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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질적 수준이 균등하면서 높은 역사 단편추리소설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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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피터스라는 이름 때문이 아니라 최근 흔히 볼 수 없는 단편추리소설모음집, 게다가 우리나라에 이미 소개된 작품들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이 책을 석택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책에 실린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질적 수준이 균등하게 높은 것들로, 이 작품집은 정말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캐드펠 시리즈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지문수사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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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피터스라는 이름 때문이 아니라 최근 흔히 볼 수 없는 단편추리소설모음집, 게다가 우리나라에 이미 소개된 작품들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이 책을 석택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책에 실린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질적 수준이 균등하게 높은 것들로, 이 작품집은 정말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캐드펠 시리즈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지문수사만으로도 해결될 것을 너무 어렵게 돌아가는 것이 답답했다..근데 난 너무 논리보다는 증거가 중심인 CSI류에 길들여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Fiona Buckley 'To shield the queen', Anne Perry 'The Cater street Hangman', Stepahnie Barron의 Jane Austen 시리즈, Kathy Lynn Emerson의 Face down an herbal 등을 읽으면서 역사 추리소설에 빠지게 되었다. 작품 뿐만 아니라 각각 작가들의 추리소설 및 엘리스 피터스에 대한 글을 읽는 것 또한 정말 특별한 기쁨이었다. 특히, 마릴린 토드, 몰리 브라운과 다이아나 개버던의 글은 역사추리소설에 대해 정말 핵심을 얘기해 놓은 것 같다. p.s :번역에 대해서... 관계대명사절을 사용했음이 너무나 뚜렷하다고 느껴질만큼 영한 번역을 한 것이 계속해서 거슬려 그런 문장들을 다시 읽어야만 했다. 예를 들면 441페이지 '...그의 지식이 내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적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는 '내게 도움이 될지 모르는 지식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등으로 고치는 것이 훨씬 부드럽지 않은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3.12.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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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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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추리소설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 게다가 몇 안되는 작품들 중 대부분이 엘리스 피터스 한 사람에게서 나왔으니..불만은 전혀(!) 없지만, 고르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래서 역사 추리소설 단편집인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참 기뻤다. 하지만 안타깝고 애석하게도 그 기대에 미치지 않았던 것 같다. 추모글을 써준 작가들이 하나같이 대단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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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추리소설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 게다가 몇 안되는 작품들 중 대부분이 엘리스 피터스 한 사람에게서 나왔으니..불만은 전혀(!) 없지만, 고르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래서 역사 추리소설 단편집인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참 기뻤다. 하지만 안타깝고 애석하게도 그 기대에 미치지 않았던 것 같다. 추모글을 써준 작가들이 하나같이 대단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지만, 역사 추리광인 내가 보기에도 지루하고 단조로웠다. 단편이라서 긴박감이 현저히 떨어져서 더욱 재미없게 느껴진 건지도 모르겠다. 괜찮은 책이었다면, 고민 따위 하지 않고 당장 샀을 텐데, 너무 아쉽다. 언젠가 별 다섯 개를 줄 수 있는 역사 추리 단편집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h***h 2003.11.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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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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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시리즈의 팬이라면 읽어볼만한 책. 총 20편의 역사추리소설이 멋드러진 양장본에 담겨져 '캐드펠'의 팬을 유혹했습니다. 전형적인 추리형식부터 아이러니한 스토리를 담은 글까지- 그리고 작가들의 후기가 담겨져서 엘리스 피터스에 대한 애정과 그녀가 남긴 추리소설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C 아일랜드, 로마제국, 빅토리아시대, 그리고 근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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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시리즈의 팬이라면 읽어볼만한 책. 총 20편의 역사추리소설이 멋드러진 양장본에 담겨져 '캐드펠'의 팬을 유혹했습니다. 전형적인 추리형식부터 아이러니한 스토리를 담은 글까지- 그리고 작가들의 후기가 담겨져서 엘리스 피터스에 대한 애정과 그녀가 남긴 추리소설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C 아일랜드, 로마제국, 빅토리아시대, 그리고 근대까지...시대배경도 제각각. 무엇보다 골라읽는 재미가 있어요! 실린 글 중에는 원래 작가들이 연재하던 추리소설의 단편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단편이 맘에 든다면 시리즈를 구해서 읽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거든요. 저는 책 제목으로 채택된 '독살에의 초대'-7세기 아일랜드의 여성법학자 '파이델마 수녀'와'에로스살인사건'-로마시대의 고르디아누스가 등장하는 '로마 서브 로사' 시리즈가 맘에 듭니다. (물론 '캐드펠'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현대 영미 추리계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라도 물론, 어떤 것은 너무 헐리우드적인 감각이 보여서 저와는 딱히 맞지 않는 글들도 있지만, 이렇게 다시 읽을 수 있는 좋은 시리즈들를 알게 된 것은 순전히 '엘리스 피터스'-그녀의 공헌이겠지요.
s****n 2004.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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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리소설의 재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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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추리소설들의 배경은 대개 중세나 고대다. 서양 중세나 고대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게 나로선 아쉽긴 하지만, 그것이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는 엘리스 피터스가 그렇게 유명한 추리소설가인 줄 몰랐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녀의 소설에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이러한 추모소설이 가능하다는 것도 놀랍고, 그러면서도 작품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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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추리소설들의 배경은 대개 중세나 고대다. 서양 중세나 고대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게 나로선 아쉽긴 하지만, 그것이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는 엘리스 피터스가 그렇게 유명한 추리소설가인 줄 몰랐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녀의 소설에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이러한 추모소설이 가능하다는 것도 놀랍고, 그러면서도 작품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개성있게 느껴져서 즐거웠다. 저자들은 아마도 의학과 중세사 등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것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이후 추리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잊고 있던 내게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준 이 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h*****b 200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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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추리 소설'이라는 신세계에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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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예스24에서 헤매다가 알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엘리스 피터스'라고 하는 나에게는 생소한 여류작가를 추모하기 위해 무려 21명이나 되는 현역 추리작가들의 헌정 단편들을 모은 책으로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 추리 소설은 현대 즉 내가 살아 있는 동시대가 아닌 고대 또는 근대를 배경으로 해서 쓰는 추리 소설이라한다. 따라서 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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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예스24에서 헤매다가 알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엘리스 피터스'라고 하는 나에게는 생소한 여류작가를 추모하기 위해 무려 21명이나 되는 현역 추리작가들의 헌정 단편들을 모은 책으로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 추리 소설은 현대 즉 내가 살아 있는 동시대가 아닌 고대 또는 근대를 배경으로 해서 쓰는 추리 소설이라한다. 따라서 독자를 위해 살인 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설명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다고 책 중간중간 헌정작가들이 토로하고 있다. 책 두께가 좀 만만찮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엔 좀 부담이 되었지만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인물들도 간혹 튀어나오고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일까 짚어가는 재미에 책장 넘기기는 무척 수월했다. 헌정의 주인공인 엘리스 피터스의 소설들이 출간되어 있다니 그녀가 과연 이 헌정을 받을 정도의 가치가 있는 작가인지 궁금해진다.

