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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왕조에는 어떤 비밀이???
"몰락하는 왕조에는 어떤 비밀이???" 내용보기
책제목부터 다시 새겨본다.<중국제국쇠망사>5천 년 중국사를 수놓은 11개 나라의 (시황제의 진나라에서 적벽의 영웅 유비와 손권, 주원장의 명나라까지)흥망성쇠를 통해 거대한 조직이 몰락해가는 드라마를 생생하게 보여준다.수많은 영웅과 제왕을 낳은 중국사,하지만 그 뒤에는 반드시 쇠락해가는 왕조와 멸망하는 나라가 있기 마련이다.불세출의 영웅이 만들어 놓은 강대국이 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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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부터 다시 새겨본다.

<중국제국쇠망사>

5천 년 중국사를 수놓은 11개 나라의 (시황제의 진나라에서 적벽의 영웅 유비와 손권, 주원장의 명나라까지)

흥망성쇠를 통해 거대한 조직이 몰락해가는 드라마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많은 영웅과 제왕을 낳은 중국사,

하지만 그 뒤에는 반드시 쇠락해가는 왕조와 멸망하는 나라가 있기 마련이다.

불세출의 영웅이 만들어 놓은 강대국이 왜 패망에 이르게 되었을까?

아둔한 리더와 간신은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가?

뛰어난 군주가 개혁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아무리 붉고 탐스러운 꽃이라 하여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 은

권력흥망의 법칙은 인류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이며 필연이었다.

 

이 책은 난세에 처한 중국의 아홉 개 왕조가 무너지기 직전 성안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몰락에 다다르게 한 결정적 이유를 보여준다. 중국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제국의 수도에서 중국제국쇠망사가 전개된다.

이 책은 중국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하며 삽화가로도 활동하는 리샹씨가 ,중국제국쇠망사>를 다루고 있다.

분명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제국 이야기인데 철저하게 중국제국 이야기만 다루고 있다

(솔직히 의아했다. 중국제국이 주변국 이야기를 배제하고 오로지 자기나라의 쇠망사만 집중적으로

철저히 파헤쳤다는 점에서)

중국제국 이야기이기에 중국의 지난 역사속에 함께하는 인물들 이야기며 중국의 여러 지명 이름, 낯선 역사용어는

한자와 함께 함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중국역사의 아주 친절한 소개와 설명은 인상적이었다.

본문을 함께해 볼까요?

1. 진(秦) - 아둔하고 무능한 군주에게 기회는 없다 - 진의 수도, 함양

2. 서한(西漢) - 성급한 개혁은 내부로부터 무너진다 - 서한의 수도, 장안

3. 동한(東漢) - 권력은 사치와 향락으로 썩어간다 - 천하의 주심, 낙양

4. 위(魏). 촉(蜀). 오(吳) - 천하를 장악하지 못하면 분쟁은 끝이 없다 -낙양, 성도, 건업

5. 당(唐) - 제왕이 권위를 포기할 때 혼란은 시작된다 - 당의 수도, 장안

6. 북송(北宋) - 아첨의 성을 지어 군주의 눈과 귀를 막다 - 북송의 수도, 변량

7. 남송(南宋) - 주색보다 무서운 것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함이다  - 남송의 수도, 임안

8. 원(元) - 칼을 받들고 붓을 버리다 - 원의 수도, 대도

9. 명(明) - 피 튀기는 당쟁 속에 몰락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 한족 왕조의 마지막 무대, 경사





 






중국제국의 권력흥망과 함께 시대를 풍자하고 꼬지비는 많은 시인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당대의 대시인 이백의 <소년의 노래, 술그릇 앞에두고> 는

번화하고 이국의 분위기의 장안성의 풍경을 묘사했다.

오릉(五陵) 의 젋젊은이 금시(金市) 동쪽으로,

은 안장 백마 타고 봄바람을 넘어가네.

떨어진 꽃 밟으며 어디 가서 놀려는가,

웃으며 호희(胡姬) 의 술집으로 들어간다네.

꽃 같은 호희가 봄바람 속에서 웃고 있네.

봄바람 속에 웃으며 비단옷 나풀거리니,

어찌 취하지 않고 돌아가겠는가?

 

"흥함도 금방이요, 망함도 순간이다" 라는 말이 이를 대변한다.

몰락한 왕조는 무정한 역사의 심판 아래 후대인들에게 무궁한 생각거리를 남겨주었다.

왕조의 흥망, 난세와 치세는 모두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 훗날의 평가를 기다려왔다.

