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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꽃 한송이가 살고 있다. 식물을 귀하게 여길줄 알며 흔하디 흔한 들꽃이라도 생명이 귀한줄 아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그런 아이가 살고 있다. 담장밑에 핀 민들레가 목마르다고 물 한컵 떠다 부어 주는 아량을 베푸는 그런 아이가 사랑스럽다. TV를 통하여 먼저 보았기에 선택이 편했다고 할수 있다. 꽃은 삶이다. 꽃은 사람이다. 꽃은 사랑이다. 꽃은 생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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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돌보지않아도 길가며 들녘이며 산속이며 군데군데 꽃들이 피어나는 봄이다. 아직 완연한 봄이라고하기엔 꽃샘추위가 가시지않았지만, 벚꽃까지 다 피고진 것 보면 봄이 오긴 왔나보구나..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처럼 계절의 시작을 알려주는 꽃... 슬픈일이 있을때나 기쁜일이 있을때 서로에게 꽃을 안겨주며 위로와 기쁨을 함께하고 또 때로는 사랑하는 이에게 또 때로는 스스로의 기분전환을 위해 우리는 꽃을 산다. kbs스페셜에서 해주었던 꽃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꽃처럼 향기로운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에 tv로 보는 대신 책으로 곁에두고 오래오래 이 꽃향기를 느껴보고자 이 책을 골라 읽게되었다. 친한 친구가 꽃집을 하는 관계로 꽃이름을 본의아니게 많이 알게되었지만, 사실 아직도 꽃다발보다는 화분이 좋을 만큼 실용주위를 지향하는 나!!! (사실 금방 시든다는 단점의 꽃다발로 인해 화분에 심어두고 오래오래 보고픈 마음이 크기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여자인지라 꽃향기 가득한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도 그저 꽃말이라던가.... 그 꽃에 얽힌 이야기가 고작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몇 장 읽지않고서 이 책이 바로 그 꽃다발을 받을때 기분처럼 사람을 행복하고 기분좋아지게 만듬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꽃의 사진뿐만 아니라 꽃에 어울리는 시들..그리고 꽃과 건강이야기까지... 정말 생각한 것 이상의 다양한 꽃의 정보가 들어있었다. (특히나 피보나치 수열같은 것이 아마 이 책이 아니었나면 평생 알지못할 지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식용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꽃국수를 통해 먹어도 보았지만, 책을 통해 감성적이아닌 지적으로 다가가 이 꽃들의 성분과 먹어도 되는 꽃을 나열한 부분은 그동안 관상용으로만 알았던 꽃의 다른 면을 보여준 부분이기도 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님의 시처럼 이 책 또한 내가 진정 꽃에 대해 알게 눈을 뜨게 해주었기에 책을 덮을때쯤 이 책은 내게 있어 꽃이 되어있었다. 아니 어쩌면 꽃 이사으이 그 무언가가 될 수도 있고~~~ 어서 빨리 나의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픈 마음이다. 꽃을 사랑하고 꽃을 자주 접하는 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서평을 마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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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에서 꽃의 비밀을 방영했다고 한다. 나는 아쉽게도 시청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읽게 되어 반가웠다. 꽃에 관한 책 답게 겉표지부터 화려하고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다. 책 속에도 꽃에 대한 사진들이 많아서 보는 것만으로 기분좋게 만들었다. 꽃은 유용한 점이 많다. 보기에도 예쁠 뿐만 아니라, 보는 것 자체로 몸에 좋은 자연스러운 듀센 미소라는 것을 짓게 만든다고 한다. 또한 음식으로도 이용되니 정말 일석 삼조가 아닌가? 이렇게 좋은 점이 많으니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제목이 꽃의 비밀이라고 했는데 다양한 좋은 효능들도 물론 비밀이 될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피보나치 수열, 황금비율로 해바라기 씨앗이 배열된다거나 꽃잎의 개수가 그렇게 나간다는 것을 보았을 때 많이 놀랐다. 역시 자연속에는 황금비율이 많이 섞여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새삼 자연의 오묘함과 창조주의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꽃 한송이로 사람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만드는 꽃, 자연은 이렇게 현대인의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안식과 위로를 주는 것 같다.
