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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한장 한장 우리 문화 그림책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 그림 속 사람들의 풍족한 웃음부터 잔칫날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덩달아 멍멍이도 신나게 멍멍하네요. 별이는 시골로 이사를 왔나봐요. 이사를 하면 떡을 돌리지요. 저희도 작년에 이사올 때 떡을 돌리는데 필요없다고 안 받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세상이 하두 무서워서 솔직히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답니다. 저희도 거의 1년만에 옆집에 사시는 분들 중 할머니 한분만 보았어요. 밤나무 골에 김장하는 날이 다가오나봐요.
김장을 담글 때 필요한 양념들을 그림으로 보여주니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얼마전에 저희도 두포기 김치를 아이들과 담았어요. 아이가 세명이라 한명은 마늘과 생강을 빻고 한명은 무채를 썰고 한명은 갓을 가위로 자르면서 김치 담그기 놀이를 했답니다. 저도 어릴적 엄마가 고추장, 된장, 김장 같은 것을 담글때 옆에서 같이 해보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인지 어떤 것이든 만들기가 있다면 아이들을 함께 참여 시킵니다. 지난번에 사과쨈 만들기도 함께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잘 하더라구요.
마을회관 김장하는 날은 정말 잔칫날 맞네요. 동네 주민들이 모여 함께 준비하고 아이, 어른 할거 없이 함게 버무리는 모습이 너무도 신이납니다. 저도 백김치 담고 싶었는데 만드는 방법도 나오네요. 올 가을에 강원도에서 산 황태 고아서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각 지역마다 김치가 다르네요.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가장 많이 나는 것들로 김치를 담았어요. 그 중에 울릉도 오징어 김치 궁금하네요.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보는데 왜이리 군침이 돌까요. 김치 볶음밥 너무 먹고 싶네요. 둘째도 김치 볶음밥 좋아하는데 참기를 넣고 볶아서 참깨 솔솔 뿌리고 조금 누릉지 생기게 볶으면 둘째랑 저랑 아주 맛나게 먹어요. 첫째와 셋째는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좋아하지는 않는 답니다. 둘째는 엄마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고 좋아합니다. 역기 김장 김치엔 보쌈이 빠질 수 없겠죠. 김장하는 날 둘째는 김치로 고리를 쏴악 돌려 싸먹고 싶다고 해서 밤 9시에 끝났지만 미리 삶고 있던 고기를 썰어와서 고기와 싸서 한입 넣어주니 아주 맛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 거리도 되고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도 들려주고 김장하는 날은 정말 행복한 날 같아요. 김장하는 방법, 팔도의 김치 종류 모두다 맛있어 보여요. 가자미식해는 꼭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요.
그린북, 김장하는날은우리동네잔칫날!, 한장한장우리문화그림책, 김장, 잔칫날,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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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가족행사인 김장~ 김장에 대한 백과사전책이 나왔어요. 바로 <김장 하는 날은 우리동네 잔칫날!> 김장 문화와 각 지방의 다양한 김장김치의 종류, 그리고 김장에 얽힌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책이에요^^ 귀여운 주인공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보이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김장이 온 가족의 축제임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밤나무골로 이사온 별이가 주인공이에요^^ 귀여운 주인공과 은은한 파스텔톤 그림이 함께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읽기가 가능한 책이에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아이랑 함께 읽어도 좋아요 중간중간 정보들이 메모칸 안에 들어있어서 김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구요 중간중간 정보들이 메모칸 안에 들어있어서 김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구요 그리고 재미있는 각 지방만의 김치^^ 각 지역별로 다양한 김치를 담가서 먹었는데 그 김치들을 소개해주는점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마지막에는 책에서 본 김장 과정을 그림으로 한번 더 정리해주고 있어서 책 내용을 되짚어보고 확인해보기에 좋네요. 김장의 의미와 김치를 담그는 과정, 각 지방의 독특한 김치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것이 가득한책^^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김장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수 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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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은 모두 하셨나요?
대부분 11월말부터.. 시작을 할텐데요.. (북쪽 지방은. 10월부터 하는곳도 있다고 책에 써있더군요 ^^)
3학년 딸램 사회 책에는 .. 김장에 대해서 언급이 되더라구요.
