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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판 거의 모든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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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초등학생 아들에게 지구의 역사와 세계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을 찾고 있었던 중에 눈에 띄인 책이다. 그동안 찾고 있는 책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지구 탄생의 과정에서 부터 시작하여 우주개발을 다루는 현대의 역사까지 마치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것의 역사>를 옮겨놓은 느낌을 받았다. 거의 모든 것은 역사가 성인을 위한 지구와 인류의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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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초등학생 아들에게 지구의 역사와 세계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을 찾고 있었던 중에 눈에 띄인 책이다. 그동안 찾고 있는 책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지구 탄생의 과정에서 부터 시작하여 우주개발을 다루는 현대의 역사까지 마치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것의 역사>를 옮겨놓은 느낌을 받았다. 거의 모든 것은 역사가 성인을 위한 지구와 인류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었다면 <월드 히스토리>는 지구와 인류의 발자취를 삽화, 일러스트, 만화, 사진, 도표등의 시각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부합되도록 정확하게 풀어가고 있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책 속의 인용자료 또한 최신의 것으로 아이들에게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설명하기에 그동안 애먹은 부모들이나 교사들에게 오히려 반가운 책으로 보여진다. 아무래도 초등학생들에게 이해하긴 이론적인 법칙이나 역사적인 사건보다 당시 시대상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의,식,주로 구분해서 묘사했던 선사시대의 설명이 돋보인다. 그리고 이 책은 비록 지구 탄생이라는 45억년전부터 시작하나 굳이 아동들에게 처음부터 읽어보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시대순을 무시하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부분부터 읽어보더라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앞시대의 내용을 연관시켜 서술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다소 지루하고 따분해 질 소지가 있는 내용들도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저자가 서양작가다 보니 전체적인 역사관에서 오리엔탈리즘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름대로 동서양의 균형을 맞춘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서양중심의 서술이 많은점과 몽고의 천하재패를 이방민족의 침략행위로 규정한 점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력의 힘도 느끼게 한다. 한국사부분은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점이 애석하다. 비록 뒷부분의 연대표에 고려의 통일과 임진왜란, 식민지시대, 한국전쟁등의 아주 간단하게 처리되어 이웃한 일본과 비교된다.
고대국가 형성과정에서 문명의 흐름과정에서 한반도를 제외하고 바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듯한 인상을 주고 있어 우리 자녀들에게 지적해주어야 할 부분이다. 그만큼 아직 세계사에서 차지하는 한국사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일 것이다. 우리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등을 제외하고는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부담없이 정리하고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백과사전을 겸해서 큰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 갈수 있는 내용들이다. 상기에 말했지만 오리엔탈리즘과 관련된 내용들은 필히 자녀들에게 올바르게 정정해줘야 할 부분이다.


그동안 지구역사, 세계사 그것도 시대별로 국가별로 아이들에게 설명해줘야하는 고민을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책이다. 그림과 사진이 주가 되었다고 해서 그 내용이 허술한 것은 결코 아니다. 성을 중심으로 한 중세사회의 모습묘사등은 성인들이 봐도 훌륭하게 설명해 놓고 있는점 등이 아이들을 위해서 그 만큼 노력을 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언제가는 알아야 하고 읽어야 할 우리들의 역사 또한 그렇게 중요하면서도 왠지 지루하고 읽기가 싫은 것이 바로 이 분야일 것이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이렇게 한번 흥미로 리뷰해 놓는다면 좀더 커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일반 역사서의 연대표와는 사뭇다른 면이 있다. 정말 꼭 필요한 부분만을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서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머리에 절로 들어 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다름아닌 지나간 역사를 통한 반면교사로 활용코져 함은 물론이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이들의 생활방식과 사상을 엿볼수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의 잣대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이는 지금 우리의 생각일 뿐이다. 당시를 살았던 이들의 보편타탕함이 바로 역사에 묻어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각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리없이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 2009.06.01.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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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히스토리_만점이 아깝지 않은 세계사 백과사전
"월드 히스토리_만점이 아깝지 않은 세계사 백과사전" 내용보기
요즘 저의 이부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바로 이 책 [World History] 제 몸통만한 크기에 대단한 두께! 세계역사를 백과사전으로 풀어담았어요^^   표지부터 굉장히 고급스럽고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여 탄생한 책이라는게 눈에 쏙쏙 보인답니다   이 책의 주요 타깃은 어린이들이에요. 하지만 띠지에 써있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구와 인류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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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이부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바로 이 책 [World History]

제 몸통만한 크기에 대단한 두께!

세계역사를 백과사전으로 풀어담았어요^^

 

표지부터 굉장히 고급스럽고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여 탄생한 책이라는게 눈에 쏙쏙 보인답니다

 

이 책의 주요 타깃은 어린이들이에요.

하지만 띠지에 써있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구와 인류의 역사"
 에서 잘 알 수 있듯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이 탐독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9개국 언어로 750만 부가 판매된 책"이니까요 ^^


 

 

월드 히스토리잖아요

 

그래서 아주 먼 옛날,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나기 시작했을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세계역사책이에요.

 

저는 책을 읽기 시작할때는 꼭 목차를 꼼꼼히 읽고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는데

<월드 히스토리>는 목차를 읽을때부터 흥미롭더라구요 ㅎ

물 밖으로 뛰쳐나온 어류, 지중해의 침략자, 평원의 기마 민족...