튤립 공황이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네덜란드에서 튤립 열풍이 불어서 튤립이 엄청난 가격으로 올랐다가 폭삭 싸져버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한참 주식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묻지마 식으로 튤립에 투자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오르면 내려갈 때도 있는 법, 그렇게 해서 네덜란드는 망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여전히 꽃의 나라로 불릴 만큼 원예 산업이 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튤립공황이라고 불릴만큼 힘든 시기도 겪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꽃에 대한 투자는 물론 값어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사치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보석처럼 오래 가지도 않는데 갑자기 값이 펑펑 뛸때 내심 한몫 잡고 싶은 생각들이 들었을 것 같다. 어쨌든 네덜란드는 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많은 꽃들을 수출하는 세계제일의 화훼시장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 외국 꽃들도 아름답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한송이씩 재배할 때마다 로열티를 지불한다고 들었다. 예쁜 꽃들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기술로도 예쁜 꽃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입꽃들만 잘팔리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플 때가 많았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원예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지금의 네덜란드처럼 꽃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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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이런 문자가 왔다. 날씨가 무척 좋으니까 행복한 하루를 보내라는. 그리고는 자연스레 꽃놀이를 떠올랐다. 이렇듯 봄 하면 항상 같이 연상이 되는 꽃. 실제로 학교나 길가를 둘러보면 아름답게 핀 수많은 꽃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생각해 보면 가을와 봄이 다른점은 꽃과 낙엽과의 차이일 뿐인데, 가을의 약간 쓸쓸한 듯한 분위기와 봄의 화장한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얼마전에도 가만히 벤치에 앉아 초등학생 아이들이 벚꽃 아래서 노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과 벚꽃잎이 날리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이렇듯 우리는 특별히 인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연스레 꽃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생활을 한다. 아마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나도 꽃이 가진 특별함을 크게 인식하지는 못했으니까.
책은 제목 그대로 꽃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간다. 우리곁에 항상 같이 있으면서도 너무나 당연했기에, 아니면 그저 좋을줄로만 알았던 꽃. 그 꽃의 특징과 장점들을 여러가지 관점에서 분석해서 잘 정리가 되어있다. 분석이라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꽃은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여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텍스트 자체도 많지 않고 예쁜 꽃 사진이 많이 있어서 책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었다.
지금은 참 수많은 꽃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꽃의 효과와 기능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꽃과 최대한 많이 친해지고 접하려는 개인과 사회의 노력도 많아지고 있기에. 조금만 밖에 나가보더라도 아름답게 핀 개나리나 벚꽃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우리가 그동안 신경을 쓰지 못했지에 그렇지 조금만 들여다 본다면 참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얼마든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나 또한 우리 아파트의 정원이 바껴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은 후에 알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하루가 즐거워지는 마음까지 얻게되고. 생각보다 꽃의 힘은 강한 것 같다. 마음의 조금의 여유를 얻고 싶거나 생활에 지쳐 있을 때 주변에 가까운 공원이나 정원에 산책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지... 아니면 조금은 시간을 내어서 꽃놀이를 떠나 보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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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사랑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17년전 화이트데이에 못생긴 남자에게서 프리지아를 한다발 받았다. 그 향이 어찌나 좋던지 그 못생긴 남자와 함께 프리지아를 안고 친구와 자취하던 집까지 고개넘어 걸어 갔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17년 동안 남편은 화이트데이가 되면 내게 프리지아를 한아름 안겨준다.
내 생일과 화이트데이가 비슷해서 이제는 헷갈리나보다. 지난해에는 내 생일에 프리지아를 구하러 시내 꽃집마다 돌아다녀 이상한 사람인냥 쳐다보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 생일에는 프리지아가 나오기에는 이른 시기인탓이다. 아마도 나는 꽃향기에 취해서 인생의 무덤이라는 결혼이 묻혀버렸나보다^^
책에 실린 예쁜 꽃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에 휴식이 찾아온다.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마음의 휴식이다. 20만년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꽃잎을 관 위에 뿌릴 생각을 했을까?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장미의 나라라면 의례히 영국을 떠올리는데, 불가리아가 장미의 최대 생산지네..
옥상에 꽃씨를 심겠다고 아이가 꽃씨를 사왔다. 꽃이 치료효과가 좋다고 하니 자신감이 부족한 둘째아이와 사회성이 부족한 큰 얘에게 원예치료를 시도해봐야 겠다.
