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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핸디캡 원칙을 이용하여 세상에 자신을 알리기 싶어 했다. '명성, 권력, 도덕성'를 받기를 원한다.
'명성'은 역사적으로 엄청난 시종들로 자신의 재력을 보이고. 그 많은 시종들을 비싼 옷을 입히고, 시종들은 화려한 옷을 입음으로써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대리적 성격의 과시적 소비이다. 이런 것은 자신을 홍보하는 것이다. "나는 잘 적응하고 있다.", "나는 강력하다.", "나는 좋은 사람이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권력'은 다른 이들에게 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도록 조정 할 수 있는 사람은 남의 힘과 능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예로 마야의 피의 의식이다. 피를 많이 흘리고서도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면 사회는 그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그 의식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는 완전히 무시를 당하게 된다. '나를 인정하든지, 아니면 두려워하든지'라는 말이다.
'사회적 대우'는 도덕적으로 무결성이다. 이것은 눈으로 보여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예로 남미의 아체족을 들었다.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모은 식량을 서로 나눈다. 남자의 것과 여자들것도 모두 나눈다. 많이 내 놓았다고 다음에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나는 좋은 사람이야, 넌 나를 믿어도 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것은 지속적인 메시지를 전달시키고 그리고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매력적인 사회적 파트너로서 대우받게 되는 것이다.
핸디캡 원칙의 관점에서 볼 때 생리학적 비용이 아닌 금전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인간이 낳은 문화가 완전히 새로운 현상에 속한다.
위기 상황에 주변으로부터 얼만만큼의 자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개인의 '명성'과 '권력' 그리고 '도덕성'이다. 명성과 도덕의 상관성은 각 집단들이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차지하지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 했던 인류 역사 초기부터 내려온 선택의 압력을 반영한다.
'성공을 거두려면 값비싼 신호에 투자하라'는 것은 핸드캡에 따른 행동 방식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남들과 다른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게 되고, 잭 니콜스처럼 지폐를 태우는 행동도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핸디캡의 부작용도 있다. 도로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내는 10대들의 모습이나 도로를 불법으로 이용하여 자동차경주를 하는 중년층이나 자신을 과시하고픈 행동에서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들은 "나는 신체 적응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지배하며 최고의 기분을 만끽한다. 그러니 나는 매력적인 사회적 파트너다. 게다가 나는 고리타분한 법규 따위로 내 자유를 침범당하지 않으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핸디캡 원칙이란 효용성 원칙에서 벗어난 드물고 희귀한 현상들을 설명해주는 일종의 보조 장치의 역할을 넘어선다. 우리의 문화를 이끄는 대단히 강력하고 창조적인 중심 원동력으로 보아야 한다.
인류가 발전해오는데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과시적 행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많은 학습과 고된 훈련의 결과로 인해 그들은 남들과 다른 뛰어난 사고력과 화려한 언변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사람들은 '명성'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인류가 살아가면서 핸드캡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핸드갭은 인류가 살아가는 동반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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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과시의 심리학 ! 그 단어만으로도 여태 사유해 보지 못한 세계에 첫발을 디디는 설레임을 가지게 해 준 책이었다. 책 제목만을 봐서는 누군가가 정말 옷 잘입고, 최신 유행을 따르고 하는 그런 시류의 책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나의 이 생각에 대한 잘못을 인식하기도 전에 이미 이 책은 나에게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또 다른 면모를 던져주었다. 사람들이 왜 자신의 한계를 넘어 과시를 하는지, 기업이나 재정 국가들은 내부의 어려움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외부에 과시를 하는 행사를 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고찰이 이 책의 맛을 더하고 있다. 최근의 사례를 들자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또한 동식물의 세계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핸디캡의 원리를 명쾌하게 서술한 부분에서는 그저 찬탄의 웃음이 나올 뿐이었다. 정말 심리학의 색다른 맛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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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잡지에서 ‘명품족’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명품 가방을 모으는 게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한 30대 여성분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이 가방을 들고 다니는 저는, 실제의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사람들을 만나는데 자신감이 생겨요” 또한, 남성 패션 스타일에 대한 코치를 해주는 어떤 책에서 ‘5년 이상 쓸 물건이면 가장 좋은 것을 구입하라’는 팁을 본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는 이런 상황을 그 행동주체에 따라 다르게 해석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좋아하거나, 친한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건, 자기 존중이자, 성공을 위한 투자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명품을 좋아하고, 치장하는 데 많은 비용을 쓴다면, 그건 과시욕에 따른 허영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마티아스 울의 ‘왜 그 사람이 더 잘 나갈까’를 읽기 전까지는 말이죠. 