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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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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책은 우리의 기존 관념을 파괴하는 글이다. 이언 뱅크스는 어디에서 이런 상상하지 못한 이야길 생각했을까 모든 이야기는 다리에서 시작해서 다리에서 끝이난다 한마디로 다리의 세상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다리하면 연결을 해주는 소통으로서의 존재밖엔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그런데 이글은 다리가 온 세상이다. 땅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맞는 말일것이다.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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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책은 우리의 기존 관념을 파괴하는 글이다. 이언 뱅크스는 어디에서 이런 상상하지 못한 이야길 생각했을까 모든 이야기는 다리에서 시작해서 다리에서 끝이난다 한마디로 다리의 세상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다리하면 연결을 해주는 소통으로서의 존재밖엔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그런데 이글은 다리가 온 세상이다. 땅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맞는 말일것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글을 읽는다면 너무도 황당한 설정이다.

 

나는 기억을 잃고 조인스 선생에게 꿈을 통해 치료를 받는다. 꿈을 통해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길 바라고 치료를 받는다. 사고의 원인도 모르고 외 사고를 당했는지도 모른다.  그가 찾는것은 무엇일까 결국 그가 찾는건 잃어 버린 기억속에 있는 사랑이 아닐까

 

안드레아 그녀는 또다른 주인공이다. 안드레아가 만나 사귀는 남자는 병에 걸렸다 안드레아는 그의 곁에서 병간호를 한다. 그런 그녀가 선택을 해야한다. 사랑하는 남자인 존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것이다. 그녀는 결국 존의 곁으로 오고 존의 곁을 지킨다.  내가 안드레아였다면 어떻 선택을 했을까?

 

처음에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조인스 선생에게 치료를 받는 나라는 존재가 기억을 찾았을때 존이다. 그의 사랑하는 이는 안드레아다 읽다보니 존과 안드레아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무얼 말하는 것일까 생각해 본다. 사랑은 참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중 존과 안드레아가 하는 사랑은 육체적인 사랑보단 정신적인 사랑을 말하고 있다.

 

요즘같이 쾌락만 쫒는 시대에 이들과 같은 사랑을 할수만 있다면 세상이 좀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고리타분한 사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 뒤돌아보니 진정한 사랑은 이렇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r*******5 2009.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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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414페이지, 28줄, 24자.   이야기는 셋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가면 하나로 통합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셋입니다. 하나는 John Orr이라는 기억상실증 환자, 하나는 어떤 야만인, 하나는 누군지 모르지만 이들의 자아입니다. 물론, 모두가 작가의 상상(소설이니 상상이라고 해도 잘못된 게 아닙니다)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래도 가닥을 잡자면 말입니다.   뒤의 번역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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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414페이지, 28줄, 24자.

 

이야기는 셋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가면 하나로 통합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셋입니다. 하나는 John Orr이라는 기억상실증 환자, 하나는 어떤 야만인, 하나는 누군지 모르지만 이들의 자아입니다. 물론, 모두가 작가의 상상(소설이니 상상이라고 해도 잘못된 게 아닙니다)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래도 가닥을 잡자면 말입니다.

 

뒤의 번역자의 글에 의하면 야만인의 말은 옛 스코트어인가 봅니다. 그걸 별다르게 표현하기 위하여 소리나는 대로 표기했습니다. 즉, 맞춤법을 무시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썼습니다. 야만인으로 겪는 것은 대체로 신화-그리스의 신화-입니다. 물론, 경험이라는 왜곡장에 의해 변형된 것이지요. John Orr의 경험은 매우 구체적이고 논리적이기 때문에 과연 무의식 중의 연속적 사고인지는 불명확합니다. 어쩌면 조이스가 말한 것처럼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꿈이고 꿈속이 진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안드레아 크래몬드는 세 남자와 깊은 교감이 있었는데, 아빠는 교통사고로 죽고, 파리의 남자친구는 다발성경화증이고, 런던인지 에딘버러인지의 남자친구는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네요. John Orr를 현실이라고 하면 좀 별다른 세계- 다리 위에 어떤 세상이 있어야 하니 -가 주무대일 것이고 교통사고로 누워있는 사람을 현실로 하자니 John Orr의 경험이 너무 세세합니다.

