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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란, 송경자, 박미현 세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간호는 단순히 일 잘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동료와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믿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환자와 동료를 향한 마음과 기본을 지키는 실천이 어떻게 간호의 질을 바꾸는지, 그리고 신입에서 수간호사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간호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진솔하게 담아내었다. 현장 간호사 30인의 이야기, 익숙한 병원 풍경 속에 품어져 있는 간호사의 진심과 치열한 하루를 깊이있게 전한다.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곧 나를 돌보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간호이야기이다. 신입 간호사부터 수간호사까지 실제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30명의 경험을 담았다. 밤샘 근무, 감정노동, 부족한 인력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며 일하는 간호사들의 진심이 전해지며 환자의 말 한마디나 손을 잡는 순간이 간호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됨을 보여준다. 동료와의 관계, 후배 교육,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는 일도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임을 알게 해준다. 좋은 간호를 하기 위한 고민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간호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따뜻하고 가치있는 지 느끼게 해준다. “이 존재 자체가 가치로 느껴지는 거예요. ”라고 작가는 말했는데 우리 사회에선 간호사는 능력, 속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받지만 이 문장은 간호사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간호를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해준다. 간호사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늘 최선을 다해 환자 곁을 지키려 노력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것 같다. 조용하지만 울림을 주는 책이다. 화려한 문장이나 극적인 이야기 없이 간호사 개인들의 목소리와 진심이 전해져서 마음에 와닿게 만든다. 간호사가 누군가의 생명을 돌보는 존재이기전에 스스로도 돌봄이 필요한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간호사라는 직업을 다시 보게 만들고 좋은 간호란 어떤 의미인지 독자로부터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의료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간호사의 일상이 단순히 힘들고 고된 노동이 아니라 사람을 살피고 지키는 사명있는 직업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