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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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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만만치 않았던 시험과목을 말하라 하면 한문이라 답하고 싶다. 다른 암기과목은 몇 번 읽고 흐름을 파악하면 어느 정도 외워지는데 한문은 그렇지 않았다. 어설프게 외웠다간 비슷비슷한 한자들이 보기로 나왔을 때 오히려 막막하다. 주관식으로 나온 문제도 당연히 읽고 쓸 줄도 알아야 했기에 한문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 중 하나였다. 방법은 따로 없다. 그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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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만만치 않았던 시험과목을 말하라 하면 한문이라 답하고 싶다.
다른 암기과목은 몇 번 읽고 흐름을 파악하면 어느 정도 외워지는데 한문은 그렇지 않았다. 어설프게 외웠다간 비슷비슷한 한자들이 보기로 나왔을 때 오히려 막막하다. 주관식으로 나온 문제도 당연히 읽고 쓸 줄도 알아야 했기에 한문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 중 하나였다. 방법은 따로 없다. 그저 외워질 때까지 열심히 되뇌어 보며 손으로 쓰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외우기. 《패밀리 漢字》를 만나서 깨달았다. 그것이 정말 말 그대로 무식한 방법이었음을.

 

《패밀리 漢字》는 효과적으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을 담고 있다.
흔히들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비결을 물어 보면 비슷비슷한 답들을 내놓는데 그 중에는 이해한 뒤에 암기하라는 것, 비슷한 것은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라고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크게는 ‘자원(字源)에 따라 부수자 익히기’ ‘원리(原理)에 따라 한자 익히기로 나뉜다. 자원(字源)에 따라 부수자 익히기에서는 부수(部首)를 자연과 인간으로 나누고 자연은 다시 생물과 무생물로 나뉘면서 점차 하위단계로 세세하게 분류하여 그와 관련된 한자들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분류틀은 처음이다. 마치 어린 시절 한글이나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신체면 신체를 구성하는 부분들, 색깔이면 다양한 색을 하나하나 배우는 그런 기분이었다. 한자의 모양을 풀어서 설명해주니 이젠 비슷비슷한 한자가 나와도 뜻을 유추해 낼 수 있을 것 같다.    

 

원리(原理)에 따라 한자 익히기뜻과 소리의 결합인 형성자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이런 것이 ‘이해’라는 것이구나! 라고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이해다.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한자가 나열되고 뜻, 소리, 부수, 많은 단어 예제들이 나올 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선 뜻을 이루는 한자를 한 번 더 설명, 소리를 나타내는 한자를 한 번 더 설명하고 그것이 합해지는 과정을 추가함으로써 최종 한자음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전자가 공장에서 만들어진 최종 생산품이라면 후자는 재료들 순차적으로 어떻게 최종 단계에 이르는지 과정을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문장을 통해 한자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어 그냥 단어 나열이 대부분인 책들보다는 훨씬 실용적이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꼭 알아야 할 동자이음어와 동음이의어, 주제별로 이해하는 한자성어가 실려 있는데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것들로 나와 있어 시간 날 때마다 읽어두면 좋을 듯하다.
특히 주제별로 이해하는 한자성어는 상황에 맞게 쓰고 싶은 고사성어가 있을 때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꼭 필요한 부록이 아닐까 한다.   

 

참 다행이다. 이 책을 만나서. 이 책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분명 잘 외워지지도 않는 한자, 한 글자만 수십 번 써도 도저히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한자라며 또 한자외우기를 포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오히려 한자 공부를 하고 싶을 만큼 재미를 느낀다. 물론《패밀리 漢字》덕분이다

s*******6 200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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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 이해하고 소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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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 이해하고 소리쳐라 패밀리한자/ 서덕주/지신호 공저/ 사피엔스21/ 2009.04.   어린 시절 신문에 나와 있는 한자를 읽고 뜻을 말하는 것이 아버님으로부터 받은 숙제였다. 신문에 나온 한자를 옥편에서 찾아 신문지 위에 ‘소리’와 ‘뜻’을 적어두었다가 저녁에 아버님 앞에서 소리 내어 읽곤 했다. 이렇게 훈련을 받은 나는 중학교에 들어가 전 과목에서 한자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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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 이해하고 소리쳐라


패밀리한자/ 서덕주/지신호 공저/ 사피엔스21/ 2009.04.


