대화에서 기록되기도 했고, 배휴가 스승에게 질문을 던져 그 확연한 답을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기록된 책이다.
달마선사의 [이입사행론]을 기준으로하는 구절도 꽤 많이 나왔다. 이입사행론 제 9단
[아직 깨닫지 못했을 때는 사람이 진리를 좇아가지만 깨달으면 진리가 사람에게 좇아온다. 깨달으면 의식이 물질을 지배하고 미혹하면 물질이 의식을 지배한다.]
[만약 부처를 구하고자 한다면 다름 아닌 마음이 부처다. 만약 도를 회득하고자 한다면 무심이라는 것이 도이다.]
[만물 탓으로 사람들은 많은 지혜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종일 설해도 뭐 하나 설한 것이 없고 하루 종일 들어도 뭐 하나 들은 것이 없다.]
지혜를 갈구하는 자에게는 어느 한 구절 주옥 같지 않은 곳이 없다. 늘 곁에 두고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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