방사성대칭과 좌우대칭을 이룬 꽃을 찾아보고, 올해는 꽃이 피면 아이들과 피보나치의 수열을 알아볼까?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연인의 마음을 얻고 싶으면 꽃을 선물하세요^^
연인이 '듀센미소'로 반응한답니다. 애정싸움한 부부들이여 화해할 땐 꽃을 선물하세요^^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나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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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나는 그렇다 누군가 꽃 선물을 하겠다고하면 차라리 맛있는거 사줘 아니면 차라리 화분을 사주던가.. 이렇게 얘기를 한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보면 그건 정말이지 빈말이다. 꽃한송이 받고나면 그날은 왠지 기분이 좋고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다. 언젠가 신랑에게 "나도 꽃선물 받고싶다."라고 말한적이 있다. 하도 꽃선물 필요없다고 하니 정말 필요없는 줄 알길래 나도 꽃 좋아한다.. 라고 한마디 한것이다. 그후 딱 한번 꽃선물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기분이 참 좋았다. 장미꽃과 안개꽃이 섞인 작은 꽃다발.. 기분은 너무 좋지만 하나 안타까운건 시들고 생명력이 오래가지 못한다는것이다. 사실 장미꽃처럼 화려한꽃도 이쁘지만 들에 피어나는 들꽃이 더 이쁘다. 봄에 피는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냉이꽃이나 산수유꽃을 보면 기분이 좋다. 꽃을 보면 나는 우리 어머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난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셨고 화초를 키우시는 일에 정성을 쏟으신다. 예나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한 일화를 보자면 엄마가 일을 하시다가 골반뼈를 다치신적이 있으셨다. 화분 선물이 하나 들어왔는데 퇴원하시던날 아빠가 "화분은 놓고가지뭐" 하셨더니 우리 엄마 하시는 말씀이 "내가 다른건 다 놓고가도 화분은 꼭 들고갈거야."라고 하셨다. 그때 그 난 화분을 꼭 안고가시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봄이면 시장에 나가 꼭 튤립과 수선화를 사신다. 가부장적인 아빠에게 뭐 부탁하시는 분이 아닌데 봄이면 '연산홍'한뿌리만 사달라고 졸라대신다. 예전에는 못본척 하시는 우리 아빠도 어느순간부터는 산림청 시장에 나가셔서 꽃나무도 사오시고 과일나무도 사오신다. 두분다 꽃을 좋아하시니 엄마는 꽃을 심으시고 아빠는 나무를 가꾸신다. 그래서 시골집에가면 계절별로 예쁜 꽃과 나무를 볼수 있다. 내 아이도 그걸 보며 참 따뜻한 아이로 자라나는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
이 책에는 도감처럼 꽃의 종류나 효능 효과가 있는것이 아니고 꽃의 효능을 비롯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먹을수 있는 꽃과 꽃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장미오일의 효능등이 적혀있다. 첫장에 나온 튤립공황에서는 네덜란드에서 튤립이 어떤영향을 미쳤는지가 나와있다. 정말 꽃은 대단한 식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살기위해 번식을 하기위해 향을 내고 색을 내는 꽃은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뺏는 능력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할때 가장많이 이용하는것이 꽃이다. 나도 지금의 신랑에게 꽃을 받았을때가 기억이 난다. 지금 나의 신랑은 화초키우기에 취미가 있다. 나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해 겁을 먹고 그냥 보는것만 좋긴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꽃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곤 한다.
꽃에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 효능에서도 그렇고 능력면에서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지식으로 그 비밀을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꽃의 비밀은 우리가 늘 몸으로 겪고 느끼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꽃만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그 향기에 취하게 되고 장미빛 향수를 찾고 꽃을보면 저절로 허리를 숙여 냄새를 맡게 되는것 그건 사람을 움직이는 어떤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어렸을때는 꽃만 가꾸는 엄마를 그다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꽃을 보면 예쁘고 좋은건 알지만 정성껏 키우는 이유를 몰랐던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알거 같다. 꽃은 본인이 번식하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고 새들과 벌을 유혹한다. 벌과 새를 유혹하기위해 진화한 꽃은 사람의 마음도 움직인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꽃을 가꾸고 나누고 퍼트릴수밖에 없는것이다. 이 책은 향기로운 꽃만큼이나 향기로운 책이었다. 아니 책이다. 꽃 사진을 보며 미소짓게 하고 꽃이 살아가는 방법에서 고개를 끄떡이게 하고 꽃을 먹을수 있음에 신기함을 느낄수 있고 꽃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꽃이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나 행복함을 느낀다. 그리고 작은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힘에 대단함을 느낀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소중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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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꽃의 유혹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따스하고 완연한 봄 기운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4월의 봄날이 깊어 간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에 산과 들에는 실록이 무성하고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꽃들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벌과 나비를 유혹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또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행복을 전해주고 있음에 꽃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느껴 본다.