  어린 시절 신문에 나와 있는 한자를 읽고 뜻을 말하는 것이 아버님으로부터 받은 숙제였다. 신문에 나온 한자를 옥편에서 찾아 신문지 위에 ‘소리’와 ‘뜻’을 적어두었다가 저녁에 아버님 앞에서 소리 내어 읽곤 했다. 이렇게 훈련을 받은 나는 중학교에 들어가 전 과목에서 한자에서 온 각종 용어와 개념들의 정확한 우리말 뜻을 잘 이해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어린 시절 신문을 통해 한자 공부를 한 덕분이었다. 그 당시 정부의 한글 전용 정책으로 초․중고 교과서에서 한자가 사라졌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은 한자 공부를 하지 못했으며 배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 후 대학 공부와 학문 연구에서 우리 세대는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었다. 그러나 나의 경우 신문의 한자에서 공부한 덕분에 지금도 큰 어려움 없이 한자를 읽거나 쓰고 있어 남다른 긍지를 지니고 있다.

  한자는 ‘형성’의 원리에 의해 ‘뜻’과 ‘소리’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같은 소리가 나는 어휘를 끼리끼리 묶어서 공부한다면 훨씬 이해도 빠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1부 ‘字源에 따라 部首字 익히기’와 2부 ‘原理에 따라 漢字 익히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부록에는 ’꼭 알아야 할 同字異音語‘, 꼭 알아야 할 同音異義語’, ‘주제별로 익히는 漢字成語’가 수록되어 있다.

  1부 ‘字源에 따라 部首字 익히기’에서는 자연의 생물, 무생물, 인간의 신체, 생활로 분류하여 214 부수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2부 ‘原理에 따라 漢字 익히기’에서는 단순히 글자 한자를 익히기 위해 근거 없이 글자를 쪼개거나 한 글자 한 글자만을 위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유래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한국과 중국의 권위 있는 字典들을 참조하여 제시하며, 기초적인 글자를 익혔을 때 그것을 응용하여 다른 복잡한 글자들의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해주며, 또한 한자는 한 가지 뜻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뜻을 지니기에, 활용 빈도가 높은 몇 가지 뜻을 함께 제시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무역(貿易), 용이(容易)에서와 같이 같은 단어이지만 소리가 달라지는 예를 다양하게 들고 있고, 경향(傾向, 京鄕)에서처럼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예를 풍부하게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되는 한자성어를 수록하여 인성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이 <패밀리 한자>는 한자 학습법을 바꾸는 새로운 분류의 틀을 제시하여 한자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매일 몇 장씩 꾸준히 한자 공부를 한다면 우리말 어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격도야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는 <패밀리 한자>에 한 번 푹 빠져서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이 어떤가?

t*****8 2009.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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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패밀리 漢字
"[Review]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패밀리 漢字" 내용보기
서적의 겉표지에 소개된 내용처럼, 한자 학습법을 바꾸는 새로운 분류틀! 이라는 문구가 정확히 들어맞는~ <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패밀리 한자 (이하, 패밀리 한자) >   솔직하게는 한자에 관련한 서적에 있어, 한자2급 시험의 기출 및 요약문제집만 겉대중으로 훑어 본 것이 전부인 제게 있어 < 패밀리 한자 >의 구성만큼은 일반적인 한자 서적들보다
"[Review]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패밀리 漢字" 내용보기

 

서적의 겉표지에 소개된 내용처럼,

한자 학습법을 바꾸는 새로운 분류틀! 이라는 문구가 정확히 들어맞는~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패밀리 한자 (이하, 패밀리 한자) 

 

솔직하게는 한자에 관련한 서적에 있어,

한자2급 시험의 기출 및 요약문제집만 겉대중으로 훑어 본 것이 전부인 제게 있어

패밀리 한자 의 구성만큼은 일반적인 한자 서적들보다 전체적인 구성면에서

효과적인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부수에 관련해 시험을 대비한

빈도 높은 한자들만을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적과 달리~

패밀리 한자 만큼은 유사한 음이나 모양을 갖춘 한자들을

제목 그대로 끼리끼리 묶어서 소개를 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물론, 이와 같은 소개에 있어서는~

