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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가문이 보여준 투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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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가문은 인구에 회자되기 마련이다. 록펠러, 카네기, 로스차일드 등 거대한 부를 축적한 가문에서부터 케네디, 부시, 루즈벨트 등 정치적 성공을 이룬 가문들까지 우리는 대를 이어 성공을 이룬 가문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투자의 대가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대를 이은 성공에 이른 투자가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데이비스 가문의 투자에 얽힌 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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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가문은 인구에 회자되기 마련이다. 록펠러, 카네기, 로스차일드 등 거대한 부를 축적한 가문에서부터 케네디, 부시, 루즈벨트 등 정치적 성공을 이룬 가문들까지 우리는 대를 이어 성공을 이룬 가문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투자의 대가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대를 이은 성공에 이른 투자가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데이비스 가문의 투자에 얽힌 일화와 가족사,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역사를 버무린 존 로스차일드의 필력이 돋보인다.

 

이 책에서 부친 데이비스가 아들에게 검소함과 주식을 이용해 부를 쌓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소개한다. 데이비스는 아들과 손자에게 부를 축적하려면 버는 것보다 덜 쓰고 주식에 투자할 잔고를 남겨두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었다. 데이비스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았다. 대신 그는 아들에게 주식투자 입문서와 자산증식의 기초 지식을 전해주었다. 물고기를 주기보다 낚시하는 법을 가르친 셈이다.

 

역사는 순환한다는 사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명제는 언제나 참인 진리이다. 역사에 무지한 사람들은 늘 역사를 되풀이한다. 판에 박힌 듯 반복되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역사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패턴에 무지한 투자자는 부적절한 순간에 주식을 매각해 자산을 잃을 공산이 크다고 한다.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심리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제로섬 게임의 전쟁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투자라는 창을 통해 100여 년간의 미국 증권시장의 역사와 이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로 거대한 부를 쌓아 올린 데이비스 집안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한 가문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자 한 가문을 통해 본 현대사이기도 하고 그들의 성공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는 투자서이기도 하다.

 

데이비스가 생전에 그의 손자에게 한 얘기다. “할아버지는 너에게 한 푼도 물려주지 않을 작정이다. 대신 너는 스스로 돈을 버는 즐거움을 내게 빼앗기지 않아도 된다.” 많은 느낌표를 선사하는 명문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본 구절이 생각난다. “자녀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아무것도 안 해도 될만큼 지원하지는 마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같은 맥락의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도 유산에 대해 부정적인 시작을 갖고 있었다. 많은 유산은 자녀들을 게으르고 무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문제시되는 부의 승계, 특히 편법이라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녀들에게 부를 이전시키려는 행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페니를 절약하면 단순히 1페니를 버는 게 아니라 1페니에 25배의 복리가 붙어 671,000달러를 버는 셈이다.” 검소하게 생활하고 절약으로 남긴 돈을 주식에 투자하면 얻게 되는 효용을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불필요한 소비를 경계하고 일에 있어서는 일벌레 기질을 보이는 것, 이는 투자에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데이비스는 아들에게 늘 역사의 중요성을 설파했다고 한다. “회계는 언제라도 독학으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역사는 반드시 전공해야 한다. 역사를 배우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특별한 사람들에게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데이비스의 투자 인생은 크게 배우고 벌고 환원하는 세 단계로 나뉜다. 배우는 단계는 40대 초반까지 진행됐고 버는 단계는 40대부터 70대 후반까지 이어졌다. 70대 후반에 데이비스는 환원 단계에 접어들면서 자신이 그토록 열심히 비축하고 관리해온 재산의 예비 수혜자들에게 관심을 돌렸다. 버는 단계가 40대부터 70대 후반까지라고 한 데비비스의 현명한 조언은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년이 60세라고 볼 때, 15년 이상을 더 일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최고의 우량주가 진가를 발휘하는 데는 세월이 필요하다. 일단 승산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매입했을 때, 최선의 결정은 절대 팔아치우지 않는 것이다. 그는 일간, 주간, 월간 하락세를 묵묵히 견디면서 보험회사 주식을 고수했다. 또한 평범한 약세장, 심각한 약세장, 대폭락, 일시적인 반발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호황을 놓치지 않으려면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고 말한다. 평생의 투자기간에 소수의 우량주가 다수의 불량주를 상쇄할 수 있다는 게 그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데이비스는 자신이 역사를 금융 산업에 적용한 덕분에 재산 증식이 가능했다고 여겼다. 참을성, 거시적인 사고, 그리고 한 세대를 내다보는 시간의 틀이 바로 데이비스 가문의 투자 성공 비결이다.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를 저술한 찰스 킨들버거는 금융위기를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생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호황에 도취되고 불황에 압도되는 인간의 심리 그 자체야 말로 거품과 공황을 반복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른다. 좋은 종목을 골라 약세장과 폭락장을 감내할 줄 아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약세장, 폭락장을 맞이하면 평소 장기투자자라고 자부했던 이들도 곧바로 단기투자자가 되어 버리는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게 된다.

