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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을 때 좀 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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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의 미모와 페넬로페 크루즈가 돋보이는 영화다. 1933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모범생 가이(스튜어트 타운센드)의 기숙사에 길다(샤를리즈 테론)가 몰래 숨어 들어오고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자고 가라고 한다. 애인이 있는 길다는 애인을 상관하지도 않고 그 후 가이와 사귄다. 여기서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길다가 샤를리즈 테론답지 않게 많이 어려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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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와 페넬로페 크루즈가 돋보이는 영화다.

1933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모범생 가이(스튜어트 타운센드)의 기숙사에 길다(샤를리즈 테론)가 몰래 숨어 들어오고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자고 가라고 한다. 애인이 있는 길다는 애인을 상관하지도 않고 그 후 가이와 사귄다. 여기서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길다가 샤를리즈 테론답지 않게 많이 어려보였었다.

 길다의 엄마가 죽자 영국을 떠나는데 파리에서 사진작가가 된다. 가이는 교사가 되었으나 초대를 받고 직장을 버리고 길다를 도와주게 된다. 길다는 다른 애인도 있었고 또 예쁜 스페인 모델 미아(페넬로페 크루즈)가 함께 살고 있었다. 남자 애인을 불편해 하는 가이 때문에 길다는 그 애인을 차버리고 미아, 가이와 함께 살게 된다. 대체 이 세 명의 관계는 우정인지, 사랑인지. 좀 복잡한 관계이다.STILLCUT

 그야말로 길다는 자유로운 성관계의 영혼인 것인지. 스페인 내전이 나자 미아는 간호사로, 가이는 전쟁을 도와야 한다면서 떠나고 길다는 그들이 보내온 편지도 읽지 않는다. 그만큼 속상했었나보다. 갑자기 둘을 잃어버렸다는 감정 때문인지? 그래도 편지는 읽었어야지. 친구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겠다는데 좀 도와줄 순 없는건지.ㅠ.ㅠ

 

  가이는 그 후 레지스탕스로 일하는데 알고보니 길다는 독일군을 사귀고 있다. 놀란 가이는 길다를 만나보지만 길다는 나가라고만 한다. 과연 길다는 독일군을 사랑하는 것일까? 2차세계대전 때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독일과 친한 척하면서 스파이역할을 한 경우는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전쟁이 끝난 후 마을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무시하고 때리고, 죽이기도 한다. 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독일군과 사귄 여자들의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어떤 가족은 독일군들을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보니 그 집 지하에 유대인 가족들을 숨겨줬었다고 하는 게 발견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런 증거가 있었으니 그 가족들에게 오해가 풀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은 어떻게 되나. 증거가 없으니 사람들은 믿을 수 없고 비참한 최후를 맡게 되는 게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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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2015.04.21. 신고 공감 1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