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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결산]박근혜 무너지다, 이제부터가 더 긴장해야 한다.
" [2016결산]박근혜 무너지다, 이제부터가 더 긴장해야 한다." 내용보기
<박근혜 무너지다>이책을 통해 '미디어오늘'이라는 언론사를 취재하는 독특한 언론사를 알게 되었으며 또한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박근혜의 탄핵, 그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 없었다. 지난 7월 조선일보가 우병우와 넥슨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보도함으로서 '내부자'에서 '심판자'로 태세를 변환했다.그 후로 2신문(조선일보&한겨레) 2종편(TV조선&JTBC)가 벌이는 콜라보레
" [2016결산]박근혜 무너지다, 이제부터가 더 긴장해야 한다." 내용보기

<박근혜 무너지다>

이책을 통해 '미디어오늘'이라는 언론사를 취재하는 독특한 언론사를 알게 되었으며 또한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박근혜의 탄핵, 그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 없었다. 지난 7월 조선일보가 우병우와 넥슨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보도함으로서 '내부자'에서 '심판자'로 태세를 변환했다.

그 후로 2신문(조선일보&한겨레) 2종편(TV조선&JTBC)가 벌이는 콜라보레이션의 향연이 펼쳐졌고, 대한민국 언론역사상 최초로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이 연대한 결과가 박근혜 탄핵의 계기인 광장집회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12월9일 역사적인 날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대한민국을 구성하고 있는 99%의 국민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시작이라는 걸 잊어선 안된다. 즉, 삼페인을 터트리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단 오늘 하루 치맥정도는 스스로에게 선물로 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왜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냐면 '청와대'와 '언론'은 원래 한편이었고 기득권 세력이었다. 지금의 분열은 그들간의 권력싸움의 결과물이며 기득권이자 보수언론세력들이 박근혜의 탄핵에 국민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 아니 그렇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는내내 느끼는 심정은 "통쾌함"이라는 카타르시스뿐만 아니라  "Next탄핵에 대비하기하기 위해서는 박근혜게이트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겠다."이다.


j*****n 2016.12.0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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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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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이 책은    이 책은 한 인간이 무너져 버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현재 진행형으로 그리고 있다.   법과 원칙이라는 가면을 쓰고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천년 만년 끝 모르고 권세를 누릴 것 같았던 박근혜라는 인물. 그녀가 뜻밖에도 쉽게 무너져 버렸다.   물론 이 말 ‘쉽게’ 라는 말은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이다. 끝까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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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이 책은 

 

이 책은 한 인간이 무너져 버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현재 진행형으로 그리고 있다.

 

법과 원칙이라는 가면을 쓰고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천년 만년 끝 모르고 권세를 누릴 것 같았던 박근혜라는 인물.

그녀가 뜻밖에도 쉽게 무너져 버렸다.

 

물론 이 말 쉽게라는 말은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이다.

끝까지 갈 것 같았던, 그리고 퇴임 후에도 권세를 누릴 것 같았기에 그렇다.

새누리당에 친박 국회의원을 그렇게 많이 배치해 두고, 퇴임후까지도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그렇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2016107일부터 1026일까지 20일간 박근혜 하야 국면의 전반전을 다루고 있다.>(12)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 부에서는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언론과 권력 간의 심상찮은 갈등과 편가르기의 교체 양상을 사건의 전사 격으로 하여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의 항쟁을 다루고 있다.

그러니까 1부는 2부에 기록된 것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조짐 전지적 시점에서는 그렇게 보이지만 당시에는 전혀 몰랐던 을 되돌아보면서 기록하고 있고, 2부는 말 그대로 일기다. 당시 아침마다 문 앞에 배달되던 신문을 보는 듯하게 기록해 놓은 일기라 할 수 있다. 신문을 모아놓고 신문 중 주요 기사에 빨간색으로 줄 그으면서 읽어보는 것 같다.

 

맹활약을 한 몇 개 언론

 

탄핵 정국의 전체 흐름을 놓친 부분이 분명 있었다.

한겨례, jtbc 의 활약은 눈여겨 보았는데, TV 조선의 역할은 알지 못하였다.

물론 송희영 주필의 사건을 통해서 어렴풋이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TV 조선이 깊숙하게 역할을 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 역할을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이어진 조선일보의 1018일자 사설제목은 최순실 씨는 어디서 무엇 하고 있나였다. 조선일보는 몸통을 정확하게 겨냥하고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승리했다.> (143)

 

또한 탄핵국면에서 지대한 역할을 한 jtbc 손석희 사장의 존재의의를 이렇게 정리하는 것, 의미가 있다.