 

근세 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니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운명에 처한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야 말로 패닉과 붕괴를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일 것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고 타인의 충동을 꿰뚫어보야야 한다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남들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선택한 종목에 결단을 내리고 인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역사와 데이비스 가문, 그들의 투자철학과 자녀에 대한 가르침까지 얻을 것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20.03.1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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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투자 서적이 아닌 흥미로운 투자 자서전
"딱딱한 투자 서적이 아닌 흥미로운 투자 자서전" 내용보기
딱딱한 투자 서적이 아닌 흥미로운 한 가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투자 마인드를 가다듬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셸비 데이비스로 부터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 까지 시대에 따른 탁월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50년에 이르는 시장의 흐름과 각 다른 단계속에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자서전인 동시에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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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투자 서적이 아닌 흥미로운 한 가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투자 마인드를 가다듬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셸비 데이비스로 부터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 까지 시대에 따른 탁월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50년에 이르는 시장의 흐름과 각 다른 단계속에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자서전인 동시에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또 왜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딱딱한 투자 관련서적을 읽기 싫어하는 독자라면 흥미로운 소설같은 이 책이 제격이 아닐까 싶다.

특히 워렌버펫 관련 서적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라면 이 책 또한 매우 매력적인 책일 것이다.

  

t****r 2009.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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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의 방법과 미증시의 역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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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로본 미국증권시장의 역사....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주식투자로 돈을 번사람들은 장기투자자들 뿐이 없다”라는 소리가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이며 부자인 워랜퍼핏을 언급하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장기투자자들의 투자의 방법은 너무도 많이 알려져있듯,  우량한 기업의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매수하여 기업이 번성하여 주가가 폭등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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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로본 미국증권시장의 역사....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주식투자로 돈을 번사람들은 장기투자자들 뿐이 없다”라는 소리가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이며 부자인 워랜퍼핏을 언급하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장기투자자들의 투자의 방법은 너무도 많이 알려져있듯,  우량한 기업의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매수하여 기업이 번성하여 주가가 폭등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는 간단히 보면 3가지 이유인데, 첫 번째는 장기간 투자이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 다는 것이다. 유행을 타는 주식이 천정을 향해 치솟는데 장기투자종목은 쉽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을 견뎌내기가 어렵다. 두번째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 CEO를 분석하고, 회사업종의 비젼을 보고, 재무제표 등의 제반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분석방법이 만만한 것이 아니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세번째는 약세장이나 경기침체시 하락한 주식을 추가매집하는 것이다. 공포속에서 주식을 사라고 하고 역사적으로 증명된 방식이지만 쉽게 할 수있는 방법은 아니다.

이러한 방식에 충실했던 투자자가 1909년 미국에서 태어난 데이비스이다. 데이비스는 프린스턴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공무원 생활을 거치며, 시장상황에 큰 변동을 타지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사업으로 판단한 보험회사에 투자와 주식투자유치를 하면서  인생 대부분을 보냈다.

그는 투자를 위해서는 보험회사 CEO와 임원을 만나며, 투자분석을 했다. 그가 했던 방법중  회사 방문시 임원들 주차장을 들려서 업무시간중에 차들이 있는지를 항상 확인했다고 한다. 이는 업무중에 골프를 치는등 회사에 충실하지 못한 요소를 집는 회사분석 필요방법으로 데이비스는 판단했다.