저자는 공작의 화려한 날개를 비롯한 짝짓기 시즌 동물의 행동에서 시작해서, 사람들 앞에서 지폐를 태운 영화배우 잭 니콜슨의 행동과 같이 인간의 과시적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행동의 메커니즘을 ‘핸디캡 원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위조될 수 없는 중요한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런 값비싼 신호(costly signing)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과시를 통해서 자손을 번식할 수컷으로서 건강을 인정받고, 자신의 경제력과 힘을 알림으로써, 사회적 강자로서 명예를 얻게 된다는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아무리 묵묵히 일을 열심히 해도, 그 성과를 잘 포장해서 알리지 못하면, 그 과정에서 효율적인 인맥관리를 하지 못하면, 그 노력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없다는 것. 그런 최소한의 자기 PR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핸디캡 원칙 ‘성공을 얻으려면 값비싼 신호에 투자하라’ 의 범위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자기존중감’이 자기과시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자기과시가 다른 개체와의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요소라서,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이라고 하면, 자기존중감은 좀더 내적인 성공을 위한 충분조건이 아닐까요? 화려한 거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자신의 스타일을 챙기는 것이 자기과시라면, 아무도 없는 집에서도 자신의 매무새를 만지는 것은 자기존중이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비교를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간혹 원서보다 읽기 힘들 정도로, 급하게 작업한 듯한 냄새를 풍기는 번역서들이 있었던 반면에, 이 책은 원래부터 한국어로 써진 책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번역서임을 알고 읽는 중간에 책 표지 저자이름을 다시 확인하게 할 정도로…), 매우 유려하게 번역되어 있는 점도 이 책을 강추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왜 이 책이 더 잘 나갈까’ 그 이유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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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작의 수컷 꼬리는 화려한가? 생존 경쟁에 있어 의문시되는 질문이다. 즉 수컷 꼬리의 눈꼴무늬는 자연선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적응에 실패한 것 같다. 아름답지만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꼴무늬는 수컷 공작에게 꼭 필요한 신체적 특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윈은 성선택(sexual selection)을 주장했다. 자연선택만으로는 공작의 수컷 꼬리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생물학자들에게 ‘적응도 극대화’라고 불리는 성선택은 짝짓기와 관련 있다. 평소에는 어디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던 어떤 특징이 짝짓기 시기가 되면 매우 중요해질 때 생겨난다. 다시 말해서 번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유용한 자질의 효율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특징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동물들의 독특한 행동을 연구한 마티아스 올 〮메카르트 볼란트는 『왜 그 사람이 더 잘나갈까』에서 아모츠 자하비의 ‘핸디캡 원칙’을 주장하고 있다. 자원을 낭비하는 치장과 행동은 절대로 위조될 수 없는 확실한 신호를 주변에 보내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핸디캡 원칙을 달리 ‘값비싼 신호(costly signling)’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공작의 꼬리처럼 화려한 신체 장식의 생산 비용(리스크)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핸디캡 원칙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조건이 있다. 한 개체가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얻는 이익은 반드시 다른 부분의 손해를 대가로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수컷 공작의 꼬리가 화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컷 공작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신호를 보내는 개체에서 이와 같은 손해의 부분, 즉 핸디캡이 확실히 드러나야만 수신자는 그것이 정직한 신호임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유한계급론』을 쓴 베블런은 핸디캡 원칙을 발전시켜 ‘과시적 소비’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그는 루이 14세가 왜 정원에서 플라밍고를 기르는가? 라는 질문을 토대로 하여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바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명망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나 권력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야만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 전략 즉 과시적 소비가 성공하게 되면 사회적 통화 즉 명성(prestige)를 얻게 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진화의 덫에 걸릴 수 있음을 주목한다. 때로는 범법 행위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하게 되며 쇼핑 중독, 다이어트광을 경고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핸디캡 원칙 즉 ‘성공을 거두려면 값비싼 신호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알게 된다. 동시에 그 신호가 정직해야만 비로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을 과시하는 자가 살아남는 세상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말(言)은 경우에 따라 은(銀)은 고사하고 양철도 못 되는 반면, 과시는 황금의 값어치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정직한 현실을 말해주는데 있어 모자람이 없었다.