 

손석희는 특정 정치 진영의 열렬한 지지를 받지 않음으로써 공정 언론의 지위를 확보하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손석희는 두 진영의 경계선에서 모두에게 불편한 존재가 되기를 자처하며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필요한 존재로 남았다.>(94-95)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버린 듯한 박근혜가 무너지는 순간 순간중 놓친 부분이 있다면, 다시 읽어보면서 그 순간들을 음미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집임이 분명하다.

탄핵 국면의 다시 보기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대격변기에 서 있다.

따라서 두 눈 부릅뜨고 살펴보아야 하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하는 상황 판단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한계를 개인은 가지고 있기에, 그런 점을 보완해 주는데 이 책의 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

이달의 사락 s***h 2017.01.02.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 책을 오래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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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박정희 대통령 사망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사망일이 같았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고 전날까지도 두 사건 다 그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물론 충격적이기는 박정희 대통령이 더 했다. 그땐 내가 어리기도 했거니와 그때까지 우리나라에 대통령은 단 한 분뿐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도 무너질 수도 있구나 놀라웠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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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박정희 대통령 사망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사망일이 같았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고 전날까지도 두 사건 다 그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물론 충격적이기는 박정희 대통령이 더 했다. 그땐 내가 어리기도 했거니와 그때까지 우리나라에 대통령은 단 한 분뿐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도 무너질 수도 있구나 놀라웠다. 이번 사건도 그에 못지않다. 웬 듣도 보도 못한 최순실이란 이름이 TV는 물론이고, 신문, 인터넷에 연일 떠들어대고 있었다. 전에 한 번이라도 들어봤던 이름이라면 말도 안하겠다.

 

솔직히 이 최순실이란 다소 촌스러운 이름 때문이었을까? 난 그전까지 드문드문 듣던 뉴스를 그 일이 터지고 매일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있다. 역대 대통령의 비리가 있을 때마다 처음 듣는 이름이 나와도 그리 관심이 없었다. 역대 대통령치고 비리 없는 대통령이 있었던가? 대통령=비리라는 공식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기에 또 그렇게 언론에서 몇 번 때리다 다른 사건이 묻히겠지 했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뭔가 다른 것 같았다. 뭐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데 이제까지의 사안과는 다른 끈적끈적함이 있었다. 그리고 새삼 내가 언제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가? 나도 이참에 정치에 관심 좀 가져보자 했다.

 

그런데 (너무 내 시각으로 일반화 시키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그 마음은 나만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촛불집회가 그것인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 될 때까지 매주 회가 거듭할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갔다. 난 그들 모두가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그렇게 모였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는 것도 빠듯한데 정치는 무슨, 하는 서민들이 다수고, 학교에서 수학 문제 하나라도 더 풀고,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할 학생들 역시 정치와는 그다지 깊이 관련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무엇보다 국정농단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정을 자신의 리더십으로 통솔할 수 없어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듣보잡에게 맡기고 자신은 꼭두각시 행세를 해 왔다. 이 나라가 대리청정을 했던 이씨 조선의 나라도 아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을 국민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이거야 말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찬성을 했건 반대를 했건 어쨌든 대통령이 된 이상 그저 잘 해 주길, 이전의 대통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지 않은 사람이 있었을까? 자랑할 건 아니지만 난 선거 때 박근혜를 찍지 않았던 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그 무렵 인터넷 불로그를 돌아다닐 때마다 목격했던 ‘#_그런데 최순실은?’란 해시태그가 뭔가 참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보고 그것의 기원을 비로소 제대로 알았지만 처음 발견했을 때 내가 잘 알고 지내던 몇몇 블로거들이 이번 사태를 조롱하는 의미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어찌 보면 누가 국정을 농단했는지는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지도 모른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정제계의 비리와 연루자들의 이름이 굴비 엮듯이 터져 나오고 그들의 전횡과 행태를 보는 건 정말 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괴감이 들 정도다.

