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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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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들은 언제나 흥미진진 재미나다. 만약 나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주어진다면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먼저 이런 질문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초능력은 있는 걸까? 답은 예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현실 속에서 이런 초능력이 주어지진 않을 게다. 그럼에도 현실 속에도 초능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동물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다. 이 책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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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들은 언제나 흥미진진 재미나다. 만약 나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주어진다면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먼저 이런 질문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초능력은 있는 걸까? 답은 예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현실 속에서 이런 초능력이 주어지진 않을 게다. 그럼에도 현실 속에도 초능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동물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다.

 

이 책 초능력 동물원은 바로 그런 초능력들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따라 하기 힘든 동물들만의 초능력을 말이다.

 

어떤 동물은 사막에서 물을 만든다. 공기 중에 있는 미세한 수분을 자신의 등에 모으고 이것을 떨어뜨려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능력이 있다. 이런 동물의 능력이 우리의 것이 된다면 어디서든 물이 없어 고통당하진 않겠다.

 

기린이란 동물은 그동안 벙어리라 여겨졌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기린은 우리가 듣지 못하는 초저주파로 서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무협지에나 나오는 전음을 무림고수도 아닌 기린들은 일상적으로 하고 있단다.

 

뱀이 혀를 날름거리는 건, 혀로 냄새를 맡기 때문이란다. 파리는 손으로 맛을 느끼고. 작지만 건드리면 100도가 넘는 열을 발생하는 폭탄을 자체로 터뜨리는 곤충도 있고. 발로 물을 마시는 녀석도 있다. 물에 가만히 발을 대면 마치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올려 입까지 물을 전달한다니. 이런 녀석들의 능력도 가히 초능력이라 할 만 하다.

 

반은 잠을 자며 반은 경계를 서는 동물도 있는데, 이런 능력을 우리 군인들이 갖는다면 가히 막강 군대가 되겠다. 잠을 자며 한쪽으론 경계근무를 서니 피곤하지도 않고, 경계근무는 또 제대로 설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우스갯소리로 물 위를 걷는 방법은 한 발이 빠지기 전에 다른 발을 내뻗는 거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런 동물이 있다. 바실리스크 도마뱀이 물위를 걷는 비결이 바로 그거란다. 1초에 약 20번 반을 내뻗을 정도로, 물에 빠지기 전에 발을 내뻗는 기술. 역시 부러운 초능력이다.

 

투명인간은 없지만 투명 물고기는 있다. 끓는 물속에서도 멀쩡히 사는 벌레들도 있고. 이처럼 동물들의 다양한 초능력을 만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h***r 2017.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비한 동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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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동물원'이라는 제목을 보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동물원에 다녀왔는데 동물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어찌나 천진난만한지...   '초능력 동물원'에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50종류의 동물이 등장한다. 우리에게 친근한 개,거미, 나방,개구리 등도 나오고 처음 들어본 폭탄먼지벌레, 올름, 글라스캣피쉬 등의 동물도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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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동물원'이라는 제목을 보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동물원에 다녀왔는데 동물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어찌나 천진난만한지...

 

'초능력 동물원'에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50종류의 동물이 등장한다. 우리에게 친근한 개,거미, 나방,개구리 등도 나오고 처음 들어본 폭탄먼지벌레, 올름, 글라스캣피쉬 등의 동물도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하찮게 생각했던 동물들도 '이렇게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된다. 동물들 역시 다 나름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 같다. 또한 인간의 세계만큼 동물의 세계도 역동적이고 신비로운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동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또한 교사들 역시 과학의 '동물'관련 단원 시간에 놀라운 능력을 가진 동물들에게 대해 이야기해 준다면 아이들도 더욱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지 않을까?

 

이 책은 다소 어려운 낱말이 있어서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이 읽기에 적합한 것 같다. 각 장마다 관련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각 동물들의 실제 사진이 나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소한 동물들의 이야기도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림 삽화는 그 동물들의 신체기관을 이용한 능력을 설명할 때 그 부분을 확대해 세밀화로 삽입했다면 아이들의 이해를 더 도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달의 사락 a*****m 200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