다른 한자 서적들에서도 부분적인 섹션을 통해 포인트로 짚어 가면서 요점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소개된 부분들을 만나볼 수 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거의 전체적인 부분의 소개로서 이와 같은 구성방식을 따랐다는 것은~

한자를 학습하는 일에 있어, 시험을 대비하는 잠깐의 학습보다도 깊은 숙지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구분법의 구성방식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첫 머리에 있어 한자란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부분을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인 학습의 흐름을 주도하던 패밀리 한자

 

 

그림글자라는 표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한자의 그 느낌 전달은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인 패밀리 한자 의 큼지막한 한자어의 소개는

왠지모르게 그 획수와 글꼴을 습득하는 일에 있어~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는 일반적인 서적들과는 다른

나름의 개성적인 특징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다 여겨지구요.

( 페이지 당 3~4개의 한자어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말미암아~ )

 

더불어, 배워나가는 한자들을 끼리끼리 묶었을 때,

그 집단이 갖고 있는 특징이 무엇인가를 소개해주는 상단의 제목만큼은~

그 한자를 이해하는 일에 있어 더없이 효과적인 습득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려보게 됩니다.

 

물론, 학습서적이라는 특성상~

아직까지 이 책을 완벽하게 독파한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내용의 소개 이후에 있어

 

1. 꼭 알아야 할 동자이음어

2. 꼭 알아야 할 동음이의어

3. 주제별로 이해하는 한자성어

 

~라는 세개의 섹션을 갖고, 부가적인 학습의 방향을 소개하는 내용에 있어서는

앞서 배울 수 있던 한자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 검증 과정 및

실제 생활에서 빈번히 사용하는 한자어에 관련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구요.

 

아무쪼록, 노동력을 통한 단순 암기를 강조하는 일반적인 서적들과는 다르게~

효과적인 방법의 도입을 통해~

단기간의 암기보다는 오랜 기간의 숙지를 돕는데 효과적일 것이란 느낌을 갖게 하는

패밀리 한자 .

 

솔직히, 표지에 언급된 것처럼~

한자능력검정시험 2, 3급 중심의 상용한자가 수록되었다는 내용도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시험의 결과보다도 일반 상식으로서 한자를 공부하고픈 분들에게 있어서는

선택적이기 이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어렵기보다는 즐거울 수 있는 서적이라 마지막 평을 내리고 싶네요.

YES마니아 : 로얄 k****s 2009.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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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하는 한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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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하나하나 익혀나가는데는 매우 힘들다.영어나 한글처럼 일정한 틀이 있어서 기본 소리나는 형태로 이뤄진 낱말도 아니고 복잡한 그림같은 모양과 많은 수의 글자들인 한자는 우리 한글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무시할수 없는 언어이다.어휘의 빠른 이해를 위해 배워야 하는 한자.처음 한자를 접하면서 재미있는 글자라고 생각을 했었다. 천자문을 배우면서 재미있는 사자성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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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하나하나 익혀나가는데는 매우 힘들다.
영어나 한글처럼 일정한 틀이 있어서 기본 소리나는 형태로 이뤄진 낱말도 아니고 복잡한 그림같은 모양과 많은 수의 글자들인 한자는 우리 한글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무시할수 없는 언어이다.
어휘의 빠른 이해를 위해 배워야 하는 한자.
처음 한자를 접하면서 재미있는 글자라고 생각을 했었다. 천자문을 배우면서 재미있는 사자성어로 이야기가 하나씩 만들어 지는 모습에서 한층 흥이나서 배우기 시작한 한자.
처음 한자가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서인지 웬지 낮설지 않아 신기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한자들과 어느 순간 멀어지는 한자 외우기를  이제는 아이와 함께  배워나간다.

