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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진 동물번식학자 해명과 민간 구호단체인 CARE의 팀장 현 국은 아프리카에서 연을 맺게 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해명과 국은 가족으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처들이 자주 드러나 둘은 서로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이해를 바라기도 하며 관계를 이어간다. 쉼없는 사건 사고들 속에서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들이 참 흥미진진하다. 급 마무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아쉽지만...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