 

사실 이 책은 지금까지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이미 뉴스 보도에서 접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정도라 그다지 새롭지는 않다. 읽기도 조금 늦게 읽기도 했고. 단지 사태의 배경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것과 저자가 언론인 출신인 만큼 책의 구성이 브리핑을 하듯 간결하다. 원래 보수 정권과 보수 언론은 밀월관계 내지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 먹는 관계가 공공연한 정설인데 박근혜는 그것의 생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청와대를 들어간 건 아닐까 싶고, 그것을 선민의식과 공주병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보면서 여성 리더십이 실추됐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 향후 30년 안 아니 그 보다 더 오랜 세월 한국엔 여성 대통령은 더 이상 기대해 볼 수 없지 않나 어두운 전망도 해 보게 된다. 무엇보다 정제계의 비리가 이 정도였단 말인가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들의 탐욕과 모르쇠는 알 듯 모를 듯 한 청문회에서의 그들의 표정이란 인면수심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망국의 말로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적으로도 탐관오리들의 탐욕과 득세가 망국의 말로로 이어지지 않았던가.

 

앞서 보수 정권과 보수 언론의 관계를 얘기했지만 이건 또 박근혜 정권과 조선일보와의 진흙탕 싸움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정의만이 비리를 혐오하는 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도 든다. 비리 그 자체도 비리를 혐오하기는 마찬가지구나 그리고 언젠가 그 비리가 위협을 받을 때 정의의 모습을 가장하기도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내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가운데 하나가 낭만닥터 김사부. 그걸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속이 후련해지는지. 왜 그런가를 생각해 보면 주인공 김사부는 하나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무조건 살린다는 원칙이다. 이 원칙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다. 정치인 누구도 원칙을 주장하며 국회의사당에 진출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얼마나 원칙을 지키며 의정활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당리당략의 원칙이 아니라 국가의 장래와 국민을 위한다는 이 원칙 말이다.

 

박근혜는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 탄핵이 결정되고서야 깨닫는 후회는 너무 늦다. 땅을 치고 후회해 봤자 그의 시간은 돌이킬 수 없게 돼 버렸다. 이제 역사는 그 이름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한다면 가장 불명예스런 대통령, 앞으로의 역사에도 있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로서의 대통령으로나 기억되겠지. 솔직히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조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 왜 우리나라엔 자랑할 만한 대통령은 나오지 않고 있는 걸까?

 

박근혜의 탄핵이 결정되던 날은 확실히 시민 혁명이 승리하는 날로 기억될만한 날임에 틀림없다. 누구는 그런 말을 한다. 우리나라는 정치와 환경 문제만 해결되면 살만한 나라라고. 촛볼시위를 보라. 각자 스스로도 놀랄 만큼 성숙한 시민 정신을 보여줬다. 우린 이제 조기 대선이란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이제는 자중하고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국정을 농단하고 비리 저지르겠다는 대통령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제목이 강렬과 진부를 오가는 느낌이다. 지금은 뻔한 내용이라 좀 지루할 수 있지만 사람의 기억력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앞으로 1, 2년 후면 잊힐 사건이다. 그때 다시 읽으면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다. 나는 이 책을 오래도록 간직해 볼 생각이다. 뭐 대단한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중에 역사는 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할지 비교해 보고 싶어서다.     

                                      

m****9 2017.01.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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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정권, 시민과 언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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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한국_명예혁명을_이끈_기자와_시민들의_이야기저자인 정철운씨는 <미디어오늘> 미디어팀장이다. 미디어오늘은 국내 유일한 온오프 미디어비평 전문매체다. 주로 언론의 문제점을 비평하고 기성 언론이 다루지 않는 사회문제를 조명하며 한국사회 언론권력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출처, 위키백과- 위의 설명처럼 미디어오늘은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비평하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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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한국_명예혁명을_이끈_기자와_시민들의_이야기


저자인 정철운씨는미디어오늘미디어팀장이다.

미디어오늘은 국내 유일한 온오프 미디어비평 전문매체다. 주로 언론의 문제점을 비평하고 기성 언론이 다루지 않는 사회문제를 조명하며 한국사회 언론권력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출처, 위키백과-

 

위의 설명처럼 미디어오늘은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비평하는, 언론을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도입부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박근혜에게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린 기자와 시민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다.”

이 한 마디 속에 저자의 생각이 모두 담겨있다.


책의 목차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전장으로 향하는 권력과 언론들에서는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보수언론세력과 보수정권 사이에 줄다리기를 파헤치면서 국정농단 사태의 내막이 드러나기 전 전운이 감도는 권력의 장을 이야기한다.

2부   최순실 국정농단 진압 난중일기 20일에서는 폭탄이 터지기 전 20일간 국정농단 사태를 감추려고 한 권력가들과 그것을 밝히기 위한 언론인들의 노력이 대조된다.

 

중간중간, 신문의 사설을 인용하는데 직접 실어놓았기 때문에 더욱 이해가 쉽다.