한자를 배울때 우린 부수와 획수를 기준으로 한자 사전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배웠다.
그래서인지 찾아본 한자들은 순간순간 깜빡거리고 잊어버리기 일수 
그리고 아이들의 한자 배우기는 급수위주로 일정한 규칙이 없이 그저 기본적인 글자에 맞추다보니 오히려 더 헷갈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비슷한 형태로 만나는 만화한자 학습서들이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한자를 익히는데 최고의 역할을 했던것처럼 우리에겐 [패밀리한자]가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무조건적으로 부수에 맛추어 외우던 한자를 한자가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기본 부수가 나타내는 이미지를 자세히 설명을 하고 소리위주로 글자들을 묶어줌으로써  비슷한 형태의 글자들을 익히게 하여 연관성있게 한자를  잡아간다.
어렵고 헷갈리기 쉬운 한자를 기본적으로 비슷한 가족들로 묶어줌으로써 한자를 외우고 접근하는데 별 무리없도록 설명을 하고 있다.

한자를 익힐때마다 고민하는 한자의 뜻과 소리, 그리고 관련단어들까지 .
세계에 존재하는 글자중 가장 많다는 한자를 외우기는 끝이 없겠지만 하나씩 비슷한 패밀리로 알아간다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기억에 남을것 같다.
이젠 아이들과 함께 아니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그런 한자책인것 같다.
초등5학년 아들녀석이 먼저 보겠다고 할정도니까 ....

h****t 2009.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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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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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한자   아이가 한자 급수시험을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나도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이가 물어오는 한자는 바로 바로 답을 해주어야 하고 시험치는 급수의 한자 외의 한자에도 관심을 가지며 이것저것 물어오는 통에 당황하기도 하고 살짝 공부해서 일러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 급수가 높아지면서 점차 알고는 있었는데 쓸 줄 몰랐던 한자들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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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한자

 

아이가 한자 급수시험을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나도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이가 물어오는 한자는 바로 바로 답을 해주어야 하고 시험치는 급수의 한자 외의 한자에도 관심을 가지며 이것저것 물어오는 통에 당황하기도 하고 살짝 공부해서 일러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 급수가 높아지면서 점차 알고는 있었는데 쓸 줄 몰랐던 한자들을 아이에게만 쓰고 읽게 익힐 것이 아니라 함께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아이와 함께 익히게 되었다.

처음 아이가 한자를 익힐 때에는 그림과 관련해서 익히게 하니 금방 외워지고 오래갔다.

내가 학교 다닐 때 했던 방법은 무조건 읽고 쓰는 거였다. 무식하리만치 연습장에 구멍날 정도로.

생각해보면 그게 꼭 틀린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왕 하는 것 같은 시간내에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들었다.

이 책은 '패밀리한자'라는 제목처럼 원리에 따라, 소리에 따라, 근거에 따라 묶어서 여러 한자를 함께 외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래에 타당한 근거를 한국과 중국의 권위 있는 사전들을 참조하며 제시하여 기초적인 글자를 익혔을 때에 그것을 응용하여 다른 복잡한 글자들의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또 한자는 한 가지 뜻만 지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뜻을 지니기때문에 활용 빈도가 높은 몇 가지 뜻을 함께 제시하여 관련 있는 한자들을 묶어 외우며 그 범위가 넓어지도록 했다.

아직 아이가 볼 정도의 수준은 아니고, 학년이 높거나 어른들이 보기에 적합한 한자책인데 부수에서부터 ㄱㄴㄷ 순으로 한자를 정리해 묶어 놓은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렇게 엮고 만들 생각을 했을까.

이 책으로 공부를 한다면 진정 한자 실력을 드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부록으로 꼭 알아야 할 같은 글자 다른 소리 한자와 같은 소리 다른 뜻 한자, 주제별로 이해하는 한자 성어를 실어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무조건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외우기 전에 이해하고 관련 있는 패밀리 한자끼리 묶어주면 외우기가 훨씬 쉽고 같은 시간을 보더라도 더 많은 한자를 익힐 수 있다.

패밀리 한자로 묶은 아이디어도 참 좋았지만 한자 하나 하나를 놓고 그 유래에 근거해 풀이한 뜻이 이해하기 쉬워 좋았다.

한자능력시험의 2,3급 중심의 상용한자 1200여자가 수록되어 있으니 4급을 넘어서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유익하겠다.

더불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나 상식으로든 일부러든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 이들에게 좋은 교재가 되리라 생각한다.

한자, 무조건 외우지 말고 이해하고 외우자.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하자.