제국의 권력은 역사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교체를 거듭하고, 사람은 역사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등장했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왕조 말기의 어두운 정치상과 권력의 침몰, 사회의 분열,

그리고 그 안에서 타락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코너로 다시한번 더 제국의 역사를 되돌아 본다.

오타 1군데 눈에 띄지 않는 깔끔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http://www.blog.naver.com/pyn7127/네이버블로그 클릭(더많은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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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2009.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를 알자
"역사를 알자" 내용보기
< 이미지와 내용은 무관함, 이미지 출처 : http://www.hancutphoto.com/Common/PhotoViewR.aspx?photoID=1917644 >        중국의 역사는 대략 5천년으로 본다. 그 반만년의 역사 동안 수많은 별(나라)들이 뜨고 졌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웅들이 살다 갔다. 때론 무능한 왕과 교활한 신하로 인하여 백성들이 착취와 괴롭힘을 당하였다. 또 때론 어진 왕으로
"역사를 알자" 내용보기

 

 

 < 이미지와 내용은 무관함, 이미지 출처 :

http://www.hancutphoto.com/Common/PhotoViewR.aspx?photoID=1917644 >

 

 

 

 중국의 역사는 대략 5천년으로 본다. 그 반만년의 역사 동안 수많은 별(나라)들이 뜨고 졌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웅들이 살다 갔다. 때론 무능한 왕과 교활한 신하로 인하여 백성들이 착취와 괴롭힘을 당하였다. 또 때론 어진 왕으로 인해 태평성대를 누렸다. 그런 만큼 중국의 역사에는 참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 중국 역사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 중국 역사의 여러 이야기는 소설 등의 배경이 되었다. 그것은 중국민들에게 만이 아니라 그와 이웃한 한국과 일본에게도 그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에서 자웅을 겨룬 많은 나라 중 진, 서한, 동한, 위, 촉, 오, 당, 북송, 남송, 원, 명, 이렇게 11개 나라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각 나라가 어떻게 멸망 했는지 그 속사정을 참으로 드라마틱하게 이야기 한다. 여러 이야기들이 참으로 흥미를 돋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각 나라의 멸망에 한 몫을 했는지 본인은 잘 모른다. 중국 역사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본인과 같이 중국 역사에 무지한 이는 그 이야기들이 역사적으로 검증된 사실인지 알 수 없다. - 물론 검증이 안 된 이야기들을 실었을 리 없겠지만 - 따라서 무작정 사실로 받아들일 수 없기에 일단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 사실일 경우 그 일들을 겪은 본인들은 매우 고통스러웠겠지만 - 여길 수밖에 없다. 아무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통해 여러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본인은 "백성은 결코 무지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인재의 중요성, 경청의 중요성 등 다소 케케묵은 교훈을 얻었지만 그것들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살펴보게 되었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움을 느꼈다. 내용 구성이 산만했다. 이 이야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저 이야기가 나오고, 다시 이 이야기가 나오니 중국 역사에 문외한인 본인으로서는 정신이 없었다. 줄기를 새로 그리며 읽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내용이 산만하다 보니 그것을 그리는데 애를 먹었다. 어쨌든 90% 이상의 내용을 처음 접했기에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 이미지와 내용은 무관함,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haoyuan/834 >

 

 

 

 흔히 중국 사람들은 허풍이 많다고 하는데 - 사실이든 그 또한 과장이든 - 그런 그들의 습관을 여기서 빌려 말한다면, 중국 역사를 인류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인 만큼 많은 나라들이 세워졌다가 사라졌고, 그와 비견할 수 없이 많은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의 역사는 단지 흘려버리고 말 오수가 아니라 정화하여 다시 써야 할 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고 했다. 중국의 역사를 살펴본다면 - 우리의 역사가 아니기에 꼭 맞을 수는 없겠지만 - 우리의 미래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중국과 떼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이기에 그들의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것을 통해 그들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해야 한다. 왜? 그것은 우리 역사가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중국을 모르면 중국에게 또 당한다."

 

 우리가 중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우리의 지난 역사가 보여 주듯이 우리는 항상 중국과 형제, 혹은 군신의 관계를 맺어 왔다. 많은 날을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만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도 또 다시 서서히 당하기 시작하고 있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아야 할까? 그들에게 보복을 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최소한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말자는 말이다. 작은 고추가 얼마나 매운지 보여 주자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을 알아야 한다. 그들의 역사를 우리가 더 잘 알고, 그들의 미래를 우리가 더 먼저 예상해야 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 법이다.

 

f********3 2009.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