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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책을 많이 읽히고 싶어 공부중입니다. 요즘 읽는 책이 대부분 양육서이거나 독서지도에 관한 책이 많아요. 우리아이들에게 책을 어떻게 읽히고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잘 나와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정에서 직접 아이들과 실천해보고 상황에 맞춰 절충하셔서 선생님만의 노하우를 잘 풀어놓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아이가 책을 읽고 줄거리를 이야기할때 다음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어있는지 확인해본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주인공의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는?, 결과는 어떻게?. 2. 책 읽을때 마음에 드는 문장에 줄을 그어 두었다가 독서노트에 옮겨적어보기 3. 책의 제목, 차례, 작가, 출판사를 꼭 보기 (제목을 보고 차례를 보고 머리말을 보고 본문을 보는것이 좋다고 한다.) 4. 책을 구입하면 책에 구입한사람, 날짜, 구입처, 샀을때의 느낌등을 기록해둔다. 5. 시(동시)를 읽자 그리고 시에 대한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자 6. 동요를 배우고 부르자. 시를 동요로 만든 것이면 더욱 좋을것이다. 7. 토론의 방식에서 6단계 토론에 대해 1단계-안건에 대해 2단계-자신의 결론을 내리고 3단계-그 결론에 이르게 된 이유를 찾아 제시하고 4단계-이유의 옮음을 설명하고 5단계-나의 결론에 반대 또는 대조되는 의견(반론)이나 생각을 고려하여 내생각과 견주어 그것이 비 논리적임을 보여주거나 잘못됨을 지적하고 6단계-예외를 정리하는 연습이 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매일 매일 해보고 싶어서 적어둔것은 많은데 잘안되네요. 또 막상 하려니 수박 겉핥기식인것 같고, 작심삼일이고, 용두사미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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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글을 쓰고 그렇게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내는 일이 일상화되는 사회가 온다면 어떨까.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힘을 갖고 있어 기쁜 일이 있으면 기쁜 대로, 슬픈 일이 있으면 슬픈 대로, 나날의 평범한 삶을 포장 따위는 하지 않고 솔직하고 무덤덤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적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글을 또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이 사회가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작가는 예전에 선생님이었다가 지금은 독서교육과 관련된 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한다. 어쩌면 그렇게 고스란히 자료들을 모아두셨을까. 열심히 사는 것만큼 열심히 기록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을 봤을 때는 저절로 감탄스러워진다.
이 책은 독서교육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교사와 학생이 같은 공간 안에서 생활의 대부분을 어떻게 독서로 채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읽으라고 읽으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선생님께 책 읽어달라고, 책 읽자고 부탁하고 요구하는 보기 부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나도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