기말고사 본답시고. 문제집 같이 풀다가 알게 되었지요.
남쪽 지방은 좀더 간을 세게 하고
북쪽 지방은 간을 약하게 한다는것두요. ^^
김장이라는 단어는 주부들에게. 일년 마무리의 큰 숙제같은 느낌인데요.
(불량 주부인 저는 빼공..)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아이들 책에도 김장과 관련된 책이 나왔습니다.
항아리에 가득 담긴. 배추김치를 보고.. 뿌듯하고 기쁜 표정으로 바라보는 할머니와 아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푸짐하게 느껴지네요.
별이네 가족이. 이사를 갑니다.
산도 보이고. 이미 낙엽이 되어버린. 마른 가지도 보이는걸로 봐서
가을.. 시골로 이사를 가는것 같습니다.
별이네는. 시골로 이사를 왔는데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갖게 된 별이는. 마냥 신이 나기만 합니다.
이사를 와서는 이웃에 떡을 돌리는 심부름을 맡게 된 별이.
이사하면 떡을 돌리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요즘.. 아파트간에.. 이사하면 떡들 돌리시나요?
수많은 떡 들 중에서도 빨간 시루떡을 많이 돌리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언급한답니다.
마을회관에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를 보고.. 별이는 깜짝 놀랍니다.
이 배추는.. 마을사람들이 모두 먹을 배추이거든요.
정말 어마어마 하겠지요?
생각해보면. 나 어릴적 울 엄니도
(내 기준엔) 산더미같은 배추를 쌓아놓고. 몇날 며칠동안. 씻어 헹궈냈던 생각이 납니다.
그 추운날.. 엄마가 도와달라고 하시면 얼마나 귀찮던지.. 대강 대강 했다가 혼이 났던 기억도;;;
철부지 딸램. 뒤늦게 죄송하네요.
좌측 하단에 보면 김장의 시기에 대해서도 적어 있어요.
너무 춥거나 너무 따뜻하면 안되는 이유도 적혀 있지요/ ^^
요즘 김장은 대부분 절인 배추로 많이들 하시죠.
그만큼의 수고만 줄여도 훨씬 수월하다고.. 시어머님은 말씀하시더라구요.
시골에서 직접 지은 농사로 김장을 하는 울엄마는
손이 배로 가는 김장을 하십니다.
책에서는 배추를 절이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 있답니다.
소금에 잘 절여진 배추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김칫소를 배추에 버무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김칫소를 만드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지요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에 넣을 김칫소이니까요.
김칫소에 쓰이는 재료도 얼마나 많은지;
각각의 재료와 그 재료를 사용하는 이유도.. 상세히 적혀 있으니
엄마인 저도 읽어서 지식 충전을 해야겠어요.
남쪽 지방 출신 할머니는.. 간이 맹맹하다며.. 목포에서 가져온 젓갈을 가져와 넣으셨어요.
좀더 짠맛이 강해지면서 깊은 맛을 가지게 되지요.
북쪽 지방 출신 할머니는.. 백김치를 담구셨어요.
북쪽 지방은 상대적으로 춥기 때문에 간이 싱겁고 시원한 김치를 주로 담근다고 해요.
제주도 출신 유리 엄마는 데친 전복을 넣은 전복김치를 담그네요.
사실 저도 전복 김치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역시 여러 지방 출신들이 모인 마을이라.. 김치도 각각의 색이 담겨져 있네요.
다 만든 김장김치는 보관을 위해. 항아리에 넣고
땅속에 묻습니다. ^^
어릴적에 우리집 마당에 아빠가 항아리 묻으려고 땅파시던 생각이 나네요.
울 엄마가 손을 쑤욱 집어넣고 김치를 꺼내시던 기억도요.
김장에 빠질 수 없는 돼지고기 수육.. 마을 회관 앞엔 잔칫날처럼 사람들이 와글 와글.
모두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별이네가 김장하는날. 옆집 할머니들도 오셔서 다시 도와주십니다.