 

이 작가의 글을 또 봤었는지 모르겠는데 - 대출 도서를 기록한 파일이 있는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접근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별로 호감이 가지 않네요. ([대수학자]를 봤었네요. 비슷한 문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열린책들은 왜 책을 작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관성은 있는데, 그 일관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야 일관성이라고 불러 주지요. 나쁜 경우에는 고집불통이다라든지, 유별나다 등등 다르게 부르지 않습니까?

 

120208-12029/120210

k****8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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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내가 있는 이곳은 어디인가?
"[다리] 내가 있는 이곳은 어디인가?" 내용보기
이언 뱅크스의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 [다리]는 작가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한다. [다리]는 퍼즐 같은 소설이다. 조각난 퍼즐들을 다 끼워 맞춰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책을 다 읽어야 소설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다리]에서 주인공은 사고로 기억력을 상실한 ‘나’다. 나는 이름도, 어떻게 이곳으로 왔는지도 모른다. 또 기억상실증이야, 라고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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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뱅크스의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 [다리]는 작가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한다. [다리]는 퍼즐 같은 소설이다. 조각난 퍼즐들을 다 끼워 맞춰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책을 다 읽어야 소설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다리]에서 주인공은 사고로 기억력을 상실한 ‘나’다. 나는 이름도, 어떻게 이곳으로 왔는지도 모른다. 또 기억상실증이야, 라고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리]는 한국 드라마가 아니다.

 

‘나’는 조인스 선생에게 꿈을 분석 받는다. 그는 꿈을 통해 잃어버린 ‘나’의 기억을 복원시켜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나’의 꿈은 막연하거나 진부하다. ‘나’는 그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꿈을 만든다. ‘나’는 다리의 교각을 에워싸고 있는 바닷물에서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나’를 ‘존 오르’라고 부른다. 그러나 ‘존’은 ‘나’의 진짜 이름이 아니다. ‘나’는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이름도 모르고 왜 사고를 당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다리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도서관이 통째로 분실됐다는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하자. 분실된 것은 책이 아니라 도서관이다. ‘나’는 모든 정보가 의도적으로 은폐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가 있는 이곳은 어디인가? ‘나’는 제3도시 기록 및 사료 도서관을 찾기 위해 다리를 헤맨다. ‘나’는 무사히 도서관을 찾을 수 있을까?

 

[다리]의 또 다른 주인공은 ‘그’다. ‘그’는 안드레아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안드레아에게 남자는 나만이 아니다. 그녀에겐 그녀가 돌봐야 할 다른 남자가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름 또한 나오지 않는다.

 

별개의 이야기처럼 보이는 이야기들은 결말로 향해 가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되면서 ‘나’와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다리는 강이나 높은 곳을 쉽게 건널 수 있게 만든 시설물이다. 최근엔 섬과 섬을 연결하기도 한다. 언젠가 건설능력이 발달해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게 되면 나라와 나라 사이에 다리에 아파트도 있고 집도 있고 병원도 있어서 사람이 생활을 하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언 뱅크스는 [다리]를 통해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오간다. 어떤 세계가 진짜 세계일까? 지금 이 세상은 내가 꾸고 있는 꿈은 아닐까? 아니면 정신과 의사에게 털어놓는 내가 지어낸 꿈은 아닐까? [다리]는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하는 그야말로 ‘다리’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그것을 아는 기준은 무엇일까?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안개가 걷힐 때까지 기다리든가, 다리의 끝의 향해 계속 걷던가.

 

스토리는 단순한데 내용을 이해하고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원서로 읽어야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원서가 아닌 번역으로 읽는 터라 작가의 풍부한 언어유희가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쉽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0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