#꽃은...꽃은 삶이다. 꽃은 사람이다. 꽃은 사랑이다.
꽃이 우리 인류에 있어 꽃이 주는 선물은 최고의 가치이자 말과 글로 표현을 다하지 못할 만큼 귀중한 존재이다. 눈과 마음으로 우리에게 꽃이 전해주는 선물은 단순한 꽃 자체가 아니라 꽃이 지닌 놀라운 마법과 메시지에 있음을 깊이 공감하며 꽃에게로 가는 향기로운 여행인 ' KBS 스페셜 꽃의 비밀'이라는 책을 마음에 안았다. 이 책을 통해 신비한 꽃의 비밀을 파혜 쳐 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꽃은 '여유로운 삶'을 만드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사치이며, 그 소비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꽃에 대한 평가는 조금 더 높아진다.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미학적인 존재로, 하나의 예술행위로, 더 나아가 우리와 동고동락하는 존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동반자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포롤로그 중에서..
# 꽃에 대한 인간의 특별함
꽃의 흔적에서 인류는 20만 년 전부터 꽃을 장식으로 사용했음을 한국의 두로봉 동굴 입구 모서리에서 무려 157개의 진달래 꽃가루가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었고 4만 년 전에 죽은 아이의 유해에서도 꽃가루가 검출 되었기에 꽃과 인류가 어우려져 살아 왔음을 전해 주었다. 역사 속에서 17세기, 네덜란드 튤립공황의 사건이 보여 주었듯이 꽃에 대한 인간의 집요한 짝사랑이자 광기로 인류가 꽃에 대한 특별함은 늘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음을 일깨우 주었다.
# 꽃의 매력- 꽃의 위대한 힘
꽃의 위대한 힘과 매력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 어느 것과 바꿀 수 없을 만큼 마법의 힘을 전해준다. 얼굴 연구가들의 실험을 통해 사람은 꽃을 볼 때 가장 자연스런 미소를 짓는다. '도저히 인위적으로 지을 수 없는 자연스런 미소'를 일컫는 100% 진차 미소인, 듀센미소를 짓는다. (p43)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멀지 않았다. 계절의 여왕인 5월에는 장미꽃이 만발하다. 장미에 대한 사랑은 남성과 여성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꽃, 받고 싶은 꽃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장미가 압도적으로 우세해서 꽃은 여왕은 장미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꽃인 것이다. 책에서는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에서 세계 장미 향수의 표준임을 전해주는 장미오일의 힘을 전해주었다. 또한 꽃의 향기가 전해주는 실험을 통해 꽃향기가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준다는 사실을 제시해 주었다.
# 꽃의 신비로운 균형미와 발상의 전환
꽃의 비밀에서 가장 신비롭고 놀라운 사실은 색과 향기에만 있지 않고 형태적인 아룸다움,꽃의 구조적인 균형미에도 그 비밀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고 깨우칠 수가 있었다. 꽃은 완벽한 좌우대칭의 형태로 이루어졌고 꽃잎과 꽃씨도 또한 파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의 이치를 따르고 있어 인류가 발견한 완벽한 비율로 이루어진 꽃이 신비로운 균형비에 조물주가 만들어낸 자연의 섭리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꽃의 기능으로 꽃의 색소와 식용효과로 심장병,부인병, 강장,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있어 꽃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예치료로 생활을 윤택하게 이어갈 수 있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 주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꽃이 주는 비밀스러운 선물,꽃이 지닌 놀라운 메세지가 있음을 전해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함에 있어서도 꽃은 인간 세상에 더없이 고마운 메신저다..라고 했다. 그리고 매일의 기적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삶의 곳곳에 꽃 한 송이를 꽃아보자..고 했다. 마지막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꽃들의 사진을 보너스로 수록하여 전해 주며 꽃에 대한 아름다움을 눈과 마음에 깊이 느낄 수 있게 아낌없는 배려를 해 주었음을 감사하는 바다. 이 책 속에는 꽃에 대한 시 몇편이 소개도 되어 있기도 하다. 시 한편 한편을 음미해 보며..깊어가는 봄날 속에 꽃에 대한 아름다운 시 한 편과 더불어 꽃이 전해주는 매력에 경이로움을 표하며 꽃에게로 가는 향기로운 여행을 통하여 꽃의 신비로움을 가슴에 듬뿍 담았음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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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가진 능력과 효능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서 꽃에 대해서 빠졌다. 내 마음을 흔들게 할만큼 꽃에 대한 의미, 그리고 꽃이 주는 행복한 나날들을 생각나게 끔 해주는.. 5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꽃축제에 관한 관람을 접하지 못하였다. 책에서 보여주는 꽃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접하고 싶은 마음에 어린이날에 꽃을 보면서 사진과 함께 내 추억을 담았다. 꽃이 주는 의미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추억이 많아지는듯.. 이 세상에 살아가게 하는 힘의 활력소가 없었기에.. 