별이 엄마도 마찬가지로 이웃을 도와주구요.
이런 일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예전.. 그리고 지금의 시골.
도시에선 보기 힘든 풍경이지요.
집집 마다 다른 김치맛을 보는것도 재미있구요.
201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치~! 알고 계셨나요? ^^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행사뿐 아니라 한국의 자연 환경부터 한국인의 정체성까지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이기 때문이랍니다.
책의 뒷편에는 우리의 김장 문화와
김치 담그는 방법이 다시한번 정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지역별 김치에 대해서도요.
다 읽고 나서 깨달은. 우리의 김치에 대한 지식백과같은 소중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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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idult7377/220887720166 http://blog.naver.com/kidult7377/220887720166
1. 사실적인 그림과 색채로 생생한 김장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요.
2. 각 페이지마다 정리하는 미니 박스가 있어서 쏙~ 쏙~ 머릿속에 들어와요
3.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김장문화에 대해 59 페이지 방대한 분량의 재밌는 스토리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4.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책으로 읽고 배우며, 실제로 가정에서 김장하는 날 동화 내용을 되새길 수 있는 현장체험이 가능한 실용적인 그림책입니다.
5. 김치를 먹기 시작한 영유아에게 김치 반찬의 중요성과 먹는 법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요.
6. 김장철인 지금, 온 식구가 다 같이 읽으면 정말 좋은 전통문화 그림책입니다.
7. 적당한 크기의 글씨체와 깔끔한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눈의 피로 없이 쭈~욱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8. 작가 두 분의 전통문화 전달 메시지를 김장문화를 통해 다시 한번 소중하게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9. 유아 ~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우리 문화 그림책입니다.
10. 김장문화, 김치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 동화책입니다.
http://blog.naver.com/kidult7377/220887720166 http://blog.naver.com/kidult7377/22088772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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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우리나라 김장 문화를 배워요 ~~
초등저학년동화/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그린북/ 이규희 글, 최정인 그림 <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는 '김장'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김장 ~ 김장을 통해 함께 나누고, 함께 돕는 품앗이 정신도 배우고, 우리나라 고유의 독창성도 볼 수 있는 초등저학년동화입니다. 요즘 한창 김장철이라 더욱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어본 책 <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 며칠 전에 우리집도 김장을 했어요. 우리집 꼬맹이도 한 손 거들고 나섰지요 ^^ 책을 읽어본 덕분인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김장을 한다 ~~ 하면 우리 여자들은 일종의 부담감들이 막 밀려오는게 사실 ^^ ; 옛날 우리 어릴때는 어떻게 100포기씩 담고 그러셨을까 ^^; 요새는 10포기, 20포기만 해도 큰일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에요. 다행이도 지금까지 저는 시어머님의 리드하에 철저히 조수 역할만 맡고 있어요. ㅋㅋ 혼자서 김장을 담가보라 ~~ 하면 쩔쩔맬거에요. 언젠가는 김장 독립도 해야하는 날이 올텐데.. 그때쯤이면 남편과 울아들녀석이 좀 도와주겠죠? ![]() 별이네 가족은 아빠의 고향인 밤나무골로 이사를 했어요. 다음 날 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마을회관 앞에 배추와 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바로 밤나무골의 김장하는 날이라네요. ^^ 마을 사람들이 모두 마을 회관에 모여 엄청나게 많은 양의 김장 김치를 담갔어요. 별이네 가족도 마을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지요. 엄마는 김치를 버무리고, 아빠는 김칫독을 묻고 그 옆에서 별이도 거들었어요 보통 11월말에서 12월 초에 김장을 하는 시기라고 보면 되는데요. 김장을 하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방법부터 쉽게 잘 나와있어요. 아들이 말로 배추절이는법을 달달 ~~ 말해주는데 다음에 김치를 담글때는 배추절이는 단계부터 같이 해보자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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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만들어 김칫소를 배추에 치덕치덕 버무리는 모습도 참 정겹네요. 김장할 때는 시끌벅적 깔깔 웃으며 얘기하면서 해야 더 재미있고 덜 힘들여가며 김장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김치라고 다 똑같은 맛은 절대 아니죠 ~ 팔도 지역마다 김치 맛은 다 달라요. 지역마다 김치 양념 재료가 다르고하니 다양한 맛의 김치가 탄생하는거에요. 우리 아들이 제일 흥미로와했던 김치는 제주김치 ~ 귤물김치와 전복김치~~ 생소하면서도 어떤 맛의 김치일지 궁금해하더라구요.
