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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생들이 읽기에 모범이 될 만한 글을 제법 잘 선별해 놓았고, 글을 읽고 난 뒤에 다시 한번 글의 내용을 재구성해보게 하는 활동이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논리력'을 갖추는 훈련서로서 기능을 제대로 한다.
자기 논리를 갖추려면 우선 남이 쓴 글을 많이 읽어보아야 한다.
남이 쓴 글을 읽을 때에도, 모범이 될 만한 글을 잘 찾아 읽어야 하고, 읽고 나서도 무턱대고 자기 입장을 정리할 것이 아니라 글쓴이가 뭐라고 했는지부터 다시 정리를 해 보아야 한다. 남이 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올바로 이해한 사람만이 자기의 말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가지고 있는 배경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자기 논리를 펼쳐보는 일은 애당초 불가능하다.
<논리읽기 논리쓰기> 초급은 중학교 1학년, 2학년까지 읽히기에 적절할 듯 싶고 중급은 중3에서 고1은 되어야 읽을 수 있을 만큼 어려워진다. 고급을 중3이 읽기에는 몹시 어려울 듯 하다.
책에 초급을 중1에서 고1까지 중급을 중2에서 고2까지 고급을 중3에서 고3까지라고 밝혀 놓은 것은 아마도 학생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이기에 그리한 것 같은데, 보통의 아이들을 기준으로 중1-중2/ 중3-고1/ 고2-고3으로 나누어 놓았으면 책을 선택하는 사람에게 좀더 친절한 접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덧붙여 이 책의 가장 탁월한 구성은 <이미지읽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실린 글의 출처가 되는 책을 몇 권 가지고 있는데 비교해보니, 본래의 책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것 순전히 시원시원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미지들 때문이다. 논리라는 따분한 분야에 학생들이 질리지 않도로 배려한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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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테 최면을 거는 방법, 바퀴벌레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이야기,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는 코리기 이야기 그리고 너무 그케 과장되지 않은..정말 훈훈하게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글들과 시간을 회상 할 수 있는 글 등 공감도도 있어 책을 지루하지 않게 읽었던거 같고 여러 이야기가 잘 혼합되어 서 나중에 시간이 흘러 다시 읽어도 좋을꺼 같아요 알찬 이야기로 논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