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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성격이 다른 둘의 대화가 재밌었다. 둘이 전해지지 못한 편지를 그 대상자에게 전해주거나 회수하는 우체부일을 하는데 어떤 경위로 일하게 되었는지 다음편에 나왔으면 좋겠다. 판타지 요소가 큰 우체부 내용이어서 흥미로웠다. 둘이 편지를 가져다주러 가는 대상자들도 개성이 강하거나 만만치 않은 성격이어서 고생한다. 세계를 찢는 자가 있고 그것을 이으려하는 자가 있는데 이둘은 후자였다. 우체부 외에 다른 직업들도 있었는데 다른 직업의 존재들의 일도 궁금하다. |
| 토모노 쇼 작가님이 저술한 클레이와 핀과 꿈꾸는 편지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문체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그렇고 읽으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소재인데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필력이 소재를 충분히 살려내지 못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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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 텀을 두고 2권이 나왔길래 호기심에 구매해본 소설입니다. 제가 멍청한건지 필력이 별로인건지 번역이 별로인건지 기대를 뛰어넘는 지루함에 놀랐습니다. 일단 여성 캐릭터에 대한 취급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떤식으로 불편한지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만 읽을 당시에 상당히 거슬렸던 기억이 나네요. 소재도 어디서 본 듯한 클리셰, 이야기 진행도 뻔한 구도, 캐릭터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음에도 능력 부족인지 독자는 내버려두고 혼자 달려나가는 내용 구성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설의 스토리를 설명하자니 정말 뭐라고 입이 떨어지질 않을 정도였어요. 누군가는 흥미롭게 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책을 되파는 것도 귀찮은 일이라 나중에 따로 처분할 생각입니다. 주관적으로 재미 없었고 읽는게 힘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