 

국정농단 사태를 바탕으로 한 언론들의 보도를 중점으로 책은 진행되지만, 그 속에서 국정농단 사태 전체의 진행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날짜 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진행과정이 다소 이해가 쉽고 언론보도의 준비, 이해관계, 차별점까지 저자의 설명이 충분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

 

국정농단 사태를 파헤친 언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앞으로 우리나라 언론이 가져야하는 자세에 대해 저자의 진실된 걱정이 느껴진다. 물론 SNS를 통해 기성언론의 부패를 척결한 시민들에게도 박수가 돌아가야함은 물론이다. 앞으로 사태가 잘 수습돼 내가 이러려고 세금을 냈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책을 읽고나니 의지가 샘솟는다.)

j********8 2017.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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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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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렇게 허탈감과 함께 황당스러운 경우의 오늘을 경험하기는모두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사상 초유의 사태임을 느끼게 한다.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온전한 국정의 수행을 이룰 수 없는 인물이 대통령이되었고 그러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은 스스로를 원망하고 자책하며자괴감에 빠졌다.그러나 국민들은 언제나 옳다, 아니 항상 옳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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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렇게 허탈감과 함께 황당스러운 경우의 오늘을 경험하기는
모두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사상 초유의 사태임을 느끼게 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온전한 국정의 수행을 이룰 수 없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고 그러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은 스스로를 원망하고 자책하며
자괴감에 빠졌다.
그러나 국민들은 언제나 옳다, 아니 항상 옳다는 사실을 천명하듯 우리는 과거와
오늘을 통해 다시금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지도력 보다는 선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에
힘입어, 그의 업적에 편승해 대통령이 된 어찌보면 우스운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선택에 의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국정의 수행 기간동안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고 더더욱 문제가 되는 사태를 만드는데 일조한 인물들이 존재했었음을
국민들은 이제 너무도 생생하게 알게되고 분노를 넘어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주장하는 시절을 맞고 있다.


국정을 자신의 의지대로 운영하기보다는 자신의 지인이라 지칭하는 최순실씨의
입맛에 맞춰 운영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시키는 대로 다하는 노예처럼 운신한
대통령아닌 대통령이었음을 시시각각 발표되는 수사상황들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과거에는 정권의 하녀 노릇을 하던 언론의 행위와는 달리 작금의 사태는 언론의
주도로 더욱더 세밀하게 파헤쳐 지고 있음을 통해 사회의 변화와 함께 맞물려
국민들의 의식 또한 언론이 그러하도록 하는데 힘을 주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한다.


기득권 세력의 분열이라는 측면에서 국민은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어젠다로
언론의 역할을 제조명하고 그에 앞장선 TV조선, 한겨레, JTBC의 콜라보레이션은
국민들에게 순응자로의 삶이 아닌 깨어난 심판자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에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국정농단에 관련된 일거수 일투를
펙트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과연 이것이 펙트일까를 의심할 정도로 정치의 부패와 정경유착,기득권 세력에
빌붙어 살아보려는 기생충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다는 존재라는 사실을
감히 충격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기만 하다.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투로 몽니를 부리지만 진실은
손으로 가린다고 하늘을 가릴수 없듯이 처절할 정도로 눈부신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라 믿는다.
박근혜 무너지다는 무너 졌다가 아닌 무너져야만 하는 당위를 설명하는 수많은
펙트들을 담고 있어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것, 항상 옳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달의 사락 n********1 2017.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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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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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진한 글귀가 이 책의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다. 작지만 , 이 책은중독성이 강했다. 나 이 책 읽다가, 잡혀가면 어떻게 하지? 란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도 들었으니 말이다. 미디어 오늘과, JTBC, 경향, 한겨례, 세계, 국민, 그리고 조중동까지..그 많은 언론인들이 어떤 심정으로 오늘까지 왔는지, 나의 예상과 맞는 부분들까지..진심으로 언론인들이 통제를 당하며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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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진한 글귀가 이 책의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다. 작지만 , 이 책은

중독성이 강했다. 나 이 책 읽다가, 잡혀가면 어떻게 하지? 란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도 들었으니 말이다.

 

미디어 오늘과, JTBC, 경향, 한겨례, 세계, 국민, 그리고 조중동까지..

그 많은 언론인들이 어떤 심정으로 오늘까지 왔는지, 나의 예상과 맞는 부분들까지..

