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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림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책들을 모은게 여러 권이 된다. 서점에 나가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여건이라서 대분분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보기라던지 리뷰를 보고 고르게 되는데 [수산나의 아름다운 꽃 그리기]는 리뷰도 없었고 마침 서점에 나가볼 일이 있어서 찾아보았지만 역시 서점에도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구매를 망설였었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그냥 주문해봤다. 주문하고 꼬박 일주일만에 받아 봤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
수채화 작법이라는 것이 많은 책을 보아왔던 만큼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미술 재료와 꽃등의 표현은 다른 외국작가의 책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다. 배경을 처리하는 방법과 풍부한 색채의 꽃그림은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사모은 꽃 그림 책들 중 다 한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 책을 고를 것 같다. 김수산나의 다른 수채화 작법 책들도 있던데 다 구해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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