![]() 김장이 끝나자 마을 사람들은 맛있게 담근 김치에 삶은 고기와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반찬들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동네 잔치를 벌였답니다. 남자와 여자 구분없이 다 함께 모여 서로 도와가며 김장을 담그고, 함께 맛보고, 정말 김장하는 날은 동네 잔칫날 ~ 인 셈이네요. ^^
한 동네 사람들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이렇게 집집마다 돌아가며 김장을 함께 담가주고 나눠주기도 하는 김장 품앗이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이웃간의 정도 느낄 수 있고 정겹네요.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김장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 책 읽고 열심히 독서록 작성도 해보고 있어요.
김장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도 알게 되고 유익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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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 그림책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김장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시골에 사시는 어머니께서 매년 마을분들과 품앗이로 김장을 해서 초인종이 띵~똥하면 지난주에 어머니께서 두박스나 보내주셔서 올겨울에도 김치걱정없이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골의 김장 광경이 처음인 저와 아들램들은 마냥 신기한 듯 책장을 넘기며 보았습니다. 시골 마을회관앞에 수북이 쌓인 배추를 시작으로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방법, 온갖 양념 준비해서 김칫소 만들기, 버무리기 등 식탁에 놓여있는 김치의 모습이 되기까지 과정이 설명과 함께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팁으로 박스로 되어 있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김장은 언제 할까요? 육젓이 뭐에요? 왜 김장을 했나요? 김치에 찹쌀 풀을 넣는다고요? 등등에서 우리 김치의 역사와 조상들의 지혜와 알찬 정보까지 엿볼 수 있어서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읽었답니다. 북쪽지방 김치는 시원하고 남쪽지방 김치는 깊은 맛이 나는 등 각 지방마다 그리고 집집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 그 맛 또한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에서 각 지방의 대표 김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 아들램은 요 지도를 자주 보니 각 지방의 김치들을 줄줄 외우기까지 했구요^^ 김치는 우리나라 대표음식으로
오래도록 신선함을 유지하고 영양소 파괴도 적습니다. 이런 점만 봐도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지혜로운지... 김치가 정말 자랑스러운 먹거리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특히 강조하며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김치를 이용해서 일상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로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만두, 두부김치 등이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큰아들램은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킬러라 김치를 엄청 좋아합니다. 작은 아들램은 아직 그래도 이 책보고 나서 본인도 형아처럼 앞으로는 김치를 잘 먹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얘기해서 그외에도 김장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음식이라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해야하기 때문에 품앗이로 집집마다 번갈아가며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까지 등재된 김장문화!! 우리의 자연환경부터 정체성까지 담고 있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시화되면서 핵가족이 늘어나고 맞벌이 가족도 많은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이런 김장 문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김장하는 집이 더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김치에 대해서 사랑하는 아드님들과 다양한 내용으로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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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김장을 하죠~ 요즘은 식구도 적고 배추도 항상 나와서 예전처럼 김장을 많이 하지 않죠~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하지도 않고요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김장에 대한 책인데 왠 가을일까요?
우리의 주인공 별이가 밤나무골로 이사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죠~
이사를 한 별이네서 이웃에 붉은 시루떡을 돌리죠~
산처럼 쌓인 배추
김장하는 과정도 아주~ 자세하게 담고 있다는~
전체적인 김장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답니다
지역마다 다른 김치 종류에 대해서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김장독을 묻는 모습은 정말 책으로 처음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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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던 어느날 밤나무골로 이사온 별이와 가족!~ 밤나무골은 아빠의 고향!~ 이사온후 이웃집과 친구가 되는 방법과 김장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담은 책이에요. 각 지방마다 다른 김장의 모습들과 나눔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네요.