진심으로 언론인들이 통제를 당하며 왔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일 때 배신감과

분노에, 순식간에 책장을 넘겼다. 나는 정치에 관심도 없고, 민주주의가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세상에 돌아가는 것이 무언가 잘 못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같은 멋도 모르는 사람도, 제대로 뒤틀린 삶 위에 올라서 있는 기분. 그 답답함은

언론을 마주할 때 마다 더 해갔다. 과연 저것이 진실일까? 언론으로 , 시민을 통제하려 한

것은 2016년만이 해당 되는 것이 아니었다. 기존 역사속에서도 존재하는 당연한, 통제.

그것은 민주주의란 말로로 고급진 포장을 하고 실상은 만들어진 테두리속에 사람들을

가둬논체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게 만드는...억압받는 민주주의속 시민. 사람들은 진실을

원했다. 언론이 하지 못한 사실을, 그리고 그 어렵던 것을 SNS는 순식간에 진실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뜨지 않은 헬기서부터, 사라진 7시간...

 

#최순실, #정유라, #미르재단, #더K블루, #비덱

 

뉴스를 보지 않는 10-30대 젊은 층은 SNS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꽂 맞는 퍼즐을 완성시키려느는 듯, 국민들은 열심히 진실에 가까다가갔을때도

MBC와 KBS SBS 공중파 방송사들은 하나 같은 말같지도 않는 방송보도를

내놓기만 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모 기자의 인터넷방송, 그리고

JTBC의 손석희 뿐이었다. 한통속이라 생각했던 조선일보가 박근혜와 오늘부터

우린 적이라고 말하기 시작했고, 언론이 가지고 놀던 시청률은 진짜가 아님을...

이제 더이상 방송에 휘둘리지 않는 시대가 왔다..

 

책을 덥고 난 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기분, 충격, 진실속에 가슴이 먹먹해 졌다. 하지만 ,

이 책은 올 해 읽은 책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어도, 세상 살이에 깜깜했던 사람이라도, 이 책은 왜, 누가, 어떻게

라는 것에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 해 주는 책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전국에

뿌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언론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진짜 언론인들도 있다는 생각에, 희망이 생기기도 했다.

 

영화 내부자들을 보면서, 허탈감, 상실감이 상당히 컸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하고 바랬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썩은 고름을 짜내고 아무는 단계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이 책이 나온것이라 믿어진다.

a*****8 2017.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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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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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팩트' 는 대통령의 '심판' 을 요구한다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하지?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지인분은 예전부터 그사람을 공주라 불렀다. 난 지인분이 왜 그런말을 하는건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젠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사람은 대통령이 아닌 진정한 공주였다.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면서도 자신이 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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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팩트' 는 대통령의 '심판' 을 요구한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하지?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지인분은 예전부터 그사람을 공주라 불렀다. 난 지인분이 왜 그런말을 하는건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젠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사람은 대통령이 아닌 진정한 공주였다.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면서도 자신이 뭘 잘못한지 모르는 자신의 세계에 갖혀사는 그런 공주였다.

 

 「박근혜 무너지다」 이 책을 읽으며 한숨이 절로나왔다. 여전히 마무리가 되지 않고 버티기를 하고있는 지저분한 그 사람의 행동에 기가 차기도 하다. 촛불이 하나 둘 모였고 그사람의 탄핵 이라는 결론을 냈다. 탄핵이 진행되기전 깔끔하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조금이나마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다면 좋았을것을.. 지저분함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매일 TV를 틀면 그사람과 최순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젠 지겹다 싶으면서도 매일매일 놀란다. 알고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일이 새롭다. 어쩌다 아이와함께 뉴스를 보는 날이면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부끄럽기 짝이없다.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을 아이들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하다.


 

1부 전장으로 향하는 권력과 언론들

2부 최순실 국정농단 진압 난중일기 20일

보론 2016년 10월 26일, 그후

​책을통해 알게되는 사실들에 다시한번 놀라울 뿐이다. '공주님' 심기를 건드리면 보수언론도 철저히 '응징' 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어이없는일들 투성이다. 12살때 청와대에 들어가 18년간 물러나지 않을 것 같은 통치자의 딸로 살았던 그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본적도 없으며, 아이를 낳아 길러본적도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사람이 한 나라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고 그사람과 최순실은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


