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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병헌이 나오는 서부극이라고 한국에서는 홍보되지 않았나. 하지만 볼수록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프랫 (극중에서 페러데이 역) 이 가장 인상깊었다. 매그니피센트 발음도 어려운 이 뜻은 '기가막히게 멋진' 이란 뜻으로 훌룡함을 넘어선 멋드러짐을 의미한다. 서부극으로서 초중반은 약간 지루한데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캐릭터 7명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지만 마지막 거대한 총격신이 그 캐릭터를 왜 그렇게 공을 들였는지 이해가 된다.
핑퐁처럼 쏟아지는 총알들과, 무자비하게 당겨대는 방아쇠, 뜨겁다 못해 달구어진 총들이 손아귀에서 슉슉 빠져나가며 뿜어대는 총격신을 보다보면 영화는 끝이난다. 스토리에서 무언가를 기대하기보다 캐릭터 7명에게서 매력을 느끼는게 충분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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