 

i*******e 2009.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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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패밀리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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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자 공부에 전념한다. 아예 푹 빠져산다. 뜻을 익히면 익힐수록 재미나고 깊은 의미를 알아가는 한자의 매력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 공부한다. 그래서 이 책제목을 보는 순간 눈이 반짝인듯 하다. 한치의 망설임없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좋은 책을 벗삼아 한자시험에 도전하려고 한다. 하지만 교수님이 이야기하신대로 한자는 오늘 익히고 2~3일 지나면 곧 잊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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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자 공부에 전념한다.

아예 푹 빠져산다. 뜻을 익히면 익힐수록 재미나고 깊은 의미를 알아가는 한자의 매력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 공부한다.

그래서 이 책제목을 보는 순간 눈이 반짝인듯 하다. 한치의 망설임없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좋은 책을 벗삼아 한자시험에 도전하려고 한다.

하지만 교수님이 이야기하신대로 한자는 오늘 익히고 2~3일 지나면 곧 잊어버린다. 자꾸 자꾸 손에 익히고 눈에 익혀야만 진정한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 그래서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것이다.

한자를 배우는데 필요한 묶음별 주제로 패밀리를 만들어 냈다.  공부하는 방법을 새롭게 만들어내서인가 정말로 재미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려는 수 많은 사람들의 심중을 이끌만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효율적인 한자학습방법을 잘 몰라서 애끗은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패밀리한자>의 도움을 받아서 해설과 함께 보다 쉽고 효율적인 한자 학습을 시작할것이다.

단순한 연상암기법이 아닌, 철저한 문헌고증에 바탕한 자원해설으로 한자공부에 도움이 된다.

말 그대로 외우기전에 이해한다면 패밀리끼리 묶어주면 저절로 외어진다는 말이 맞는 말인듯 하다.

1200자의 한자가 패밀리를 이루고 나열되어 있고 뜻과 뜻을 헤아려 잘 설명해 놓았다.

그 점이 어렵게만 느끼고 멀게만 느끼는 한자공부에 흥미를 붙이게 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습방법을 제공한다.

수도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많은 량의 한자를 일일이 외우고 그 뜻을 다 헤아린다는것이 정말 힘들다.

세살난 애들도 모두 아는 이야기이지만 한자는 마냥 힘들다. 그래서 꾸준히 공부한답시고 열흘만 공부해도 머리가 막 어지럽다.

이 글이 저글같고 저 글이 이 글처럼 비슷해서 나중에는 오리무중이 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색다른 공부법을 도입하게 되니 나름대로 공부에 진척이 보인다.

중국어강의시간만 되면 두 눈이 반짝여진다.

교수님은 획하나 틀리지 않고 점하나 틀리지 않고 어려운 한자들을 척척 써내고 그 뜻을 풀이해줄때 말 그대로 감탄이다.

학생들은 그 교수님의 한자 풀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신집중하고 잘 받아 쓰기도 한다.

교수님의 강의 방법에는 별 문제 없는듯 하다. 그런데 그 다음주가 되어 한자받아쓰기를 하는데 모두 만점을 받는 학생들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수님은 늘 맘상해 하시고 더 좋은 교육방법을 연구하시느라 애쓰신다.

한자를 가르치시는 많은 교수님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한듯 하다.

나름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각기 필요한 전공에 전념하느라 한자공부에 소흘히 할지도 모른다.

나는 너무 한자를 사랑한다. 그리고 한자를 배우는데 좋은 학습방법을 알게되어서 또한 반갑기도 하다.

때마침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시기에... 필요한 한자학습도움을 주는 도서를 만나다니 정말 놀랍기도 하다.

오로지 열심히 꾸준히 한자학습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한자공부에 취미를 가지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 주저없이 권하고 싶은 도서 중 한나이기도 하다.

 

q**********6 2009.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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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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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한자를 몰라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명함정리를 하다보면 한자로 된 이름을 읽지 못하는 경우와 즉석에서 받은 명함을 읽지 못해 당황한 적도 있다. 특히 경조사 봉투에 쓰이는 문구는 쓸때마다 헤깔리기도 한다. 멋진 필체는 포기하더라도 제대로 쓰기만 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한자공부를 시작하려고 교재를 구입 했다. 뭔가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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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한자를 몰라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명함정리를 하다보면 한자로 된 이름을 읽지 못하는 경우와 즉석에서 받은 명함을 읽지 못해 당황한 적도 있다. 특히 경조사 봉투에 쓰이는 문구는 쓸때마다 헤깔리기도 한다.