뉴스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JTBC는 본다. 통쾌하게 비판하며 중요한 포인트만 콕콕 찍어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듯 해 시원함에 자꾸 보게된다. 이 사건이 어서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제대로 끝났으면하는 바램이 더욱 크다. 언론사들과 시민이 이뤄낸 이 결과가 헛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며, 잊지 말아야 할 한국의 역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잊혀지지 않고 자꾸 다시 기억해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d******5 2017.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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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전 그분이 개헌 제안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저녁에 JTBC 에서 특종 기사 하나가 드러났다. 그동안 묻혔던 수많은 의혹들.. 그 의혹들의 실체에 대해 첫 단추가 열린 것이다. 그동안 언론에 의해서 현 정권의 의혹에 대해 퍼즐 맞추기를 했던 언론이 그 단 하나의 퍼즐을 맞추지 못해서 우왕좌왕했던 그들이 JTBC 가 당긴 총알 하나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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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전 그분이 개헌 제안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저녁에 JTBC 에서 특종 기사 하나가 드러났다. 그동안 묻혔던 수많은 의혹들.. 그 의혹들의 실체에 대해 첫 단추가 열린 것이다. 그동안 언론에 의해서 현 정권의 의혹에 대해 퍼즐 맞추기를 했던 언론이 그 단 하나의 퍼즐을 맞추지 못해서 우왕좌왕했던 그들이 JTBC 가 당긴 총알 하나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 너도 나도 비어있는 퍼즐 조각들을 맞추기 위해서 나서게 된다.


이렇게 우리 사회와 언론들은 철저히 현 정권에 맞춘 기사를 내 보냈으며,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나쁜 사람으로 찍혀 버렸다. 물론 그 중에는 그분에게 찍힌 정치인도 많았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JTBC 가 아닌 TV 조선의 행보였다. 극우 보수성향의 TV조선이 JTBC의 특종에 대해서 반기를 드는 것이 아닌 동조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화살을 그분에 향해 쏘고 있었다. 처음 그분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TV 조선의 모습을 너무 잘 알고 있었고, 그들의 왜곡방송과 편파 방송을 너무 잘 알았기에 10월 24일 이후 TV 조선의 모습은 낯설고 어색했다. 그분의 방패가 되었던 그들이 이젠 그분에게 화살을 쏘고 있었다.


TV 조선이 그분에게 서운한 점이 그동안 많았다는 사실이며, 김영란 법으로 인하여 보수 언론이 설자리가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책에는 그런 모습을 제대로 비추고 있으며, TV 조선 열렬 지지층인 50대 이상 기성세대가 그들의 인지도를 뫂여줄 수 있어도 이익이 되지 않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해 왔던 많은 모습들은 기존의 젊은 층을 흡수하지 못했고, 끌어당기지 못했다. 최순실에 관련한 단독기사를 내보냈음에도 JTBC 처럼 이목을 끌기엔 많이 부족했던 것이다.  TV 조선의 횡보.. 그들은 정녕 바뀔 것인가에 대해서, 그들은 절대 안 바뀐다는 사실이며, 현재 생존하기 위해서 움츠러 들었을 뿐이다. 일제 시대에 일본을 향해 충성심을 보였던 그들이 이제는 보수성향 지지층에 고개를 돌렸고, 이번엔 그분에게 향했던 시선이 다시 고개를 돌렸다.다시 그분을 버림으로서 TV 조선은 스스로 살 궁리를 찾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얼마든지 그들은 다시 새로운 권력에 손을 내밀 것이며, 여전히 보수 성향에 머물거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순실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사람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개월 동안 있었던 많은 사건들,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너무 많았으며, 그동안 최순실에 대한 의혹이 언론에 대해서 재탕되었음에도 우리는 알지 못했다. 세월호 사건 때 터젔던 정윤회 관련 의혹들의 실체는 바로 최순실이며, 최순실은 그분을 허수아비이며, 꼭두각시처럼 만들면서 법과 제도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양파를 까도 까도 양파가 계속 나온다 는 말이 이런 경우였다. 최순실의 그동안 해왔던 많은 일들의 시작은 박정희 정권때 최태민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끝은 그분이 대통령으로 있는 지금에 이르러서 전성기였다. 그래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고, 자신에게 드리워졌던 수많은 의혹과 진실들을 덮어 버리기 위해서 그분을 이용했던 것이다. 그것을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고, K스포츠, 미르, 엘시티 사태,평창올림픽 이권 개입 등등 많은 것들이 나온다.


언론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린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최순실을 중심으로 주변인물들이 최순실을 견제 하지 못하고, 맞장구 쳤던 그동안의 모습들, 육영재단 사건과 그 이후 그분의 오촌에 대한 의문의 죽음, 여전히 우리는 온전한 진실과 마주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순실과 그분의 주변에서 이권을 챙겼던 이들은 하나같이 모르쇠로 일관했다. 특히 김기춘과 김기춘과 연줄이 닿았던 검찰 인맥들,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빠져나올 궁리만 하고 잇다.


