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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이 나올 때부터 보았었다. 어머님의 죽음과 함께 이 책도 마지막을 맞이하였다. 치매란 정말 무서운 병인데 이 책을 통해서 치매라는 병을 받아들이게 된 것같다. 힘든 시대를 살아온 우리의 조부모 세대와 부모세대를 생각해본다. 그래도 살아야한다. 어떻게든 살아야한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지내온 나날들. 남편한테 구박받아도 모든걸 이겨내고 온화한 남편을 다시만난 노년의 어머니...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정말 행복하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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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 치매하면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무겁고 두렵고 마주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작가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관하지도 않는다.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을 과거,현재,어쩌면 미래의 일까지 잘 어울리는 이야기로 만든다.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이야기속의 그림을 통해서 감정의 공감을 느끼고 가끔은 웃고,울고,멍해지기도 한다. 아마도 이러한 감정 공감을 통해서 혹시도 치매라는 미래 상황에 좀더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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