멋진 필체는 포기하더라도 제대로 쓰기만 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한자공부를 시작하려고 교재를 구입 했다.

뭔가 목표가 있어야 공부가 잘될 것 같아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으니 교재의 앞장부터 차례대로 암기하는 방법을 택했다.

며칠은 계획대로 암기했지만 밀리기 시작하니 점점 책에서 손을 놓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자 방송을 들었는데 혼자 공부할때와는 달리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한자공부도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학습법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중 ‘패밀리 한자’ 라는 책을 보고는 다시 한번 한자 공부에 대한 열의가 생긴다.

이 책은 내가 준비하려던 2급에 해당하던 한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눈에 들어 왔다.

표지에 적힌대로 이 책은 끼리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암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같은 음을 가진 한자들을 묶어서 암기하는 방식으로 과학적인 한자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한자라고 해서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한자를 이해하고 패밀리끼리 묶어서 공부하면 외우기가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패밀리는 같은 소리로 이루어진 한자의 집합으로 한자를 소리로 묶어 패밀리로 구성한 것이다.

이제껏 보아 왔던 한자 교재들은 한자를 쉽게 익히기 위해 부수 중심으로 나뉘어 익히는 방식이었는데 패밀리 한자는 ‘형성’원리에 따라 익히는 방법이다.

부수자는 한자의 뜻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체 한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형성의 원리에 따라익힐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다시 말해 뜻과 소리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형성원리에 따라 익힌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할 것이다. 패밀리 한자를 길잡이 삼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인 빠른 암기법을 발판삼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익혀야 겠다.

y*****1 2009.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빠르게 공부하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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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나 청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조선시대의 관리들은 종이에 한자를 써서 중국 관리들과 대화를 했다. 물론 중국어를 잘하는 역관이나 관리들도 있었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대부분 한자를 써가면서 대화를 하고 국무를 수행했다. 조선을 방문한 중국이나 일본의 사신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선조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글을 통해 소통하며 외국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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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나 청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조선시대의 관리들은 종이에 한자를 써서 중국 관리들과 대화를 했다.

물론 중국어를 잘하는 역관이나 관리들도 있었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대부분 한자를 써가면서 대화를 하고 국무를 수행했다.

조선을 방문한 중국이나 일본의 사신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선조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글을 통해 소통하며 외국인들과 친분과 우정을 쌓고 외교를 수행했다.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았던 홍대용의 절친한 벗이 청나라 사람이었다는 것은 아주 유명하고,

박지원과 박제가도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

한자를 잘 이해하면, 비록 다른 나라의 언어라고 하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나 주변국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한자의 위치와 비중은 날로 커지는 게 현실이다.

 

한자를 공부해야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언어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엄연한 한자문화권이다.

한글 학회 '큰 사전'의 어휘 중 한자어가 52.1%를 차지하고

초등학교 국어책의 55%, 의학과 철학 등 전문 용어의 95%를 차지하는 게 한자다.

한자를 모르고선 어휘력과 학습능력을 높일 수 없을 뿐더러 독해도 어렵다.

같은 한글이라도 한자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을 지닌 단어가 허다하다는 것은 한자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국어(언어) 공부의 기초는 어휘 공부이고, 어휘 공부의 기초는 바로 한자다.

때문에 영어 못지않게 한자 능력도 우리가 갖추어야할 필수적인 역량인 것이다.

 

[패밀리 漢字]는 전체 한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形聲(형성)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진 한자들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사용되는 한자들 가운데 가장 많이 채택된 방식이 '會意(회의)와 '형성'의 방식이라고 한다.

회의는 뜻을 지닌 글자를 합하여 글자를 만드는 방식이고. 뜻과 소리를 합하여 만드는 방식이 형성이다.

'형성자'는 '뜻'과 '소리'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부수자가 '뜻'을 담당하고 나머지 부분이 '소리'를 담당한다.

예를 들면 鑑 (거울 감) =   (쇠) +  監(비추어보다)로 이루어져 있다.