<책 속 밑줄> 자신을 과시하는 자가 살아남는 세상이란 어디서나 통하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p 25 우리가 자연이라고 부르는 것은 경제적으로 짜인 하나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경제적인 이유는 참가자들이 경쟁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의미 있게 행동하지 않는 자는 생물학적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p 45 그리고 신호를 보내는 개체에게서 이같은 손해의 부분, 즉 핸디캡이 확실히 드러나야만 수신자는 그것이 정직한 신호임을 확신할 수 있다. p 87 따라서 과시적 여가는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과시적으로 행해지는 쓸모없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p 114 유인원이 언어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언어 사용의 장점이 오용의 단점보다 지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p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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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 제목처럼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 왜??? 그 사람이 더 잘 나갈까? 같은 직장에 같은 월급을 받는 동료이지만. 왠지 그런생각이 들었었다. 그때는 그런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못난이들의 질투가 아니였나 싶다.
자기 과시, 생존을 향한 진화의 법칙이다 사실 이 말이 책을 읽기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기 과시는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열등감이 가진 존재가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집은 없지만 차는 멋진차로 구입하고 자신의 능력에 과한 옷을 구입하거나 수백만원짜리 가방, 다른 엄마들보다 잘 나 보이기 위해서 명품 유모차와 갑비싼 아이들 옷을 사는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단지 허세나 사치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 무수한 경쟁을 하고 그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을 위한것이였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큰가시고기 암컷들이 붉은색을 강하게 띠는 수컷을 선택하는 데는 너무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선명한 붉은색의 가슴을 지닌 수컷이 그렇지 않은 수컷보다 건강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이렇게 단순하다. 당신이 큰가시고기 암컷이라면 당신 역시 보다 건강한 수컷을 선택하려 할 것이다. 그래야만 건강하고 튼튼한 새끼를 낳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화에서는 바로 이것이 최대 관건이다. - 18p 이들의 과시는 생존본능이며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에 지나지 않는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좀더 잘 살아가기위해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을 능력을 과시하고 좀더 멋지게 보이게 위해서 우리는 노력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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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풍기는 뭔가 경쟁사회에서느낄 법한 ..어쩜 다수가 되는 소수자의 발에 밟혀온 숱한 시간을 기억나게 하는 아웃사이더의 냄새..가 풍긴다
그것은 과시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에 혼자 떨구어진 사치와 생존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로를 택할것인지 넌지시 물어온다
합리적인 소비라고 보여지기 어려운 소비를 일삼는다 이런 오래되고 길어진 궁금증은 한방에 펀치를 맞은듯 무시된 느낌으로 전반의 짧은 이야기를 기억저편에 일단 접어 둔채 이야기는 동물에게로 시선을 고정했다
아 참 그것을 잊었다 나도 동물이고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동물들이 약육강식이란 생존 법칙속 치열한 승리란 쟁탈해야 할 대상만 다를 뿐이지 그 목적은 하나랑 다를바가 없다