데이비스는 특정한 보수적인 업종(보험)을 중심으로 집중매집을 했고, 많은 거래를 자제했으며, 그는 생활적으로도 매우 근검절약을 넘어서 찌져진 구두를 신고다니며, 택시보다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구두쇠였다. 말년에 어린손자가 1달러하는 핫도그를 사달라고 했을 때, 1달러조차도 소비하지 않고 복리로 투자하면 50년후에는 1024달러가 된다고 할 정도로 지독했다. 이러한 생활자세는 워랜버핏 등 장기투자로 돈을 번 부자들의 공통점일 것이다. (데이비스처럼 심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러한 데이비스의 생활자세는 그의 아들 셀비나 손자 크리스까지 이어진다. 어릴 적부터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키고 투자판단을 위해 기업을 방문을 할 때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자녀들의 생활환경은 주식과 함께 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로  데이비스의 아들 셀비는 뮤트럴펀드를 운영하면서 월스트리트의 저명인사로 자리를 잡게 된다.

"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는 미국 증권업의 성장에 대한 일면을 그들의 가족사에서 상당히 엳볼 수있다. 이차대전과 경제공항 그리고 베트남 전쟁과 일본 주식시장의 진출등을 통해 미국의 주식투자의 역사의 단면을 가족사라는 측면에서 읽을 수있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분명 역사적으로 주식투자에서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 지는 너무나도 명약관화하다. 우량주라고 판단하는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더우기 약세장이나, 경기침체시 더욱더 투자를 했어야 한다.

2008년 10월 한국 증시의 대폭락시에 우량주식을 매수하여 2009년 4월시점까지 보유한 투자자는 400%가까이 투자수익을 보았고 짧게는 2009년 2월에 우량주를 매수한 사람은 현재 조정을 받아 평균 100%정도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증시가 조정을 받아서 좀더 빠질 수있지만 한국증시는 현재 강보합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다시코스피지수 2000을 향해 날개짓을 할 것이다. 주식은 우량주를 저평가된 시기(약세장,일시적 악재, 경기침체 등)에 투자해 함을 이 책을 통해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미국증시를 이해하고, 주식을 통해 수익을 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x****s 2009.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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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고 좋은책.. 이책이 왜 이제야 나왓는지....
"정말 멋지고 좋은책.. 이책이 왜 이제야 나왓는지...." 내용보기
1930년대의 세계적인 대공황보다 더 심한 요즘 시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한 참으로 진리를 적어놓은 책. 미국의 투자역사와 함께한 가문의 역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투자한 역사를 조심스럽게 적어놓은 책. 현재의 경제위기로 인한 투자손실을 어떻게 하면 만회할 수 있을지 정석을 보여주는 책. 현재의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누구나 읽고 자신의 삶으로 만
"정말 멋지고 좋은책.. 이책이 왜 이제야 나왓는지...." 내용보기

1930년대의 세계적인 대공황보다 더 심한 요즘 시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한 참으로 진리를 적어놓은 책.

미국의 투자역사와 함께한 가문의 역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투자한 역사를 조심스럽게 적어놓은 책.

현재의 경제위기로 인한 투자손실을 어떻게 하면 만회할 수 있을지 정석을 보여주는 책.

현재의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누구나 읽고 자신의 삶으로 만들어야 할 책.

자신의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누군가 지나간 길을 걷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누구나 알기에 투자의 길을 먼저 걸어간 데이비스 가문의 뒤를 따라가보며 자신에게 맞는 투자원칙을 세워보는 것이 실수를 하지 않고 자산증식을 하기 편하며 원칙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 알기에 꼭 필요한 책.

투자는 마라톤이다! 열정과 인내, 원칙이 살아 숨 쉬는 현명한 투자를 시작하라!’

이 신조를 영원히 잊지 않고 지금의 급등락 하는 세계경제에도 불구 하고 원칙을 지켜나가는 가문의 살아있는 삶이 잇는 책.

월가를 뒤흔들고 있는 한세기를 지배하는 철학을 몸으로 느낄수 있는 책.

낙과적인 성품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지내왔던 시기를 느끼며 현재의 위기를 이길수 있는 책.

읽고 또 읽어 가며 다시 한번 더 읽어 내려간 나에게 꼭 필요한 책..

 

여러분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e***l 2009.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