 

 

책은 텍스트뿐 아니라 삽화를 비롯한 각종 이미지에도 굉장히 공을 들였어요

 

각 페이지마다 최대한 효과적인 설명이 담긴 사진,

사진보다 더 효과적이고 멋진 삽화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사진과 삽화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글 설명으로는 제대로 담아낼 수 없는 직접적이고 명확한 이미지들을 그려

세계역사의 작은 부분까지라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어요

 


 

 

많은 역사책이 있고

비슷한 부류의 백과사전들이 있지만

<월드히스토리>가 차별되는 점은 세계 역사를 커다란 사건 중심으로만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월드 히스토리>는 말 그대로 '세계가 어떻게 흘러왔는가'라는 흐름을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지구에서의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를 시작으로 인류 역사의 지표가 되는 커다란 사건들은 물론이고

1) 각 시대의 보편적인 생활상이 어떠했는가에 집중하면서 
2) 비슷한 연대의 역사를 대륙별로 나라별로 다루고 있어

3) 세계역사를 대하는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관점 모두를 효과적으로 잡아내고 있어요.

 

특별하면서도 굉장한 재미를 더하는 이런 구성이 <월드 히스토리>만의 강점이랍니다.

 

 

 

 

마치 동화책같은 느낌도 들어요

 

이렇게 각 시대의 생활, 각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는 삽화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돌도끼로 나무를 패고 있는 할아버지, 돼지 꼬치구이를 굽다가 불이 붙은 지붕, 점토 항아리를 구워 장식하고 있는 여인 등

각 시대의 자세하고 실제적인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저희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아마 매일 저녁,

한페이지씩 펼쳐놓고 이야기를 했을 것 같아요

 ' 오늘은 고대 유럽으로 슝~~ 날아가보자~ 지금으로부터 오천년이나 전에  유럽에서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월드 히스토리>는 단순히 삽화와 원고의 배치가 전부인 책은 아니에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와 북미, 아시아 등 대륙별의 연대표를 실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각 대륙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연대표를 구성했어요

 

각 대륙별의 역사만 보면 세계 역사의 흐름과 상호연관성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비슷한 시기의 모든 대륙의 연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한 구성은

차근차근 들여다보면 한 나라의 역사나 한 지역의 역사가 아닌, 말 그대로 세계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숲을 볼 수 있는 시력을 자라게 해주는 거죠 ^^

 



 

 

세계의 모든 역사를 싣고 있다보니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혼란스럽지 않도록 페이지 상단과 하단에 특별한 장치를 해두었어요

 

상단에는 해당 나라와 시기를 글자로 알려주고

하단에는 해당 시기를 도표로 보여주고 있는데,

대륙별로 구분된 색깔과 1000년 단위로 나뉘어있는 도표를 통해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시대 설명인가를 잘 알 수 있어요

 



 

 

 <월드 히스토리>의 특별함은 책의 뒤에서도 등장하는데요

바로 각 나라의 왕과 대통령 연대를 실어두었다는 점이에요

 

우리나라는 고구려,백제,신라 삼국 왕의 각 재위기간으로부터

고려, 조선시대의 왕의 연대까지 실려있어요.

 

 

3명의 지은이와 3명의 감수자, 그리고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  이 책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한국에 이 책을 펴낸 예경에도 박수를 보내구요

 

저는 이 책을 자주 열어볼거에요

세계사는 특정한 사건이 궁금할때도 있지만, 어느 시대상이나 옛 나라의 생활상 등이 궁금할때도 많거든요

그때마다 저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World History]

이 페이지들을 다 제 머리와 가슴에 우겨넣고 말겠어요! ^^

 

 

o********e 2011.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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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흔적을 모아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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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를 책 한권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것도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결론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전식으로 항목을 정하고 그림, 일러스트, 사진을 중심으로 하되 형식은 축약형이다. 45억 5000만년에 달하는 지구의 역사와 아울러 인류의 역사를 함께 담고 있다. 지구의 탄생에서 기원전 1만년 전까지 선사시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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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를 책 한권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것도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결론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전식으로 항목을 정하고 그림, 일러스트, 사진을 중심으로 하되 형식은 축약형이다.


45억 5000만년에 달하는 지구의 역사와 아울러 인류의 역사를 함께 담고 있다. 지구의 탄생에서 기원전 1만년 전까지 선사시대, 기원전 1만년에서 기원후 500년까지의 고대, 500년에서 1500년의 중세, 그리고 지난 1500년에서 2000년까지로 구분하고 있다.


지구의 탄생, 떠다니는 대륙, 생명체의 시작, 껍질과 뼈대, 북적대는 바다, 늪지와 숲. 45억 5천만년이라는 너무 길고 너무 복잡하고 너무 오래된 것을 사진, 그림, 일러스트, 설명, 항목별로 1~2쪽 속에 담고 있다.


아! 그렇구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정복, 투쟁, 지배, 전쟁의 역사에다 무기의 역사, 사냥 등 이 모든 것이 인류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존재인 모양이다. 심지어는 정복, 황제, 제국, 신, 종교, 오락거리와 경기, 연극, 종교분열, 종교전쟁(신교와 구고), 항해와 탐험, 성지순례, 인간의 능력, 새로운 상상과 발명도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인간은 점점 더 교활해지고 교만해지며 더욱더 이기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역사는 나 아닌 남을 괴롭히는 과정일 뿐인 것인가!


그런 시각으로 보니 유혈이 낭자하다. 종교가 달라서, 이념이 달라서, 힘이 강해서, 계급이 높아서, 아니면 재미삼아 나 아닌 남을 죽인다. 집단적인 싸움도 벌인다. 전쟁이다. 인간의 역사는 피의 흔적을 모아둔 것일 뿐인가!

s*****o 2010.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