어쩌면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지 아니하며 가장 본능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다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 소중한 자원을 기껏해야 아름다운 깃털로 자신을 치장하거나 화려하게 둥지를 만드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면 뭔가 공통점이 있다는 걸 감지하게 된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정해진 룰안에서 경쟁적으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이였고 생존이였다 사치나 과시로 보이는 이런 행동의 뒷면에는 역사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생존을 위한 필수이자 최강 무기 상대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사회라는 무대에서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이며 자기 과시나 허세는 불필요한 요소이다 라고 치부될 것이란 키워드가 어느새 내 머리속에 환하게 정리가 된다
남들이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강하고 돋보이며 우월한 나를 만들어 감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인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남들과 같아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음을 ... 서로 다른 유전자와 형질을 가진 우리 사람이란 동물은 돈, 자동차, 미모, 각선미, 집, 학위증, 옷, 스포츠 메달, 관대함, 고상함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동물과 차별화된 신호로 저마다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을 선택해 면면히 발전된 인류를 만들고 진화심리학역시 이런 긍정적이고 유용한 인간의 심리를 연구 해 좀 더 유용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질을 있는 그대로, 아니 좀 더 효율적으로 드러내고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명성을 얻고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확신을 만들어준 책 나만이 가진 고유의 건강하고 강한 유전자를 발견하게 해준 이 책이 새삼 더 고마울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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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든 순간 무척이나 설레였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게지..
자기 과시의 심리학..
나에겐 결코 가벼운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그리 무겁지도 않은 책임은 분명하다.. 이 책에선 정직한 과시가 생존의 법칙이고... 종적 번식의 이유이고..
진화할수 있는 매계체가 됨을 간단히 말하고 있다.. 그리고.. 붉은 가슴 큰가시고기가.... 화려한 무늬의 꼬리를 가진
수컷공작이 남보기엔 쓸모없어보이는 사치였을지 모르겠지만.. 절대 쓸모없는 과시가 아니였음을 입증해준다. 특히 나는 수컷공작의 꼬리에 있는 눈꼴무늬가 많을수록
암컷에 선택받는 다는 것과 큰 가시고기의 묽은 가슴은 그 붉기가 진해야만 건강함을 암컷에게 보이는 거라서 짝짓기에 유리한 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핸디캡의 원칙..핸디캡의 신호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례들을 놓고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화려한 공작은 단지 꼬리(눈꼴무늬)를 통해서 종적번식을 하는 유일한 신호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세계에서 정말 엄청나게 많은 값비싼 신호들로 개인을 떠나 협력관계.제도.나아가서는 국가 차원에서까지 발견됨을 확인할수 있었고... 결국 우리는 어쩔수 없는 핸디캡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를 과시하고 평가함에서 벗어날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핸디캡이 신호... 결코 쉽게 활용할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은 정직한 그만의 과시를
그의 눈에 보이는 그의 귀에 들리는 신호를 통해서
남다르게 자신의 자질을 드러냈으리라 미루어 짐작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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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형당한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 이라크에 가면 그의 피로 쓴 코란이 있는데
무려 9리터를 뽑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피를 몰래 꼼쳐서 합쳤던 아니던 대내외적으론 엄청난 허세가 아닌가? 보통 헌혈을 하고나선 최소 한달은 피를 못뽑게하는데 9리터면 엄청난 양이다. 후세인이 정신나간놈이긴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이런짓을 하진 않았겠지 왜 이런짓을 했을까?
