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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quiet time이라고 해서 조용한 시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과정들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들 가운데서 여러가지 상상력과 환경과 여건들을 사용하여 그 당시의 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 모습과 비교해 보고, 나에게 적용해 보는 훈련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모든 과정들을 보면 지금 이 시대에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논술의 조건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큐티를 잘하는 사람이 논술을 잘할 수 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다. 산만한 아이, 자기만 아는 아이, 갖가지 사례를 들어서 그 아이들에게 큐티를 적용했을 때에 일어난 변화들이 제대로 기록되어 있었다. 내 어렸을 때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내 아이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어떤 방법을 적용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이 모두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안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큐티를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그리고 문장을 잘 정리해서 하다가 보면, 결국 국어성적이 잘 나오게 되고, 거기에다가 읽는 능력이 향상되면, 다른 영역도 성적이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큐티의 유익이 이렇게 많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우리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이젠 큐티를 시켜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