불통. 그동안 언론에서 그분에 대해서 불통이라 불렀다. 그분은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는 이에게만 소통하였고 손을 흔들었다. 자신에게 반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이들은 모두 나쁜 사람이며, 자신의 힘과 권력을 이용해 늪으로 밀어 넣었다. TV 조선이 그분에게 화살을 겨눈 것 또한 그분의 불통 때문에 비롯되었고 서울에 잇는 외신 특파원이 서울이 아닌 중국이나 일본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쩌면 그분은 태생부터 공주였고, 박정희가 대통령 재임 기간동안 공주로 있었기에 지금의 사태가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많은 것들이 행동이 아닌 말 뿐이었고, 하구였던 것이다. 육영수 여사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은, 문재인 이정희가 그분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 문재인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닌 역효과 그 자체였던 것이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마주하는 불통의 실제적인 모습이며,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런 행동을 똑같이 보여주고 있다. 탄핵이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서 보여줬던 그분의 모습은 아픔을 겪고 있었던 서문시장 상인을 위로하러 간 것이 아닌 자신을 위로받고 싶어서 간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상식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바로 부끄러움이다. 언론과 기자들이 느꼈던 부끄러움을 나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세월호 유가족이 국회에서 쪽잠을 잘 때, 외면했던 그분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고, 세월호 유가족이 맨바닥에서 울부짓는 그 순간에도 외면했던 그분의 모습이 싫었다. 매정할 정도로 너무 매정한 그분의 모습,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젠 이해할 수 있다. 그분이 커왔던 60년간의 삶을 알지 못하였을 땐 모르고 있었던 것들이 그분의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면서 확인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다. 불통 그 자체였던 그분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오래전 조선시대 왕을 중심으로 왕에게 사랑받던 공주의 모습 그 자체였으며, 자신만 위하고 생각하는 이들을 좋아했을 뿐이며, 자신을 싫어했던 이들에게 싫어하는 것은 그분의 입장에선 상식이었고 당연한 행동이었다. 다만 우리는 그런 모습을 알지 못했고, 그분을 지지했을 뿐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느끼는 부끄러움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일까. 탄핵을 마주하는 현재의 시점, 앞으로 국민은 촛불을 들고, 권력의 정점에 있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국민의 생각과 가치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역겨움을 느끼지만,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도 참았고, 화가 났지만 분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게 분노할 권리가 주어졌고, 참지 않을 권리가 주어졌다. 그동안 그 누구도 총알받이가 되기 싫어서 묻어버린 진실들에 대해서 이제는 찾아야 하며,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달의 사락 k*******2 2017.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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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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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날인 오늘, 나라는 여전히 어수선 하다.얼마전 크리스마스였는데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예전만큼 캐롤도 들리지 않았고여느 연말처럼 촉촉한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모든 사람들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서만 집중할 뿐이다.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대신 집회에 참여했고연말을 즐기며 나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대신 지금까지의 박근혜 정부를 원망할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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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날인 오늘, 나라는 여전히 어수선 하다.

얼마전 크리스마스였는데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예전만큼 캐롤도 들리지 않았고

여느 연말처럼 촉촉한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서만 집중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대신 집회에 참여했고

연말을 즐기며 나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대신 지금까지의 박근혜 정부를 원망할 뿐이다.


너무나도 화가나서 아는 것조차 보는 것조차 화가나 등을 돌리다가도

내가 살고있는 나라이고, 내 자식이 잘고 있을 나라이기에.

나 역시 열심히 살고 있는 만큼 대가를 받고 싶기에.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기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더 제대로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10월 사건이 크게 터지기 전부터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

그냥저냥 지내는 국민들은 자세히 알지 못했으며

당연히 이 드라마 같은 일을 상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jtbc, tv조선, 한겨례와 같은 몇몇 언론사는 전장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어찌보면 참 감사한 분들이며, 이분들이 있기에 그래도 아직은 대한민국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꺼낼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 전장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1장에서 이야기한다.


2부는 10우러 7일 '#그런데 최순실은?'의 해시태그 운동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사건 전개에 대해 다룬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

사건전개과정을 집어봄으로써 다시 정리해볼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고 여전히 계속 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10월 26일까지의 과정을 기록하였다.