핸디캡의 원칙 이거슨! 상식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고, 왜 저런 짓을 할까 하는 의문을 해결해주는 좋은 도구다. 핸디캡의 원칙은 진화심리학의 연구속에서 나오는데, 이 책의 토대가 되는 진화심리학은 사회학과 많이 다른 속성을 가진 학문이다. 기본적으로 사회학이 주변환경과 여러가지 외부요인을 통해 인간이 바뀌고 성장한다고 연구하는거라면, 진화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진화론의 토대 안에서 인간의 본성의 존재와, 이기적 유전자론에 따른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는것이다. 쉽게 말해서 인간의 모든 행동들은 유전자를 퍼트리기위한 행위라 생각하며, 그 행동을 분석하는 뭐 그런거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학문이고, 진화론 자체도 이제 막 종의기원 출간 100주년을 맞지 않았나? 하지만 흥미와 재미만큼은 그 오래된 종교를 박살내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서의 다양한 사례는 참 재밌다. 처음에 나오는 돈 무지 많은 헐리우드 스타 잭 니콜슨의 돈 화영부터, 포식자에게 눈에 띄기도 쉽고 무거워서 거추장스러운 공작의 날개, 냉전시절 소련이 붉은 광장에서 끝임없이 행진하는 군대를 보여주며 위용을 과시한것 까지... 얼핏보면 그닥 관계도 없는것 같고, 상식적으로는 왜 저런짓을 할까? 저런 비효율적인짓을? 하는 물음이 떠오른다. 핸디캡의 원칙에 따르면 사실 저런 비효율적인 행동과, 형태는 군비경쟁에서 유리한고지를 가지게 한다. 잭 니콜슨의 행위는 돈이라는 재화를 그렇게 버리는건 아주 비효율적인 행위지만, 돈이 많다는 경제적 위치와 그걸 내보이는 이런 행위는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끄는 좋은 퍼포먼스라 할 수 있고 공작의 화려한 날개는 암컷과 교미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발달과 발달을 거듭해 나온것이며, 소련의 끝없는 군대 행진은 엄청난 돈이 드는 퍼포먼스일뿐이지만, 그 과시로 얻어지는 효과는 집단의 결속의 내보임과, 우리의 방식과 힘은 너희를 압도한다는 강한의지의 표현이다. 비록 우리가 보기엔 비효율적이고 이상하고 황당한 행동과 모습이지만 그것들은 좀더 많은 후손의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를 위한것들이다. 나는 이런 유전자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서 나에게 접근해달라! 나의 후손이 필요해! 라는걸까? 날씬하고 멋진몸매를 가진 여성은 현대의 쉽게 구할수있는 음식에 대해 절재력과 후손을 잘 낳을수있는 건강한 몸을 가진 걸 보여준다고 할때, 이제부터 나는 모든 여성들의 짧은 치마를 무조건적으로 반기기로 했다. 오오 이거슨 진리의 표현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나는 진화론에대해 굉장히 신뢰하고 있고, 진화심리학 또한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지 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는 인간이 백지라는 생각과 주변환경에 따라 그림이 그려진다는 빈서판은 깨부셔야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물체는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전달자이며 기계일뿐이라는 도킨스의 생각또한 매섭고 어찌보면 냉혹하기까지 보인다. 사람들이 선천적 본성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까닭은 사회적인 데 있다. 인종, 성별, 환경이 다른 인간 간의 평등이 유지되려면 본성의 선천성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관념이 그것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억지이며, 혹은 이런 생각또한 선천적인것이 아닐까?? 진화심리학과, 저런 과시와 허세를 우리가 좀더 이해한다면 세상은 좀더 가벼워지고 필요없는 무게감이 줄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허세와 과시로 유명한 한 남자 연예인의 명대사로 글을 마처보자면.. 허.. 귀신같은 진화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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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남편의 친구라서 한국에서 구입했다 일단은 저자가 궁금해하기에 구입해준건데 다 읽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독일 원서 책의 표지가 더 맘에 든다 일상에서 가끔은 자신의 인생이 지루하고 너무 평이하다고 생각될 때 읽어보면 나름 도움이 될듯하다.
일단 공부하는 차원에서 원서를 번역본과 함께 접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역을 했을때 전달하는 의미가 읽는 각도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으므로
독일제목은 음 show off? 이런의미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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