[인상깊은구절]
클로디어는 그렇게 공들여서 바위를 파내어 만들었던 오래된 사원을 돌아다보았다. 그것은 이젠 무너져 거의 흙이 되어 버렸다. 시체를 숨기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장소가 어디 있을까? 특히 키 크고 검은머리에 잘 생긴 비밀 경찰의 시체를 숨기기에 말이다.
k*****a 2003.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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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로 세계사 섭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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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도일의 홈즈를 국민학교 때 읽으면서 추리소설과 인연을 맺었다. 그 때는 아동잡지에도 간단한 트릭을 푸는 퍼즐도 유행했다. 집에는 세로쓰기가 되어있던 세계 추리선집도 책꽂이를 장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리소설은 점점 많은 흥미를 유발시켰다. 중 고등학교 때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외에는 거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때문이다. 그러던 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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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도일의 홈즈를 국민학교 때 읽으면서 추리소설과 인연을 맺었다. 그 때는 아동잡지에도 간단한 트릭을 푸는 퍼즐도 유행했다. 집에는 세로쓰기가 되어있던 세계 추리선집도 책꽂이를 장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리소설은 점점 많은 흥미를 유발시켰다.

중 고등학교 때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외에는 거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때문이다.

그러던 내가 다시금 추리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책이 캐드펠 시리즈였다.

영국 역사소설인지 추리소설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울만큼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서술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갔고 그 역사적인 공간에서 왕년의 전사가 수도원의 수사로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나를 중세의 수도원으로 이끌었다.

장미의 전쟁을 읽으면서 느꼈던 나와는 완전히 다른 공간에서 다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의 경험을 이번에는 좀더 편안하고 좀더 사실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그 캐드펠 시리즈의 저자를 기념하며 역사 추리소설 단편집을 묶었다는 소리에 언젠가 사서 봐야지 하던것이 이제야 손에 잡게 되었다.

역사소설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는 주어졌지만 그 내용은 엄청 다양했다. 예수시대의 사마리아인에서부터 19세기 말의 풍경까지 다양한 역사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 단편의 첫단락을 읽으면서 이사람은 어느 시대를 선택했을까 하고 그 시대를 추측해보는 것도 한가지 재미였다.

나름 세계사(물론 서양 중심의)를 짧은 기간 동안에 섭렵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n******e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