내 마음을 내심 포근하고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꽃은 여유로운 삶을 느끼게 해줄뿐더러 소박한 꿈과 화려한 꿈을 지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꽃이 주는 선물은 꽃 자체가 아니라 꽃이 지닌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소, 행복, 기쁨, 감사 등등.. 5월달은 가정의 달이다. 5월 8일은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감사함을 표할 수 있는.. 그리고 마음의 치유함에 있어서 꽃은 사라들에게 더없이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메시지와 같다고 생각이 든다. 꽃은 수많은 이름을 가졌고 꽃의 능력과 매력을 빠져들게 해준다. 꽃의 역사, 꽃이 좋은 이유, 꽃의 향기, 꽃 색깔, 형태, 꽃으로 인해 건강을 되찾는.. 여러가지의 주제로 책안에서 볼수 있었다. 꽃은 삶과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그리고 사랑을 표현해주는.. 꽃은 감사한 것이다. 꽃이 나에게 가져다주는건.. 행복, 감사, 마음의 위로.. 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더없이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위로가 되어주는건 꽃이라고 생각이 든다. 5월달 가정의 달 만큼 꽃도 행복하고 사랑 많이 받는 달이었으면 하는.. 계속 쭈욱~~꽃도 사랑을 받는.. 꽃은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꽃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꽃의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다. 꽃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갈 수록 그 꽃에 대한 매력에 빠지는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여유로운 시간이 나에게 주워진다면 꽃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 꽃에 대해 알지 못하였던 나에게는 이 책에 대해서 많은 도움과 꽃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꽃의 비밀 책 출판하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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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다보니 이제는 나혼자만이 읽는 책보다는 내가 읽고 남에게 빌려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많이 생기는것 같다. 이책도 그런책중 하나였는데, 꽃과 화초를 좋아하시는 이모님이 생각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꼭 빌려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고..실제로 내가 다 읽고 이모께 드렸던 그런 책이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꽃을 좋아한다. 하지만 누가 어떤 꽃을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딱히 뭐라고 대답을 못할것 같은 막연함이라고 할까.. 하지만 좋은건 좋은거니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프리지아를 좋아하는데, 특별한 이유를 말하기보다는 그냥 좋다. 색이며, 향이며.. 그리고 보고 있으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 좋아지는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무엇.. 그것이 바로 꽃의 비밀이며, 신비가 아닐까..
몇해전 인기를 끌었던 책중에 물에 대한 것이 있었다. 물방울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고.. 음악을 들었을때의 물방울의 변화라던지 그런것들을 보여주고.. 물의 신비로움을 알려주는 그런 책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식의 책이되, 그 대상이 꽃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단순히 사진만 나열되어 있다거나, 너무 전문적인 그런 책은 아니고 사진과 설명, 일화 등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 꽃을 보면 미소를 짓게 된다는 연구결과 등 우리가 막연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실험등을 통해 증명하고 있고.. 우리가 모르는것들.. 아니 어쩌면 내가 모르는것일수 있지만 그런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꽃이 정확히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는 점 등 말이다. 꽃은 그저 예쁘다고만 생각했지, 우리 눈에 왜 예쁘게 보일수 밖에 없었는지 그점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꽃 역시 과학적이라는것.. 꽃은 그밖에도 다양한 신비로운 비밀들을 갖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주변의 꽃들을 보니 모두 새롭게 보였다. 다시 한번 더 보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생활에 있어서 큰 작용을 하지 않는듯 하지만 없다면 굉장히 삭막할것 같은 꽃.. 그 동안에는 특별한 날에만 꽃을 이용하는것이 보통이었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꽃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은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 가장 좋은 선물이니 말이다. 꽃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예쁜 꽃사진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한가지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예쁜 꽃 사진이 가득 있는 이 책의 표지가 조금은 안예쁘다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