뜻은 부수인 쇠이고,  소리는 監 감이다. 즉 구리 거울로 비추어보다 , - 거울 감

유물을 '감'정하거나,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된다고 표현할 때 쓰는 한자 '감'이 이루어진 과정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러한 '형성'의 원리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익히게 되어 새로운 한자를 접했을 때

그 '뜻'만 아니라 '소리'도 추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형성의 원리를 잘 이해하면 상당수의 한자를 조직적으로 익힐 수 있다는 의미이다.

 

[패밀리 漢字]의 가장 큰 특징은 한자를 '소리'로 묶어서 패밀리를 구성하였다는 것이다.

패밀리는 같은 소리로 이루어진 한자의 집합을 말한다.

지금껏 나온 한자 책들이 부수 중심으로 한자를 묶었다면 이 책은 소리 중심으로 끼리끼리 묶어 가족을 구성하였다.

다시 말해 없을 막, 사막 막, 장막 막을 묶고,

모을 모, 사모할 모, 저물 모, 본뜰 모를 묶었다는 말이다.

동음으로 묶어 한자를 공부하는 방법은 빠른 암기법과 확산 능력을 부른다.

시원시원한 활자로 구성된 이 책은 쉽고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을뿐 아니라 오래 기억되는 장점도 있다.


이 책은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필요한 2, 3급 수준의 1,200자를 포괄함으로써 효과적인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한자를 알면 개념을 알고, 개념을 알면 학습의 성과가 올라간다는 것은 이제 공부법의 절대 명제라 할 수 있다.
수능 및 각종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g*******5 2009.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자공부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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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리 영어, 영어 해도 한자 문화권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자를 모르고는 살아가는데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도 한자를 많이 배우고 있지요.  학창시절, 한자공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부할 분량도 많아서 재미없는 과목으로만 생각했지요.  한자 한자 막연히 외우다보면 금방 잊어버리고 마는 한자, 그림도 없는 옥편을 잡고 부수를 따라가며 찾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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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리 영어, 영어 해도 한자 문화권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자를 모르고는 살아가는데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도 한자를 많이 배우고 있지요.  학창시절, 한자공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부할 분량도 많아서 재미없는 과목으로만 생각했지요.  한자 한자 막연히 외우다보면 금방 잊어버리고 마는 한자, 그림도 없는 옥편을 잡고 부수를 따라가며 찾고 외워야했던 한자였기에 졸업하고 한자공부는 그냥 손에서 놔버렸지요.  한자공부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도 그렇게 공부했기에 한자를 좋아하는 친구는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한자학습법이 다양하고 소개되고 있고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 있어 한자공부에 도움이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패밀리 한자>역시 한자를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교재중에 하나인데요, 말그대로 묶어서 저절로 머리에 기억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패밀리는 닮았어요.  모양이 아니더라도 성격이나 어떤 특징이 분명히 있습니다.  같은 음을 가진 한자를 묶어 보면 서로 비슷해서 암기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23급 중심의 상용한자 1200자를 수록하여 한글자씩 외우면 엄두도 안날 글자를 패밀리로 묶어 묶음으로 저절로 외워지게 하는 기발한 방법입니다.

 

1장 자원에 따라 부수자 익히기

2장 원리에 따라 한자 익히기 

 

1장에서는 약 75000자 정도의 한자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수 글자를 자연(생물과 무생물), 인간(신체, 생활)로 나누어 구분하여 보여줍니다.

2장에서는 한자의 유래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한국가 중국의 권위 있는 자전들을 참조하여 제시하고 기초적인 글자를 익혔을 때 그것을 응용하여 다른 복잡한 글자들의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음에 따라 기본적인 글자를 암기하기는 쉽지요.  한자 하나 하나 가나다 순으로 하여 그 글자를 암기한 후에 그와 관련된 다른 한자를 패밀리로 묶어서 뜻과 소리를 따져가며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부록에서는 꼭 알아야 할 동자이음어, 꼭 알아야 할 동음이의어, 주제별로 익히는 한자성어와 찾아보기까지 한권에 한자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다고 해서 과언이 아닙니다.

쉽게 익히는 한자,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이도 저도 한자를 공부할 용기를 내 볼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드네요.

g*****4 2009.04.25. 신고 공감 0 댓글 0