아빠를 따라 이사오게된 별이는 그저 기분이 좋아요.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 이곳이 너무 좋은 별이~
도시에선 거의 볼 수 없는 이웃들간의 관계가 어렸을때 살았던 그모습이 떠올라 그리워 지네요.
많은 배추를 준비해요~ 요새는 김장 준비가 간단하게 되어 가는데요. 절임배추로 간단하게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것도 안되면 사먹기도 하구요. 매년 11월쯤 되면 저희 가족은 모두 시골로 내려가요.
아버지가 심으신 배추와 고추등등 김장준비를 미리 해 놓으셔서 가서 뽑고 절이고 버무리면 되는 3일간의 가족모임을 한답니다. 누구하나 그 3일간의 시간을 불만을 표현하거나 싫어하지 않아요. 자주 볼 수 없는 가족들이기에 힘들지만 그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동네 잔치가 있을 때마다 동네사람들이 다 먹기위한 김장을 해요. 김장을 준비하는 것들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동도서이지만 어른들도 보고 하셔도 될정도로 삽화도 이쁘고 사실적이에요.
온갖 양념을 준비하는데 각 양념들의 역할과 특성이 잘 표현해 놓아져있어요. 어른이어도 각 양념을 다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알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실생활에서 함께 해온 양념들이기에 깊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삽화들이에요.
각 양념의 역할도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그림이 어찌나 정겹던지요.
바닷가는 해산물도 넣어 김치를 담근답니다. 8도의 김치들을 자세히 알려주기도 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이렇게 만든 김치를 고기에 싸먹고 나눠 먹기도 해요. 친정에서도 김장을 하며 수육도 하고 고기를 구워 같이 싸먹기도 하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김장! 김장이라는게 겨울을 나기위한 준비뿐 아니라 가족간의 정을 키우는 문화라는게 전 이해가 되요. 저희 집도 그런거 같아요.
특히 큰아이는 고기를 먹었다고~ ^^ 요새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김장 하기를 하더라구요. 한포기 정도 가지고 오는데 고사리손으로 만들어온 김치~
김장은..가족간의 정을 키우는 문화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고 내년에도 친정에서의 김장을 계속해 나가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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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은 밤나무 골로 이사온 별이네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요. 뒷산도 있고, 파란 바다도 가깝고, 아빠의 고향이기도 한 밤나무 골. 이 곳으로 이사온 별이는 참 행복합니다~^^
그냥 별이네 가족 이야기냐고요 그건 아니에요. 별이네를 통해서 요즘은 보기 힘든 이사떡 돌리는 모습도 나오고요.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이라는 책 제목처럼 밤나무골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 김장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그 모습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김장하는 순서라던가, 방법들을 알게 됩니다.
저희집만 해도 아이들이 김장하는 걸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매번 어른들이 보내주는 김치로 편하게 받아 먹다보니, 아이들이 본 거라고는 제가 가끔 겉절이 버무리는 모습, 깍두기 담그는 모습 정도지요.
제가 어릴 때만해도 이웃사촌들끼리 같이 모여서 김치도 담그고, 서로 나눠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런 걸 생각하면 '우리 자녀들은 그런 정겨운 추억을 만들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도 생깁니다. 밤나무 골 어른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나라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김치들도 소개됩니다. 팔도마다 김치맛이 다르다는 걸 보면서 딸이 다 먹어보고 싶다고 군침을 흘리더군요. 큰딸이 김치찌개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저도 덩달아 맛보고 싶어졌습니다.
정감있는 그림과 함께하는 밤나무 골 김장 이야기에 딸과 함께 읽던 저도 푹 빠졌습니다. 함께 읽으면서 제가 어릴 적 경험했던 김장 이야기도 딸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또 저도 미처 몰랐던 김장 재료나 김치에 대한 상식들을 알게 되어서 어른이 저에게도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딸에게 우리집만의 맛이 담긴 김치맛을 전수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한텐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인 김장 문화에 대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다가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밤나무골 별이네처럼 온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아이들에게 매년 조금씩이라도 김치 담그는 일을 함께 해서 직접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졌네요. 그런 것이 바로 [살아있는 교육]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