TV채널을 돌리다 BBC, NHK, CNN과 같은 외국채널을 봐도

너무도 쉽게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등장하고, 최순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다시는 이런 수치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이며

진실이 밝혀지기 위해 지금처럼 국민들은 하나로 뭉쳐야 하고

사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2016년을 마감하는 지금 이시점에서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이런 책 정도 하나쯤은 읽어보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k****4 2016.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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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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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8차 촛불집회가 끝이 났습니다. 이 책은 최근 정국을 고려할 때,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올 하반기를 흔들었던 최순실, 박근혜발 국정농단. 보이지 않던 실체가 드러났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실망, 좌절감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역사에 꼭 남겨야 합니다. 양극화의 심화, 재벌과 위정자들의 정경유착, 가진 자의 갑질이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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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8차 촛불집회가 끝이 났습니다. 이 책은 최근 정국을 고려할 때,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올 하반기를 흔들었던 최순실, 박근혜발 국정농단. 보이지 않던 실체가 드러났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실망, 좌절감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역사에 꼭 남겨야 합니다. 양극화의 심화, 재벌과 위정자들의 정경유착, 가진 자의 갑질이 팽배한 사회에서 살아가지만, 우리는 평화집회, 평화시위인 촛불을 들면서 거리로 나갔고, 우리의 목소리로 국정농단의 주범들을 심판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제대로 된 조사, 합당한 처벌,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법적 장치를 확실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박근혜라는 인물, 최순실의 실체 등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정의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동안 침묵했던 언론, 이념의 잣대와 정쟁으로 민생은 개판이 되었고, 잃어버린 지난 4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어쩌면 MB정부에 이르기까지 드러나지 않은 몸통이 더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답답한 마음이 들었지만, 침묵과 외면보다는 이왕이면 우리가 더 인식하고 알려야한다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우리 굴곡의 역사인 근현대사, 너무 앞만보고 달려왔고, 성장 지향적, 발전 지향적인 형태로 모든 초점이 맞춰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먹고 살만해졌고, 굶어죽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선진적인 모델과 시스템, 약한 자와 없는 자, 실패한 자를 돌아보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특정 소수의 권력 사유화, 자신의 뜻과 반한다는 이유로 보복적인 조치와 제도를 악용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라는 이름 만으로 설렜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가 아닌 참담한 수준입니다. 


믿었던 지지층이 돌아섰고, 그녀가 아버지의 반만 했더라면, 아니 차라리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결과론적인 해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킬 수 없지만, 우리는 이런 중차대한 사건들을 보면서 반성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여읜 박근혜 개인의 입장은 불쌍하지만, 그렇다고 정치인으로써 잘못한 것을 만회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드러나는 박근혜에 대한 분석과 평가, 냉정하며 차갑지만, 오히려 이를 제대로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미 끝났습니다. 더이상 시간을 벌면서 버티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공부처럼 커온 20대, 영부인 역할을 하면서 자신이 보았던 것은 어딜 가나 자신에게 환호하는 대중들, 무지한 모습과 약한 모습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의 힘은 위대하며, 지난 세월을 견디면서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측근과 보좌관, 참모들도 이제는 마지막 양심적인 고백으로 모든 사건과 배후의 실체를 밝히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 권력의 단맛을 본 자와 가진자, 세상을 휘둘러 본 자들은 그것을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자신들의 목숨과도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최순실 게이트, 이를 방치한 박근혜, 그동안 너무나도 제 역할을 못하고 정부의 눈치만 봤던 언론들, 밝히고 알리기 위해 시도했지만, 오히려 보복만 당한 양심적인 언론인들, 이제부터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언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 자리에 가면 많은 유혹과 외압에 굴복하며 자신만의 기준이든, 집단의 기준이든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탓하거나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공범일 지도 모릅니다. 


8차까지 이어진 촛불집회, 앞으로 더 계속될 것입니다. 탄핵에서 멈춘다면 그들은 또 다시 비웃을 것이며, 국민을 미개하거나, 무지, 냄비근성이라고 무시할 것입니다.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으로 계속된 목소리와 옳바른 뜻을 전달해야 합니다. 절대 권력이 부패하고 무너질 것 같지 않았지만, 서울의 봄이 왔듯이 역사는 돌고 도는 평행이론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모든 것이 제자리로 찾아 가길 바라며,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으면서 현 시국에 대한 통찰적인 생각과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언론에서 박근혜 게이트와 국정 청문회를 비중있게 다룹니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진 순간, 세상은 깨끗해지는 모습을 우리는 목격했습니다. 단순한 게이트, 박근혜, 최순실 등 부정부패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지키며 수호하는 국민적인 역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했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중립성, 제대로 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간과하지 말고, 항상 기본과 사실에 입각한 빠른 보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박근혜 게이트. 이제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사회는 달라질 것입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6.1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